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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으로 날개 단 연길… 전통산업에 새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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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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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 멈추고 사랑으로”… 정리원, 국민당 재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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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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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물이 끓는 듯한 신비한 장면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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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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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서 규모 5.5 지진…지상 피해 보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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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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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세 나라, 한마음의 고향’ — 백두산 품에 안긴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화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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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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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외친 순간, 호랑이와 눈 마주쳤다… 장백산 국도서 야생 동북범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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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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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소도시’ 연길, 연휴 8일간 105만 명 몰렸다 — 관광수입 42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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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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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세 나라가 보인다”…훈춘 방천, ‘국경의 마을’에 몰려든 연휴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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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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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조선족민속원, 삶이 머무는 문화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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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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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의 밤, 왕훙챵(网红墙)에 흐르는 빛과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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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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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대국으로 변신한 중국, 세계가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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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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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밤하늘 수놓은 드론 쇼, 국경절·중추절 축제 분위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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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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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의 조선족 식당, ‘동지’ 한마디에 스민 국경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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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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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신공항 첫 삽…동북아 관문 도약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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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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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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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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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으로 날개 단 연길… 전통산업에 새 활력
[동포투데이]중국 지린성 연길시가 지역의 전통산업에 ‘디지털 엔진’을 달며 새로운 성장 궤도를 그리고 있다. 전자상거래 산업단지와 온라인 플랫폼, 공공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이른바 ‘디지털 삼각축’이 전통 상권을 다시 깨우고, 조선족 특산품이 전국 시장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연길의 변화는 도시 외곽에 자리...-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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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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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 멈추고 사랑으로”… 정리원, 국민당 재건 선언
[동포투데이]대만 국민당이 11월 1일 타이베이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정리원(郑丽文)을 신임 당주석으로 공식 추대했다. 정리원은 취임 연설에서 “대만은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할 여유가 없다”며, “국민당이 혼란을 바로잡고 대만의 미래를 다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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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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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물이 끓는 듯한 신비한 장면 포착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지린성 백두산(장백산) 천지물이 끓는 듯한 장면이 포착되면 “천지물이 끓었다”는 소문이 인터넷에 퍼졌다 . 10월 20일 관광객이 촬영한 영상에는 천지 위로 수증기가 솟아오르고, 강한 바람에 휘날리며 물결이 끓는 듯한 모습이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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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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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서 규모 5.5 지진…지상 피해 보고 없어
