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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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상하이 천문관 오는 17일 개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천문관인 상하이천문관(상하이과학기술관 별관)이 17일 개관해 18일부터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중국 광명일보(光明日报)에 따르면 상하이천문관은 지하철 16호선 디슈이후역 인근 중국 신항(상하이) 시범자유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면적은 약 5만 8600평방미터, 건물면적은 약 3만 8000평방미터에 이른다. 천문관은 '사람과 우주를 연결한다'는 디자인 콘셉트,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미션, '사람을 위한 완전한 우주관을 형성한다'는 비전으로 '집', '우주', '여행'등 3개의 테마전시공간과 '중국이 하늘을 묻는다', '신기한 행성', '화성을 향해' 등의 특색 있는 전시공간을 조성했다. 300여 점의 전시품 중 오리지널 비율은 85%, 인터랙티브 전시물은 50% 이상을 차지해 별을 느끼고 우주를 이해하고 미래를 사색하도록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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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EDM 아티스트 배드보스, 조계사에 자신의 팝아트 달마 기증 화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EDM 아티스트 배드보스가 조계사에 자신의 팝아트 달마를 기증해 화제다. 배드보스는 최근 종로에 위치한 피카디리 국제 미술관을 통해 자신의 첫 개인전을 열어 많은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앤디워홀의 32개의 캠벨수프를 오마주한 한국판 캠벨수프 ‘30개의 리챔’과 빈센트 반고흐와 폴 고갱을 팝아트한 ‘18세기 어느 그 두 화가’ 그리고 달마를 팝아트한 작품들이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달마는 한국에서는 최초로 팝아트화 해 많은 불교계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팝아트 달마를 기증받은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은 ‘여지껏 본적없는 팝아트 달마가 놀랍다 멋진 작품“ 이라며 작품 기증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배드보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사찰에 전시해 많은 분들이 볼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화답했다. 배드보스는 드라마 음악감독, 대중음악 작곡가, EDM 아티스트로 폭넓은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2019년에는 작곡가 카이져와 함께 EDM 듀오 배드보스 크루를 결성해 미국의 팝 가수 에밀리아 알리의 함께 I Miss U를 발표해 왕성한 해외 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음악에 이어 미술 쪽으로도 자신의 예술세계를 넓히고 있는 배드보스는 지난 3월 ‘K-아트 프라이즈’에서 동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며 미술 시장에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한국미술 리더전을 통해 자신의 팝아트 작품을 선보였고 지난 6월 29일에는 자신의 첫 개인전을 진행해 다양한 팝아트 작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대중 예술가이다.(사진제공 : 배드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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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이라크, 코로나19 지정병원 화재발생.. 41명 사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외신에 따르면 12일 밤, 이라크 남부 지카르 주의 한 코로나19 지정병원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4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 이라크 언론에 따르면 지카르 주 수부도시 나시리야에 있는 ‘후세인’ 병원 코로나19 환자 격리센터에서 당일 밤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코로나19 병실 내 산소탱크 폭발로 인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지카르주 보건청 관계자는 “화재로 4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면서 지금은 불길이 잡힌 가운데 병원 내 모든 인원이 대피했으며 주 위생시스템에 비상이 걸렸다고 밝혔다. 당일 이라크 총리실은 압둘 카디미 총리가 이날 밤 긴급회의를 열고 화재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라크에서의 코로나19 지정병원 화재사고는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지난 4월 24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한 코로나19 지정병원에서 산소탱크 폭발로 화재가 발생해 82명이 숨지고 110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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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中, 코백스에 코로나19 백신 1억1000만 도스 공급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코로나19 백신 분배 불공평은 국제적 의제로 다뤄져 왔고, 소수 국가들이 백신을 대량으로 사재기하면서 전 세계 백신 공급이 '불공정 사태'를 빚었으며 많은 개발도상국 국민은 여전히 코로나19의 위협과 공포에 떨고 있다. 