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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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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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3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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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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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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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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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살인, 강간, 식인’ 라이베리아 전 반군 사령관 징역 20년 선고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0일 CNN 방송에 따르면 라이베리아의 한 반군 사령관이 강간, 살인, 식인 혐의로 18일(현지 시간) 스위스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내전 중 서아프리카 국가에서 최초로 전쟁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 중 한 명이 됐고, 스위스 민사법원이 전쟁범죄를 재판한 최초의 한 사람이 됐다. 범인은 올해 46세인 알리우 코시아(Alieu Kosiah)로 1990년대 반군파 해방운동에서 “블러피 보이”로 알려졌고 찰스 테일러 전 대통령의 군대와 싸웠다. 2014년 스위스 영주권자였던 코시아는 스위스에서 체포되었다. 2011년 스위스 법률은 보편적 관할권 원칙에 따라 어디서든지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 용의자를 기소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 사건의 한 원고는 코시아가 자신의 형제를 살해하라고 명령했다며 다른 라이베리아 인들에게 증인으로 나와 코시아가 심판을 받도록 범죄 사실을 폭로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보복 우려 때문에 언론에 익명으로 보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코시아는 25개의 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그중 하나는 그가 남성의 심장을 몇 조각으로 쪼개 먹은 혐의다. 스위스 연방대법원의 문서에 따르면, 그는 이 같은 혐의 외에도 여러 혐의가 유죄 판결을 받았다. 살인미수, 민간인 살해 방조, 강도 지시, 소년병 모집 등 4가지 혐의는 면제됐다. 하지만 코시아는 모든 혐의를 부인했고 전쟁에 가담하기 위해 처음 영입됐을 때 미성년자였다고 재판부에 진술했다. 법원은 형량에서 감경을 고려하지 않았으며 20년의 형량은 스위스 법률이 허용하는 최고 형량이다. 법원에 따르면 그는 7명의 원고에게 배상을 선고받았으며 15년 동안 스위스에서 추방된다. 추방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법정 문서에 따르면 코시아가 재판 전 구속된 약 6년 반의 기간은 형기에 해당된다. 라이베리아는 1989~2003년 내전 기간의 전쟁범죄를 기소하지 않는 등 수년간 외압을 무시해 왔고, 그동안 수천 명의 아동 병사들이 인종 투쟁으로 인한 전쟁에 휘말렸다. 한 인권 단체 관계자는 “스위스 법원의 이번 선고는 라이베리아에서 더 광범위한 문책제를 동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는 범죄가 기소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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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6-21
  • 中, 20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1명...해외 유입 16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0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7명 중 16명(광둥 6명, 윈난 3명, 베이징 2명, 상하이 1명, 장쑤 1명, 푸젠 1명, 허난 1명, 쓰촨 1명)은 해외 입국자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8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347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372명(중증환자 8명)이고 의심환자는 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414명, 누적 퇴원환자는 6042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20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519명(중증 17명), 누적 퇴원환자 86449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1604명과 1명의 의심환자가 보고됐다. 누적 밀접 접촉자는 1049675명,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773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은 무증상 감염자 19명(헤외 유입), 당일 확진자 전환 4명(해외 유입), 당일 의학관찰 해제 11명(해외 유입),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462명(해외 유입 441명)을 신고했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594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886명(퇴원 11614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3명(퇴원 51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4005명(퇴원 1133명, 사망 5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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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6-21
  • 中, 둥관 캠퍼스 COVID-19 비상...2만명 격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0일 중국 둥관시 마룽진(麻龍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확진자는 광저우 신화학원 둥관 캠퍼스 학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둥관 캠퍼스에는 2만 명에 육박하는 교사와 학생이 재학 중이다. 19일 새벽 확진자 가 씨(19)는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리 씨의 밀접접촉자로 확인됐다. 이어 시·진 전염병예방통제본부는 즉각 비상대응 메커니즘을 가동하고 둥관 캠퍼스를 봉쇄했다. 재학생들은 모두 기숙사에 학교 밖 학생들은 자택에 격리되었다. 가 씨는 2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져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전문가 회진 결과 코로나19 확진자(일반형)로 판정됐다. 현재 역학조사, 밀접접촉자 추적관리 등이 추진되고 있으며 해당 주거지와 행사장 모두 소독을 마친 상태다. 