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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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주석, 메르켈 獨 총리와 중-독 청소년 축구경기 관람
    ▲ 7월 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를린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함께 중-독 청소년 축구 친선전을 관전했다. 사진은 시진핑 주석 및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메르켈 총리와 나란히 관람석에 앉아 있는 모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G20 정상회의 참석차 베를린을 방문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메르켈 독일총리와 함께 중국-독일 청소년축구친선경기를 관람했다. 메르켈 독일 총리가 체육장에 나와 시진핑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맞이했고 함께 "중-독 캠퍼스축구협력"사진전을 관람했다. 시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 메르켈 총리는 축구장 중앙에 나가 양국 꼬마 축구 선수들과 친절하게 교류했다. 시 주석은 꼬마 축구 선수들에게 여러분은 중국과 독일 축구 사업 발전의 희망이며 양국의 친선 협력 사업의 후계자라고 말했다. 그는 꼬마 축구 선수들에게 단결 진취 정신을 발양하고 축구 기교에 대해 학습하고 교류하며 좋은 친구, 좋은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했다. ▲ 7월 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를린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함께 중-독 청소년 축구 친선전을 관전했다. 사진은 시진핑 주석 및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메르켈 총리와 나란히 관람석에 앉아 있는 모습. 이어 시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는 메르켈 총리와 함께 양국 청소년축구친선경기를 관람했다. 시 주석은 양국 축구협력은 현재 심도있게 추진되고 있다며 축구 수준을 제고시키는 것은 체계적인 공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측은 독일측과 함께 축구 영역의 전방위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양국의 공동의 노력하에 중국과 독일 축구 협력은 기필코 더 풍성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7월 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를린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함께 중-독 청소년 축구 친선전을 관전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 스포츠
    2017-07-06
  • '태양의 후예' 송송커플, 송중기 & 송혜교 10월 결혼
    ▲ 태양의 후예 송송커플 송중기, 송혜교(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송중기, 송혜교 측은 5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소속사는 “결혼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다 보니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다”며 “결혼이라는 결실을 볼 때까지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었고 이제야 입장을 전해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을 위해 많은 축복 부탁드리며 팬 분들께는 두 배우가 따로 소식을 전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KBS 2TV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수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매번 부인해온 이들은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 UAA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 UAA 입니다. 먼저 배우 송중기, 송혜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국내, 해외 팬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더불어 이렇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해 양해 말씀드립니다. 송중기, 송혜교가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되어 오는 2017년 10월 마지막 날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결혼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다보니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 때까지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었고 이제야 입장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이해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을 위해 많은 축복 부탁드리며 팬 분들께는 두 배우가 따로 소식을 전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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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5
