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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 80%, 중국에 부정적…'중국은 적' 42%
    [동포투데이] 미국 싱크탱크인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약 8명이 5년 연속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베이징 당국의 역량을 제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지난 4월 초 퓨리서치센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1%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그중 43%는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의 71%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이 증가했다고 믿고 있으며 미국인의 61%는 중국과 이웃 국가 간의 영토 분쟁에 대해 어느 정도 우려하고 있다. 미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중국을 파트너(6%)로 보는 미국인은 소수에 불과한 반면, 대부분의 미국인은 중국을 경쟁자(50%) 또는 적(42%)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한 공화당과 공화당 성향의 무소속 유권자들이 중국에 대해 불법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보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는 중국을 적으로 볼 가능성이 더 높다. 나이 든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에 더 비판적이다. 65세 이상 성인의 61%가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30세 이하 성인은 27%에 불과하다. 퓨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미국인 중 상당수는 중국이 점점 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견해에는 중국과 이웃 국가들의 관계에 대한 우려와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동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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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美, 화웨이·ZTE 등 中기업 통신장비 인증 참여 거부
    [동포투데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화웨이, ZTE 및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 간주되는 기타 외국 기업의 무선 장치 인증을 막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FCC 관계자가 1일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FCC는 미국 시장에 무선 장치를 인증하는 통신 인증 기관과 테스트 연구소가 보안 문제를 제기하는 기업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초당파적 제안에 대해 이번 달 투표할 계획이다. 지난주 FCC는 화웨이 테스트 연구소가 디바이스 인증 제도에 참여하는 것을 거부했다. FCC는 새로운 제안이 화웨이와 FCC의 국가 안보 위험 목록에 있는 다른 기업이 "기기 인증 프로그램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을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동시에 FCC와 국가 안보 파트너에게 이 중요한 프로세스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시카 로젠워셀 FCC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FCC는 "기기 인증 프로그램과 이를 관리하도록 위임받은 기관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보안 및 공급망 위협으로 인해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CC 위원인 브렌든 카는 이 제안이 "전자 기기의 FCC 요건 준수 여부를 검토하는 테스트 실험실과 인증 기관이 FCC가 신뢰할 수 있는기관이 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의 공인 시험소 인증은 화요일에 만료되지만 FCC는 화웨이의 인증 연장 요청을 거부했다. 2020년 FCC는 화웨이와 ZTE를 통신망에 대한 국가 안보 위협으로 지정하여 미국 기업들이 83억 달러의 정부 자금을 사용하여 이들로부터 장비를 구매하는 것을 금지했다. 2022년 11월 FCC는 화웨이와 ZTE의 새로운 통신 장비 승인을 금지했다. 중국 외교부는 해당 문제와 관련해 미국 측에 시장경제 원칙을 준수하고 국가안보 개념을 범화하고 경제문제를 정치화하는 잘못된 관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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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콜롬비아, 이스라엘과 단교... 가자 지구 ‘대량 학살’ 비난
