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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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모더나 백신 잇단 ‘이물질’ 발견…수차 사용 중단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일, 외신 종합에 따르면 일본 가나가와(神奈川) 현 정부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 백신 모더나 1병에서 ‘블랙미세먼지’가 발견돼 사용을 잠정 중단한다고 통보했다. 이 현에서는 약 3790명이 먼저 이 백신을 접종했다. 가나가와현 측은 “모더나 백신의 일본 내 대리점인 다케다(武田) 제약사가 이물질이 든 백신병을 수거해 갔다”고 밝혔다. 모더나 백신은 미국 모더나사가 만든 것으로 일본이 사용을 승인한 코로나 백신 중 하나이다. 그러나 지난 8월 중순 이후엔 일본의 여러 접종처에서 모더나 백신의 이물질 오염의심 신고가 잇따르면서 100만 도스가 사용이 중단돼 접종 진척에 차질을 빚었다. 지난 8월 16일, 다케다제약은 백신병에 ‘검은색 이물질’이 들어있다는 신고를 처음 받고 함께 제공받은 물량에서 이물질을 검출해냈으며 그 백신 물량은 총 5만7000병, 약 57만 도스였다. 그 후 8월 26일 일본 후생노동성은 예방 조치로 전국 863개 접종처에 배포된 모더나 백신 163만 도스의 사용을 잠정 중단한다고 선포했다. 이는 8월 16일 이물질이 발견된 물량과 인접된 물량에 해당되었다. 다음 오키나와현의 한 접종처에서는 모더나 백신병 한 개와 주사기 여러 개에서 ‘검은 물질’이 발견되었고 다른 주사기에서는 ‘분홍 물질’이 발견됐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같은 날 군마(群馬)현의 한 접종처에서도 모더나 백신병에서 ‘검은 미립자’가 발견했다. 오키나와에서 발견된 문제의 백신은 군마에서 이물질이 발견된 백신과 같은 물량이 아니었으며 이전에 이물질이 나온 백신과도 같은 물량이 아니었다. 이렇게 되자 오키나와현 정부는 모든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사용의 중단을 선언했고 군마현에서는 문제가 된 백신만 사용을 중단하기로 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8월 30일 오키나와와 군마현에서 추가 이물질이 발견되지 않는 한 사용 중지된 백신의 사용을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8월 31일 후생노동상 다무라 노리히사(田村憲久)는 “오키나와의 백신 오염 사례는 의료진이 백신병에 바늘을 꽂아 약을 채취하는 과정에 잘못 작동하면서 병 마개 파편이 병 속에 빠져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앞서 NHK 방송은 보건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문제의 이물질은 금속물인 것으로 처음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백신 접종을 총괄하고 있는 고노 다로(河野太郞) 행정개혁담당상은 8월 27일 3차 백신 사용 중단에 앞서 약 50만 명에게 접종했다고 밝혔다. 후생노동성은 다케다 제약과 모더나 제약 또한 백신을 담는 스페인 로베제약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지만 이들 업체는 아직까지 이물질이 무엇인지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모더나와 로베 측은 이물질이 주입 과정에서 섞여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서 유럽의약품관리국은 지난 주부터 이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했지만 로베회사에 모더나 백신의 생산 중단을 요청할 필요는 없다고 평가했다. 지난 8월 31일 취재진의 질문에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관방장관은 “이물질은 있지만 백신 안전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서 지금까지 백신 안전성 문제를 보고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8월 28일 남성 2명이 모더나 백신 2차 접종을 한 뒤 며칠 안에 숨졌다고 보고했다, 두 사람은 각각 38살과 30살로 각각 1차씩 접종했다가 접종 중지된 백신을 맞았으며 2차 접종 다음 날 열이 났고 그 이틀 뒤 숨졌다. 사인은 지금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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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美, 탈레반과 미군 철수 ‘밀약’?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일, 외신에 따르면 미군이 아프간에서 철수하는 동안 탈레반과 카불 공항 밖에서 미 국민을 ‘접대’하거나 ‘후송’하기로 비밀리에 약속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익명의 군 관리 소식통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에 있던 미국인들은 미국 정부의 통지를 받고 공항 밖 지정된 장소로 집결했다. 집결지 중 하나가 공항 밖에 있는 아프간 내무부의 시설이었지만 ‘밀약’에 따라 탈레반은 도착자의 신원을 검사한 후 이들을 미군이 지키는 입구로 안내하였으며 그 뒤 미군이 이들을 비행장으로 데려갔다. 일부 재 아프간 미국인의 친척과 전직 미군 정보기관 관계자 등이 철수를 도왔다. 하루 저녁에 20여 가구 100여 명의 미국인과 영주자들이 집결장소에 도착했으며 탈레반은 여권과 휴대전화를 가져간 뒤 몇 시간 뒤 다시 돌려주면서 그들을 공항으로 내보냈다. 한 미국 관리의 말대로라면 탈레반과의 공조는 ‘매우 원활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조직적 철수에 동참한 일부에서는 그렇지 않다고도 한다. 미국인 1명과 그 가족이 집합 장소에 도착하자 탈레반은 방출을 거부했고 그들은 결국 다른 경로로 공항으로 들어갔다. 미국 그린카드를 가진 또 다른 가구는 처음에 가로막혔다가 다시 공항 입국을 허가받기도 했다고 한다. 또 미군은 일부 미국인과 직접 연락해 비밀 입구로 유도했다. CNN방송에 따르면 미국과 탈레반은 정치적 대화 등을 통해 접촉 하였으며 ‘밀약’은 ‘전대미문의 전술적 차원의 공조’가 됐다. 