[동포투데이]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珲春)시에서 25일 저녁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진원이 지하 560㎞로 깊어 지상에서는 진동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중국지진대망은 이날 오후 7시 45분(현지시간) 북위 43.08도, 동경 131.10도 부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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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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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세 나라, 한마음의 고향’ — 백두산 품에 안긴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화의 고향
[동포투데이]중국 동북의 변방이자 조선족 자치의 중심지인 연변조선족자치주(延边朝鲜族自治州)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단순한 국경 지역이 아니라, 동북아의 역사와 인문,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거대한 생태·민속 박물관이다. 최근 현지 언론이 소개한 ‘연변의 23가지 숨은 이야기는 또 다른 연변의 얼굴을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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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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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외친 순간, 호랑이와 눈 마주쳤다… 장백산 국도서 야생 동북범 등장
[동포투데이] 중국 지린(吉林)성 장백산(長白山) 인근 국도에서 한 운전자가 야생 동북범(시베리아호랑이)과 불과 10m도 안 되는 거리에서 마주친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밤, 연변조선족자치주 이도백하진(二道白河鎭) 부근 331국도를 달리던 한 운전자는 차 전조등 불빛에 비친...-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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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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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소도시’ 연길, 연휴 8일간 105만 명 몰렸다 — 관광수입 4200억원 돌파
[동포투데이] 중국 지린성(吉林省) 변방의 도시 연길이 또 한 번 ‘문화여행지의 숨은 강자’로 떠올랐다. 국경절과 중추절이 겹친 8일간의 ‘쌍절(双节)’ 황금연휴 기간 동안, 연길을 찾은 관광객은 105만 명을 넘었고, 총 관광수입은 21억4천만 위안(약 4천200억 원)에 달했다. 민속문화와 한식, 그리고 트렌디한 도시 감...-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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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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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세 나라가 보인다”…훈춘 방천, ‘국경의 마을’에 몰려든 연휴 관광객
[동포투데이] 중국 지린성 훈춘시(珲春市)의 방천(防川) 풍경구가 올 추석과 국경절이 겹친 ‘쌍절(雙節)’ 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지난 9월 말 개통된 선양~백두산을 잇는 선백(沈白) 고속철도와 국경관광도로 G331 개방 이후 처음 맞는 장기 연휴다. 10월 4일,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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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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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조선족민속원, 삶이 머무는 문화의 뜰
[동포투데이] 중국 동북부 지린(吉林)성 연길(延吉). 조선족의 삶과 문화가 오랜 세월을 품고 살아 숨 쉬는 이 도시의 한 자락에 ‘중국조선족민속원’이 있다. 이곳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한민족의 기억과 생활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문화의 마을이다. 민속원은 연길시 모아산(帽儿山) 자락...-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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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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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의 밤, 왕훙챵(网红墙)에 흐르는 빛과 열기
[동포투데이] 지린성 연길의 밤은 조용하고 냉랭할 것이라는 북방 도시에 대한 통념을 단숨에 뒤집는다. 해가 지면 거리의 불빛이 하나둘 켜지고, 맛있는 음식 냄새가 공기를 데운다. 그 중심에는 연길의 대표적인 명소로 떠오른 ‘왕훙챵(网红墙)’이 있다. 이름 그대로 ‘왕훙(网红, 인터넷 셀럽)’들이 찾는 거리형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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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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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대국으로 변신한 중국, 세계가 몰린다
[동포투데이] “요즘 중국 거리엔 외국인들이 넘쳐나요.” 지난 주말, 충칭(重庆) 홍야둥(洪崖洞) 관광지 입구. 끝이 보이지 않는 인파 속에서 금발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셋 중 한 명꼴로 눈에 띄었다. 현지 시민들은 “여기가 중국인지, 유럽의 관광지인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국가이민관리국 통계...-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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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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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밤하늘 수놓은 드론 쇼, 국경절·중추절 축제 분위기 고조
[동포투데이] 10월 1일 저녁 7시, 중국 지린성 연길시 부르하통하 연서교에서 연길대교 구간 상공이 화려한 빛으로 물들었다. 국경절과 중추절을 맞아 열린 드론 공연이 약 15분간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어둠이 내리자 1000대의 드론이 하늘로 날아올라, 밤하늘을 캔버...-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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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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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의 조선족 식당, ‘동지’ 한마디에 스민 국경의 그림자
[동포투데이] 중국 지린성 훈춘.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러시아와 맞닿은 이 국경 도시는 겉으로는 평범한 소도시처럼 보인다. 거리에 늘어선 ‘조선풍미’ 간판의 고깃집과 김치 가게, 저녁 무렵 삼삼오오 모여 숯불에 고기를 굽는 풍경은 활기를 더한다. 그러나 이곳의 일상에는 언제든 긴장감이 배어든다. 최근...-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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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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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신공항 첫 삽…동북아 관문 도약 노려
