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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웨이, 비엔나 플래그십 매장 오픈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1일 화웨이 공식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따르면 화웨이는 지난 20일 유럽 최대 보행로 중 하나인 빈 케른텐 거리에 오스트리아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면서 화웨이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빈 도심까지 가져가 제품과 장비 간의 원활한 상호 연결을 실현했다. 화웨이는 오스트리아 플래그십 스토어를 상하 2층으로 꾸몄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예술적인 분위기를 냈다.실내에 있는 화웨이 플래그십 스토어는 둥근 아치형 디자인을 대거 적용한 전형적인 유럽식 디자인이다.개장 현장에는 현지의 많은 소비자들이 와서 성원했고, 현장에는 사람들로 붐볐다. 화웨이 비엔나 플래그십 스토어는 판매, 애프터서비스, 제품 체험 등을 아우르며 화웨이 브랜드 이미지을 전시, 신제품 체험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로 화웨이가 차량 제조 분야 진출을 선언한 이후 화웨이 플래그십 스토어는 디지털 제품뿐 아니라 전기차까지 판매하고 있다. 화웨이가 세레스와 기술·영업 협력을 선택하면서 화웨이 플래그십 스토어에도 탈레스 화웨이 스마트 SF5가 등장했다. 향후 해외 화웨이 플래그십 스토어에도 화웨이와 기술 협력을 맺은 전기차가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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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3
  • 中 해양목장 ‘징하이 1호’ 눈길 끈다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9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징하이 1호(耕海1号)’ 해양목장 복합체 플랫폼은 산둥성 옌타이시 위런 부두(山东省烟台市渔人)의 동해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어업양식, 해상관광, 과학기술 연구개발 등의 기능을 결합, 과학 기술 혁신으로 어업 양식 효율을 높이고 해양 어업 구조의 업그레이드(升级)를 실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징하이 1호’는 3개의 양식 망 상자를 조합하여 만든 것으로 총 양식 부피는 3만 입방미터이며 이 플랫폼은 자동 먹이주기, 환경 모니터링, 선박 충돌방지 등 시스템 및 무인선, 수중순찰 로봇 등 기술 장비로 생산 전 과정을 지능화해 제어할 수 있는 장비를 두루 갖추고 있다. 사진은 18일, 관람객들이 ‘징하이 1호’ 해양목장 복합체 플랫폼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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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 중국-라오스 철도 ‘란창호’ EMU 열차 인도식 비엔티안역서 거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6일, 중국-라오스 철도 ‘란창호(澜沧号)’EMU 열차가 갓 건설된 중국-라오스 국제철도 비엔티안에 도착해 라오스-중국 철도유한회사에 정식으로 인도됐다. 당일, 비엔티안역에서 열린 ‘란창호’ EMU 열차 인도식에는 장자이둥 주라오스 중국대사, 융사왓 라오스 공공사업·교통부장 등이 참석했다.(사진 :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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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8
  • 마카오 제7차 입법회 의원 전원 충성 맹세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마카오 7차 입법회 의원 33명이 16일 정오 허이청(賀一誠) 행정장관의 감서(监誓)를 받으며 취임 선서를 했다.취임식에는 중앙인민정부 주(駐)마카오특구연락판공실, 외교부 주(駐)마카오특파원공서, 해방군 주(駐)마카오부대 등의 기관장, 특구 정부 주요 당국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참석자 전원은 기립하여 '의용군 행진곡'을 불렀다. 마카오특별행정구의 제7차 입법회 의원 전원은 선서에서 "중화인민공화국 마카오특별행정구 기본법을 옹호하고 집행하며, 중화인민공화국 마카오특별행정구에 충성을 다하고, 법을 준수하며, 청렴하고, 공명정대하며, 마카오특별행정구를 위해 성심성의껏 복무한다"고 맹세했다. 지난 9월 12일 치러진 마카오특별행정구 제7차 입법회 선거에서는 직선 의원 14명과 간선 의원 12명이 선출됐고, 7명의 의원은 행정장관이 위촉했다. 7기 입법회 의원의 임기는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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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7
  • 中 동북호랑이·표범 국립공원 공식 출범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0월 12일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 제15차 회의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중국 동북호랑이·표범 국립공원이 공식 출범했다. 중국 동북호랑이·표범 국립공원은 러시아, 조선(북한)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중국 동북의 길림성과 흑룡강성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야생 동북호랑이와 동북표범의 서식지이다. 공원은 2017년 8월에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공원의 계획면적은 14,065㎢, 삼림피복률은 97.74%이다. 역사적으로 많은 수의 동북호랑이와 동북표범의 서식지였으며 영구적인 야생 개체군과 번식 가족이 있는 유일한 지역이다. 최신 자료에 따르면시범 운영 기간 이 지역의 야생 동북호랑이는 27마리에서 50마리로, 동북표범은 42마리에서 60마리로 늘었다. 사진은 중국 동북호랑이·표범 국립공원에서 촬영된 야생 동북호랑이이다. [사진/길림뉴스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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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6
  • 中 4회 수입품박람회 전시품 상하이 도착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의 4회 수입품박람회에 전시될 전시품이 상하이 양산항(上海洋山)에서 하역을 마쳤다. 이 전시품들은 중원해운의 2만 톤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인 ‘텐핑줘(天秤座)’호가 독일 함부르크항에서 선적한 후 해상운수을 거쳐 상하이에 도착하였다. 사진은 지난 13일 상하이 양산항 2호 부두에서 중원해운 ‘텐핑줘’호가 정박해 있는 모습이다.(사진 :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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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4
