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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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빈 러드 "대만해협 전쟁, '천지개벽' 일으킬 것" 경고
    [동포투데이] 케빈 러드 주미 호주대사가 대만해협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전 세계에 '천지개벽(天地開改变)'을 일으킬 것이며, 그 파장은 제2차 세계대전만큼이나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전문가 케빈 러드(Kevin Rudd)가 목요일(6일) 호놀룰루 연설에서 이달 71번째 생일을 맞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과 대만의 '최종 통일'을 원한다면 앞으로 10년, 80세가 되기 전에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6월 15일은 시진핑의 생일이다. 두 차례 호주 총리를 지낸 케빈 러드는 "최근 군사 훈련 패턴을 포함해 점점 더 분명해지는 중국의 군사적 신호를 무시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중국이 행동할지 여부는 미국의 억지력을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중국 본토는 대만이 중국 영토의 양도할 수 없는 부분이며 무력 통일을 포기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대만의 민진당(DPP)은 대만 해협의 양안은 서로 관련이 없으며 대만 국민만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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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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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동포투데이] 지난 5월 30일 국무원 관세규정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대만 발 윤활유 기초유 등 134개 품목 수입품에 대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협정 세율 적용을 중지하고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본토가 지난해 12월 21일 ECFA에 따라 프로필렌을 포함한 12개 세금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취한 추가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1일 대만지역 당국이 장기간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에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은 ECFA 중 '양안 간의 실질 다수 화물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였고 양안 기업의 이익은 물론 양안 동포들의 복지를 해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3년 12월 21일 대륙이 ECFA에 따른 프로필렌 등 12개 품목 관세 감면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 대만지역 민진당 당국은 대륙에 대한 무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양안의 대립을 선동하여 ECFA 시행의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륙 당국이 ECFA 일부 품목의 관세 인하를 추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쿵롄(高孔廉) 해협 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에 중단한 관세 감면 품목 중 주로 기계 분야와 석유화학,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등 대부분이 전통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된 이전 품목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져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지웬지(介文汲)는 대만이 본토 수출에 대한 '무관세' 특혜가 폐지되면 대만 내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제조업체는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본토와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수밖에 없고, 본토 시장만 진출하고 이전할 수 없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으며 종업원이 많은 전통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의 물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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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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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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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중국 국경절 연휴부터 문화재 낙서 적발되면 벌금에 구류
    올 국경절(国庆节) 연휴부터 중국 문화재에 낙서하는 관광객에게는 벌금이 부과되며 심한 경우에는 최대 10일의 구류 조치를 받게 된다.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관광부문은 "오는 10월 1일부터 새 여행법을 정식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새 여행법에는 유적지 낙서 등 비문화적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이 포함돼 있다. 유적지에 "이곳에 왔다" 등의 낙서를 하거나 칠을 하는 행위, 국가보호 문물이나 유적지를 고의로 손상하는 사람에게 가벼운 사안이면 경고와 함께 200위안(3만6천원) 이하의 벌금을, 중대한 사안이면 최고 500위안(9만원) 이하의 벌금과 5∼10일의 구류에 처할 수 있도록 했다.중국 여행부문은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국경절 연휴 때 중국인들이 국내외에서 자국 이미지를 악화시키는 비문화적 행위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건전 여행 캠페인도 강화키로 했다.한편 중국에서는 지난 5월 이집트 룩소르신전을 방문한 중국 학생이 신전 유물에 낙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 관광객의 에티켓 문제가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온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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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7
  • 신기하네! 젖꼭지로 아이폰5S잠금해제?
