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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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퍼트 주한 美대사 민화협 강연서 테러당해
    [동포투데이] 연합뉴스에 따르면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5일 오전 서울 시내에 열린 모임에 참석했다가 괴한에게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검거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리퍼트 대사는 5일 오전 7시 40분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에서 강의를 준비하는 도중 진보성향 문화단체의 대표 김기종(55)씨로부터 흉기로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를 공격당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리퍼트 대사 오른쪽 뒤쪽 테이블에 있던 김씨가 갑자기 다가와서 리퍼트 대사를 밀어 눕히고 흉기로 여러 차례 공격했다고 전했다.김씨는 경찰에 붙잡힐 당시 "오늘 테러했다.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다. 유인물을 만들었다. 전쟁 훈련에 반대해서 만든 유인물이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순찰차에 태워지기 직전 "전쟁 반대"라는 구호를 외쳤다. 리퍼트 대사는 습격을 당한 후 얼굴에서 피를 흘리며 자력으로 걸어 차량에 탑승하고 병원을 향했다. 한편 미국무부는 "우리는 리퍼트 대사가 한국시각으로 5일 오전, 강연을 하던 도중 피격을 당한 사실을 확인한다"며 "우리는 이 같은 폭력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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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5
  • 에이즈 병원체 카메룬 성성한테서 온것으로 확진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3월 4일 중신넷에 따르면 최근 다국과학가들이 우리가 알고 있는 에이즈의 4가지 병원체가 카메룬의 침팬지(黑猩猩)와 고릴라(大猩猩)한테서 온 것으로 인류사상 처음으로 완전확진을 내렸다. 목전 우리가 알고 있는 에이즈 병원체는 4가지 종류로서 각각 M, N, O, P형 등이며 매 종류의 병원체의 내력은 모두 부동하지만 이 중 가장 보편적으로 전파되어온 M, N형의 병원체는 아프리카 카메룬의 침팬지한테서 온 것이고 비교적 보기 드문 O, P형의 병원체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그 내력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최근 연구학자들은 카메룬 지역의 침팬지와 고릴라의 유전자료를 분석하던 중 드디어 O, P형의 병원체가 카메룬 남부의 고릴라한테서 온 것이라는 것을 증실해냈다. 현재 전 지구적으로 에이즈 P 형 종류의 병례는 단 2명 인차뿐이고 O형 종류의 병례는 10만명 인차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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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5
  • [ACL] 10명 뛴 수원삼성, 베이징 궈안에 0-1 석패
    [동포투데이]수원 삼성이 데얀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베이징 궈안에 0-1로 패했다.수원 삼성은 4일 저녁 8시 30분(한국 시각) 중국 베이징 노동자경기장에서 열린 2015 AFC(아시아축구연맹) ACL G조 2차전에서 후반 20분 데얀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1승 1패로 베이징에 이은 2위가 됐다. 원정 경기지만 초반부터 상대를 거세게 몰아부치던 수원은 후반 17분 주심의 어이없는 판정으로 양상민이 퇴장 당한 뒤 곧바로 데얀에게 골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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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ACL] 광저우 헝다, 웨스턴 시드니 3-2 완파…굴라트 해트트릭
    [동포투데이] 광저우 헝다는 4일 오후 5시30분(한국시간) 시드니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ACL H조 2차전 웨스턴 시드니(호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두고 2연승(승점 6)으로 조 1위에 올랐다. 지난 1월 무려 1500만유로(약 184억원)의 이적료로 광저우 유니폼을 입은 굴라트는 전반 19분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어 1-1로 맞선 후반 13분 가오린의 도움을 받아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6분 뒤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ACL 스타로 떠올랐다. 광저우는 후반 추가시간에 카스텔렌에게 한골을 내줬지만 추가골을 내주지 않고 3대2로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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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김영란법 , 언론 활동 제약할 수 도
    [동포투데이] 지난 3일국회는 부정청탁, 뇌물죄와 관련해 1년에서 3년형 혹은 벌금을 부과하는 새 법안‘김영란법’을 226명 의원이 찬성, 4명이 반대, 기권 17명으로 가결됐다. ‘김영란법’ 에 따르면 국가 관료들이나 언론인 및 교직에 몸담고 있는 이들에게 백만원(900달러)을 초과하는 임의의 선물은 직무 관련성 없이도 뇌물로 간주해 형사처벌에 처한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언론단체들은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 적용 대상에 언론인이 포함된 것에 대해 언론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라며 강력히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 ‘김영란법’은 18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전면 효력을 발생한다. 한편 대한변호사협회는 4일 ‘김영란법’ 적용 범위에 관한 규정의 위헌성을 지적하는 헌법소원 심판 신청을 이르면 내일 헌법재판소에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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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백 그루의 백년 동백꽃(카멜리아) 시민들의 “입양”기다려