  • 中, 민진당은 쑨원과 신해혁명을 논할 자격 없어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9일 마샤오광(马晓光) 중국 국무원 타이완 사무실 대변인은 “민진당 당국은 ‘대만 독립’ 입장을 완강히 고수하며 외부세력을 끌어들여 ‘타이완 독립을 꿰하고 있다”면서 “이는 대만 동포의 복지를 해치고 대만 동포의 안전을 해치는 행위”라고 질타했다. 마 대변인은 “타이완 당국의 중화민족 이익을 팔아먹은 행위는 쑨원(손중산)의 유지, 지조와 정신에 완전히 위배되는바 타이완 당국은 쑨원과 신해혁명에 대해 논할 자격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그는 "올해가 신해혁명 110주년으로 쑨원 등 혁명 선구자들의 역사적 공로와 중화민족의 부흥을 위한 그들의 확고한 정신을 기리는 것은 국내외 중화민족의 강력한 세력을 결집하고 조국의 완전한 통일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해 단합하고 노력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신해혁명 110주년을 맞으면서 타이완 민진당 당국은 쑨원의 유지와 지조 등에 관해 언급하면서 쑨원의 뜻을 따르겠다는 결심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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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0
  • 러시아, 술집에서 배낭 훔친 美 대사관 직원 3명 입건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러시아는 8일 절도 혐의를 받고 있는 모스크바 주재 미국 대사관 직원 3명의 외교 면제권을 취소해 달라고 요구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미 대사관 직원 3명의 외교 면제를 취소해 이들을 형사 고발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각서를 미 대사관에 보냈다고 밝혔다. 이들 3명은 "러시아 시민 1명의 개인 물품을 훔쳤다"고 러시아 외무부는 덧붙였다.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에서 요구가 거부될 경우 이들 외교관은 즉각 러시아를 떠나야 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8일(현지시각) 러시아 내무부 언론 당국은 배낭 하나를 도난당했다는 고소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한 소식통은 절도 사건은 9월 18일 모스크바의 한 술집에서 발생했으며 미국인들은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바셰닌 러시아 내무부 대변인은 "도둑은 21~26세의 나이로 미 해병대 군인"이라며 "그들의 행동이 CCTV에 포착됐다"고 밝혔다. 바셰닌은 이번 사건으로 1만5000루블(약 200달러)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측은 최고 징역 5년을 선고할 수 있는 이 절도행위에 대해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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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0
  • 中 공안, 지원군 열사 모독 네티즌 전격 구속!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시 공안국 지양(吉陽) 지국은 8일 시나(新浪)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항미원조 지원군 열사를 모독하는 글을 올린 네티즌 '뤄모핑(羅母平)'을 '영웅열사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구속하여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이 전해지자 소셜미디어에는 "속 시원하다", "엄벌에 처해야한다"는 등 응원 글이 쇄도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올해 2월에도 네티즌 구 씨가 웨이보에 진실을 왜곡하고 지원군 열사를 비하하는 글을 게재했다가 난징시 공안국에 전격 구속됐다. 공안국 관계자는 열사의 명예를 훼손하고, 영웅의 정신을 모독하는 행위는 정당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은 영웅,열사를 모욕, 훼방하는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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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9
  • 북한,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결정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월요일 오전 9시부터 모든 남북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목요일 연설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원하는 전 국민의 기대와 바람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남북간 통신선을 복원하겠다는 약속을 천명한 바에 따라 이번 결정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남조선 당국은 통신선 복원의 의의미를 깊이 새겨야 한다"며" 미래에 대한 밝은 전망을 열기 위해서는 북남관계를 올바른 궤도에 올리고 반드시 우선돼야 할 중요 과제를 풀어갈 수 있도록 남조선 당국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북관계는 2019년 초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냉랭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남북한의 핫라인은 7월 말에 잠시 다시 가동되었지만, 북한은 2주 후 한·미 연합 군사훈련에 반발해 남한의 정례통화를 재차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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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4

연예·방송 검색결과

  • 송혜교·차은우 투샷 공개, 완벽한 비주얼 뽐내
