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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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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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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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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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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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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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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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시아의 평화를 꿈꾼다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시아의 평화를 꿈꾼다 월간 '종교와 평화' 기고글한국오픈스페이스연구소 홍정우 2월 말 러시아 연해주 우수리스크. 어린이에서부터 초로의 아주머니들까지 한데 어울려 풍류를 즐긴다. 핏줄이 어디 가나. 북치고 춤추는 몸짓이 우리네 모습 그대로였다. 청년들은 휘몰이 장단에 맞추어 북을 두드린다. 모란봉가무단원들은 한국의 천안에서 온 최명옥선생의 지도로 흥부와 놀부를 소재로 한 창극 ‘오매밥’ 연습에 푹 빠져있었다. 한편에서는 한국 제일이라는 김순영선생의 지도에 맞춘 탭 댄스 소리가 경쾌하게 들려왔다. 두 팔을 들어 올리며 환한 얼굴로 춤을 추는 소녀들은 아리랑가무단이다. 동북아평화연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2013년 2월12일부터 17일 까지 진행된 ‘동북아의 고리고리 펼치는 예술교육’ 현장이다. 이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익힌 솜씨로 ‘잊혀진 기억, 항일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 이라는 공연에 참여하였다. 최재형은 연해주에서 한인학교 설립, 민족신문 ‘대동공보’ 발행, 무장 항일단체 독립단 창설 등의 활동을 하다 1920년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전사한 독립 운동가이다. 2011년 동북아평화연대를 모태로 ‘최재형장학회’가 설립되어 러시아 동포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중국 동포들을 위한 장학회를 준비하고 있다. 예술교육이 펼쳐진 장소는 고려인문화센터.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되었다가 소련의 해체 후 연해주로 돌아온 동포들을 위해 동평이 주축이 되어 2004년에 시작해 우여곡절 끝에 2010년에 준공했다. 중국 동북3성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 200만 명에게 우리의 글과 문화를 교육하는 일도 주력사업이다. 이 단체는 중국 동포들에게 ‘꿈을 키우는 도서 보내기’ 운동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약 25,000여권의 책을 전달하였다. 올해에도 3월부터 7월까지 도서를 모으고, 8월부터는 발송하며, 중국 현지의 도서관 시설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일정이 잡혀있다. 지난해, 심양에서 개최한 독서캠프에 현지의 동포 학생 70명, 교사 30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한우리 독서 지도사들이 함께하여 독서의 즐거움과 방법을 나누고, 작곡가 박우진선생님은 아이들의 독후감과 이야기를 소재로 현장에서 6곡의 동요를 만들기도 하였다. 일본에서의 활동도 활발하다. 재일 동포들의 행사인 원코리아 페스티벌을 공동개최하고, 교토 우토로 마을 지키기 운동, 강제징용 관련 박물관인 단바망간 기념관의 재 개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북아평화연대는 우리의 부끄러운 모습을 자성하는 데서 출발했다. 한중 수교 이후 한국인에 의한 중국 조선족들의 사기피해 사건이 급증하자, 1996년 한국에서 이들을 돕기 위한 운동이 시작되었다. 2001년까지 1,600여 건을 파악하고 검찰과 정부에 접수하였으며 지금도 법률상담업무를 진행 중이다. 1997년에는 구 소련 동포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60주년 기념사업을 계기로 러시아 연해주를 중심으로 고려인 지원사업을 시작하였다. 이후 문화센터 개소, 의료지원, 주거환경 개선, 농업정착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라시아 대장정, 시베리아횡단철도기행사업은 널리 알려진 사업이다. 2001년 사단법인으로 등록한 동북아평화연대의 활동에 학계와 시민사회는 물론 법률인, 의료인, 교육인과 전·현직 기업인들의 참여도 활발하다. 도재영 기아자동차 전 부회장이 이사장을, 칸 건축그룹의 곽재환 대표가 단체의 상임대표를 맞고 있다. 출발점은 우리민족 돕기였지만, 동북아평화연대는 지금 아시아의 평화를 꿈꾼다. 국내에 다문화도서관을 만들고,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며, 동아시아 지역의 사회단체의 네트워크를 연구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상호존중 네트워크! 동북아평화연대의 핵심가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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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5
