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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

  • 허훈 기자
  • 입력 2022.03.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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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10일(현지시각) 새벽 제20대 대통령 선거 결과 제1야당인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1% 미만 차이로 누르고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윤석열은 당선 직후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며 "선거운동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국가 지도자가 되는 데 어떤 자질이 필요한지, 어떻게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지를 배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힘과 국민의당이 하루빨리 합당 절차를 밟아 지지기반을 넓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61세인 윤석열 당선인은 27년간 검사로 재직하면서 두 전직 대통령을 '감옥 보내기'한 것이 가장 빛나는 공로다. 그는 정의로운 이미지가 몰고 온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6월 말 정계에 입문해 곧 정상에 올랐다.


경선 기간 '공정과 정의, 적폐척결'이라는 정책 간판으로 인기를 끌었던 윤석열 당선인은 일련의 과격한 언행으로 '여성혐오' '미신' '부도덕'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내정 외교 경험이 많지 않지만 윤석열 당선인은 두 달 만에 문재인 대통령 후임으로 공식 취임하는데 성공했다. 앞으로 5년 동안 이 나라를 어떻게 이끌고 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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