    (2월27일, 난산(南山)식물원, 동백꽃이 활짝 피었다) [동포투데이] 2월27일, 충칭(重庆) 난산식물원(南山植物園)은 100 그루의 동백꽃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면서 입양 의향이 있는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충칭 현지 언론 화룽넷(華龍網)에 따르면 난산식물원은 지난 2010년 “국제유명동백꽃화원”으로 선정되었는데 현재 중국에는 4개의 동백꽃화원이 본 영예를 수상하였다. 그러나 난산식물원이 도시중심구에서 비교적 떨어진 곳에 위치한 탓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비교적 뜸하다고 한다. 이번에 공개 입양 될 100그루의 동백꽃은 모두 백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스촨, 충칭 지역에서 자란 품종으로 꽃송이의 직경이 가장 작은 꽃이 5센티미터, 가장 큰 꽃이 15센티미터이며 높이는 2~6미터 정도 부동하다. 현재 입양 될 동백꽃의 품종은 20여 종(현재까지 알려진 동백꽃 품종이 150여 종, 난산식물원에 130 여 종이 재배되고 있다. )으로 각각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꽃이 입양되면 매 그루마다 입양자의 이름이 적힌 팻말이 부착되며 이로써 꽃을 돌보는 직무가 맡겨진다. 또한 교잡, 수정하고나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고 정기적으로 꽃의 성장과정을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공개하여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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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신하균, 장혁 주연의 성인사극 ‘순수의 시대’ 개봉 첫 주 1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주 콜린 퍼스 주연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개봉 3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350만 관객을 돌파했다. <킹스맨>은 2주간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에 밀려 2위를 차지했었지만,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뒤늦게 1위로 독주 중이다. 이번 주에는 신하균, 장혁, 강한나 주연의 <순수의 시대>가 개봉하면서, <킹스맨>과 치열한 1위 경합이 예상된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순수의 시대>가 예매율 19.2%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 초기 ‘왕자의 난’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모와 배신의 드라마를 19금 멜로와 핏빛 액션으로 그린 성인사극이다. 콜린 퍼스 주연의 첩보 액션 <킹스맨>은 예매율 14.3%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철없는 60세 노인과 조숙한 10살 소년의 우정을 그린 <세인트 빈센트>는 예매율 10.7%로 3위에 올랐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의 <이미테이션 게임>은 예매율 6.6%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고,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예매율 5%로 5위에 자리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마이클 베이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SF스릴러 <백 투 더 비기닝>은 예매율 4.9%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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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새정치 박인혜 “총선·대선 필승 위해 전국여성위원장 출마할 것”
    ▲ 박인혜 전 새정치민주연합 여성리더십센터 소장이 지난 2.8 전당대회에서, 여성최고위원을 지지해달라며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새정치민주연합의 여성리더십센터 박인혜 전 소장이 전국여성위원장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현재 성공회대 사회학 박사이자 교수로 재직 중인 박인혜 전 소장은 3일 국회 정론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유승희 최고위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여성인권을 대표하고 보다 나은 새로운 정치에 참여하겠다며 새정치민주연합 전국 여성위원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인혜 전 소장은 이날 “저는 총선 승리와 대선 승리를 위해 100만 여성당원의 역량을 결집·강화하고자 전국여성위원장에 출마한다”며 “지난 2.8전당대회 때 전국을 돌면서 지방 여성당원들의 당에 대한 사랑과 기대, 그리고 희망을 목격했는데, 전국여성위원회가 그것을 결집하여 총선 승리와 대선 승리의 원동력으로 만들어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고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박인혜 전 소장은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여성후보들과 취약지역의 후보들의 당선을 위해 혼신을 다해 뛰겠다”며 “현역 의원이 아니어서 오히려 총선 지원에 온전히 투신할 수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인혜 전 소장은 나아가 “여성 30% 할당제와 전국대의원 50%를 지키고 전국 시도당 여성위원회의 조직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에서 빛도 없이 당을 위해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여성들의 정치대표성을 확실히 살려내겠다”는 알뜰하고 당찬 공약도 제시했다. 