  • (사)동포교육지원단, 석동현 이사장 취임
     (사)동포교육지원단(단장 손종하)는 제2대 이사장인 석동현(53·법무법인 화우) 이사장의 취임식이 ‘10.06.04. 지원단에서 거행됐다고 밝혔다. 석동현 이사장은 전 서울동부지검장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인물로 새로운 수장으로서 지원단을 이끈다. 동포교육지원단은 법무부장관의 설립허가를 받아 2010년에 출범한 사단법인으로서, 외국에서 한국으로 취업을 하기 위해 입국한 동포들이 기술을 습득하여 국내 산업현장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국내에서 습득한 기술을 귀국 후에도 취업이나 창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한국에 체류중인 동포 중 동 지원단을 통하여 기술교육을 받은 사람의 수는 2011년 35,000여명, 2012년 15,000여명, 금년에도 현재 12,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신임 석동현 이사장은 “국내에 취업목적으로 이주한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국내생활에 적응하고 원만하게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기능을 넓혀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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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4
  • 절강 화장실에 페기된 아기 하수도관 2시간 갇혀
    5월 25일, 절강성 포강현 강남신촌 2구 4호동 공공화장실에 아기의 울음소리가 울려퍼져 여러 방면의 노력을 거쳐 머리가 아래로 향하여 화장실 하수도관에 2시간동안이나 갇혀 있던 남자아기를 구해냈다. 구원되였을 때 아기는 기적적으로 살아있었으며 아기의 엄마는 사흘만에 찾아냈다. 기자는 사진기로 아기를 구하는 전과정을 기록했다. 화장실 하수도관에서 구원해낸 남자아기의 사건이 새로운 동향이 있었다. 아기는 검사에서 황달이 좀 높은것으로 나타나 병원에서 람광치료(蓝光治疗)를 받고있어 기자는 병실에 드가지 못했다. 어떤 소식통의 말에 의하면 어제 오후 아기 아버지라고 자칭하는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 병원에서 아기를 데려갔다고 한다. 이 아기의 아버지에 대하여 아기 어머니는 경찰에게 일부 상황을 알려줬다. 작년 친구의 소개로 그녀는 본지방의 한 청년을 알게 되여 련애를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관계가 발생했지만 나중에 또 헤어졌다. 그리고 서넉달후에 배가 불기 시작하니 자신이 임신한것을 알고 그 남자를 찾았지만 대방은 자기의 자식이 아니라고 승인하지 않았다고 한다. 사건회고 5월 25일, 절강성 포강현 강남신촌 2구 4호동 공공화장실에 아기의 울음소리가 울려퍼져 여러 방면의 노력을 거쳐 머리가 아래로 향하여 화장실 하수도관에 2시간동안이나 갇혀 있던 남자아기를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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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06-02
  • 한국 대학생들 성매매 금지 호소
    한국 대학생들 성매매 금지 호소 5월 28일, 광주시 남부대학교에서 학교측과 광주성매매피해상담소 언니네와 함께 성추행과 성매매를 예방하는 운동을 거행하여 건강한 성문화분위기를 조성하려고 했다. 사진은 학생들이 자신이 성추행과 성매매에 관한 견해를 쓴 종이를 공고판에 붙이고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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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3-06-01
  • 왕십리광장, 공존의 장으로!
    제6회 세계의 날을 맞아 지난 26일(일) 왕십리광장에서 열린 서울시 외국인 커뮤니티 문화행사(“World in Seoul, Seoul in World”)가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으며, 서로 다른 문화의 존중과 통합이 공존하는 글로벌시대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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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06-01
  • 왕십리광장, 공존의 장으로!