한편 정부는 둥관 캠퍼스에 실무팀을 파견해 현지 지휘부를 설치하고 물자 공급 팀을 구성하는 등 교사와 학생의 기본적인 생활서비스 수요를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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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태국 17,000개 단체, 중국 시노팜 백신 접종 등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태국 17,000개 이상의 단체가 중국 시노팜 백신을 사전 주문했다고 CRA 19일 밝혔다. CRA는 19일 전국 17,070 개의 단체와 회사가 487만 명 이상의 직원을 접종하기 위해 시노팜 백신을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시노팜 백신 접종 등록은 6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접수했다. 태국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태국은 2월 28일 이후 전국적으로 748만 회에 걸친 코로나19 백신을 투여했으며 18일에는 1차 181,588회 2차 81,827회를 포함해 263,415회가 투여됐다. 19일(현지 시간) 태국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3667명 (그중 교도소 감염 435명), 추가 사망자는 32명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누적 확진자는 2만 14449명, 누적 사망자는 160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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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0
  • 美언론 “트럼프,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 반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에 반대하고 나섰다. 미국 언론 더힐은 17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에 반대하는 이유는 두 가지로 제시했다. 트럼프는 17일(현지 시간)미국의 정치 뉴스 웹 사이트 RCP(real clear investigations)와의 인터뷰에서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은 선수들에게 불공평하다”며 “세계 각국은 보이콧을 일종의 ‘시큼하고 맛없는 포도’로 간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힐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對中) 입장을 감안할 때 일부에서 '의외'를 느낄 수 있다고 내다봤다. 트럼프 대통령 시절 대중 무역전쟁을 일으켰다는 점을 거론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우한(武漢)에서 비롯됐다는 날조와 비난을 거듭했다. 이에 비해 이번 미 행정부에서 일부 정치인들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겨냥해 더 악의적으로 대중(對中) 공격을 가하고 있다. 최근 마이클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동맹국들과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공동행동'을 논의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외신들이 '가능성 있는 보이콧'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펠로시 미 하원의장도 이른바 '중국 인권' 상황을 곁들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을 촉구했다. 자오리젠은 이에 앞서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미국이 이른바 '인권 문제'를 내세워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보이콧하자는 어떤 제안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스포츠를 정치화하는 것은 올림픽 헌장 정신에 어긋나고 각국 선수들의 이익과 국제 올림픽 사업에 손해를 끼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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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0
  • 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고 62명 사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대만 중시신문망(中時新聞網)에 따르면 대만은 지난 15일부터 75세 이상 노인을 상대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한 후 62명이 갑자기 사망했다. 최근 일본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24만 도스를 대만에 기증했다. 왕밍주 대만대병원 암센터 부원장은 2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백신 접종 후 사망하는 부작용이 소름이 끼치도록 두렵다"고 전했다. 일본 매체 주간현대는 6월 19일 갑작스런 사망 사례가 발생하면서 대만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일본에 대한 대만의 '감정'악화를 걱정하기 시작했다는 기사를 실었다. 대만의 한 일본인은 "일본이 생각하는 것보다 대만의 변화가 훨씬 빠르고, 분노의 조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대만 언론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 19일까지의 사망사례를 보면 여성 사망자보다 남성 사망자가 더 많았으며, 갑작스러운 사망자의 50%는 백신 접종 다음날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언론은 "관련 갑작스러운 사망 사례가 백신 접종과 관련이 있는지는 관련 당국이 추가 조사하고 명확히 밝혀야 할 사항"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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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0
  • 中, 19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0명...해외 유입 23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9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3명은(광둥 12명, 윈난 4명, 상하이 3명, 저장 2명, 푸젠 1명, 쓰촨 1명)은 해외 입국자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6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827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363명(중증환자 8명)이고 의심환자는 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398명, 누적 퇴원환자는 6035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19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510명(중증 18명), 누적 퇴원환자 86441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1587명과 1명의 의심 환자가 보고됐다. 누적 밀접 접촉자는 1047938명,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6348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은 무증상 감염자 20명(헤외 유입), 당일 확진자 전환 9명(해외 유입), 당일 의학관찰 해제 8명(해외 유입),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458명(해외 유입 437명)을 신고했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583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885명(퇴원 11612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3명(퇴원 51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3896명(퇴원 1133명, 사망 5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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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0
