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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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테흐스, “쓰나미 위험에 대한 인식 제고” 촉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5일,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세계 쓰나미 인식의 날’ 인사말에서 “쓰나미라는 치명적 위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을 제고해 위험을 낮출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공유해야 한다” 촉구했다. 구테흐스는 “우리는 기존의 진전에서 한 걸음 더해 세계 각지의 쓰나미 피해를 본 지역사회에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으로 계속 노력해야 하며 또 쓰나미 억제 계획을 지속가능한 유엔 해양과학발전 10년 추진에 포함시켜야 한다”면서 “쓰나미의 잠재적 위험은 여전히 크며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은 쓰나미의 파괴력을 더욱 높일 가능성이 크기에 쓰나미가 발생하기 쉬운 지역에서는 급속한 도시화와 발전하는 관광업도 많은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는 “과학 중시와 국제협력 강화 그리고 적극적인 방지와 조기 행동이 국민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모든 노력의 핵심이며 또한 개도국에 대한 지원 강화와 감시·경보 개선을 중요시하여 갈수록 복잡해지는 많고도 엄중한 글로벌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5년 12월 유엔총회는 매년 11월 5일을 ‘세계 쓰나미 인식의 날’로 제정, 유엔은 2030년이 되면 전 세계 인구의 50%가 홍수, 폭풍, 쓰나미에 취약한 연안 지역에 살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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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7
  • 中, 고요한 황허 수원지에 생기 넘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6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들어 중국에서는 삼강 수원지의 생태계가 다시 생기를 띠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미 겨울에 들어선 삼강원 국립공원인 황허원 원구(黄河源园区) 단지는 어디가 길이고 어디가 초원인지 헷갈린다. 한여름 풀밭에 흩어진 보석 같은 웅덩이엔 두툼한 흰 눈으로 덮여 있다. 황허 수원지가 있는 칭하이성 위수주 취마라이현 마둬향(青海省玉树州曲麻莱县麻多乡)의 광야를 걸으면 야크(牦牛)가 눈밭을 거닐었고 양옆으로는 바얀카라(巴颜喀拉) 산맥이 길게 이어져 있다. 그리고 산을 넘으면 하얀 눈이 녹으면서 풀밭에는 당나귀가 먹이를 찾아 멀리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대하의 수원지는 생태적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삼강원 국립공원 황허원 원구의 생태계는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었고 야생 동물의 마리수가 현저히 상승하고 있었으며 따라서 생태 서비스 기능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사진 :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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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7
  • 아름다운 가을, 中 윈난 대지에 풍요로움 선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금빛 외에도 이 가을은 중국 윈난(云南) 대지에 많은 풍요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쉐산후판(雪山湖畔)으로부터 뎬둥고원(滇东高原)과 산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색채로 윈링(云岭) 대지에 아름다운 옷을 입혀준다. ‘징둥 호두 백설결(景东核桃白雪洁)’이라 3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윈난 푸이시 징둥현(普洱市景东县)의 호두는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생산되는 호두는 우량산(无量山)과 아이라오산(哀牢山)의 독특한 자연적 우세를 가지고 있다. 과육이 크고 살이 쪄서 껍질이 얇으며 과인이 희고 연하며 향긋하고 기름 함유량이 높아 윈난성 호두류 중 우수한 품질 제품으로 윈난성과 전국에서 명성을 얻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징둥현에서 적극적으로 임업공정 프로젝트를 쟁취하여 지금까지호두 59.4만 무를 재배하고 있다. 