미 중앙정보국 국장 윌리엄 번스는 지난 주 카불에서 탈레반과 정치 담당 지도자 압둘 가니 바라다르와의 비밀 회동이 회담 기간에 이뤄졌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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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배우 한채아, 온몸으로 가을 맞이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한채아가 온몸으로 가을을 맞이했다. 3일 한채아의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월간 매거진 '선데이 서울' 9월 호 커버를 장식하며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 한채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한채아는 가을 향기가 느껴지는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구사하며 메인 콘셉트인 '레트로 감성'을 잘 소화해 오랜만의 화보 촬영에 지켜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가을 컬러의 점프수트를 착용하여 편안하면서도 걸크러쉬한 매력의 스타일링을 완성하기도 하고, 버건디 컬러의 베레모를 착용하여 도시적인 세련미와 동시에 소녀같은 이미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화보 속 한채아의 미소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촬영 내내 한채아는 화보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감정을 끌어내어 능숙하게 촬영에 임했으며, 덕분에 수월하게 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채아는 “육아 후 연기를 다시 본격적으로 하고 있어요.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고 역할의 비중보다는 도전해 보고 싶은 캐릭터가 오면 언제든지 할 생각이에요.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좋은 작품을 만나지 않을까 싶어요”라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한채아는 KBS2 새 드라마 '연모'를 통해 4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를 예고하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한채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선데이 서울' 9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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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중국인 간호사 3명,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메달 수상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적십자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운 중국 간호사 3명이 올해 간호 분야 최고 영예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메달을 수상했다. 협회 명예회장인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이 2일 인민대회당에서 간호사 3명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협회 부회장인 왕핑은 올해 18개국에서 25명의 간호사가 영예를 안았다고 말했다. 그 중에는 중국 간호사 3명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2년에 한 번씩 수여되는 이 영예는 공중보건이나 간호교육 분야에서 모범적 업적과 선구적 정신뿐만 아니라 비상사태 피해자를 돌보는 데 남다른 용기와 헌신을 인정받고 있다. 왕핑은 기자 회견에서 중국이 국제 위원회에 후보자를 제출하기 시작한 1983년 이래 83명의 중국 간호사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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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스가, 일본 자민당 선거에 불참..이달 말 총리직 사임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NHK는 스가 요시히데가 자민당 선거에 불참한다고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스가 요시히데가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면 총리직을 사임할 것임을 의미한다. 일본 자민당은 9월 3일 오전 특별회의를 열어 약 10분간 진행됐다. 스가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총선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도통신에 따르면 2일 스가 총리는 자민당의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에게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으나 오늘 갑자기 불참을 선언했다. 앞서 일본의 전 외무상이자 전 자민당 정치조사위원장인 기시다 후미오가 자민당 총재 선거에 참여해 스가 총리의 후임자가 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지난달 교도통신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정부의 지지율은 31.8%로 집권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지지율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내각을 개편할 계획이라는 보도도 나왔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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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중국-탈레반, 양자관계, ‘일대일로’ 회담 개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은 최근 탈레반과의 회담에서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이 다시 한 번 자신들의 미래를 손에 쥐고 있다고 밝혔으며 탈레반은 중국과 아프가니스탄 우호관계와 일대일로 사업을 추진할 준비가 돼 있음을 강조했다. 3일 차이나 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의 우장하오(吳江浩) 부장조리는 2일 압둘 살람 하나피 탈레반 정치실 부국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아프가니스탄 정세와 공통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우장하오는 아프가니스탄 정세의 "근본적인 변화를 목격했다"며 아프가니스탄의 미래와 운명이 다시 한 번 아프가니스탄 국민의 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과 