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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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 배달꾼’ 미녀 배달부 채수빈 한강에 떴다
    ▲ 사진제공= ㈜지담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최강 배달꾼’ 미녀배달부 채수빈이 한강에 떴다.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제작 지담)에서 남다른 걸크러시와 톡 쏘는 매력과 함께 미녀배달부로서 활약하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이단아(채수빈 분)이다. 이단아는 백공기(김기두 분)와 맞먹는 합기도 실력을 뽐내고, 자살 시도를 하려던 오진규(김선호 분)를 구하고, 진상손님에게서 물러나지 않는 당찬 모습까지. 모든 것이 어우러져 안방극장에 밝고 힘찬 기운을 전하고 있는 것. 그런가 하면 환호하는 남학생들에게 여유롭게 손키스를 날리는 이단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런 가운데 8월 18일 미녀 배달부의 면모가 다시금 드러난 이단아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그녀만의 야무지고 싹싹한 모습이 오롯이 드러나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이단아는 오늘(18일) 방송되는 ‘최강 배달꾼’ 5회의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이단아는 이곳저곳 전단지를 돌리며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손님에게 배달 음식을 꺼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이 같은 모습은 그녀가 왜 미녀 배달부라고 불리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강한 햇볕에도 불구하고 이리저리 바삐 움직이는 프로페셔널한 이단아의 모습은 바라만 봐도 기분 좋은 에너지가 느껴진다. 또한, 한 가지 궁금증도 불러일으킨다. 그녀가 왜 이토록 열심히 한강공원에서 일을 하고 있는지 그 연유에 관심이 쏠리는 것. 그녀는 왜 한강으로 향했을까. 제작사 ㈜지담에 따르면 이단아가 한강공원으로 향한 이유에는 최강수(고경표 분)의 한 가지 제안 때문이라고.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이단아가 왜 한강공원으로 향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 장면은 오늘(18일) 방송될 ‘최강 배달꾼’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배달극. ‘최강 배달꾼’ 5회는 오늘(18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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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9
  • '택시운전사' 촬영지, 송강호가 먹던 고추장· 불고기와 앉은 자리까지 '화제'
    ▲ 온라인 SNS 캡쳐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부산의 기사 식당에서 촬영돼 화제가 된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송강호가 먹던 고추장 불고기 메뉴와 앉은 자리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한 SNS에 영화 '택시운전사'가 촬영된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칠백장 기사식당'을 방문한 사진과 함께 "택시운전사에 나왔던 칠백장 기사식당! 예전에 지나가다가 '송강호가 먹던 고추장 불고기'라고 되어 있어서 의문을 가지고 지나갔었는데, 이제 보니 현수막까지 달렸다. 어쩌다 보니 영화에서 나왔던 위치 쪽에 앉았다"라는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속 플래카드에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 장소 (영화 속 삼거리 기사식당), 좋은 영화와 예쁜 추억을 만들어 주신 더램프(주) 영화 제작사, 관계자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라고 적혀 있고, 입구에는 '택시운전사 송강호가 먹던 고추장 불고기'라는 문구가 있고, 해당 메뉴가 보여 눈길을 끈다. 영화 속 '삼거리 식당', 실제 부산 '칠백장 기사식당'에서 송강호(김만섭 역)와 고창석(상구 아빠 역)이 식사를 하는 에피소드가 촬영된 사실이 알려지자, SNS를 통해서 방문 후기가 올라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지는 광주 상무지구에 금남로 재현 세트장, 충장로, 서남대병원, 여수 가나다 다실, 순천 성동카공업사, 충남 보령 청소역, 경북 성주버스정류장, 창원 마산 회원종합시장 골목,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부산 칠백장 기사식당 등이며, SNS를 통해서 현장 사진과 목격담이 올라와 촬영장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
    • 연예·방송
    2017-08-18
  • 러 외무부, 무력 수단은 한반도에 재난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마리아 자카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17일 무력 수단은 한반도에 재난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러시아는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각 측에서 자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자카로바 대변인은 당일 정례 브리핑에서 어떤 무력 수단이든 모두 중대한 사상을 가져올 수 있고 인도주의, 경제와 생태에 재난을 가져올 수 있기에 러시아는 한반도 문제와 관련된 각 측에서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6일, 경제제재로 북한을 압살하는 것은 북한 주민에 대해 부정적이고 비극적인 인도주의 후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러시아는 일부 국가의 이런 주장에 찬성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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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7-08-18
