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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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안후이, 산지대 풍전 건설로 녹색 발전 추진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7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안후이(安徽)성 츠저우(池州)시 둥즈(東至)현 훙치링(紅旗嶺)풍전장은 산꼭대기에 우뚝 솟은 풍전기와 푸른 하늘 흰 구름이 서로 어우러지면서 그림처럼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츠저우시 둥즈현은 판양호 바람센 지대에 인접해 있어 안후이성에서 풍력에너지 자원이 가장 풍부한 지역 중의 하나이다. 최근 몇 년 간 츠저우시 둥즈현에서는 고산 풍력 자원의 우세를 최대한 이용하여 지역 특정에 따라 친환경 청정 풍전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녹색 청정에너지 건설을 추진하였다. 그리고 풍력발전, 관광과 환경보호가 일체화된 풍력발전 지대를 형성하여 도시와 농촌의 생활, 농업과 공업 생산에 녹색 전기에너지 공급을 보장하면서 지역 경제사회의 높은 질적 발전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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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카디미 이라크 총리에 '드론 암살'공격...총리 무사히 탈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7일, BBC는 당일 이라크 무스타파 알 카디미 총리의 관저가 드론의 공격을 받았지만 카미디 총리는 무사히 탈출했다고 전했다. 이라크 연합작전 지휘부는 이날 새벽 4시경 정체불명의 드론 한 대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그린존에 있는 카디미 총리의 숙소에 폭탄을 투하했지만 총리는 무사히 공격을 피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SNS에 유포된 현장 사진을 보면 카디미 숙소의 창문은 폭발로 약간 파손됐지만 건물 본체 구조는 거의 파괴되지 않았다. 사건 직후 카디미는 SNS에 “나는 아주 안전하다…모두에게 냉정과 자제를 호소하며 습격사건은 국민의 안전과 법 집행을 지키겠다는 보안부대의 확고한 의지를 꺾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10일, 이라크에서는 새로운 국민의회 선거가 실시되었으며 예비 개표 결과 시아파 종교지도자인 알사드르가 이끄는 '사드르 운동'이 73석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시아파 민병대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파타 연대' 의석이 대폭 축소돼 선거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있다. 국민의회 선거 결과에 불만을 품은 정당 지지자들이 그린존 밖에서시위를 벌이면서 보안부대원들과 충돌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바그다드 중심부에 위치한 그린존은 이라크 정부기관 및 미국과 영국 대사관이 있는 곳이다. 최근 그린존을 겨냥한 공격이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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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中기업, 바냐루카-프리예도르 고속도로 착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8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중국 산둥(山東)고속그룹 국제협력회사가 발주한 바냐루카-프리예도르 고속도로 건설 착공식이 6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아 제2도시 프리예도르에서 열렸다. 착공식에는 비슈코비치 보스니아 총리와 지핑(季平) 주 보스니아 중국 대사 등이 참가했다. 비슈코비치는 인사말에서 "바-프 고속도로는 보스니아 공화국의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세르비아 내 교통 수송 환경을 개선하고 교통 수송의 효율성을 높여 현지의 새로운 발전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핑 대사는 바-프 고속도로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아에서 중국 기업들의 가장 큰 투자 프로젝트이며, 중국 기업들이 유럽에 프랜차이즈 형태로 투자하고 건설한 최초의 육상교통 인프라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착공은 경제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는 신호탄이며 중국 기업은 풍부한 경영 경험과 전문적인 시공기술로 현지 인프라 건설과 경제 발전에 공헌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총 길이가 약 40km에 이르는 바-프 고속도로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아 수도 바냐루카에서 출발해 프리제도르에서 끝난다. 총 사업비는 3억 유로이며 공사기간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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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2021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모국방문’ 행사 폐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외교부가 후원하고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2021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모국방문(2021 OKF Gathering for Overseas Korean Adoptees)’ 행사가 지난 6일(토)부터 8일(월)까지 3일간의 공식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세계 14개국 390여명의 입양동포와 자녀, 양부모 등 동반가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나에게 있어서 한국, 모국방문의 의미’, ‘나와 나의 뿌리’ 등 참가자들의 사연을 함께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전통놀이, 한국 알아가기 퀴즈 및 입양동포단체 소개 등을 통한 지역간, 단체간 네트워킹 세션 ▲‘정부 및 유관기관의 가족찾기 사업 소개’, ‘F-4 비자 소개 및 취득절차 안내’ 및 ‘국적법 및 국적회복 관련 안내’ 등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포세션 ▲한국의 전통 공예, K-POP, K-SPORTS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체험 ▲입양 동포 권익 신장하기(친족 찾기 중심으로), 입양동포네트워크 역량 강화하기, 입양인시민권 법안 채택 지원하기 등 입양동포사회 현안에 대한 깊은 토론이 이루어지는 단체장포럼(비공개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어 호평을 받았다. 8일(월) 11시부터 진행된 폐회식은 공모전 시상 및 폐회사, 참가자들의 활동으로 구성된 스케치영상 등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광일 사업이사는 “입양동포분들을 12년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시게 되었다는 점에서 재단으로서는 아주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하며 전 세계 어디에 있든 우리는 하나, 서로가 연결되어 있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입양동포 여러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약속하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입양동포들이 참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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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中 첫 여성 우주인 우주선 핵심 선실 출항 성공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유인우주프로젝트 판공실에 따르면 베이징 시간(北京时间)으로 7일 18시 51분, 중국의 우주인 자이즈강(翟志刚)이 우주선 핵심 선실의 문을 성공적으로 열어 제친 뒤 20시 28분까지 우주인 자이즈강과 왕야핑이 중국의 차세대 우주선 ‘페이톈(飞天)’ 우주복을 착용한 채로 핵심 선착장을 차례로 빠져나오기에 성공했다. 중국 최초의 우주인 자이즈강의 우주선실 출항(出舱)은 13년 만이었다. 그리고 왕야핑(王亚平)은 중국 여성 우주인 최초로 선체 밖으로 나가 우주유영에 첫발을 내디뎠다. 당시 자이즈강과 왕야핑 이 2명의 우주인은 기계팔의 지원을 받아 기계팔 게양장치와 리시버(转接件) 설치, 선외전형 동작 테스트 등 작업을 하기로 되어 있었고 그동안 선내에 있던 우주인 예광푸(叶光富)는 2명 우주인의 선실 외 조종을 지원하기로 되어 있었다. 당시 선실을 빠져 나온 자이즈강은 즉시 “나는 01번이다. 나는 이미 출항했고 현재 감각은 양호하다”라고 화답했고 이어 왕야핑도 선실을 빠져나온 뒤 “나는 02번이다. 나도 이미 출항했으며 역시 감각이 양호하다” 라고 화답했다. 그리고 이윽하여 예광푸 또한 “나는 03번이다. 나 이제 곧 출항하게 된다. 나 역시 감각이 양호하다”고 했다. 이 한 마디 “감각이 양호하다”는 어구는 대뜸 많은 네티즌들의 화제에 올랐다. 중국 우주인들한테서 “감각이 양호하다”는 말 한마디는 대물림이다. 2003년 중국의 ‘선저우 5호(神舟五号)’ 임무 실행 때 우주영웅 양리워이(杨利伟)기 지구로 귀환한 후 “감각이 양호하다”고 말한 것이 그 뒤로 그냥 대물림으로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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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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