    홍콩 원후이바오(文匯報) 9월 22일 보도에 따르면 애플사 신상품 아이폰5S에는 지문인식기능이 추가돼, 가장 안전한 스마트폰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최근에 일본인 사용자가 젖꼭지로 잠금해제에 성공한 사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남성은 아이폰5S의 홈버튼을 자신의 젖꼭지에 갖다 대어 수 차례 시도한 결과 잠금해제에 성공했다. 여러 번의 테스트 결과, 그의 젖꼭지로만 잠금해제가 가능했고 타인은 반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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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09-26
  • 중국에서 불고 있는 한국 부동산 매입 붐
    한국은 지금 해외 부동산 투자가 가장 활발한 나라 중 하나이다. ‘중국 아줌마’를 필두로 한 투자자들이 부동산 전쟁의 장을 한국으로 옮기고 있다. 특히 제주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부동산투자이민정책에 힘입어 지금은 중국인이 한국 부동산 시장의 최대 고객이 됐으며 시장의 부족한 부분을 중국인 투자자들이 메우고 있다. 해외 부동산 투자가 일대 붐처럼 일어나고 있는 작금의 사정과 한국의 부동산 가격이 10개월 연속으로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실정이 맞물려 중국 아줌마를 선두로 한 투자자들이 대거 한국으로 몰려들어와 얼어붙은 한국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올해 1사분기 말까지 중국인이 구입한 한국 땅은 570만1천㎡에 달해 서구의 투자자들을 큰 폭으로 따돌렸다. 이 중 많은 중국인 투자자들이 제주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부동산투자이민정책에 큰 관심을 쏟고 있다. 제주도의 부동산투자이민정책이란 외국인이 제주도에서 원화 5억 원 또는 미화 50만 달러 이상 부동산을 매입하면 국내에 거주할 수 있는 비자를 발급하고 5년 이상 부동산을 소유하면 영주권을 주는 정책이다. 이 정책이 실시된 이후로 중국인이 대거 부동산을 매입하기 시작했으며 제주도에 부동산 매입 붐을 일으켰다. 올해 3월 말 현재, 제주도 내 중국인 소유토지가 2010년 말 4만9천㎡에서 48만5천㎡로 급증했으며 2년 사이에 약 10배 증가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제주도 부동산투자이민정책은 현지 정부의 승인을 거친 정책이지만 모든 투자대상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이어 한국에서는 구입한 부동산의 권리는 개인이 영구히 소유하게 되나 구입시에 고액의 세금을 한꺼번에 내야 할 뿐만 아니라 매해 부동산 세금 및 유지비를 지불해야 하는 점 또한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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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09-26
  • 로씨야 하싼- 북한 나진철도 재개통
    당지시간으로 9월 22일 로씨야가 북한으로 통하는 열차편을 다시 가동시켰다. 이 열차는 로씨야동부변경도시 하싼으로부터 나진에 이르는데 총길이가 54킬로메터에 달한다. 이 철도선은 석탄수출 및 한국과 기타 아세아 국가들의 상품수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은 북한 나진의 군중들이 철도개통의식에 참가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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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09-26
  • 연길-평양-울라지보스또크 전세기 곧 취항
    중국, 북한, 로씨야 3국 주요관광지를 잇는 연길-평양-울라지보스또크 전세기관광상품이 곧 출시할것으로 알려졌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관련 관광코스는 5박 6일(가격 인당 5280위안)로서 오는 9월 30일과 10월 13일에 시운행을 하고 래년에 정식운행을 할 계획이다. 관광객들은 10시 30분에 연길공항에서 출발해 평양에 도착한 뒤 평양시내에서 만수대를 관람하고 금강산으로 향하게 된다. 둘째날에는 금강산, 구룡연, 신계사, 삼일포, 해금강의 수려한 자연풍경을 감상하고 셋째날에는 만물상구경에 이어 평양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가는 도중 개선문,중조우의탑, 김일성광장, 주체사상탑 등을 돌아보게 된다. 이어 넷째날에는 평양에서 전세기로 울라지보스또크로 향하게 되고 다섯째날에는 울라지보스또크에서 레닌광장, 2차세계대전기관차기념비, 9288씨비리횡단철도 종착지기념비, 승리광장, “금각만”, 2차세계대전 잠수함 c-56박물관, 태평양해군사령부청사 등을 관광하고 마지막 날 아침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차로 장령자통상구를 거쳐 귀국한다. 전세기는 북한 고려항공사의 안-148 신형려객기로 좌석은 73석이다. 연길-평양 전세기시간은 북경시간으로 10시 30분에 연길에서 출발하여 조선 당지시간으로 13시에 평양에 도착하고 평양-울라지보스또크 전세기시간은 조선 당지시간으로 9시에 평양에서 출발하여 로씨야 당지시간으로 12시에 울라지보스또크에 도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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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09-26
