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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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SA, 유인 달 착륙 프로젝트 2025년 이후로 연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11월 9일 미국 항공우주국(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인 빌 넬슨(Bill Nelson)은 미 항공우주국의 유인 달 착륙 프로젝트가 2025년 이후로 연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달 착륙을 목표로 했으나 여러 차례 연기됐다. 이와 관련하여 넬슨은 이 계획이 과학적으로 실현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넬슨은 제프 베조스가 이끄는 블루 오리진과의 법적인 분쟁을 부처 탓으로 돌리기도 했다. 넬슨은 블루오리진의 소송으로 인해 부서와 스페이스X 와의 협력이 거의 7개월 동안 지연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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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 美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지난해 증오 범죄 10년 이래 가장 많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11일, 미 일간지 ‘더 힐’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전역에서 증오 범죄가 크게 발생했다. 이 중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2020년 증오 범죄율은 전년보다 20% 증가해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집계에 따르면 2020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는 635건의 증오 범죄가 발생하여 2008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종증오 범죄 중 아프리카계를 대상으로 한 범죄율은 42%로 2019년에 비해 35% 증가했고 아시아계와 태평양 섬나라 이민자 및 그 후손에 대한 증오 범죄율은 2019년에 비해 76% 증가했으며 중남미계를 상대로 한 증오 범죄율도 58% 증가했다. 최근 퓨리서치 센터가 발표한 미국 라틴아메리카계 인사들에 대한 조사 연구에 따르면 50%가 넘는 사람들이 코로나19 발생 기간 피부색에 기초한 각종 형태의 차별을 경험하였으며 피부색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준다는 응답은 57%였다. 이는 미국 사회의 오랜 기간 동안의 인종주의 문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수치이다. 인종차별은 누적되고 증오 범죄는 더욱 극렬해지고 소수인종에게 큰 고통을 주면서 미국 사회의 대립과 파열은 더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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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 中 푸저우-샤먼 고속철 해상교량 양측 접합 성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4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푸저우-샤먼(福州-厦门) 고속철 메이저우만(湄洲湾) 해상교량의 양 측 접합 작업이 지난 13일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중국 철도 11국이 청부 건설하는 푸저우~샤먼 고속철도메이저우만의 해상 교량이 접합에 성공하면서 이 고속철 공사의 관건적인 공사가 순리롭게 풀리면서 전반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속철도는 중국 내 최초로 설계된 해상 고속철도로 시속 350km, 전반 길이는 277.42km이며 메주만, 취안저우만(泉州湾), 안하이만(安海湾) 등 3개 걸프 만을 포함하여 도합 8개의 중간 역이 들어서게 된다. 푸저우-샤먼 고속철이 개통되면 푸저우~샤먼 간 운행시간이 1시간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샤먼, 장저우(漳州), 취안저우 민난(泉州闽南)의 골든 삼각은 30분 내 교통권을 형성할 것으로 동남해안 도시의 쾌속 발전을 촉진함에 있어서 중요한 의의가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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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 대만 선박 ‘에버기븐호’, 칭다오항서 출항 대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한 달여간의 보수작업을 거친 대만 컨터이너선 ‘에버기븐호’가 산동자유무역시범구 칭다오구역에 위치한 칭다오항에서 화물을 적재하였다. 이는 이 배가 정식으로 운항을 재개했음을 표징한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23일 수에즈운하에서는 ‘에버기븐호’가 좌초되면서 운하가 6일간 막혀 400여 척 선박의 운항이 차질을 빚었고 3월 29일이 돼서야 운항을 재개했다. 그 후 10월 4일, 칭다오 해사국의 협조하에 ‘에버기븐호’는 무한선박그룹 칭다오기지에 정박해 정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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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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