  • 백지영, 새로운 ‘순산의 아이콘’으로 등극? “1초의 고통도 없이 출산”
    ▲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8월 15일 녹화를 마쳤다. 이 날 녹화의 오프닝에서 MC 유희열은 “오늘의 주제는 남은 여름은 더 뜨겁게, 오는 가을은 더 핫하게 즐기라는 의미의 ‘여름과 가을 사이’”라고 밝히며, 연중무휴 한결같이 사랑 받고 있는 가요계 뮤지션들의 등장을 예고했다.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이 1년 만에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올해 5월 출산을 한 백지영은 여전한 가창력을 뽐내며 ‘역시 발라드 여왕’이라고 모두를 감탄케 만들었고, “임신 직전 스케치북에서 마지막 방송을 했는데 출산 후 첫 음악 방송도 스케치북”이라며 반가운 마음을 밝혔다. 이어 빠른 복귀에 대해 “집에서 TV를 보면서 ‘저 곳이 내가 있어야 할 곳이구나’ 생각했다”며 무대를 향한 그리움을 고백했다. 백지영은 1초의 고통 없이 순산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 데 이어 ‘정하임’이란 아이 이름을 첫 공개, “비와이, 도끼 등 힙합 음악으로 태교를 해서 아이가 스웩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스케치북 녹화에는 마이틴의 송유빈이 깜짝 출연했다. 백지영과 송유빈은 ‘내 귀에 캔디’로 22살의 나이 차이를 무색하게 하는 케미를 선보였는데, 녹슬지 않은 댄스를 선보인 백지영은 이 곡의 전주가 흐르자 “몸이 기억하고 있다”며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 보이기도 했다. 이어 백지영과 송유빈은 이 날 음악방송에선 들을 수 없었던 ‘목소리’ 무대를 스케치북을 위해 특별히 준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 날 녹화에는 블락비, 세븐틴, 뉴이스트 등의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 범주가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무명 시절부터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다고 밝혔다. 백지영X송유빈, 한동근X범주, 로꼬X그레이, K.A.R.D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8월 19일 토요일 밤 12시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7-08-18
  • 내 마음 속 인류애를 찾아서…세계 인도주의의 날 기념 토크콘서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아 마음 속 숨겨진 인류애를 찾아가는 여행이 시작된다.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이하 KCOC. 회장 박용준)가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준비한 이번 여행은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3시 광화문 KT홀에서 출발한다. 여행 안내는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 방송인 박경림씨가 맡는다. 인도적 위기 현장에서 작업해온 사진작가 이요셉, 일러스트레이터 밥장, 플루트연주자 송솔나무, 분쟁전문 다큐멘터리 감독 강경란, 굿네이버스 국제구호팀장 안형구, DR콩고 출신 난민이자 광주대 교수인 욤비토나 등 6명의 연사가 여행에 동참해 자신만의 인도주의 경험을 전한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UN 인도주의조정국(UNOCHA)에서의 경험을 나눈다. 또한, 유엔난민기구 정우성 친선대사의 목소리를 통해 레바논에 살고 있는 한 시리아 가족의 삶을 살펴보는 유엔난민기구 제작 단편 다큐멘터리 ‘경계에서(Limbo)’가 인터미션에 상영될 예정이다. KCOC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인도주의 활동이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것임을 전하고자 한다. 참가자들은 강연을 듣고 연사와 대화하며 자신의 삶 속에서 인도주의를 실천하는 방법(Finding Humanity)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세계 인도주의의 날은 시리아, 남수단, 예멘 등의 분쟁 및 재난 현장에서 일하는 인도주의 활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UN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17년 상반기 이라크, 예멘 등 약 55개 국가에서 90개 인도적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펼쳤다. KCOC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진행한 2017 세계 인도주의의 날 기념 캠페인 “휴머니테리언 아이앰(Humanitarian, I am)!”은 지난 8월 6일부터 시작돼 오는 31일 마무리 된다. 한편 본 캠페인을 주관하는 KCOC는 세계 여러 분쟁 및 기근 지역에서 인도적 지원 및 개발원조 사업을 하는 한국개발NGO의 협의체로 현재 132개 단체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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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7-08-18
  • 중국 U20 남자축구팀 독일 4부리그에 참가, '목표는 2020년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