그 중 항목에 의거하여 재배한 호두는 21.6만 무에 달한다. '징동 호두'는' 2017 중국 과일 브랜드 가치평가에서 징119위에 올랐으며 브랜드의 가치는 3억2900만 위안에 달했다. 그리고 브랜드 가치평가를 통해 시장에서의 징둥 호두의 경쟁력과 시너지 효과를 더욱 강화했다. 샤오퉁이 사과홍 의상 입다(昭通穿上苹果红) 우멍산구(乌蒙山区)에 위치한 자오퉁시 자오양구(昭通市昭阳区)와 루뎬현(鲁甸县)에는 만무의 사과가 무르익는 계절이 되자 붉은 사과가 가지에 주렁주렁 달렸다. 최근 몇 년 동안, 자오퉁시는 ‘사과의 도시’ 건설을 총괄 추진해 빈곤퇴치 공략 성과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농촌 진흥에 힘을 보탰다. 2020년 전체 자오퉁시의 사과 생산량은 70만 톤, 종합 생산액은 100억 위안에 달했다. 현재 자오퉁시 사과원 면적은 80만 무이다. 그리고 사과 재배는 22개 향과 연결돼 있으며 그 중 재배 면적이 10만 무이상이 되는 향이 1개, 2만 무이상이 되는 향이 11개에 이른다. 또한 표준화된 현대화 사과 시범단지 10만 무를 조성하고 사과의 규모화된 생산, 가공과 판매 기업 24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과 전문 합작사 254개를 설립했다. 사과 산업의 발전으로 과수 농가 13만 가구의 52만 명 가까이 혜택을 보고 있다. 노력을 통해 자오퉁시는 또 ‘사오양훙(昭阳红)’ ‘신궈사오훙(沁果昭红)’, ‘만위안센(满园鲜)’ 등 사과 브랜드를 추가 조성하는 것으로 사과 산업이 성장하고 있었으며 지금은 이미 이 시의 우세한 농업 산업의 하나가 되어 농민의 수입 증가와 농촌 경제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미레이 만수국 회 금추(弥勒万寿菊绘金秋)’라 만수국 채집 및 수집 계절인 금추, 윈난의 훙허 미레이시 시이진, 시얼진, 우산향, 둥산진(红河弥勒市西一镇, 西二镇, 五山乡, 东山镇)의 기복이 심한 산등성이에 있는 2만여 무의 완서우 국화는 끝도 없이 녹수청산 사이에서 농촌 진흥에 가장 아름다운 치부코드를 풀고 있다. 미레이시는 올해 모두 2만4351헥타르의 만구국을 재배하고 있으며 산간지역 각 진에서는 3652만 위안의 추가 수확을 예상하고 있다. 미레이시에서는 농촌진흥 산업발전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하기 위해 만수국 산업 구조 조정으로 삼아 농가소득을 늘리는 기초산업을 육성하고 ‘회사+농업합작사+기지+농가’를 통해 만수국 농사를 무에서 유를 창조, 옥수수 등 기존 전통 품종을 점차 대체하여 ‘일진일업(一镇一业)’, ‘일촌일산(一村一产)’의 특색 주도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샹그릴라의 파란 딸기, 수확과 판매 한창 현재 샹그릴라 샤오중뎬진(香格里拉小中甸镇)의 파란 딸기는 이미 성숙했으며 농업과 관광을 결합한 발전적 사고에 기반해 온·오프라인 판매 외 각 재배지에서는 딸기밭에 들어가 채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따먹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여 도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샤오중뎬진 연합촌의 파란 딸기 기지에서는 잘 익은 파란 딸기가 잎이 무성하고 열매가 잘 익어 외지에서 온 많은 손님들이 즐겨 먹었다. 샹그릴라 샤오중뎬진 파란 딸기는 크기가 다르고 또 하우스 4년 생 모종을 밭에 다시 재배해 채취기에 들어간 지 7년이 된 모종도 있었다. 파란 딸기의 줄 사이사이에 검은 막을 씌우고 송수 파이프를 한 줄로 분리하여 밑으로 뚫고 펌프를 가동해 배관 밸브를 조정하면 물을 적당히 뿌려준다. 그중에서도 라카(拉卡) 파란 딸기 농장 책임자인 이와의 가장 큰 바램은 파란 딸기 덕분에 마을 사람들 모두가 잘사는 것이다. “파보우궁미 회 산수(八宝贡米绘山水)”라 가을에는 또 벼도 풍작이다. 윈난성 원산주 광난현 파보우진(文山州广南县八宝镇)의 3만여 무 ‘파보우궁미(八宝贡米)’가 풍년을 맞았다. 한눈에 봐도 금빛 벼이삭이 강물, 마을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시골의 새로운 그림을 그려낸다. 파보우진의 ‘파보우궁미’ 핵심지역인 황자 어전 풍경구를 중심으로 파보우미와 장원문화를 둘러싸고 있으면서 벼 생산 체험과 민족수공예생산, 농특산물 가공, 생물다양성 보호 등이 어우러진 농촌진흥 시범원으로 조성되어있다. 이 진에서는 사업기간 5년인 2021부터 2025년 사이에 총 31억9800만 위안을 투입해 5A급 관광지 기준으로 13개의 ‘농업+문화여행’ 융합발전 팀으로 관광객종합서비스센터를 신축하였다. 또한 파보우 벼향테마체험거리를 조성하여 쌀과 장족 벼 생산문화전시장과 생물다양성박물관 등으로 파보우장 연하의 경관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려 파보우세계 벼 생산문화를 풍부하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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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7