    제6회 세계의 날을 맞아 지난 26일(일) 왕십리광장에서 열린 서울시 외국인 커뮤니티 문화행사(“World in Seoul, Seoul in World”)가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으며, 서로 다른 문화의 존중과 통합이 공존하는 글로벌시대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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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06-01
  • 한국 서울시장,북경과의 우호관계 발전 적극 추진
    올해는 한국 서울특별시와 중국 북경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5월 28일, 중국국제방송국 기자가 한국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을 단독 인터뷰했다. 박 시장은 향후 서울과 베이징간의 우호관계의 심도 있는 발전을 적극 추동하고 나아가서 한중 양국이 협력과 상생을 실현하는데 힘을 보탤것이라고 표시했다. 1993년 10월, 서울시와 중국 북경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그후 두 도시간 우호관계가 날로 긴밀해 졌고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이 날따라 확대되었다. 올해 4월말,박원순 서울시장이 대표단을 인솔해 북경을 방문하고 북경 각계와 함께 두 도시간 우호관계를 한층 발전시킬데 관한 방법과 조치들을 연구했다. 박원순 시장은 기자에게 베이징 방문은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소개했다. "서울과 북경 두 시정부간에 서울과 북경이 우호교류협력을 한층 강화에 관한 양해각서, 종합위원회를 설립할데 관한 양해각서, 서울시와 중국기업연합회간 도시개발에 관한 협력각서 등 MOU를 체결한 것이 공식적인 성과이다." 박원순 시장이 언급한 "종합위원회"는 서울시와 북경시 정부부문간에 설립한 전문화, 일상화한 연락시스템을 말한다. "종합위원회"는 비서처, 경제처,문화처,교육처로 구성되었으며 두 도시간에 서로 대응되는 부문과 기구가 직접 소통과 협력을 진행하도록 했다. 박원순 시장은 종합위원회의 설립은 서울과 북경간 협력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북경과 서울은 현재 기후변화와 대기오염의 도전에 공동으로 직면해 있는데 이 문제에서 새로 설립된 "종합위원회"를 통해 쌍방이 직접적인 교류와 협력을 진행할수 있는 것이다. 박원순 시장의 말이다. "이번 방문기간에 쌍방은 환경문제 특히는 도시건설과 관리에 관해서도 의논했으며 향후 실질적인 협력을 계속 진행하기로 상정했다. 현재 북경시도 대기오염문제에 직면해 있고 서울도 같은 문제가 있는데 향후 쌍방은 이 문제에서의 경험을 계속 공유할수 있다. 대기오염은 교통과 환경, 생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이번에 특별히 또 의미가 있는 합의는 바로 통합위원회를 구성할데 관한 비망록을 체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통합위원회 설립을 통해 여러 분야에 걸친 문제들을 통합적으로 함께 논의하고 해결방법을 찾아보자 이런 합의를 했다. " 환경개선문제에서 현재 서울시는 에너지 절감과 소모를 줄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한국이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배경에서 안정적인 공급과 안전을 감안해 서울시는 태양에너지를 포함한 청정재생가능에너지자원을 적극 개발하고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의 소개를 들어본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후 한국 국민들도 이들 매우 주목한다. 현재 한국은 원자력발전에 대한 의존도가 30%를 넘는다. 만약 원전에 문제가 생긴다면 한국 산업발전과 국민들의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특히 서울시의 전기에너지소비량은 한국 전국 총량의 10.9%를 차지하지만 에너지 자립도는 2.8%밖에 안된다. 만약 외부 전기공급이 끊어지면 그 후과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때문에 우리는 전기절감캠페인을 통해서 2014년까지 한기의 원전발전량에 상당하는 에너지소모를 줄이거나 신재생에너지원을 찾아 보충하려 계획하고 있다.크게 차질 없이 목표대로 진행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올해 북경을 방문한 또 하나의 중요한 사명은 바로 서울투자프로젝트를 중국기업들에 홍보하는 것이었는데 그중에서 관광과 전시는 서울시가 중점적으로 홍보하는 투자분야였다. 박원순 시장은 중국과 한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적으로 상통한다고 말하고 현재 해마다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관광객이 연인원수로 1000만명을 초과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는 서울의 관광,전시회 접대능력에 더욱 높은 요구를 제기한 동시에 중국기업들을 포함한 외국투자인들에게 기회도 제공한다고 말한다. 박원순 시장은 한국 서울과 중국 북경은 이미 전방위적이고 입체화된 우호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이 두 도시간 우호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은 한중 양국의 경제 및 사회의 번영과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터뷰를 마치면서 박원순 시장은 한자로 "논어"의 글귀를 기자에게 적어 주었습니다."배운 것을 더 읽히니 이 또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글귀는 중국문화에 대한 박원순 시장의 사랑과 양국 우호관계를 한층 두터이 하려는 축복을 담은 것이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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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05-31
  • 왕십리광장, 공존의 장으로!