    ▲ 사진출처 : 왕이닷컴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6일 오전, 중국 축구협회 부회장 겸 사무총장 장찌엔과 독일 축구협회 사무총장 프리드리히는 양국 축구협회를 대표하여 협력 합의서에 공식 서명했다고 시나스포츠 등 중국 여러 매체들이 잇달아 보도했다. 2017-2018 시즌 중국 U20 남자축구팀은 독일 4부리그 서남부 지역의 소속으로 경기에 참가한다. 그러나 리그 득점과 순위 성적에 반영되지 않는다. 독일 축구협회는 단독으로 중국팀을 위한 리그 득점과 순위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축구협회 사무총장 프리드리히는 "현재 서남부 지역에서 19개팀이 참가하며, 그 중 3개팀이 중국팀과의 대결을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독일 축구협회는 주변 지역의 3개팀을 경기에 참가시켜 경기의 질이 최고 수준인 상태에서 중국팀이 19경기 출전 횟수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중국 U20 남자축구팀이 수준 높은 독일 리그의 도움을 받아 실력을 향상시켜 2020년 도쿄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16년 11월, 중국과 독일 양국 정부의 관심과 추진하에 양국 축구협회는 전략적 협력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 스포츠
    2017-08-18
  • 보나, 채서진 ‘란제리 소녀시대’ 출연 확정…79년 대구를 뒤엎을 여고생 출현
    ▲ 사진제공 : 킹콩 by 스타쉽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우주소녀 보나와 신예 채서진이 ‘란제리 소녀시대’ 여주인공에 발탁되었다. 보나와 채서진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FNC애드컬쳐)에서 각각 순수하면서도 생기발랄한 70년대 여고생 ‘이정희’와 ‘정혜주’역을 맡아 사랑스러우면서도 통통 튀는 귀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 ‘란제리 소녀시대’는 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발랄하고 발칙한 사춘기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코믹로망스드라마. 보나는 끓어오르는 청춘에너지를 주체할 수 없어 발동 걸리면 그 누구도 제어 불가능한 왈가닥 천방지축 ‘이정희’역을 맡았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혜주에 대한 질투심으로 불타오르지만 혜주를 선망하고 좋아하는 울트라 하이레벨 사춘기 18세 소녀다. ‘최고의 한방’에서 악바리 연습생역을 맡아 연기력에 대한 호평을 받으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보나는 두 번째 작품만에 주인공 자리를 꿰차며 주목 받는 차세대 배우이자, 대표적인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 출신인 보나가 보여줄 리얼하고 생생한 79년 대구 여고생의 모습에 대한 기대 또한 높다. 채서진은 외모면 외모, 공부면 공부 무엇 하나 빠지지 않아 친구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지만, 이내 주위 모든 사람들을 자신의 매력에 사로잡히게 만드는 ‘정혜주’역을 맡았다. 새침하고 다소곳한 듯 하면서도 당돌하고 화끈한 면이 있는 79년형 엄친딸이다. 영화 ‘초인’,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커튼콜’ 및 다수의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채서진이 공중파 드라마의 첫 주인공을 맡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맡은 배역마다 확실한 연기변신에 성공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로 성장해 온 채서진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나와 채서진, 매력적인 두 신예 여배우의 신선한 조합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벌써부터 기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보여줄 여여케미와 워맨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직진본능 왈가닥 여고생과 반전매력 엄친딸이 만들어 낼 청량감 넘치는 사랑과 우정이 시청자들의 시선과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완벽한 아내’의 홍석구 피디와 윤경아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만든 작품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백희가 돌아왔다’의 제작진이 합류하여 이번 작품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키고 있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학교 2017’ 후속으로 오는 9월11일 첫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8-17
  • [19금] 색다른 음악축제 ‘잔다리페스타’ 홍대를 접수한다
    ▲ 2016년에 펼쳐진 국제라이브뮤직쇼케이스페스티벌 잔다리페스타(Zandari Festa)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국제라이브뮤직쇼케이스페스티벌인 잔다리페스타(Zandari Festa)가 9월 29일(금)부터 10월 1일(일)까지 3일 동안 대한민국 독립문화의 중심 홍대 일대에서 열린다. 2017 잔다리페스타는 록, 힙합, 일렉트로니카 등 국내 아티스트 60여 팀과 프랑스와 영국을 비롯한 유럽, 아시아, 미주 등 총 24개국의 해외 아티스트 60여 팀과 함께 홍대를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티켓을 소지한 관객은 무브홀, 상상마당 등 총 10여 곳의 홍대 라이브클럽 및 공연장에서 다채로운 음악과 공연을 즐기며 뮤지션들과 소통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잔다리페스타는 국내외 주요 페스티벌 디렉터, 부킹 에이전트 등 음악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아티스트와 교류할 수 있는 뮤직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잔다리페스타의 핵심이자 기본 프로그램은 10여 개의 베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 120여 팀의 ‘공식 쇼케이스’다. 축제 기간 동안 관객들은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각자 보고 싶은 아티스트와 장소를 골라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식 쇼케이스 외에도 영국과 프랑스의 떠오르는 신예 및 대표 뮤지션을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가 29일과 30일 밤에 마련되어 있다. 