    [동포투데이]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2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가자지구 전쟁을 "대량 학살"로 규정하며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하마스는 이를 중대한 '승리'라고 환영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페트로가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열린 국제 노동절 집회에서 "내일(목요일) 콜롬비아는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를 단절할 것"이라며 "그 나라에 대량 학살의 수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AFP통신은 페트로의 발언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겨냥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페트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Hamas)와의 전쟁을 신랄하게 비판해 왔다. 볼리비아는 지난해 10월 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가장 먼저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했고 콜롬비아, 칠레, 온두라스 등 여러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이 자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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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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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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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스탈린 손자, 북한에서 태어나
    러시아신문에 따르면 혼외로 태어난 스탈린 손자가 기자회견을 통해 스탈린이 자신의 할아버지란 사실과 북한에서 출생한 사실에 대해 공개했다. 올해 64세인 노보쿠즈네츠 지역 건설기술업자인 유리 다비도프는 인터뷰를 통해 '이오시프 비사리오노비치 스탈린'이 잠시 머물던 시베리아 쿠레이카 마을에서 혼외로 자신의 부친 알렉산드르가 태어났으며 출생 후, 아버지인 스탈린은 곧 떠났고 어머니는 한 마을에 살았던 '다비도프'란 성을 가진 남성과 결혼해 다비도프란 성으로 자랐으며 차후, 스탈린은 아들을 모스크바로 부르려 했으나, 그의 어머니가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혼외로 태어난 스탈린의 아들은 소비에트군에 소속돼 6.25전쟁에 참여했으며 1948년 4월 22일에 북한에서 아들인 유리 다비도프가 출생했고 1955년 노보쿠즈네츠크에 영구적으로 정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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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1
  • 마카오 제5차 입법회선거활동 31일 0시 시작
    (사진설명; 입법회 선거관리위원회 기자회견) [동포투데이=김다윗 기자]마카오 제5차 입법회 선거가 9월 15일에 진행된다. 엽신생(葉迅生) 입법회 선거관리위원회 주석은 비록 본기 입법회 선거경쟁이 치열하지만 후보팀들이 시민에게 선거공약을 홍보할 때 관련 법률, 법규를 엄격히 준수하며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영향주거나 페를 끼치지 말 것을 부탁했다. 중국국제방송에 따르면 엽신생 주석은 31일부터 선거관리위원회는 마카오의 80여개 지역에 각 후보팀의 자료를 비치해 시민들의 이해를 도울 것이라고 표시했다. 마카오 치안경찰국은 선거활동 홍보기간 거리에는 여러개의 선거팀이 지정 홍보지점에서 선거활동을 펼치게 될 것이며 대량의 인파가 관련 지점과 일부 도로구간에 집결될 것을 감안해 적당한 경찰인력을 배치해 질서를 유지하고 교통을 정리할 것이라고 표했다. 이번 선거활동은 8월 31일 0시에 가동해 9월 13일 저녁 12시에 끝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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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31
  • 中 안구 적출 남자애의 큰고모 자살(후속보도)