박인혜 전 소장은 또한 자신이 몸담았던 여성리더십센터에 대해 “여성리더십센터를 강화하여 당내 여성당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정치지도자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랫동안 밑바닥부터 당에 헌신해온 여성당원들이 제대로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일선 현장경험을 살린 대안과 혁신정책도 이미 마련되어 있음을 분명히 했다. 박인혜 전 소장은 지난 70년대 자신의 젊은 시절 독재정권과 맞서 학생운동과 민주화운동에 투신하여 활동하다 두 번의 옥고를 치른 이력이 있고, 9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약 20여 년 동안 여성인권운동에 대해 전국적 조직을 이끌었는데, 이 같은 박인혜 전 소장의 경력은 여성리더로서 갖춰야할 자질과 역량을 충분히 대변해주는 대목이다. 또한 박인혜 전 소장은 90년대부터 정당인으로서 당원생활을 했고 최근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여성리더십센터 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의 중책을 맡고 있다. 덧붙여 박인혜 전 소장의 학력은 지난 81년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사회학박사로서 현재 성공회대 강단에 서고 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동석한 새정치민주연합 유승희 최고위원은 본지와의 대화에서 “박인혜 전 소장이야말로 현직 국회의원이 아니기에, 온전히 우리당 전국여성위원회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그간 당에 열성적으로 활동하며 기여한 바를 생각한다면 박인혜 전 소장이 이번에 중임을 맡아줬으면 한다”고 지지의 의사를 분명히 했다.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기사제공: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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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ACL ] 전북 현대, 산둥 루넝에 4-1 대승
    전북 현대(한국)는 3일 오후 3시 30분(현지시각)중국 지난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5 AFC(아시아축구연맹) ACL E조 2차전 산둥 루넝(중국)과의 경기에서 에두, 한교원, 이재성, 레오나르도의 연속골에 힘입어 4-1 승리를 거뒀다. 가시와 레이솔(일본)과 1차전 홈경기서 0-0으로 비겼던 전북은 이날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1승 1무(승점 4)를 기록한 전북은 가시와에 득실차에서 밀려 2위에 기록됐다. 한편 같은날 오후 7시 30분(현지시각) 김학범 감독이 이끌고 있는 성남 FC(한국)가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AFC(아시아축구연맹) ACL F조 감바 오사카(일본)와의 안방 경기에서 왼쪽 측면 공격형 미드필더로 뛴 황의조의 맹활약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두고 기념비적인 첫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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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올해 대학 졸업생 5명중 3명 “빚 있다”
    [동포투데이] 올해 대학을 졸업한 졸업생 5명중 3명 정도가 ‘빚’을 안고 졸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올해 대학을 졸업한 졸업생 1,095명을 대상으로 <2015년 대학 졸업생 평균 부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빚을 안고 졸업하는 대학생 비율은 동일 조사를 실시한 지난 2012년(67.7%) 이래 그 비율이 줄지 않고 있다. 2014년에는 59.6%, 올해 조사결과에서도 58.4%로 5명중 3명 정도가 갚아야 할 부채(빚)가 있다고 답했다. 올해 졸업생 중 갚아야 할 부채(빚)이 있다는 응답자 58.4%의 평균 부채 규모는 1천321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졸업생 평균 부채 규모 1천275만원 보다 조금 높았다. 처음 본인의 명의로 빚을 낸 시기는 1학년이 전체 응답자의 53.2%로 가장 많았고, 빚을 낸 이유는(*복수응답) 학비(등록금) 때문이라는 응답자가 90.9%로 압도적으로 가장 많았다. 그 외에는 개인생활비(23.8%)나 가정사(10.5%) 때문이라는 답변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빚을 낸 곳은 대부분 금융기관(77.5%)이었다. 현재 빚이 있는 졸업생 대부분(83.1%)은 빚 상환 계획에 대해 ‘취업한 후 갚을 예정’이라고 답했고, 졸업 후 빚을 모두 상환하기까지는 약 5년(26.9%)을 예상하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빚이 있는 졸업생 2명중 1명은(49.9%) 빚을 빨리 갚아야 한다는 부담(스트레스)이 ‘매우높다’고 답했다. ‘조금 높다’(44.0%)는 응답자까지 더하면 빚이 있는 졸업생 대부분이 빚 상환에 대한 부담이 있다고 답한 것이다. 이는 취업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큰 요인이 되고 있다. 실제, 빚을 갚아야 한다는 부담이 첫 직장을 선택하는데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조사한 결과 ‘매우 큰 영향을 받는다’는 답변이 51.8%로 크게 높았고, ‘조금 영향을 받는다’는 답변도 39.1%로 나타났다. 반면 ‘영향없다’는 답변은 9.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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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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