  • 美 언론, 전 세계에서 미·중 양국의 영향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미국 액시오스(Axios) 뉴스닷컴은 6월 18일, 1980년까지 중국은 알바니아에서만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했지만 이제 중국은 대부분의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 지배적인 세력이 되어 북반구에서 미국을 따라잡고 있다고 밝혔다. 덴버대와 미 싱크탱크 애틀랜틱이 최근 발간한 연구 보고서에서 나온 이 결론은 국가 간 영향력을 가늠하려는 과정에서 중국의 부상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보고서의 저자는 무역, 안보, 무역 상품의 가치, 제공되는 원조, 거래 중인 무기와 양국 간의 외교 관계와 같은 정량화 가능한 요소를 연구한 후 한 국가의 의존도를 관찰했다. 관찰 결과 지난 30년 동안 미국의 글로벌 영향력이 정체되고 유럽의 영향력이 약화되었으며 중국의 영향력이 급속히 확대된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으로 2000년만 해도 중국은 이란·미얀마·수단 등 일부 국가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그러나 2000년대 초반 중국의 영향력은 경제 성장과 함께 급격히 높아졌다. 보고서 저자 중 한 명인 조나단 D. 모이어는 "현재 한 나라의 영향력이 국제체제에서 군사적 영향력에 항상 집중돼 있지 않지만 군사적 영향력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글로벌 교역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의 공동 저자인 매튜 바로스는 미국의 보호주의로의 전환이 중국보다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말했다.“미국은 중요한 지역 무역 협정에서 탈퇴하고 근본적으로 균형을 중국으로 기울인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거의 모든 라틴 아메리카 국가와 인도,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등 국가를 포함하여 약 50 개국에서 여전히 가장 영향력 있는 국가이며 중국은 34 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가이다. 보고서는 현재 동남아에서 미국과 중국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등 여러 나라에서 비슷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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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0
  •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13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9일, 외신에 따르면 이란 내무부는 이란 제13대 대통령 선거에서 에브라힘 라이시가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란 선거법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 중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획득한 후보가 직접 승리한다. 라이시 외 기타 후보들의 득표 결과를 보면 무흐신 레자이 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은 330만 표, 압델나세르 헤마티 전 이란 중앙은행 총재는 240만 표를 획득했고 아미르 후세인 가지자드 하시미 의회 제1부의장은 100만 표를 얻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라이시가 미국의 제재에 심각한 영향을 받은 국민들의 경제상황 개선과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국민들의 표심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1960년 이란 시아파 성도시 마슈하드에서 태어난 라이시는 2014년 이란 검찰총장에 임명됐고 2019년 이란 사법총감을 지냈다. 이란 내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전체 인구 8000만여 명인 이란은 이번 대선에서 5900만여 명의 유권자 중 2860만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48.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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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0
  •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 재선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8일, 당일 유엔총회는 안토니오 구테흐스를 차기 유엔 사무총장으로 공식 임명했으며 구테흐스는 2022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유엔 사무총장 2기를 이어간다. 보도에 따르면 75차 유엔총회 의장인 보즈켈은 이날 유엔총회에서 이를 공식 선언했으며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연임 선서와 연설을 했다. 구테흐스는 현재 그리고 재임 기간 ‘10년 행동’ 계획을 실행에 옮겨야 하는 과제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는 ‘코로나19 사태와 그 결과에 대해 대규모적이고도 항구적인 대응 조치를 취하’는 것과 더불어 이를 위해서는 모든 곳에서 모두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기타 중점 행동은 평화와 안전을 추구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기후 행동을 강화하는 것과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인 ‘10년 행동’계획의 추진을 가속화하고 보다 공정한 세상을 건설함과 아울러 인권과 성 평등을 수호하고 디지털 전환에 따른 도전에 대응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당일 있은 연설에서 구테흐스는 “다자주의와 인류의 공동 일정을 추진하고 ‘유엔 2.0’을 가동할 것”이라면서 유엔으로 하여금 “더욱 통합되고 응집력이 있으며 다양한 외부 요인에 적극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중점 행동인 ‘인간 중심’에 대해 구테흐스는 개인, 가족, 지역사회의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면서 공동과 영속적 가치에 대한 확고한 약속을 다시 강화할 것이라고 표했다. 취재진의 질문에는 “다자주의를 강화하고 각국이 이견을 떠나 상호 신뢰를 재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현재의 세계는 '글로벌 백신 접종 계획’을 세우고 이를 위해 G20 차원에서 백신을 생산하거나 생산할 수 있는 모든 국가의 정부로 구성된 긴급 태스크포스(TF)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 1949년 4월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태어난 구테흐스는 포르투갈 총리, 유엔 난민기구(UNHCR) 선임보좌관을 거쳐 2017년 1월부터 유엔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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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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