  • 연변 FC ‘포기’ 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김창권 (연변대학 체육학원 박사) 올 시즌 리그 반환점을 돈 이 시각 연변 FC는 15경기에서 2승 4무 9패로 지독한 ‘승점 가뭄’에 시달리면서 최악의 상황에 처해있다. 15경기에서 12골에 불과한 골 기근과 최근 4연패로 인한 ‘패배의식’은 연변 FC를 더욱더 힘들게 만들고 있다. 그야말로 총체적인 ‘난국’이다. 그러나 고개 숙여서는 안된다. 이대로 주저앉아서도 안된다.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지난 시즌 연변 FC는 슈퍼리그 ‘신입생’으로서 예상외로 선전하면서 슈퍼리그 9위로 시즌을 마쳤다. 슈퍼리그 신입생으로서는 ‘과분한’ 성적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연변 FC의 선전은 슈퍼리그에도 큰 의미를 부여하였다. ‘금원축구’로 얼룩진 중국축구에 ‘열정과 패기’로 ‘이름값’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연변 FC는 가난해도 배가 불렀다. 그러던 연변 FC는 올 시즌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14위와의 점수차이가 2점으로 벌어져있는 급박한 상황이다. 시즌 초반에는 그나마 수비가 잘 버텨주면서 나름 대로 괜찮았으나 시간이 가면서 실력차이와 부상선수들의 속출로 4연패라는 초유의 성적표를 받으면서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대로라면 슈퍼리그 탈락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많다고 본다. 최악의 상황에 처한 연변 FC는 일단 현실을 직시해야 하며 하루빨리 ‘탈출구’를 찾아야 한다. 현재 연변 FC는 이대로 주저앉느냐 일어나느냐의 두 ‘갈림길’에 서있어 어려운 시즌 일정을 보내고 있지만 모든 게 끝난 것이 아니다. 아직도 절반이란 시즌 일정이 남아있다. 어떻게 보면 ‘강등과 생존’은 우리 손에 달려있다. 가시밭과도 같은 현실 속에서 연변 FC가 ‘고난’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최선’을 다하는 것과 ‘실력보강’밖에 없다. 연변 FC가 여름철 이적시장에서 발빠른 행보를 보여야 할 이유도 여기에 있다. 벼랑 끝에 몰린 연변 FC는 최악의 상황에 처해있다. 언제나 그랬듯이 연변 FC는 어렵지 않았던 적은 없었다. 물론 지금 더 힘든 상황일 수는 있다. 이럴 때일수록 서로간에 믿고 다독이면서 단합된 모습으로 어떻게든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야만 한다. 후반단계가 시작된 시점에서 연변 FC와 허난 젠예(14위)와의 점수차이가 2점으로 벌어져있는 상황이다. 격차가 적다면 적고 크다면 크다. 최하위에서 탈출하자면 승리가 필수 조건이다. 어떻게 보면 이번 충칭 리판과의 홈장전이 연변 FC의 운명을 좌우지할 수 있는 관건적인 경기라고 볼 수 있다. 이번 경기가 후반단계의 첫 경기이자 ‘운명 조우전’인 만큼 이번 경기를 팀의 분위기 반전과 올 시즌의 터닝포인트로 삼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승점 6점이나 마찬가지인 이번 경기에서 연변 FC가 충칭리판을 격파하면서 후반기 연변 FC의 분위기 반전은 물론 후반단계 도약의 시작을 알릴 수 있을지 그 결과가 너무나 궁금하다. 벼랑 끝에서 희망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연변 FC에겐 포기가 너무나 이르며 포기란 절대 있을 수 없다. 그들의 시즌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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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5
  • 보이그룹 '브이 엑스(VX)' V LIVE 7월 3일 첫방 팬들과 소통
    ▲ 브이 앱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인 보이그룹 브이 엑스(VX) / 제이제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7월 3일 월요일 V LIVE 첫 방송을 시작한 브이 엑스(VX) 타이틀곡 '너 뭐야'를 시작, 멤버들의 사랑스럽고 에너지 넘치는 군무로 팬들 앞에 다가섰다. 브이 엑스의 이번 온라인 방송에서는 그동안 그들이 음악방송이나 공연을 통해서는 보여 줄 수 없었던 다양한 끼와 매력을 발산, 촬영 내내 팬들은 물론 스텝에게도 큰 웃음을 주는 등 예능의 숨겨진 끼를 보였다. 특히 멤버들끼리 게임을 통해 벌칙으로 얼굴에 낙서하기 등 아이돌로서는 장난기 있고 재치 있는 진행은 참여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주었다. 매주 월요일 브이 앱 방송을 통해 매주 다양한 매력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인 보이그룹 '브이 엑스'는 오는 7월 경주 캘리포니아비치에서 공연이 이어지며 바쁜 스케줄 일정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소속사에서는 "현재 활동하는 아이돌의 경쟁력이 더욱 심해진 보이그룹 사이에서 여름, 가을 시즌 바쁜 일정이 예상되는 브이 엑스는 지속적인 브이 앱 방송을 팬서비스로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그룹 '브이 엑스'의 브이 앱 방송 및 스케줄 일정은 브이 엑스 팬카페를 통해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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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4
  • 애니깽·고려인 후손 60여명 3개월 간 모국서 직업교육 연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애니깽 후손과 차세대 고려인 60여명이 모국을 방문해 3개월 간 직업연수를 받는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 이하 재단)은 차세대 한인들의 안정적 사회 진출 및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2017 러시아․CIS 고려인 초청 직업연수>와 <2017 멕시코․쿠바 한인후손 초청 직업연수>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우선, 35세 미만의 러시아·CIS 지역 차세대 고려인 44명을 초청하는 <2017 러시아․CIS 고려인 초청 직업연수>는 7월 3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2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3일 오후 인천재능대학교에서 열린 개회식은 참가자들과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 김영근 사업이사,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공교육은 한식요리와 헤어 및 메이크업 등 3개 분과로 열린다. 