    [동포투데이] 배우 송혜교와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겸 배우 차은우의 투샷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헤어 스타일리스트 손혜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랑스 샤토 드 바가텔에서 열린 명품 주얼리 ‘쇼메’ 행사에서 찍은 차은우와 송혜교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샤토 드 바가텔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했고, 새로운 시리즈 'JARDIN DE CHAUMET' 런칭 행사에 초대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송혜교는 화이트 실크 드레스에 브랜드 주얼리를 착용하고 ‘쇼메’ 행사장에 등장해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냈다. 차은우는 블랙 수트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하고, 블랙 타이로 스타일을 변화시켰으며, 바다를 형상화한 ‘쇼메’ 브로치를 더해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차은우는 블랙 슈트, 송혜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특히 가슴에서 과감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택해 특유의 순수함과 섹시함을 더했다. 차은우는 블랙 수트에 스카프를 두르고 한 쪽 머리를 늘어뜨려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전드, 동화책에 나오는 백설공주와 왕자같아”, “두 사람의 비주얼이 너무 잘 어울려 공주님과 왕자님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 물씬 풍긴다”, “송혜교 차은우 파리 같은 프레임, 재벌남매 같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여러번 함께 사진을 찍었고, 매번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앞서 유튜브에는 두 사람이 16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라는 루머가 나돌았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42세의 송혜교는 27세의 차은우와 16살 차이가 나며, 차은우는 2014년 영화 '찬란한 내 인생'에서 주인공 강동원과 송혜교의 가상 아들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송혜교는 당초 배우 한소희와 함께 드라마 ‘고백의 대가’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취소됐다. 그는 넷플릭스의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 역으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차은우가 차기작으로 배우 김남주 주연의 드라마 ‘원더풀월드’를 선택했다. ‘원더풀월드’는 어린 아들을 억울하게 잃은 은수현(김남주 분)이 가해자를 직접 처벌하고 치유하는 감성 힐링 스릴러다. 의대를 중퇴한 권선률 역을 맡은 차은우는 여주인공 은수현을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의 삶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2024년 상반기에 방송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23-06-08
  •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비엔나 골드홀서 개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현지 시간으로 2022년 1월 1일,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골드홀에서 2022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의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오스트리아 정부의 방역 조치로 관람객은 1000명에 불과했다.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매년 현지 시간으로 1월 1일 오전(한국 시간 1월 1일 19:00),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의 골드홀에서 열린다.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소질이 뛰어난 악단인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공연하며 이 음악회는 인류 최고의 문명과 가장 즐겁고도 밝은 것, 고상하고 호화롭고도 열정적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021년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 관중으로 열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연예·방송
    2022-01-03
  • 2021년 베이징 SF영화 주간 개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지난 29일 밤 스징산(石景山)구 수도강철단지(首江園)에서 2021 베이징 SF영화 주간이 개막됐다. 베이징시 영화국이 주관하고 스징산(石景山)구 인민정부와 수도강철(首鋼)그룹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개막식, SF상영, SF영화 포럼, 영화 홍보 등을 통해 과학자·팬 등에게 새로운 SF체험을 제공한다.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베이징 SF영화 주간이 시작되면서 SF영화 상영행사가 수도강철단지에서 열리는 가운데 16편의 국내외 작품이 '노천상영', 'VR 체험' 상영 섹션으로 관객과 만나면서 시공간에 대한 인식을 넓힐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21-09-30

스포츠 검색결과

  • [뉴스브리핑] 中, 장자커우 동계올림픽 선수촌 첫 ‘점등’ 테스트 가동 외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사진(신화사)은 지난 23일 드론으로 촬영한 중국 장자커우(张家口) 동계올림픽촌의 야경이다. 24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北京冬奥会) 장자커우 동계올림픽촌에서는 첫 전력부하 테스트 및 점등식이 열렸다. 장자커우 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촌)은 충리(崇礼) 동계올림픽 핵심구역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건축면적 약 13만5000㎡, 지하면적은 약 10만3000㎡이다. 이번 테스트는 동계올림픽촌내 권역별로 운동선수 아파트 31개동과 광장 내 22개의 상업공간 조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中 산둥 룽청, 5000만 마리 전복의 ‘남하’ 곧 마무리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5일, 중국 산둥성 룽청시 룽청시 리다오만(山东省荣成市俚岛湾)의 전복 양식장에서 양식업자들이 마지막 몇 차례에 거쳐 선적한 전복을 서둘러 푸젠(福建) 해역으로 보내고 있다. 룽청 해역에서는 겨울철 저온양식에 대비해 매년 11월이 되면 양식하던 전복을 푸젠의 푸텐(浦田)으로 남하시켜 남방의 비교적 따뜻한 해역에서 월동하게 하다가 다음 해 5월이 되면 다시 푸텐 해역에서 양식하던 전복을 북상시켜 여름철 양식을 시작한다. 북방의 겨울철 해수 온도가 너무 낮은 것이 전복 양식 생산량과 품질에 영향을 주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이며 또 전복의 품질을 높이는 전복 양식 효과를 본다고도 한다.
