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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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혜선’ 새 프로필 사진 공개, 순수 + 시크 시선 강탈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구혜선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구혜선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구혜선은 시크한 매력의 강렬한 눈빛부터 소녀같은 미소로 눈길을 사로 잡으며 시선을 강탈했다. 우선, 블랙톤의 터틀넥을 입은 사진 속 구혜선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한층 더 깊어진 눈빛, 신비로운 분위기로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묘한 매력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한, 블랙톤과 대비되는 화이트 톤의 의상을 입은 구혜선은 청순함과 러블리함, 산뜻함까지 더하며 한층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클로즈업 컷에서 느껴지는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과 카메라를 쳐다보는 커다란 눈망울 속의 구혜선만의 아련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로 다채로운 매력을 당당히 발휘했다.
    • 연예·방송
    2021-11-11
  • 미국은 핵잠수함 충돌 사고 세계에 해명해야
    ●러수이(乐水·중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10월 초 남중국해에서 미 해군의 핵잠수함 ‘코네티컷호’가 잠항하던 중 미확인 물체를 들이받아 잠수함이 파손되고 부상자가 속출했다. 그런데 미국은 충돌사고 발생 한 달이 넘도록 구체적인 내용을 숨기면서 국제사회에 정확한 사고 경위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자오리젠(赵立坚)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 핵잠수함의 임무 수행과 충돌, 충돌 원인, 방사능 유출 우려 등에 대해 미국 측에 4가지 질문을 날렸고 미 해군 제7함대는 국제 여론의 압력에 못 이겨 지난 1일 간단한 사고조사 성명을 발표했다. 미 해군 7함대는 핵잠수함은 남중국 해상에서 ‘미지의 해저산맥’을 들이받았다고 설명하면서도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방사능 유출에 대해서는 여전히 말을 아끼고 있다. 이런 기류는 최근 들어 미군의 남중국해 출입과 중국의 영해 주권침해 문제를 국제 이슈로 다시 부각시키고 있다. 중국은 남중국해 제도와 그 인근 해역에 대해 명백한 주권을 갖고 있으며 중국인들이 남중국해에서 활동한 지도 2000년이 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최근 몇 년 간 역사적 사실과 남중국해 영토에 관한 중국의 주권성명을 무시한 채 ‘자유항행’이라는 구실을 내세우면서 항공모함과 전투기를 남중국해 해역에 자주 출동시키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시절 미군 ‘라슨함’, ‘매케인함’ 등 구축함이 중국 난사(南沙)와 시사(西沙)군도 12해리 수역에 여러 차례 진입했고 바이든 취임 이후 미군의 남중국해 군사작전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거의 2배 이상으로 그 강도와 빈도가 높았다. 올해 들어 11월 1일까지 미국의 4개 항모타격전단과 2개 양륙경비대가 차례로 남해로 이동해 총 11회에 거쳐 남중국해에 진출했고 또 5척의 구축함이 중국 시사군도 영해와 남중국해 군도 12해리 인근 수역에 5차례나 진입했다. ‘국제해양법공약’에는 한 나라의 영해 기선인 12해리 이내 해역을 그 나라의 영해범위로 규정하고 영해 내에서 주권을 갖는다고 명시되어 있다. 따라서 미 군함의 이 같은 움직임은 중국의 영해주권에 대한 강력한 도발이자 남중국해 해역에 대한 안보태세 훼손으로 볼 수 있다. 미국이 남중국해에서 내세우는 ‘자유항행’은 더 억지스럽다. ‘자유항행’이란 원래 국제법이 규정한 각국의 공해 상에서의 자유항행과 월선권이었지만 미국은 개념을 바꿔치기를 했다. 미국이 개념을 바꿔 ‘자유항행’을 명분으로 촉각을 중국 영해에 들이미는 것은 국제법에 대한 경멸이자 중국의 주권과 법률에 대한 무시이다. ‘중화인민공화국 영해 및 접속구법’은 중국 영해에 들어오는 외국 선박에 대해 명확한 요구를 하고 있다. 그중 제6조에서는 “외국 군용선박의 중화인민공화국 영해 진입은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제7조에서는 “외국 잠수함과 다른 잠수기가 중화인민공화국 영해를 통과할 때면 반드시 해상에서 항해하고 깃발을 전시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번 핵잠수함의 충돌 사고가 발생한 곳은 중국 영해가 아니었을까? 그렇다면 미군은 왜 중국에 사전 허락을 요청하지도 않고 깃발을 달고 항해하지도 않았을까?! 이는 미국이 중국에 꼭 알려야 할 문제이다. 법적인 문제 외에도 이번 사태로 인한 방사능 누출도 무시할 수 없다.핵잠수함 방사능 누출 사고는 전 세계에서 많이 발생한다. 1987년 구소련의 핵잠수함 ‘공청단호’가 사고를 당해 바렌츠해 해저에 침몰됐으며 당시 원자로에서 흘러나온 방사능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주변의 바닷물을 심각하게 오염시키고 있다. 또 2008년 영국 레알 해군의 핵잠수함 ‘트라팔가호’가 방사능 유출사고로 280l가 넘는 액체들이 바닷물에 방출됐다. 미국의 주장대로 ‘코네티컷호’가 미지의 해저산맥을 들이받았다면 똑같은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나아가 주변 어업생산과 해양항해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충돌 발생 후 미군은 이미 파견되었으며 WC-135w 핵 정찰기가 남중국해로 나가 정찰을 하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중국은 미국에 핵 감시 결과 발표를 요구해 남중국해 주변국에 해명을 촉구할 이유가 더 큰 것이다. 잠잠하던 남중국해가 미국이라는 ‘훼방꾼’의 개입으로 시끌벅적 들끓고 있다. ‘코네티컷호’의 충돌사고는 결코 우연이 아니며 미국이 수년간 ‘자유 항행’을 구실로 남중국해에서 바람을 일으킨 필연적인 악과이다. 미국이 ‘자유 항행’의 지지자라고 자부해온 이상 핵잠수함 충돌사고의 실체를 만천하에 밝혀야 할 때이다. 