    최근 산서성(山西省)에서 발생한 6세 남자아이의 안구 적출사건이 관심을 끌고있는 가운데 피해자의 큰고모가 자살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있다.신경보에 따르면 피해 아동인 빈(斌)모 군의 큰고모가 30일 오전, 분서현(汾西县对竹镇乔家庄)의 한 우물에 뛰여들어 죽었다.현지 관계자는 "29일부터 죽은 아자의 정신이 이상했다"며 "20일 오전 7시 우물에 뛰여들었다"고 최근 행적을 설명했다.신문은 "사망자가 자살 이틀전인 28일 오후 늦게까지도 빈군의 집에서 기자들에게 목격됐다"며 "자살 원인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으며 이번 사건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을 맡고있는 림분시(临汾市)공안국은 사건 발생후, 10만원의 현상금까지 걸며 용의자를 쫓고있지만 현재까지 "외지 말투를 쓰는 녀성"이라는것 외에는 용의자의 정확한 신상이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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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31
  • 렌즈로 보는 9회 박람회 이모저모
    제9회 연길•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박람회가 30일 아쉽게도 막을 내렸다. "합작플랫폼을 구축하고 민족특색을 전시하며 지역합작을 돌출히 하고 호혜상생하며 공동발전을 추진하자"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박람회는 규모, 내용, 성과 등 면에서 그 어느때보다도 색다른 점이 참 많다는 평이다.개막식은 왕년보다 검소하게 치러졌고 불필요한 회의 규모와 내용들을 줄인 반면 박락회 규모와 전시참가자 등 실질적인 면에서 기록을 돌파했다.이번 박람회에 342개 부스가 설치되였고 참가한 기업도 280개, 27개 국가와 지역 기업들의 상공인 및 바이어들이 이번 상담회에 대거 참가해 기대이상의 효과를 창출했다.이번 상담회에서는 42개 대상에 총 투자액 140억 9000만원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42개 대상중 국내 대상이 38개, 국외대상 2개와 무역대상 2개이며 국내대상 투자액은 139억원에 달했다. 전반 투자대상가운데서 총투자가 1억원 이상이 되는 대상이 34개인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박람회기간 IT포럼, BT포럼, 글로벓한식문화포럼 등 3개 굵직한 포럼이 진행되였는데 이중 글로벌한식포럼은 제1회로 한국이 아닌 연길에서 펼쳐졌다는데 그 의미를 더했다.참가한 업체중 다수가 흡족함을 드러냈다.연변오덕장술유한회사는 해내외투자인들과의 2000만원상당의 계약을 체결키로 약속했고 연변청농경제무역유한회사는 상해공항내의 식품판매업체와 계약을 맺는 등 많은 업체들이 통큰 계약을 맺었다.모두 제품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을 때 연변전통료리협회와 연변본비(한국)화장품유한회사에서는 색다른 이벤트를 조직해 박람회의 의미를 짙게 했다.개막식 당일(28일) 연변전통료리협회에서는 비빔밥, 떡, 김치 등 조선족전통음식을 선보였고 또 무료시식행사도 펼쳐 너도나도 맛보는 즐거움을 하사했다.연변본비화장품유한회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조직해 이중효과를 보기도 했다. 박람회 첫날 1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사의 제품인 클린징(샘플)을 나누어주고 사용후 제품에 대한 평가를 글로 적게했다. 바람회 마지막날인30일에는 평가서를 접수하고 추첨형식으로 15명을 선발해 300원가치의 클린징을 나누어주어 홍보와 더불어 고가의 화장품을 살 엄두를 못내는 자원봉사자(다수가 연변과학기술대학교의 학생들)들에게 브랜드화장품을 접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한편 그들의 3일간의 로고를 치하해주기도 했다.다수의 업체에서 코노래를 부를 때 일부 업체는 덤덤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3000여원 가치의 밥솥을 선보인 모 업체의 박사장은 박람회에서 제품을 전시했지만 예기했던 목표에 미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토했다. 박람회인것만큼 판매보도는 홍보, 계약체결이 주선이 되여야 하는데 3일간 관람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제품을 파는데 그쳤다고 말했다.옥에 티라고나 할가. 극 소수의 업체에서 소비자와 업체간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 소비자가 두층으로 갈라진 혁띠를 내동댕이치며 “이따위 제품을 박람회에 전시하느냐?…”며 불만을 토로했다.그렇다면 돌아오는 박람회에 대한 시민들의 소박한 바람은 무엇일가?참가한 업체거나 관람자들은 박람회를 통해 많은 제품들을 접하게 되였고 기업인들간의 활발한 교류로 금후의 사업에 많은 보탬이 될것 같다고 했다. 또한 전시된 제품을 둘러보는 즐거움도 좋았고 그 지역의 특산물, 브랜드 제품이 어떤것인지, 어떤 문화를 갖고있는지 다소 알게 되여 기쁘다고 했다. 관람객들은 박람회기간 많은 제품을 싼가격으로 구입할수 있어 좋았고 눈,입,귀가 즐거웠다고 했다. 또한 “보다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좀 더 다양하게 펼쳐졌으면”, “제품에 대한 요구가 좀 높았으면…”, ‘박람회 개최하는것 30일에야 알게 되였다. 사전홍보를 잘했으면…”등 차원이 한층 높은 박람회로 거듭났으면 하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더 멋진 박람회를 기대해본다. 조글로미디어 문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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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31