한식요리는 기초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수준별 맞춤 교육이 진행되고, 뷰티케어는 심화과정을 통해 네일케어와 스킨케어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고려인 직업 연수 참가자 대다수가 한국 문화에 관심이 크고, 특히 한식 요리 분과 참가자들은 향후 한식 레스토랑 개업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이들의 성장이 또 다른 한류 확산의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이 주최하고 오산대에서 주관하는 <2017 멕시코․쿠바 한인후손 초청 직업연수>는 오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한다. 멕시코와 쿠바에서 각각 7명과 5명의 한인후손이 참가해 헤어와 네일아트 기초 및 심화과정을 수료할 예정이다. 특히, 멕시코·쿠바 초청 직업연수에 독립유공자의 후손도 참가해 눈길을 끈다. 쿠바에서 온 다니엘라 호 플레이타(Daniela Jo Fleita)는 대한민국상해임시정부에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호근덕 선생의 증손녀로, 올해 4월 김재기 전남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호근덕 선생의 후손들을 찾으면서 이번 연수에까지 참가하게 됐다. 호근덕 선생은 1905년 멕시코 메리다 애네캔 농장으로 노동이민을 갔다가 1921년 다시 쿠바 마탄자스로 재이주한 대표적인 한인 디아스포라이다. 직업연수 참가자들은 전공 수업 이외에도 ▲한국어 수업(한국어 기초 및 전공 분야 한국어 회화) ▲산업체 현장 체험 ▲한국문화 체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의 활동에 참가한다. 또한 연수 기간 내에 국내 체류 동포들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단은 참가자들이 비슷한 연령대인 한국 대학생들과 한국생활 적응과 앞으로의 진로 등의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한편, <2017 멕시코․쿠바 초청 직업연수>의 개회식은 5일 오전 11시 오산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개회사와 오산대 정영선 총장과 외교부 중남미국 김학재 심의관의 축사,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철기 이사장은 “한식 요리 및 한국의 우수한 뷰티케어 기술을 전수하는 이번 직업연수가 참가자들이 한식 및 K-뷰티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직업 교육 뿐만 아니라 한국어 및 한국의 문화 체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 후손들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함양하고 모국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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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4
  • [관전평] “벼랑끝”에 선 연변 FC 변화, 위기 탈출 원동력
    ●김창권 (연변대학 체육학원 체육학 박사) 벼랑끝에 선 연변 FC가 과감한 변화로 승리를 챙겼다. 시즌 두번째 승리이자 원정 첫승이다. 때로는 우승경쟁보다 스스로와의 싸움이 더 힘겹고 감격스러울 때가 더 많다. 연변 FC에 있어 15라운드 원정경기가 바로 그런 경기었다. 7월 2일, 연변 FC는 슈퍼리그 15라운드 구이저우 즈청과의 원정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슈퍼리그잔류에 대한 희망과 “우리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원정에서 따낸 승점 3점은 위기에 처한 연변에 슈퍼리그잔류의 불씨를 살렸을 뿐만 아니라 4연패로 패배의식에 빠져있던 연변에 심기일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랜만에 따낸 값진 원정승이다. 올시즌 7라운드 창춘과의 홈장전 승리후 7경기만에 따낸 시즌 두번째 승리이자 지난 시즌 14라운드에서 스좌장 융창에 3-1 원정승을 거둔 이후 370일만에 따낸 원정승이기 때문이다. 이번 원정승리로 연변에는 소득이 많다. 패배의식에 빠져있던 연변의 자신감 회복은 물론 슈퍼리그잔류를 위해서 꼭 잡아야 할 경기를 놓치지 않고 승점 3점을 챙겼다는 것이 가장 값진 열매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원정승의 원동력은 개인적으로 박태하 감독의 과감한 전술적인 변화는 물론 살아난 선수들의 정신력과 집중력 그리고 냉정한 판단에 있다고 본다. 이번 경기에서 박태하 감독의 전술적인 변화는 적중했다. 그 변화를 선발출전 명단과 포지션에서부터 알수 있다. 홈장에서 사용했던 포백전술로부터 쓰리백 전술로 변화시킨 것은 물론 골키퍼에 지문일 대신에 동가림을 기용하였으며 수비라인은 구즈믹스, 니콜라, 오영춘, 박세호, 한광휘를 포진시켰고 중원은 손군, 지충국, 최인, 리룡으로 새로운 조합을 만들어 경기에 나섰다. 선발출전 명단을 보면 파격적인 시험이었다. “도박”이라는 평도 들을수 있었지만 결과는 “대박”이었다. 골기퍼 동가림은 이번 경기를 통해 슈퍼리그 데뷔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부상때문에 오랜만에 경기에 나선 니콜라 , 손군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어 너무나 고무적이다. 뭐니뭐니 해도 이번 경기의 경전은 박태하 감독의 전술적 의도에 따른 선수기용이라고 본다. 미드필드지역의 공통제와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해 투입된 전의농의 결승골은 너무나 인상적이고 감격적이었다. 왜냐하면 후반전 교체투입 후 3분만에 낸 결승골이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잦은 실수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던 전의농 선수에게는 물론 연변팀의 슈퍼리그잔류에 희망을 쏘는 멎진 헤딩꼴이였다. 