  • 기분좋은 양 이미지의 상하이 디즈니랜드
    독일 “슈피겔(Der Spiegel"지 최신 보도에 따르면 여섯번째 디즈니랜드가 중국에서 출생하게 됐다. 이 랜드는 기타 디즈니랜드 복사품이 아니다. 이 랜드가 2015년 설립된후 본국 만화 인물과 세계 디즈니랜드 최고 높이의 디즈니 성루 특색을 과시할 계획이다. 미키 마우스와 백설공주를 주제로했던 디즈니 랜드가 이번에는 새로운 형상창조로 중국 친구들을 맞이하게 된다. 기분좋은 양(pleasant sheep)과 회색늑대(Grey Wolf)가 상하이 디즈니랜드에 입주하게 되는데 로버트 아이거(Robert Iger) 회장에 따르면 “이 곳에서 기타 랜드들에서 볼수 없는 사물이 출현하게 된다. 그 원인은 우리가 이번에는 중국에 자리 잡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아이거 회장은 현재 중국 국가 특징을 검토하면서 새로운 랜드를 설계하는 중이다. 이 행동은 다른 랜드들에서 출현한 교훈을 섭취한 결과로 보여진다. 2005년 개방한 홍콩 디즈니랜드는 2012년에 가서야 수익을 창출하기 시작했다. 글로벌 최소의 디즈니랜드를 찾은 관광객들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관리, 입장료, 값비싼 레스토랑과 호텔가격 및 태도가 좋지 못한 직원들이 적지 않는 논쟁을 초래했다. 아이거는 모든 문제를 분석했다. 그리고 나서 중외 문화격차를 발견했다. “홍콩의 관광객들이 수요하는 식사 시간은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파리와 도쿄의 두 배이다” 많은 관광객들은 이 때문에 식사 시간을 잃었다. 상하이에서 이와 유사한 문제가 재차 발생하지 말아야 한다” 11년 담판끝에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순조롭게 착공했다. 담판 기간 여러 차원에서 매우 복잡한 문제, 예를 들면, 재정, 창의성, 물류 등 문제들이 출현했다. 중국에서의 사업은 미국과 전혀 다르다. 림워크스 회사(DreamWorks)의 카젠버그(Katzenberg) 수석집행관은 같지 않는 지방 특색을 맞추어야 한다면서 “미국에서 규장과 전통과 같은 문제가 노출했을때 우리는 개변에 주력했다. 그러나 중국은 그렇지 않다. 미국에서 두 포인트간 직선은 가장 짧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 중국사람들은 문제가 노출되면 개변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우회한다. 거대한 중국시장은 성장중인 중산층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글로벌 오락 거물들은 중국에 투자를 한다. 고전적 주제공원.기념품점, 영화와 드라마 프로 외 이동휴대폰 플랫폼도 오락 상품을 위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글로벌적으로 그 어느 국가의 휴대폰 오라인 서핑 발전속도가 중국과 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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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09-24
  • 연변사람 인정소비 도 넘어
    □ 연변일보 기자 박정일 연변사람들의 인정소비가 도를 넘어서고있다는 평판이 들려오고있어 낯 뜨거울 때가 많다. 국가통계국 연변조사국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연길시 도시주민들이 지출한 인정소비가 인당 2753.02원으로 전해에 비해 547.40원이 증가했는데 이 수치는 도시주민들의 가정소비지출총액의 11.7% 를 차지하고 도시주민들의 전이성지출의 72.1%를 차지했다는 통계도 있다. 인정지출이 빠른 속도로 증가된 원인을 살펴보면 우선 도시와 농촌 주민들의 수입과 생활수준의 제고 및 인적교류의 증가에 있다. 인정소비의 종류도 범위가 부단히 확대되고있는바 지난날 결혼, 환갑에만 국한되던데로부터 지금은 대학입학축하연, 새집들이, 출국 등으로 다양하게 늘어나고있다. 특히 연변지역에는 명절명목이 번다한바 거의 달마다 명절이 있어 인정소비의 범위도 타지역보다 넓다. 또 인정소비의 분위기도 농후해서 주민들의 인정소비지출도 부단히 증가되고있다. 게다가 물가폭등이 인정소비의 상승에 기름을 붓는 역할을 하고있다. 수입은 선자리걸음인데도 부조는 늘어나기만 한다. 례를 들면 일반적으로 몇년전에는 100원도 많다고 하던 부조돈이 지금은 최저 200원으로 올랐다. 인정소비의 빠른 상승은 이미 우리들에게 일종 가중한 부담으로 다가서고있다. 연변사람은 남달리 감정이 풍부해서인지 아니면 남을 동정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여서 그런지 인정소비에는 남다른것 같다.그렇다고 우리 연변사람들의 인정소비를 비난할수도 없는 현실이다. 다만 지나친 우리들의 인정소비를 절제하라고 권장하고싶은 마음일뿐이다. 수입을 초월한 인정소비는 현재 많은 저소득가정에 부담을 가져다주고있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지나친 인정소비는 가난한 가정을 더욱 가난하게 만들수도 있고 정상적인 가정생활에도 남모르는 곤혹과 모순을 초래할수도 있기에 이젠 사람마다 자각적으로 체신에 맞는 인정소비를 하는 풍조를 스스로 만들어가는것이 옳바른 선택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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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4
  • 2013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 결속