  • 베세토(BESETO)국제학교 재한조선족 자녀들의 교육 문제점 해결방안 제시
    [동포투데이=파주]베세토(BESETO)는 중국(Beijing)과 한국(Seoul), 일본(Tokyo)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시아의 경제권, 문화권 지역을 뜻하는 신조어다. 세계 경제 질서를 만들어가는 동북아 경제의 중심축인 베세토 벨트의 정 가운데에 위치한 대한민국은 해양과 대륙의 접점에서 그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세계 속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동북아의 영향력을 상징하는 베세토를 이름으로 한 베세토국제학교(김광열 이사장)는 동북아를 무대로 실력을 키워나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학교전경 학생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키우는 교육 베세토국제학교는 공기 좋고 조용한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에 위치한 기숙형 대안학교로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고의 주변 환경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맑은 자연 환경에서 손수 텃밭을 가꾸고 학교 주변시설과 조경을 챙기는 이사장과 요리가인 그의 아내는 학생들의 식단을 직접 챙겨 워킹맘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베세토국제학교는 월-목요일까지 수업하며 그 외는 야외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인성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자신만의 비전을 세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간관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상담 전문교사, 진학 컨설턴트 선생님이 상주하고 있으며 야외 활동을 비롯해 현지 생활 적응을 돕는 요리실습, 감성발달을 위한 음악 활동을 과외활동으로 편성해 일인 일악기의 특기교육을 실시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인성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외 유수의 대학 진학 목표 사립 명문대에서 30여 년간 교육전문가로 활동해 온 김광열 이사장이 새로운 대안학교의 필요성을 깨닫고 설립한 베세토 국제학교는 이미 포화상태에 있는 국내의 대학 진학제도를 대체하고자 하는 열망에서 IN-OUT 정책 즉, 한국에서 해외로의 진학제도를 시작했다. ↑학교전경 김 이사장이 자신 있게 밝힌 베세토국제학교의 단 하나의 목표는 중국과 일본에 있는 TOP 10 명문대에 모든 학생들을 진학시키는 것이다. 이들 학교는 모두 세계 순위 상위권에 포함되는 수준 높은 대학들로 이를 위해 모든 커리큘럼과 수업, 강사진과 시설이 맞춰져 있다. 전교생이 졸업 시까지 IBT 토플 100점 이상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한 이후 중국어와 일본어를 선택해 주력하도록 하고 있으며 중국어 능력을 평가하는 신HSK 5급 이상, 일본어 능력을 평가하는 JLPT 1급 이상을 취득하여 졸업 시 최소 2개 국어에 능통한 학생들은 세계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9월부터 3개월 동안 필리핀 이동수업을 실시하여 원어민과 1:1 및 그룹수업을 하고 있다. 재한조선족 자녀들의 교육 문제점 해결방안 제시 베세토국제학교는 또 하나의 정책으로, OUT-IN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서 취업중인 재한조선족 학부모님들의 자녀들이 국내 일반학교 진학 시 학습부진 및 경쟁력 저하를 해결하고자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베세토국제학교 내에서 기숙하며 개별 관리하여 단기간 내 필수과목을 집중지도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일반학교에 진학할 경우 완벽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커리큘럼을 구성하였다. 