[동포투데이] 중국 지린성 연길 신공항 건설이 본격화했다. 28일 열린 착공식에는 후위팅 지린성 부서기 겸 성장이 직접 참석해 공사 시작을 알렸고, 후자푸 옌볜주 당위원회 서기를 비롯해 중앙 부처와 군 관계자들이 대거 자리했다. 연길 신공항 사업은 중국의 ‘14차 5개년 계획’에 포함된 핵심 프로젝트다....-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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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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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동포투데이] 8월 17일 오전 10시, 연길 아리랑 축구광장은 이른 아침부터 김치 향과 사람들로 북적였다. 전통 북춤과 노래가 울려 퍼지자 축제의 막이 오르고, 시민들과 관광객은 삼삼오오 모여 휴대폰을 꺼내 들며 열띤 분위기를 기록했다. 무대 한편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인 김송월 씨가 직접 배추를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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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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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으로 날개 단 연길… 전통산업에 새 활력
[동포투데이]중국 지린성 연길시가 지역의 전통산업에 ‘디지털 엔진’을 달며 새로운 성장 궤도를 그리고 있다. 전자상거래 산업단지와 온라인 플랫폼, 공공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이른바 ‘디지털 삼각축’이 전통 상권을 다시 깨우고, 조선족 특산품이 전국 시장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연길의 변화는 도시 외곽에 자리한 ‘최할머니(崔奶奶) 전자상거래 산업단지’에서 가장 뚜렷하다. 2025년부터 본격 가동된 이곳은 ‘스마트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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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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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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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 멈추고 사랑으로”… 정리원, 국민당 재건 선언
[동포투데이]대만 국민당이 11월 1일 타이베이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정리원(郑丽文)을 신임 당주석으로 공식 추대했다. 정리원은 취임 연설에서 “대만은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할 여유가 없다”며, “국민당이 혼란을 바로잡고 대만의 미래를 다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현 집권 여당인 민진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민진당은 언론을 장악해 거짓과 왜곡을 퍼뜨리고 사회...-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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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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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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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물이 끓는 듯한 신비한 장면 포착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지린성 백두산(장백산) 천지물이 끓는 듯한 장면이 포착되면 “천지물이 끓었다”는 소문이 인터넷에 퍼졌다 . 10월 20일 관광객이 촬영한 영상에는 천지 위로 수증기가 솟아오르고, 강한 바람에 휘날리며 물결이 끓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백두산 관광지 관계자는 “천지물이 끓는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며, 이번 현상은 ‘해호(...-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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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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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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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서 규모 5.5 지진…지상 피해 보고 없어
[동포투데이]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珲春)시에서 25일 저녁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진원이 지하 560㎞로 깊어 지상에서는 진동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중국지진대망은 이날 오후 7시 45분(현지시간) 북위 43.08도, 동경 131.10도 부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560㎞로, 일반적인 얕은 지진(60㎞ 미만)과 달리 매우 깊은 ‘심발지진’이다. 지진 발생...-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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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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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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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세 나라, 한마음의 고향’ — 백두산 품에 안긴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화의 고향
[동포투데이]중국 동북의 변방이자 조선족 자치의 중심지인 연변조선족자치주(延边朝鲜族自治州)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단순한 국경 지역이 아니라, 동북아의 역사와 인문,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거대한 생태·민속 박물관이다. 최근 현지 언론이 소개한 ‘연변의 23가지 숨은 이야기는 또 다른 연변의 얼굴을 생생히 보여준다. 연변 동단의 훈춘시 방천촌(防川村)은 중국에서 유일하게 중국·러시아·북한 세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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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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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외친 순간, 호랑이와 눈 마주쳤다… 장백산 국도서 야생 동북범 등장
[동포투데이] 중국 지린(吉林)성 장백산(長白山) 인근 국도에서 한 운전자가 야생 동북범(시베리아호랑이)과 불과 10m도 안 되는 거리에서 마주친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밤, 연변조선족자치주 이도백하진(二道白河鎭) 부근 331국도를 달리던 한 운전자는 차 전조등 불빛에 비친 커다란 동북범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영상 속에서 그는 “현지인이에요, 형님!”이라고 외쳤...-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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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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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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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소도시’ 연길, 연휴 8일간 105만 명 몰렸다 — 관광수입 4200억원 돌파