최근 희소식이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간) 글로벌백신면역연맹(GAVI)은 중국 국약그룹과 커싱바이오가 글로벌 백신 공유 이니셔티브인 코백스(COVAX)와 백신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오는 10월까지 코백스에 1억 1000만 도스의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중국은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생산량의 6분의 1에 해당하는 5억 도스의 코로나19 백신과 원액을 전 세계에 공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스 버클리 GAVI CEO는 "중국 백신 2종이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목록에 등재된 점을 감안하면 협약 체결과 함께 관련 국가에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즉시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미아 스와미나탄 WHO 수석과학자도 중국 백신 2종을 코백스에 공급한다는 사실을 알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약그룹은 7월부터 10월까지 6000만 도스의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GAVI는 2021년 4분기 6000만 도스를 추가 구매한 뒤 2022년 상반기 5000만 도스를 추가로 구매할 예정이다. 커싱바이오는 7월부터 9월까지 5천만 도스의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GAVI는 2021년 4분기에 1억 5천만 도스를 추가로 구매하고 2022년 상반기에는 1억 8천만 도스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중국 정부는 그동안 중국의 백신개발업체의 코백스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개발도상국에 백신을 공급해왔다. 중국은 현재 여러 종의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서 긴급사용 허가를 받은 상태이며 임상시험 단계도 다수 남아 있다. 이 외 여러 중국 백신업체는 진작 코백스에 가입의사를 적극 밝혀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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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인도 지방정부 산아제한 정책 추진...자녀 2명 이상 부부 공직에 지원 못해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로이터 통신은 인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우타르프라데시주가 2명 이상의 출산을 통제하는 계획생육 정책을 제안하면서 아삼에 이어 입법을 통해 인구를 통제할 계획인 두 번째 주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우타르프라데시주의 인구는 2억 4천만 명으로 한 나라에 비유하면 세계 5위의 인구 대국이 될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또한 타르프라데시주의 인구밀도는 인도 전국 평균의 두 배가 넘으며 1인당 소득은 전국 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10일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발표한 제안에 따르면 자녀가 2명 이상인 부부는 정부의 혜택이나 보조금을 받을 수 없으며, 지방자치단체 공직에 지원할 수도 없다. 또한 이미 두 자녀가 있는 부부가 자발적으로 불임수술을 하면 주택 건설 및 구입을 위한 저금리 대출, 공과금, 부동산세 일부 환급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제안은 또 “기존 생태·경제 자원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모든 국민이 기본 필수품을 향유하는 것이 필요하고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인구 2위 국가인 인도는 2020년 말 기준 국내 인구가 13억8000만 명에 달하지만 아직 전국적인 출산 정책을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동북부 아삼주는 두 자녀 이상을 둔 가정에 정부 복지를 주지 않는 내용의 산아제한 정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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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中, 12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2명...해외유입 27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2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9명 중 27명(윈난 6명, 상하이 5명, 허난 3명, 광둥 3명, 푸젠 2명, 후난 2명, 베이징 1명, 톈진 1명, 장쑤 1명, 후베이 1명, 쓰촨 1명, 산시 1명)은 해외입국자이며 2명은 본토(윈난 1명, 장쑤1명) 확진자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5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331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427명(중증환자 3명)이고 의심환자는 3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842명, 누적 퇴원환자는 6415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12일 현재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 따르면 기존 확진자 492명(중증 3명), 누적 퇴원환자 8만6967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2095명, 의심환자 3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밀접접촉자는 10만67174명, 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7430명이다. 한편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은 무증상 감염자 22명(해외유입), 당일 의학관찰 해제 19명(해외유입), 당일 확진자 전환 3명(해외유입 4명),의학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471명(해외유입 465명)을 신고했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7279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51명(퇴원 11662명, 사망 21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5명(퇴원 53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5273명(퇴원 11850명, 사망 7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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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中 저장성, 2035년까지 함께 잘사는 고품질의 사회 건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저장성 당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제저성은 고품질의 개발과 공동 번영의 시범지역 건설이라는 주요 임무를 수행하고, 2025년까지 시범지역 건설에서 의미 있고 실질적인 진전을 이룰 계획"이라며 "2035년까지 고품질의 발전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고, 기본적으로 공동의 번영을 이루고, 공동의 번영으로 더 좋은 사회 건설을 모색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10일, ‘고품질 발전으로 공동부유 시범구 건설하는 저장성의 목표에 관한 중공중앙과 국무원의 지지의견(이하 의견)’이 발표되었다. 