우선 사전 테스트를 거쳐 학년별, 수준별 수업을 실시하여 기초를 먼저 확립하고 심화학습을 통해 국내 일반학교 학생들과도 경쟁력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집중 관리하며 멘토링 제도를 실시하여 문화적 차이의 극복 및 일반학교 국내학생들과의 대인관계도 쉽게 형성하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재한조선족 부모님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중 하나가 부모님이 일하시는 시간동안 자녀들의 관리인데 베세토국제학교라는 무공해와 유해시설이 없는 청정지역에서 하루 세끼 식사, 호텔식 시설 같은 기숙사 생활, 소수 정예의 학습 및 개인관리로 안심하고 자녀를 맡기실 수 있으며 기존 커리큘럼 중 하나인 다양한 야외활동, 인성교육 및 일인 일악기 특기교육 등 많은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김 이사장은 “베세토 국제학교는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는 인성과 지성,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우수한 인재는 최고의 명문대에 입학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중위권학생들은 철저한 어학준비로 해외 국공립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또한 국내에 거주하고 계신 재한조선족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좋겠습니다”라며 “학생들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를 어떻게 발전시키느냐가 미래를 결정합니다. 베세토 국제학교가 이들의 성장을 돕고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할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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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31
  • (사)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가동
    (사)한국언론사협회 공동회장겸 연합취본부장 이창열(뉴민주신문 대표이사)은 제3기 협회 연합취재본부 기자단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대거 모집 한다고 발표했다. 각 언론사 대표들의 추천을 받아 소정의 서류를 제출하면 협회 집행부와 연합취재본부의 엄격한 심사를 걸쳐 최종 선발된다.이창열 연합취재본부장은 (사)한국언론사협회 제3기 최종옥 상임회장/이사장 취임식과 집행부 취임식을 오는 9월28일(토)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가질 예정이라 전하면서 연합취재본부 기자단에 선정된 기자들은 이날 협회에서 발부하는 기자 임명장,기자증 등을 받게 될것이라고 말했다.책임있고 그 어떤 사명감을 가지고 활발하게 활동 할수있는 많은 기자들을 각 언론사의 대표들이 추천하여 국민들의 최소한의 알 권리를 조금이라도 충족 시켜주고 이사회의 어두운곳을 비춰주고 소외된 계층에게 관심과 위로의 역활을 하여 빛과 소금이 되자는 취지에서 조직된 연합취재본부인 만큼 실력있고 능력있는 많은 기자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아래는 이창열 연합취재본부장의 기자단 모집 안내문이다. [(사)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기자단 모집 안내] ▲ (사)한국언론사협회 공동회장겸 연합취재본부 본부장 이창열(뉴민주신문 대표) @KPA 뉴스(사)한국언론사협회 연합 취재본부장 이창열 입니다.(사)한국언론사협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연합취재본부 기자단 여러분께 우선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2013년 9월28일(토)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의'가족정책'포럼및 제3기 상임회장/이사장 취 임식및 집행부 임원들의 취임식이 열릴 예정이니,협회회원 언론사 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또한 이날 행사에서 (사)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기자단에 발탁된 기자 여러분께 임명장과 협회기자증,보도차량(스티커),자동차 양옆에 부착할수있는 한국언론사 마크가 새겨진 (사)한국언론사 연합취재본부(스티커)등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각 언론사에서는 그 어떤 사명감과 의욕을 가지고 활발하게 활동 할수있는 능력있는 기자들을 추천하여 신청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접수된 신청 서류를 협회 집행부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연합취재본부 기자단에 발탁된 분들의 명단을 행사전에 발표하여 통지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참여 부탁드립니다.준비할서류는 각 언론사 대표의 추천서,본인의 이력서,본인의 증명사진1장,본인의 신분증 사본, 본인의 주민등록 초본 등을 (사)한국언론사협회 사무처나 연합취재본부 앞으로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연합취재본부 기자단으로 발탁되면 자유로운 취재활동을 통해 기사를 협회 회원사끼리 공유할수 있고,많은 독자들이 알수있어 많은 힘을 얻게 될것입니다.