아프가니스탄의 우정은 수천 년 동안 진실하게 유지되어 왔으며, 중국은 항상 아프가니스탄의 주권, 독립, 영토 보전을 존중하고 "모든 아프가니스탄 국민에 대한 우호 정책"을 추구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국이 하루빨리 평화와 안정을 이루고 아름다운 가원을 재건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하나피는 중국은 아프가니스탄의 신뢰할 수 있는 친구이며 탈레반은 중국과의 우호 관계 발전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탈레반은 중국의 이익을 위협하기 위해 아프간 영토를 사용하는 것을 결코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중국 기관과 인력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이 주창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협력은 아프간과 지역의 발전과 번영에 도움이 되며 아프가니스탄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더욱 진지하게 지원하고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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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中,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명...본토 확진자 0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3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확진자 28명(윈난 9명, 상하이 8명, 광둥 5명, 허난 2명, 헤이룽장 1명, 저장 1명, 쓰촨 1명, 산시 1명)과 추가 의심환자 2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상하이)다. 이날 퇴원환자는 70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848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2일 24시 기준 현존 확진자935명(중증 2명), 누적 퇴원환자 89383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4954명이다.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7000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8182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12113명(퇴원 11799명, 사망 21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63명(퇴원 60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6006명(퇴원 13692명, 사망 8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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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엉망진창 중국 축구, 호주에 0-3 참패... 본선진출 희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일 새벽 카타르 도하의 칼리프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에서 중국은 호주에 0-3으로 완패하며 대륙을 실망시켰다. 첫 경기에서 패한 중국은 골득실 차로 B조 최하위에 처져 본선 진출이 희박해졌다. 이제 고작 한 경기 졌을 뿐인데 왜 '본선 진출이 희박 하다'고 할까? 사실 호주에 패한 결과 자체가 끔찍하지는 않다. 무서운 것은 중국 대표팀의 경기 과정이 너무 엉망이고 무질서하다는 것이다. 현 상태로 다른 팀과 싸운다면 일본, 사우디 같은 강팀은 물론 베트남, 오만 같은 약체도 이길 수 없을 것이다. B조 1차전에서 호주와 사우디, 오만이 각각 중국, 베트남, 일본을 꺾었다. 오만은 조 최강 일본을 꺾었고, 베트남은 사우디에 졌지만 1골을 넣었다. 반면 중국은 골은 고사하고 근사한 슈팅 1개도 볼 수 없어 밤을 새워 가며 지켜봤던 팬들의 실망감은 컸다. 이대로라면 조기 탈락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감독 리톄는 이번 경기에서 해괴망측한 라인업을 마련했다. 장광타이는 위다바오와 함께 중앙 수비수를 맡았고 그 효과는 놀랍도록 형편없었다. 팬들이 가장 이해할 수 없는 또 하나는 '미드필더'이다. 조직형 미드필더가 3명에 불과하고 수비형 미드필더가 없는 것이다. 때때로 외부에서 리톄가 너무 '고집이 세다'고 나무라는 것은 당연하다. 왜냐하면 그는 주전으로 활약하지 말았어야 할 몇몇 선수들에게 늘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심취해 있기 때문이다. 이 선수들은 위다바오와 함께 이번 경기에서도 리톄의 가장 큰 실패작이다. 후반 들어 3명의 선발 선수들이 모두 교체됐지만 전반적 부진이 계속되자 리톄는 또 하나의 실수를 저질렀다. 2골 뒤진 상황에서 알란, 뤄궈푸 등 귀화 선수 2명을 교체하는 대신 인훙바오, 웨스하우, 왕강 등 본토 선수들을 투입한 것이다. 언급할 가치가 있는 것은 중국이 경기초반 좋은 경기를 펼치며 우위를 점했다는 점이다. 하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중국은 통제권을 잃는 반면 호주는 많은 볼 점유율을 확보하며 여유로운 플레이를 펼쳤고 3분 안에 중국의 골망을 두 번 흔들었다. 아마도 호주 선수들은 이렇게 편안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될 줄은 생각 못했을 것이다. 상대 전적을 보면 중국은 8년 동안 호주를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두 팀이 마지막으로 맞붙은 것은 2015년 아시안컵 8강전이었으며 중국은 상대팀에 0-2로 패했다. 중국이 호주에 승리한 마지막 경기는 2013년 동아시안컵 경기로 호주를 4-3으로 꺾었다. 결국 0-3 패배의 가장 큰 책임자인 리톄가 선배 가오홍보의 '고개저주(高開低走)' 전철을 밟는 것 같아 축구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차전에서 승리한 호주와 사우디는 물론 일본을 꺾은 오만, 먼저 골문을 연 베트남, 그리고 2차전에서 중국을 노릴 일본, 중국이 가야할 길은 너무 험난하고 막막하다. 아무튼 중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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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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