    [한국인권신문] 제6회 세계의 날을 맞아 지난 26일(일) 왕십리광장에서 열린 서울시 외국인 커뮤니티 문화행사(“World in Seoul, Seoul in World”)가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으며, 서로 다른 문화의 존중과 통합이 공존하는 글로벌시대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커뮤니티 회원,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거주 중국· 케냐·스리랑카의 대표 커뮤니티(중국조선족대모임, 케냐대사관, 툭투미)들이 각국의 독특한 전통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각국의 전통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를 열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첫 번째 공연무대를 선보인 이주여성 자조모임 톡투미(대표 이레샤)는 스리랑카와 동양의 여러 나라의 전통춤과 노래 그리고 퀴즈 이벤트를 열어 ‘모니카 인형’ 등 푸짐한 상품을 전달했다.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무대를 시작한 케냐는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패션쇼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여러 원색의 옷을 걸친 검은색 피부의 케냐인들의 모습은 패션쇼를 지켜보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마지막으로 중국 커뮤니티가 기획한 한중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한국의 중견 작곡가 겸 가수인 정원수(남, 53세) 씨와 한족출신의 왕단(여, 25세) 씨가 사회를 맡아 한국어와 중국어로 동시에 행사진행을 설명했다. 한중문화 공연은 중국 전통 사자춤·노래·악기연주(얼후, 고쟁, 피리)·소림무술과 한국의 대중가요, 중국전통의상(치파오) 체험 등 관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중국제기차기 기네스 도전자인 이영철 씨 외 3명이 제기차기 묘기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 중 특히, 중국 전통 사자춤은 웅장한 배경음악과 화려하면서도 정교한 춤동작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또,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얼후 아티스트로 유명한 김지은(여) 씨는 중국 전통악기인 얼후 특유의 부드러운 선율로 ‘첨밀밀’ 등 중국의 유명 곡들을 연주했다. 한국의 대중가요를 신나는 댄스와 함께 부른 2인조 가수 ‘아담투’는 행사장을 찾은 여학생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며, 공연 후에 여학생들의 사인공세를 받았다.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가수 정원수 씨와 그의 부인 가수 명휘 씨가 부른 “딩가딩가”의 단순하면서 흥겨운 노랫가락에 지나가는 시민들이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박수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그 외에 음악가 왕위(여) 씨가 우리나라의 가야금과 유사한 중국전통 악기 ‘고쟁’을 연주했고, 윤룡철(남) 씨의 피리연주와 조선족 출신 가수인 오춘매(여), 김연(여) 씨 등이 중국전통 노래를 불렀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 이기운(남, 52세) 씨는 “늘 오가는 왕십리광장에서 평소에 잘 접하지 못했던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어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왕십리광장에서 자주 이런 공연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자원봉사자 이소연(가락중학교) 학생은 “여러 나라의 문화와 음식을 한 번에 보고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들이 자주 열려 더 많은 나라들의 문화를 체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인기 아나운서 이선영 씨가 재능기부자로 참석해 톡투미 행사의 진행을 맡았으며, 케냐와 이스라엘 대사, 유엔국제사법연대 다니엘 송 대표, 한국외국인인권보호법률위원회 최경섭 위원장, 국내외 언론사 대표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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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1
  • 재한 외국인 커뮤니티 문화행사 서울에서
    [동포투데이] 26일(일) 한국 서울 왕십리역광장에서 중국·케니아 외국인 커뮤니티 문화행사가 열렸다. 서울시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 예정이였으나 날씨관계로 연기돼 왕십리역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중국커뮤니티인 《중국조선족대모임》과 스리랑카를 비롯해 다국적 결혼이주녀성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톡투미》와 《케니아대사관》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축제로 꾸며 서울시민들과 함께했다. 중국커뮤니티에서는 사자춤, 소림무술, 중국전통악기, 노래 등 중국전통 문화공연과 음식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멋진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편 6만명 회원을 가진 《중국조선족대모임》은 한국내 중국커뮤니티로 출입국 행정 무료상담, 자원봉사단 운영, 불법체류 방지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으로 조선족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지원하고있다. 《모니카랑 놀자!》라는 주제로 펼쳐진 톡투미 행사는 《모니카 인형 만들기 및 입양하기》, 《코코넛껍질 걷기》,《세계료리 이 맛이야!》, 《뻬루와 태국의 전통춤》 등으로 꾸며졌다. 모니카인형은 재활용 헝겊 재료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피부색을 띤 인형으로서 《모니카》란 《머니까(멀리서 왔다)》라는 뜻이다. 케니아대사관은 패션쇼, 전통의상 체험, 전통음식 맛보기 등을 선보였으며 춤과 노래로 축제를 장식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글로벌시대를 맞아 내·외국인이 소통, 공감할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화공유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갈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이석현의원(경기 안양시동안갑, 국방위원)은 《문화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성공적인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중국조선족대모임》과 《한국외국인인권보호법률위원회》가 공동주관하였으며 (주)천호식품, 한국인권신문, 유엔국제사법연대 아태본부, (사)누가선교회, 한국유네스코총연맹 한강협회와 길림신문 등이 협찬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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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0
  • "서울시 너무해요"
    "세계인의날 광화문광장 외국인 커뮤니티 축제 우천으로 서울시의 행사전날 일방적 연기통보로 참여단체들 "울상"돼 ....경제적 손실도 발생 한중우호발전을 위한 중국-한국어 특별판 동포세계신문 2013년 5월 26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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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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