협회 연합취재 기자단은 한달에 2 번 이상 기사 송고를 꼭 해야 되며 만약 이를 어겼을때는 연합 취재기자의 본연의 의무를 다하지못한 책임을 물어, 자동적으로 연합취재본부 기자직 자격상실로 연결 된다는 점을 인식하시길 바랍니다. (2달동안 기사송부가 1건도 없을시 자동적으로 기자직 상실) 우리나라 곳곳이 부정부패와 비리가 만연하게 자리잡고 있어 기자들의 소신있는 취재가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되며,국내외의 크고작은 사건,사고와 다양한 소식을 독자들에게 알려준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연합취재본부 기자단 여러분이 보내준 기사는 (사)한국언론사협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뿐 아니라 어두운곳을 밝혀주는 우리사회의 등불이 되며, 우리협회 회원사 모두에게 큰힘이 될것입니다. 아무쪼록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기사를 송고 하실곳은 한국언론사협회 이메일(kpaso@naver.com), 사무처 이메일(news153@naver.com). 과 협회 연합취재본부 이메일(newminjoo@hotmail.com)로 보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2013년 8월 28일(사)한국언론사협회 공동회장겸 연합취재본부장 이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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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31
  • 연변자치주 18회운동회 성황리 개막
    공연에 이어 씨름 결승전이 있었다. 주 정부 주장 리경호가 우승자에게 금메달을 수여했다. 개막식에서 민족특색이 짙은 대형광장무 <해란강의 노래>가 펼쳐져 이채를 돋구었다. 9시 30분, 대형광장무 <해란강의 노래> 제1장 가야금병창이 시작됐다. 850여명 출연자들이 우리 민족 전통악기 가야금으로 조선족특색이 짙은 <영천아리랑>과 중국전통가요 <말리꽃>을 연주했다. 제2장 태극성세가 시작되면서 초등학교 학생들이 붉은 부채를 들고 입장했다. 그들이 표현한 태극부채공연은 운동을 열애하는 연변인들의 정서를 남김없이 과시했다. 이어 룡정시 미래 진흥과 비약을 상징하는 두 마리의 룡이 등장하자 공연 현장의 분위기는 절정에 올랐다. 3일간 이어지는 이번 운동회는 축구, 롱구, 배구 등 종목경기와 그네 등 민족전통체육종목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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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7
  • 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 28일 개최
    [동포투데이=연변]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두만강박람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연길국제회의예술센터에서 열린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합작플랫폼을 구축하고 민족특색을 전시하며 구역합작을 두드러지게 하고 호혜상생을 도모해 공동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주제로 하고있다.올해 박람회에는 홍콩주재특별행정구 연락사무소 책임일군과 한국, 일본, 미국, 캐나다 등 26개 국가 상공인, 정부관원들이 참가해 박람회 품위가 한층 높아졌다.이번 박람회에 국내외 상공인 8천여명이 참가할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시대는 342개로 확정됐다. 특히 8개 현, 시에 실외전시대 10개씩 배정해 연변 홍보에 주력하게 된다.박람회 내용이 풍부해지고 실무적인 것이 이번 박람회 또 하나의 특점이다.박람회기간 두만강지역 국제합작개발과 장길도선도구건설을 두드러지게 하면서 상업무역전시, 투자상담, 국제경제무역논단, 민속관광문화교류 4개 분야 20여가지 이벤트가 펼쳐진다.'장길도전망계획요강' 심층 실시와 두만강지역 국제합작개발이 새로운 발전시기에 접어든 시점에서 열리는 올해 두만강 박람회는 이제 개막만 남겨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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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7
  • 연변 854명 연주자 가야금 기네스북 성공