그리고 각국의 선박들에 양심에 부끄러운 일을 한 것처럼 피하고 덮으려고만 하지 말고 각국 선박들이 안전하게 남중국해를 항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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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美 경제학자, 2022년 中 성장률 예상 뛰어넘을 듯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미국 경제학자 데이비드 골드먼은 홍콩 아시아타임스에 게재한 기고문에서 2022년 중국 경제성장률이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부동산 투자에서 산업 투자로 생산성을 구동하며 더 빠른 경제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기고문에 따르면 중국 경제가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것은 첫째, 소비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고 둘째, 강한 순 수출 때문으로 투자가 중국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다. 3분기 중국의 투자 둔화가 지속되는 배경에도 경제성장이 가능했다는 사실은 중국의 소비자와 수출업자가 그만큼 끈질겼음을 보여주며 GDP 통계의 소비 수치는 소매 보고서와 부합되었는바 후자는 소비자들이 3분기에 이미 발생 이전의 소비 추세로 돌아섰음을 나타냈다. 분기별 주요 흐름 중 하나는 중국 경제가 부동산 투자에서 제조업 투자로 바뀌고 있다는 점이다. 2018년 중반부터 2021년 1분기까지 중국의 부동산 투자규모는 제조업 투자규모를 앞섰지만 2021년 사이에 제조업 투자가 부동산 투자규모를 앞섰다. 중국 미래 성장의 관건은 생산성 향상에 있다. 중국의 제조업 규모는 현재 전 세계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고 산업용 로봇 구매량도 전 세계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에서의 기술 즉 자체 프로그래밍 산업용 로봇, 자율주행차를 사용하는 ‘스마트’ 도시와 ‘스마트 물류’를 비롯한 인공지능(AI 기술로 구동될 계획)은 앞으로 10년 동안 중국에 일대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 기고문은 또 중국은 전 세계의 70%에 달하는 5G 인프라 설치 규모를 갖고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이미 생산성 돌파를 위한 전제조건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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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오스트리아 비엔나, 홀로코스트 추모벽 낙성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 홀로코스트 추모벽이 공식 완공돼 수난자들을 기릴 수 있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 추모벽에는 1938년부터 1945년 사이에 숨진 오스트리아 유대인 6만4440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 날 낙성식에는 샬렌베르크 오스트리아 총리와 수난자 유가족 및 각계 대표가 참석했다. 자료에 따르면 유대인 대학살은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독일의 인종청소를 지칭하는 것으로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의 만행 중 하나이다. 당시 독일은 인종청소 만행으로 600만 명에 가까운 유대인을 학살했다. 유대인 대학살이란 ‘홀로코스트(Holocaust)’의 구절은 영어와 독일어로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불로 제를 지낸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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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11-11
  • 화성 운석 지구까지...미스터리 풀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0일, 외신에 따르면 오랫동안 수수께끼로 남아 있던 화성의 운석이 지구에 떨어진 비밀이 최근 풀렸다. 지구는 지난 수십억 년 동안 수많은 운석의 영향을 받았으며 그 중 일부는 태양계의 다른 행성에서 왔다. Universe Today 웹사이트의 최근 뉴스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최소 166개의 화성 암석이 지구에 떨어졌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화성의 정확한 기원과 지구에 도착한 방법은 항상 미스터리였다. 최근 천문학자들은 인공 지능(AI)을 사용하여 마침내 기원을 추적했다. 이번에 호주 커틴대학교의 행성과학자 앤서니 레간(Anthony Legan)을 비롯한 연구팀은 화성에 9천만 개의 충돌 분화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사용해 운석 후보 출처를 더욱 좁혔다. 지구에 있는 화성 운석과 일치하다. 토틴 분화구는 비교적 젊고 화성에 큰 충격을 주는 분화구로, 비교적 화산 활동이 활발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은 용암류로 인한 흔적으로 가득하다. 맹렬한 분출로 토틴 분화구 내부의 용암이 먼저 우주로 날아갔고 한 조각의 용암이 우연히 지구의 궤도에 진입하여 마침내 지구에 떨어졌다. 일부 과학자들은 지구에 생명체가 운석에 의해 생겨났다고 믿고 있으며, 고대 화성은 실제로 20억 년 전에 거주 가능한 행성이었다는 증거가 있다. 따라서 지구에 있는 화성 운석은 또한 몇 가지 연관성을 촉발했다. 행성은 운석과 같은 놀라운 방식으로 물질을 전달하며 같은 방식으로 생명 요소를 가져오지 않을 수 있다. 연구진은 운석의 정확한 출처를 알면 인류가 화성과 지질 과정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는 데 도움이 되며 지구에 있는 화성 파편들은 화성이란 이 붉은 행성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과학자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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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11-11
  • 中 서북, 자연 산수 속의 소도시 각광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상뤄시 상난현은 친링(秦岭)의 깊숙한 산간지역의 작은 현으로 과거에는 발전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었지만 최근 몇 년 간 도시 건설이 빠르게 추진됨에 따라 하천과 수림 등 자연경관을 더해 한 폭의 그림을 연상할 정도로 도시의 모습이 좋아졌다. 사진은 지난 9일, 아침노을이 상난 현성(드론 촬영)을 비추고 있는 모습이다.(사진 :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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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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