이번 경기에서 높이 평가해야 할 부분은 원정에서 1승을 챙긴 것도 있겠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팀의 분위기 반전은 물론 감독진의 과감한 전술적인 변화라고 본다. 전체적으로 변화는 성공적이었다. 이번 경기에서 과감한 변화를 택한 연변은 원정경기의 열세와 무더운 날씨 때문에 체력적인 부담이 많았으나 경기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기회를 그대로 결과로 바꿀줄 아는 영리한 운영을 했기 때문에 올시즌 첫 원정승을 거머쥘수 있었다고 본다. 연변 FC의 이와같은 정신력과 경기력에 여름철 이적시장에서 골 결정력이 좋은 간판 공격수를 영입한다면 연변 FC의 슈퍼리그잔류는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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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4
  • 시진핑 中 주석, 트럼프 美 대통령과 전화 통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7월 3일 오전 약속대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쌍방은 중미관계와 주요 20개국(G20) 함부르크 정상회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회동을 가진 후 부터 중미관계는 중요한 성과를 거둔 한편 양국관계는 일부 소극적인 요소의 영향도 받았다며 중국은 이미 미국에 입장을 표명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정부는 하나의 중국 정책 수행을 거듭 천명하는 것을 아주 중히 여기고 있으며 미국이 착실히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연합공보에 따라 타이완 관련 문제를 처리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관계의 전망은 아주 광활하고 양국은 광범한 공동 이익이 존재하며 서로 협력 상생할 수 있다며서 미국정부는 계속하여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할 것이며 이 원칙은 변화가 없음을 거듭 천명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세계경제가 도전에 직면한 현 상황에서 중미 양국은 기타 성원과 함께 20개국의 역할을 강화해 합력을 형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양국 정상은 또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등 문제를 언급했다. 또한, 독일 함부르크에서 회동을 가지고 공동 관심사로 되는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데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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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4
  • '엽기적인 그녀' 심형탁·오연서 두 사람 사이에 감도는 미묘한 기운에 호기심 UP!
    ▲ 사진 제공: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심형탁이 오연서의 고민 상담사로 나선다?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제작 래몽래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가 혜명공주(오연서 분)와 춘풍(심형탁 분)이 서로 대면중인 모습을 공개해 호기심을 부르고 있다. 혜명이 봉사활동 중인 혜민서를 방문한 춘풍이 수심 가득해 보이는 그녀 앞에 홀연히 나타난 것. 특히 극 중 두 사람이 단 둘이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이들 사이에 무슨 말이 오갈지 더욱 궁금증이 쏠린다. 그녀의 근심은 무엇이며 춘풍은 어떤 말을 해줄 수 있을까? 앞서 혜명은 견우(주원 분)와 함께 민유환(오희중 분), 월명(강신효 분)의 행방을 찾는 길에 춘풍과 마주쳐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처음 만난 춘풍을 가만히 보던 그녀와 "뭘 그리 빤히 보시냐"고 응수하던 그의 사이에는 무언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아직 명확한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춘풍은 늘 모든 것을 꿰뚫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견우에게는 공주의 과거와 지라시에 얽힌 정보를 넌지시 던지는가 하면 민유환 살인사건의 배후를 쫓는 강준영(이정신 분)에겐 연관된 힌트를 슬쩍 전해주기도 했던 터.이렇게 바람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는 춘풍이 혜명공주에게 또 어떤 의미심장한 말을 전할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어제 방송에서는 10년 전 폐비(이경화 분) 사건을 파헤치려는 혜명공주 일행이 당시 중궁전 상궁의 거취를 알아내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졌다. 오직 견우만이 상궁과 마주했지만 사실 이는 혜명의 생모인 한씨로 밝혀져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과연 그녀는 진짜 한씨가 맞을지, 또 다른 계략이 숨겨진 것은 아닐지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 주원과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혜명공주’ 오연서의 알콩달콩 사랑을 담은 로맨스 사극. 묵직한 궁중 암투를 배경으로 조선시대 청춘남녀의 매력적인 연애 스토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혜명공주와 춘풍의 뜻밖의 만남은 오늘(4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23, 2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0% 사전제작으로 SBS UHD채널에서 UHD화질로 본방송 된다.
    • 연예·방송
    2017-07-04
  • '엽기적인 그녀' 주원&오연서, 알콩달콩 로맨스로 꽃길만 걸을 줄 알았다?!