    둥기당당 …룡정시 가야금병창ㆍ기네스세계기록 창조 룡정시 가야금 기네스세계기록 도전이 26일 오전 룡정시 해란강경기장에서 있었다.중국조선족민속문화자원을 발굴, 계승하고 특색있는 민속문화브랜드를 창출하는데취지를 둔 룡정시 가야금병창ㆍ기네스세계기록 도전은 룡정시 정부에서 주관하고, 룡정시문화텔레비죤신문출판국에서 개최, 포스코(중국)투자유한회사의 후원으로 펼쳐졌다. 연변주정부 부주장 천해란이 《가야금 기네스세계기록 도전》시작을 선포하자 경기장을 가득 메운 854명 가야금애호가들은 고운 한복차림으로 성수나는 조선민요《영천아리랑》과 중국전통가요《말리꽃(茉莉花)》을 번갈아 연주했다. 가운데 삼각형조형으로 모여앉은 방진을 중심으로 량옆에 장방형모양으로 나누어 앉은 가야금연주대는 조선민요와 중국전통가요를 넘나드는 자연스러운 편곡에 맞춰 경쾌하면서도 은은한 가야금연주를 연출하는 장관을 이루었다. 기네스세계기록 인증관원인 오효홍녀사는 이번 기네스세계기록 도전에 룡정시민 854명이 참가하여 《가야금 최대규모 세계기네스기록》을 달성했다고 인정하고 인정서를 발급했다.이날 기네스세계기록 도전에 나선 연주자들가운데는 9살나는 최년소 참가자가 있는가하면 70세를 훌쩍 넘긴 고령참가자들도 있었다. 룡정시는《가야금병창ㆍ기네스세계기록 》활동을 조직하고 전 시 각 중소학교 550명의 학생과 사회구역, 기관에서 온 300명의 주민과 사업일군으로 구성된 방대한 가야금 공연대오를 만들었다. 몇달간의 무더위속에 훈련은 두개 단계로 나누어 제1단계는 6월말까지 사회구역 및학교교원 가야금 골간대오를 만들고 제2단계에는 여름방학에 맞춰 룡정시 중소학교학생 가야금표현대오를 만들었다. 룡정시 모기관에 근무하는 김란씨는 《비록 무더운 여름 가야금 훈련으로 해볕에 그을리고 많이 힘들었지만 기네스세계기록에 도전하는 일원으로서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공연이 끝나기 바쁘게 그동안 쌓인 피로로 병원에서 점적주사를 맞고있는 김란씨는 《비록 몸은 고달프고 힘들지만 오늘 기네스도전이 성공했고 27일 또 연변주운동회 개막식에서는 전 주 인민앞에서 또 한번 화려한 가야금병창을 선보일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룡정시당위 서기인 윤성룡은 《중국조선족민속문화를 발양하고 도시의 종합품위를 제고하는것을 목표로 세우고 가야금과 군중문화생활을 잘 융합시켜 중국조선족민속문화 발원지인 룡정시를 <중국가야금의 고향>으로 만들기에 최선할것》이라고밝혔다.기네스세계기록에 도전한 룡정시가야금병창표현은 27일 개막되는연변주 제18차운동회 개막식 공연에서도 만날수있다.2011년 도문 팽이돌리기 기네스세계기록 도전과 지난해에 있은 왕청현의 천명상모춤 기네스세계기록 도전, 도문시 천명장고춤 기네스세계기록 도전 성공에 이어 연변주에서 새롭게 달성한 대형기네스세계기록으로 된다. 출처: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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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7
  • '2013년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29일 개막
    [동포투데이=부산]아시아 최초의 코미디 축제인 '2013년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8월 29일 오후 6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오케스트라 '네오필'의 연주와 국내외 180여 명 코미디언들의 화려한 레드카펫 입장을 시작으로 4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진다.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8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중강당에서 문화, 방송, 코미디, 축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웃음문화와 코미디축제의 발전전략' 이라는 주제로 학술제가 열린다. 학술제는 한국 코미디의 진정한 가치 및 코미디 페스티벌의 발전전략, 그리고 세계의 코미디 축제의 성공요인 등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뜻 깊게 진행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8월 30일 오후부터 9월 1일 저녁까지는 영화의전당 야외무대 및 광장, 하늘연극장, 웃음소극장, 바다소극장 등 부산 곳곳에서 코미디의 향연이 펼쳐진다. 국내 참가팀인 개그드림콘서트, 웃찾사, 얌모얌모 등과 해외 참가팀인 연길시조선족예술단(중국), 라니후사르(헝가리), 3가가햇즈 등 7개국 17개 팀의 즐거운 코믹 공연이 부산시민들을 찾아간다. 이번 축제의 대미는 9월 1일 오후 7시 30분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될 국내 최고의 인기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드림콘서트가 맡게 되며 이를 끝으로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폐막을 하게 된다.한편 만국공통어이자 만국행복어인 '웃음'의 대축제인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현재 티켓 예매처인 옥션,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판매를 진행 중이며, 행사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bic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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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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