    • 스포츠
    2021-11-25
  • 中 제14회 전국체육대회 시안서 개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14회 전국체육대회가 15일 밤 산시성 시안 올림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었다. 전국체육대회가 중서부 지역에서 열리기는 이번 처음이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의 주제는 '전민전운·동심동행(全民全運·同心同行)'이며 선수들의 투혼정신을 선보이는 한편 국민 건강 운동과 과학 건강 생활 지식을 보급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체육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14회 전국체육대회는 9월 15일부터 27일까지 산시성에서 열리며 31개 성(자치구, 직할시), 신장생산건설병단, 기관차체육협회, 탄광체육협회, 전위체육협회, 홍콩특별행정구와 마카오특별행정구, 베이징체육대학, 톈진체육학원 등 대표단과 개인 선수들이 참가한다. 본선에는 선수 1만2000여 명, 선수단 관계자 6000여 명, 기술관 4200여 명이 참가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35개 종목, 409개 세부 종목에서 각축전을 벌인다.
    • 스포츠
    2021-09-16
  • 폴란드, 벨라루스 망명선수에 비자 발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벨라루스 육상 선수 치마누스카야(24)는 코치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더 이상 출전하지 못하고 벨라루스 선수단에 의해 귀국 조치됐다. 그녀는 "귀국 시 생명 위협이 우려된다”며 귀국을 거부했고 1일 저녁 하네다 공항에서 망명을 일본 경찰과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보호를 받았다. 주일 벨라루스 출신 인사에 따르면 그녀는 지난 2일 주일 폴란드 대사관에 망명을 요청했다. 폴란드 외무부 고위 관계자는 치마누스카야에 인도적 이유로 비자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우크라이나 내무부 소식통을 인용해 치마누스카야의 남편이 우크라이나에 입국했으며, 폴란드로 건너가 아내와 합류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앞서 아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보대변인은 2일 기자회견에서 1일 밤과 2일 아침 사이 치마누스카야와 대화를 나눴으며 그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다카타니 마사테쓰 조직위 대변인은 "본인이 하네다 공항에서 보호를 요청해 공항 조직위 직원들이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마누스카야는 현재 안전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치마누스카야는 2일 육상 여자 200m에 출전할 예정인데 경기 경험이 없는 그를 여자 400m 계주에 출전시키기로 한 코치의 일방적 결정을 비판했다. 이후 그녀는 자신의 의사에 반해 송환하려 했다며 IOC에 개입을 요청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서 그녀는 "귀국 시 생명 위협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벨라루스에서는 독주를 지속하고 있는 루카셴코 대통령이 민주화 운동을 탄압하고 있어 구미의 비난을 받고 있다. 벨라루스 ioc 위원장은 루카셴코의 장남 빅토르다. IOC는 지난해 12월 선수들에 대한 정치 개입을 둘러싸고 해당 국가 올림픽위원회를 IOC 활동에서 제외하는 처분을 내렸다.