저장성 당위는 중앙의 의견 정신을 세분화하여 시행방안을 마련했다. 즉 시범 구 건설 추진의 노선도, 임무서와 시간표를 명확하고 2025년까지는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하여 공동부유 시범구역을 건설하는 데 분명한 진전을 이루는 것이 목표이다. 저장성은 우선 공동부유해지는 체제와 정책의 틀을 기본 구축하고 보다 역동적이고도 혁신적인 경쟁력을 가진 고품질 발전모델을 기본상 형성할 계획이다. 중위소득층을 중심으로 한 사회구조를 선도하고 인간의 전 생애의 주기별 양질의 공공서비스 공유를 선도적으로 실현하여 인문적 아름다움, 생태적 아름다움 및 조화의 아름다움이 더 돋보이게 하는 것이다. 저장성 당위원회 주궈셴(朱国贤) 선전부장은 “더불어 잘사는 것은 지역 격차, 도농 격차, 소득 격차를 줄이는 것을 표방한 사회의 변화”라고 설명하면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효율성을 제고하여 양극화를 방지하고 공평을 촉진, 유지하며 질 높은 공유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저장성은 함께 잘살 수 있는 물질적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첫 째로 2025년에는 1인당 평균 총생산액 13만 위안을 실현하고 주민 1인당 평균 가처분 수입이 7.5만 위안에 이르게 하며 먼저 부유해진 자가 후에 부유해진 자를 이끄는 새로운 시스템을 확립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지역통합의 새 판 짜기이다. 도시와 농촌의 새 판과 중등 수입 부류중심 사회구조의 새 판을 짜게 된다. 그리고 2025년에는 지역 1인당 GDP 최고와 최저의 배차를 2.1 이내로, 도농의 소득 배차를 1.9 이내로 좁히고 가계의 연간 가처분소득 10만~50만 위안의 그룹 비율이 80%, 20만~60만 위안의 그룹 비율이 45%에 도달시키는 것이다. 공동부유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저장성은 또 주민들의 관심사에 초점을 두고 디지털화 개혁으로 공공서비스의 질적 효과를 높혀 고품질의 육아, 교육, 노동, 소득, 의료, 양로 등을 보장하며 동시에 물질문명, 정치문명, 정신문명, 사회문명과 생태문명 건설을 총괄하는 문화혁신으로 사상 진보와 문명 향상으로 사회 진보를 추동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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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中 텐진, 스마트 로봇 견 평안도시 호위한다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안녕하세요, 저는 샤오난(小南)입니다….” 스마트 경찰 로봇 견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10일, 인민망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제3회 톈진 공안과학기술 혁신 성과전’에는 스마트 경무 로봇, 로봇 견, 첨단 작전헬멧 등 첨단장비가 등장했다. 최근 몇 년 동안의 과학기술 강경 효과와 업계의 최신 응용성과를 집중 전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천진시 공안기관에서는 전국에서 선참으로 공안 빅데이터 센터를 건설하여 전면적으로 APP 경찰 업무의 새로운 모델을 도입시키고 공안기관의 핵심전력과 공안업무의 지능화 수준을 대폭 향상시켜 데이터 정보자원의 통합을 통해 공유하였다. ‘인터넷+공안정무 서비스’를 만들고 236개 공안업무 온라인 처리를 추진했다. 공안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처리하고 교통을 더욱 스마트하게 하며 호적관리를 더욱 최적화 하고 민생이익을 계속 풀어주고 있다. 공안 수사에 있어서 ‘삼합일’의 빅데이터 플랫폼은 시 전체의 사건수사를 지휘했으며 실전에 대한 확실한 지지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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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中, 사막도시 ‘물의 도시’로 탈바꿈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제3의 사막인 바탄지린(巴丹吉林) 사막의 남쪽 끝자락에는 한 작은 도시가 있다. 중국 제2의 내륙인 헤이허(黑河)를 가로질러 물과 모래가 만나는 곳으로, 간쑤성 장예시(甘肃省张掖市) 소속의 작은 도시라 하여 린쩌(临泽)라는 시흥을 돋구는 이름이 붙었으며 역사적으로 린쩌의 생태계는 사막과 고비가 차지하는 면적이 현내 면적의 3분의 2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환경이 취약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몇 년 간 고향을 지키기 위하여 린쩌현의 많은 간부들은 많은 조치를 취해 과학적으로 사막을 다스리면서 수 십 년간 고군분투, 농경지 방호림 대, 방풍고사림 대(防风固沙林带), 천연 식봉육구(天然植被封育区)가 있는 오아시스 생태방호림 체계를 초보적으로 형성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현에서는 한 손으로 사막을 다스리고 다른 한 손으로는 물을 끌어들인다는 목표를 내걸고 2020년부터 수계연통 프로젝트(水系连通工程)를 통해 전 현에 수로를 뚫고는 수로 청결 등을 통해 물 자체의 유동성을 증대하고 수로의 생태기능을 회복하였다. 습지의 자연생태를 개선하고 하천과 거천(渠泉)이 이어지는 현역 생태수로망을 구축, 생태계가 새로워지면서 시골엔 물이 풍성하고 주민들이 물을 끼고 생활하는 모습이 마치 강남의 ‘물의 고향’을 방불케 하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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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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