    이틀간 펼쳐진 2013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가 22일, 훈춘시 세기광장에서 막을 내렸다.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21일 첫날 국제자전거경기에서 연길-훈춘 150km 장거리, 73km 도문-훈춘 중거리와 연길-룡정 44km 단거리 경기를 진행하고 22일에는 훈춘시 방천, 권하통상구로부터 세기광장까지의 68km, 46km 경기를 치렀다. 치렬한 경기를 거쳐 150km코스에서 로씨야의 지니스와 루보쉬선수가 각기 남녀조 우승을 따냈습니다. 73km코스에서는 심양시의 왕암선수와 로씨야의 피아선수가 각기 남녀조 우승을 하고 46km코스에서는 연길시 선수들인 고태룡과 석해하가 각기 남녀조 우승을 차지했다. 양호한 생태환경과 아름다운 경치를 동반한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가 국내외 보도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첫회 380여명 선수가 참가했었지만 올해는 619명선수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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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09-23
  • 디자이너,앨릭잔더 왕(Alexander Wang, 王大仁)
    뉴욕에서 가장 나이 어리고 인기가 가장 높은 중국인 후대 디자이너,앨릭잔더 왕(Alexander Wang, 王大仁)이 삼성과 합작한 뉴스가 패션계에서 거대한 파문을 일으켰다.미국 “엘(Elle)” 잡지 사이트 9월 20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합작이 마침내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으며 앨릭잔더 왕이 삼성을 위해 설계한 양피질에 가는 끈으로 만든 어깨 배낭이 근일 세상에 출현했다. 앨릭잔더 왕이 2월 뉴욕패션주에 매체에 알린 바와 같이 그는 다지이너, 카메라맨 그리고 기타산업 친구들이 삼성 갤럭시 노트(Galaxy Note II) 폰으로 사진을 제작할 것으로 요구했다. 최후에 그는 이러한 사진들을 수집하고 함께 조합한후 다시 개조하여 새로 설계한 배낭에 인쇄했다. 앨릭잔더 왕 본인에 따르면 이 배낭의 도안은 뉴욕이라는 이 도시의 활력을 포착했다. 이번 삼성과의 합작은 과학기술과 패션의 완벽한 결합이며 상상을 초월하여 그 의의가 깊다. 보도에 따르면 이 배낭의 수익은 아트 스타트(Art Start)라는 비영리 기구의 발전을 돕게 된다. 생산량 제한의 이 배낭은 8월 22일 앨릭잔더 왕의 사이트에서 판매되며 판매가는550달러, 중국돈으로 3, 368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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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3
  • 왕젠린(王健林) 중국대륙 최고 갑부로
    미국 블룸버그(BloombergNews)의 최신 억대부호 랭킹중 중국 다롄 완다 집단(大连万达集团)의 왕젠린(王健林) 회장이 142억 달러 자산으로 중국의 전 최고 갑부, 와하하 집단(娃哈哈集团) 창시자, 중칭허우(宗庆后)를 초월하고 중국 대륙 최고 갑부로 승급했다. 8월 19일 글로벌 억대 부호랭킹중 그가 제66위로 평가됐다. 왕젠린은 다롄 완다 집단 창시자겸 회장으로 그의 상업 부동산 개발, 관광, 호화 호텔, 오락, 백화연쇄점 업무가 중국 전역에 널리 분포되고 해외에도 파급됐다. 올해 58세인 왕젠린은 현재 중국 최대 상업부동산 개발상이며 중국 최대 영화관 경영상이다. 19일 블룸버그는 특별 보도로 왕젠린 상업제국 전세와 금생(前世今生)을 소개했다. 자료와 문장에 따르면 왕젠린은 오락, 소매업 등 업무 차원 권익 가치가 이전에 추측한 숫자에 비해 높았다. 2012년 다롄 완다집단은 26억 달러로 미국 제2대 영화관 라인 그룹인AMC 오락 홀딩즈 회사(AMC Entertainment Holdings Inc)를 인수하고 글로벌 최대 영화관 연쇄 그룹으로 됐다. 블룸버그 억대 부호 지수에 따르면 왕젠린의 현재 자산은 이미 142억 달러로 와하하 집단의 중칭허우 자산에 비해 32억 달러가 더 많았다. 드링크 대왕인 중칭허우는 현재 중국 제2대 부호로 됐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왕젠린의 부동산 제국은 1.48억 제곱피트의 부동산을 관리하며2014년까지 68% 더 늘굴 계획이다. 다롄 완다는 현재 해외 인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올해 6월 16억 달러로 영국 선시커 국제 회사(Sunseeker International Co. Ltd.)를 인수했는데 이 회사가 생산한 요트는 일찍 “007” 시리즈 영화 제작에 사용됐다. 이날 블룸버그 억대 부호 랭킹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웨어사 창시자, 빌 게이츠는 712억 자산으로 글로벌 최고 갑부로 평가됐다. 글로벌적으로 최고 화인 갑부는 홍콩 양시 리버 공업 그룹(Hongkong Yangtze River Industrial Group)의 리카싱(Li Ka-shing , 李嘉诚) 회장으로 그의 자산은 280억 달러에 달한다. 그는 역시 아시아 최고 갑부이며 글로벌 억대부호 랭킹중 제15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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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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