    ▲ 사진 제공: SBS <엽기적인 그녀> 21, 22회 영상 캡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간절한 마음은 때론 기적을 만들곤 하지요” 주원과 오연서의 행복은 계속될 수 있을까?어제(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제작 래몽래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 21, 22회에서는 견우(주원 분)와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펼쳐진 가운데 10년 전 사건의 키가 하나 둘씩 드러나며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청과의 밀거래 현장을 잡고 호판을 추포하는데 공을 세운 견우는 휘종(손창민 분)의 신임을 되찾고 원자의 사부 자리에 복직하게 됐다. 더불어 황자를 향해 “혼담을 포기해 달라”는 견우의 간절한 청이 이뤄지며 이제 두 남녀의 앞날은 꽃길만이 예상되는 듯 했다. 견우와 혜명공주는 서로 “견사부가 더 멋있다”, “아름다우시다”, “예뻐서..” 등 간질간질한 말도 서슴없이 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 월요일 밤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물들였다. 그동안 크고 작은 사건사고를 이겨낸 후에 찾아온 평화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이들을 행복하게 만든 것..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달콤한 한 때에 흐뭇한 미소를 짓는 가하면 견우의 복직을 계기로 더 자주 만나기를 바라는 등 드라마에 몰입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그러나 행복한 기운의 이면에 점차 이들을 압박해오는 어둠의 그림자 또한 짙어져 긴장감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호판의 죄를 묻는 친국을 앞두고 꼬리 자르기로 위험요소를 제거한 정기준(정웅인 분)의 치밀함은 보는 이의 분노를 유발했고 이는 곧장 견우와 혜명에게 불행으로 다가온 터. 이로써 어제 방송 이후 견우, 혜명공주와 정기준, 중전박씨(윤세아 분)의 대립 관계가 점차 명확해지며 갈등의 골 역시 고조됐다. 향후 이들을 둘러싼 정권 다툼이 어떤 양상으로 그려질지, 과거 폐비윤씨(이경화 분) 사건은 어떻게 풀려나갈지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함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방송 말미 정기준의 집에 의문의 귀면탈이 침입, 그가 남기고 간 서찰을 읽은 정기준의 서늘한 표정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10년 전 중궁전 상궁을 찾아간 견우가 죽은 줄로만 알았던 폐비윤씨와 마주하게 되면서 큰 충격을 안겼다. 차츰 수면 아래 감춰진 실마리가 모습을 드러내며 오늘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견우와 혜명의 진정성 있는 고백이 로맨스의 정점을 찍은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묵직한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조선시대 청춘남녀의 매력적인 연애 스토리를 유쾌하게 담아내는 로맨스 사극. 오늘(4일) 밤 10시에 23, 24회가 이어진다. 100% 사전제작으로 SBS UHD채널에서는 UHD화질로 본방송 된다.
    • 연예·방송
    2017-07-04
  • 서경덕 교수, 뉴욕 타임스스퀘어에'군함도의 진실' 영상광고 게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전 세계에 일본의 역사왜곡을 널리 알리고 있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군함도(하시마)의 진실’을 주제로 한 영상광고를 게재했다고 4일 밝혔다. 뉴욕 현지시간 3일부터 시작된 이번 광고는 3개의 전광판을 함께 활용한 타임스스퀘어 내 가장 큰 전광판으로 가로 66미터, 세로 13미터의 초대형 사이즈다. 특히 이번 영상광고는 15초짜리로 제작됐다. 하루 1천 여회가 노출되며 9일까지 1주일 동안 총 7천 여회를 집중적으로 노출 할 예정이다. ▲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심장부이자 가장 큰 광고판에 올라간 군함도 광고 모습 광고의 주요 내용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일본의 군함도는 사실 강제징용이 일어났던 곳이고, 120여명의 사상자도 발생했던 ‘지옥섬’이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서 교수는 “지난 2년 전 일본 정부는 군함도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시키면서 ‘강제징용’ 사실을 알리는 정보센터를 건립한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를 지키고 있지 않아 세계인들에게 일본의 역사왜곡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현재 ‘세계유산 관광지’로만 홍보하고 있는 일본 정부의 부당한 행위를 세계적인 여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압박하여, 군함도의 ‘강제징용’ 사실을 인정하게 하고 하루빨리 이를 알리는 안내시설의 설치를 촉구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이번 광고의 가장 큰 특징은 스토리펀딩을 통해 네티즌 약 5천5백명과 영화 ‘군함도’팀이 2억원을 함께 모아 진행한 것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으며, 조만간 실제 광고영상으로 ‘전세계 SNS 캠페인’도 펼쳐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 교수는 뉴욕 타임스스퀘어 및 런던 피카딜리서커스 등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장소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독도 및 동해, 일본군 ‘위안부’ 등 일본의 역사왜곡을 널리 알리는 광고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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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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