    • 스포츠
    2021-08-03
  • 도쿄 올림픽 셔틀차량, 일주일간 최소 50건의 교통사고 발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NHK 방송에 따르면 도쿄 올림픽 선수 등 올림픽 인원을 태우는 차량은 7월 23일 올림픽 개막 이후 29일까지 최소 5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일본 경시청은 이들 사고의 대부분이 물질적 피해를 동반한 교통사고였지만 사고 중 1건에서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올림픽을 위해 모집한 기사들이 일본 각지에서 왔다고 전했다. 또한 그들은 도쿄의 도로에 익숙하지 않았고 이밖에도 일부 대회 일정이 급하게 잡힌 것도 사고의 원인이 됐다고 밝혔다. 도쿄 올림픽은 일본 전역의 약 600개 버스 회사에서 기사를 모집해 올림픽 관련 인원을 위한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 스포츠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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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혜교·차은우 투샷 공개, 완벽한 비주얼 뽐내
    [동포투데이] 배우 송혜교와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겸 배우 차은우의 투샷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헤어 스타일리스트 손혜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랑스 샤토 드 바가텔에서 열린 명품 주얼리 ‘쇼메’ 행사에서 찍은 차은우와 송혜교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샤토 드 바가텔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했고, 새로운 시리즈 'JARDIN DE CHAUMET' 런칭 행사에 초대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송혜교는 화이트 실크 드레스에 브랜드 주얼리를 착용하고 ‘쇼메’ 행사장에 등장해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냈다. 차은우는 블랙 수트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하고, 블랙 타이로 스타일을 변화시켰으며, 바다를 형상화한 ‘쇼메’ 브로치를 더해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차은우는 블랙 슈트, 송혜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특히 가슴에서 과감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택해 특유의 순수함과 섹시함을 더했다. 차은우는 블랙 수트에 스카프를 두르고 한 쪽 머리를 늘어뜨려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전드, 동화책에 나오는 백설공주와 왕자같아”, “두 사람의 비주얼이 너무 잘 어울려 공주님과 왕자님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 물씬 풍긴다”, “송혜교 차은우 파리 같은 프레임, 재벌남매 같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여러번 함께 사진을 찍었고, 매번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앞서 유튜브에는 두 사람이 16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라는 루머가 나돌았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42세의 송혜교는 27세의 차은우와 16살 차이가 나며, 차은우는 2014년 영화 '찬란한 내 인생'에서 주인공 강동원과 송혜교의 가상 아들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송혜교는 당초 배우 한소희와 함께 드라마 ‘고백의 대가’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취소됐다. 그는 넷플릭스의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 역으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차은우가 차기작으로 배우 김남주 주연의 드라마 ‘원더풀월드’를 선택했다. ‘원더풀월드’는 어린 아들을 억울하게 잃은 은수현(김남주 분)이 가해자를 직접 처벌하고 치유하는 감성 힐링 스릴러다. 의대를 중퇴한 권선률 역을 맡은 차은우는 여주인공 은수현을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의 삶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2024년 상반기에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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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설 맞는 中고속철, 동계올림픽 축복으로 가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칭다오 고속열차 식당차 직원들은 초롱을 달고 춘련을 붙이는 등 식당차를 새로 단장하고 여행객들의 설 귀성길을 동행하고 있다. 1월 30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두고 중국 칭다오(青岛)에서 샤먼(厦门)으로 달리는 G244호 열차 식당차 직원들은 초롱을 달고 춘련을 붙이고 동계올림픽 채색기와 동계올림픽 얼음 장신구로 열차를 새롭게 단장하여 명절 분위기를 돋구었다. 이들은 또 승객들을 위해 설맞이 행사를 마련하였다. 무용, 종이접기 퀴즈 맞추기 등 활동으로 열차안은 화기애애했고 승객들은 전통 민속문화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한편 식당차 직원들은 특별히 만든 오색만두는 올림픽 오륜과 같은 색으로 건강, 부귀, 행운, 평안과 행복을 의미했다. 승객들은 따끈따끈한 만두를 먹으며 추억과 향수를 함께 나누었다. 즐거운 노래와 웃음으로 아름다운 여정을 공유하면서 동계올림픽을 축복하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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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31
  • 中, 시속 600km 고속 자기부상열차 칭다오에서 출고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0일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 촬영된 시속 600㎞의 고속 자기부상열차(드론사진 : 신화사)이다. 이날 CRRC가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완전한 독자적 지식재산권을 가진 시속 600킬로미터 고속 자기부상열차가 칭다오에서 성공적으로 출고했다. 이는 설계속도가 시속 600킬로미터인 세계 최초의 고속 자기부상 교통 시스템으로 중국이 고속 자기부상 기술과 공학적 능력을 완전히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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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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