[동포투데이] 중국 지린성(吉林省) 변방의 도시 연길이 또 한 번 ‘문화여행지의 숨은 강자’로 떠올랐다. 국경절과 중추절이 겹친 8일간의 ‘쌍절(双节)’ 황금연휴 기간 동안, 연길을 찾은 관광객은 105만 명을 넘었고, 총 관광수입은 21억4천만 위안(약 4천200억 원)에 달했다. 민속문화와 한식, 그리고 트렌디한 도시 감각이 결합된 연길은 여행 플랫폼 마펑워(马蜂窝)가 발표한 ‘2025 국경절 인기 보물 소도시 TOP10’에서 5위...-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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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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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세 나라가 보인다”…훈춘 방천, ‘국경의 마을’에 몰려든 연휴 관광객
[동포투데이] 중국 지린성 훈춘시(珲春市)의 방천(防川) 풍경구가 올 추석과 국경절이 겹친 ‘쌍절(雙節)’ 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지난 9월 말 개통된 선양~백두산을 잇는 선백(沈白) 고속철도와 국경관광도로 G331 개방 이후 처음 맞는 장기 연휴다. 10월 4일, 방천 풍경구에는 ‘한눈에 세 나라를 본다(一眼望三国)’는 독특한 명소를 찾는 발길이 이어졌다. 중국·러시아...-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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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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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조선족민속원, 삶이 머무는 문화의 뜰
[동포투데이] 중국 동북부 지린(吉林)성 연길(延吉). 조선족의 삶과 문화가 오랜 세월을 품고 살아 숨 쉬는 이 도시의 한 자락에 ‘중국조선족민속원’이 있다. 이곳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한민족의 기억과 생활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문화의 마을이다. 민속원은 연길시 모아산(帽儿山) 자락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 맑은 공기와 울창한 수목이 감싸는 공간에 들어서면, 하얀 담장과 푸른 기와가 어...-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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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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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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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의 밤, 왕훙챵(网红墙)에 흐르는 빛과 열기
[동포투데이] 지린성 연길의 밤은 조용하고 냉랭할 것이라는 북방 도시에 대한 통념을 단숨에 뒤집는다. 해가 지면 거리의 불빛이 하나둘 켜지고, 맛있는 음식 냄새가 공기를 데운다. 그 중심에는 연길의 대표적인 명소로 떠오른 ‘왕훙챵(网红墙)’이 있다. 이름 그대로 ‘왕훙(网红, 인터넷 셀럽)’들이 찾는 거리형 명소로, 연길의 밤을 가장 생생하게 보여주는 곳이다. 왕훙챵의 네온사인은 한글과 한자가 뒤섞인...-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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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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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대국으로 변신한 중국, 세계가 몰린다
[동포투데이] “요즘 중국 거리엔 외국인들이 넘쳐나요.” 지난 주말, 충칭(重庆) 홍야둥(洪崖洞) 관광지 입구. 끝이 보이지 않는 인파 속에서 금발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셋 중 한 명꼴로 눈에 띄었다. 현지 시민들은 “여기가 중국인지, 유럽의 관광지인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국가이민관리국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1,916만 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1,300만 명 이상이 ‘무...-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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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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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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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밤하늘 수놓은 드론 쇼, 국경절·중추절 축제 분위기 고조
[동포투데이] 10월 1일 저녁 7시, 중국 지린성 연길시 부르하통하 연서교에서 연길대교 구간 상공이 화려한 빛으로 물들었다. 국경절과 중추절을 맞아 열린 드론 공연이 약 15분간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어둠이 내리자 1000대의 드론이 하늘로 날아올라, 밤하늘을 캔버스로 삼아 빛으로 그림을 그렸다. 공연은 ‘9에서 1까지’의 카운트다운으로 시작됐고, 관중들은 함께 숫자를...-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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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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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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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의 조선족 식당, ‘동지’ 한마디에 스민 국경의 그림자
[동포투데이] 중국 지린성 훈춘.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러시아와 맞닿은 이 국경 도시는 겉으로는 평범한 소도시처럼 보인다. 거리에 늘어선 ‘조선풍미’ 간판의 고깃집과 김치 가게, 저녁 무렵 삼삼오오 모여 숯불에 고기를 굽는 풍경은 활기를 더한다. 그러나 이곳의 일상에는 언제든 긴장감이 배어든다. 최근 필자가 찾은 훈춘의 한 조선족 고깃집. 주문을 받던 가게 주인 여성이 서툰 중국어로 불쑥 “동지(同志)”라...-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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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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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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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신공항 첫 삽…동북아 관문 도약 노려
[동포투데이] 중국 지린성 연길 신공항 건설이 본격화했다. 28일 열린 착공식에는 후위팅 지린성 부서기 겸 성장이 직접 참석해 공사 시작을 알렸고, 후자푸 옌볜주 당위원회 서기를 비롯해 중앙 부처와 군 관계자들이 대거 자리했다. 연길 신공항 사업은 중국의 ‘14차 5개년 계획’에 포함된 핵심 프로젝트다. 총 117억4천만 위안을 투입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민항 4D급 기준으로 설계된다. 연간 여객 300만...-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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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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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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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동포투데이] 8월 17일 오전 10시, 연길 아리랑 축구광장은 이른 아침부터 김치 향과 사람들로 북적였다. 전통 북춤과 노래가 울려 퍼지자 축제의 막이 오르고, 시민들과 관광객은 삼삼오오 모여 휴대폰을 꺼내 들며 열띤 분위기를 기록했다. 무대 한편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인 김송월 씨가 직접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조선족 김치 담그기 시연을 선보였다. 현장에 모인 사람들은 숨죽여 과정을 지켜보...-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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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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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8 1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