  • 제17회 미중영화제 및 TV 축제 미국 로스앤젤레스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샌 가브리엘 쉐라톤 호텔에서 제17회 미중 영화제 및 TV축제가 개막한 가운데 수백 명의 미중 영화인과 정부관리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번 영화제와 TV 축제에는 모두 600편이 넘는 출품작이 접수됐다. 중국 장이머우(张艺谋) 감독의 영화 ‘벼랑 위(悬崖之上)’와 류웨이창(刘越昌) 감독의 영화 ‘중국의사’가 각각 개막식과 폐막식 영화에 선정됐으며 ‘각성의 연대’ 등 10편의 중국 드라마가 ‘골든엔젤상(金天使奖)’을 수상했다. 그리고 ‘스피드와 파워 나인’, ‘고스라 워즈 킹콩’, ‘통제 불능의 플레이어’ 등이 중국 관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미국 영화로 꼽혔다. 이날 장핑(張平) 주 로스앤젤레스 중국 총영사는 개막식에 참석해 “영상 교류와 협력은 중미 인문교류의 중요한 내용”이라며 “비록 코로나19의 발생이 많은 어려움을 가져왔지만 양국 영화계의 협력은 여전히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중미 영화인들은 양국 영화제와 TV 축제라는 플랫폼을 더욱 잘 활용해 양국 인민의 상호 이해와 친목을 증진시키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중 영화제 및 미중 TV 축제 의장인 쑤옌타오(苏彦韬) 미국 잉룽미디어(鹰龙传媒) 회장은 “중미 영화제와 TV 축제는 양국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연도 문화교류는 영상교류 강화를 통해 양국의 인문교류와 민간친선을 심화발전시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오메이신 미 연방 하원의원은 영상 인사말에서 “미중 영화제와 TV 축제를 통해 미국 시청자들에게 중국 영화를 더 많이 선사했으며 이는 양국의 문화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번 영화제와 TV 축제 기간 행사조직위는 미중 주류 영화·방송 기관을 초청해 공동으로 영화·방송 협력 정상 포럼을 개최하게 되며 ‘코로나19 후기에 들어 미중 영상 협력의 기회와 도전 등을 주제로 교류하게 된다. 그리고 100개가 넘는 미국 영화업체가 영상 ‘클라우드 시장’에 입주해 협업을 상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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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7
  • 중국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4명...본토 50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1월 7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1월 6일(0~24시)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 생산건설병단은 74명의 신규 확진자를 신고했다.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24명(윈난 9명, 상하이 3명, 광둥 3명, 랴오닝 2명, 산시 2명, 베이징 1명, 푸젠 1명, 산둥 1명, 허난 1명, 광시 1명)이며 본토 확진자는 50명(허베이 21명, 다롄시 9명, 헤이룽장 6명, 쓰촨 4명, 허난 3명, 윈난 3명, 간쑤 2명, 장시 1명, 닝샤 1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추가 의심자는 2명으로 모두 해외 입국자(상하이)다. 이날 퇴원환자는 46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362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11월 6일 24시 기준 현존 확진자 1169명(중증 32명), 누적 퇴원환자 91929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7734명이다.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48133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8882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2367명(퇴원 12036명, 사망 213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77명(퇴원 75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6438명(퇴원 13742명, 사망 8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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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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