이 특별행사는 영국 리버풀사운드시티 및 주한 프랑스문화원이 주관한다. 또한, 대만, 태국,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최고 뮤지션들을 선보이는 ‘포커스 온 아시아’가 행사 전날인 28일 ‘오프닝 파티’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싱가포르와 한국의 뮤지션이 함께 꾸미는 ‘단짠 데이트’ 콜라보 무대, 힙합과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꾸며진 한밤의 ‘파티 스테이지’가 잔다리페스타에 특별함을 더할 계획이다. 29일, 30일 양일 낮에는 음악 비즈니스와 관련된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컨퍼런스’ 세션도 준비되어 있다. 본 행사는 20세 이상 성인만 관람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와 공연안내는 잔다리페스타 공식 웹사이트 (www.zfesta.com)와 SNS 계정(www.facebook.com/zandarifest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7-08-17
  • "썬코어 최규선 회장을 석방하라"... 각계 탄원 잇따라
    ▲ 최규선 회장과 중동의 최대 부호 알 왈리드왕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썬코어 최규선 회장에 대한 정치권의 탄원 움직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아이에너지 자금 196억원을 빼돌린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지난해 11월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그는 녹내장 수술을 이유로 구속집행이 정지된 기간에 도주했다가 붙잡혀 올해 6월 징역 1년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최 회장은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에 대해 기소된 사실 중 그 절반 정도에 대한 혐의를 인정한 바 있고, 최 회장 측은 혐의 전부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며 현재 2심 중이다. 이 와중에 최 회장에 대한 석방을 탄원하는 각계의 탄원서들이 재판부에 제출되고 있다. 여기에는 고위 정치거물들의 이름도 드러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대중 대통령 기념사업회 이사장 권노갑을 비롯해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최고위원, 그리고 국정원 해외차장을 역임한 바 있는 라종일 교수, 최회장과 지난 IMF때 해외유치를 함께 추진해왔던 유종근 전 전라북도 도지사, 그리고 이번에 대한 재향 군인회 회장으로 당선된 전 합참의장 김진호 의장도 최회장에 대한 석방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 회장은 사우디 아라비아에 최대 부호이며 시티뱅크의 주인이자 애플, 디즈니 랜드, 트위터, 폭스 뉴스 등의 개인 최대 주주로 등재돼 있는 중동의 최대 부호인 알 왈리드왕자를 작년 5월에 방한시켰다. 그 후 중국 베이징을 방한, 리커창 총리를 만난 바 있다. 아울러 알 왈리드 왕자의 외아들이자 상속자인 칼리드 왕자가 수차례 방한하면서 최규선 회장과 기자회견을 열며 파트너쉽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 2000년 KAI 한공우주산업에서 분사된 국내 대표적인 방산업체이자 최 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도담시스템스와 사우디국방부와의 대규모 방산 수출에 대한 프로젝트를 칼리드 왕자가 앞장서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의 처우를 놓고 법적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 회장의 국위선양 행보가 재판 결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 추진해왔던 대규모 프로젝트들에 대한 결과물을 놓고 관심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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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7
  • 문주장학재단, 한양대 장학금 전달
    ▲ 사진제공 :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국부동산개발협회(회장 문주현)와 문주장학재단(이사장 문주현)는 2017년 8월 17일 10시 30분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에서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및 부동산융합대학원 석·박사과정의 어려운 재학생들을 위하여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지난 2월 22일에는 매학기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상호 협력도모 및 도시 및 부동산분야의 정보교육을 위한 협정서를 체결하였으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도시 및 부동산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인재들을 발굴·육성하는데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되어지며, 보다 많은 업계와 관련 학계와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 질수 있는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및 각종 학술 세미나 등을 통해 업계 및 관계자들의 교육 및 교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발업의 건전한 발전과 부동산개발 관련 업무의 전문화 도모 및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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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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