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하마스 고위관계자 "이스라엘, 라파 공격하면 협상 중단될 것"
    [동포투데이]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의 고위 당국자인 오사마 함단은 5월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를 공격하면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모든 '직접적이지 않은' 협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함단은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 위협은 협상에서 '협박' 전술이며, 하마스는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에 저항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라파에 있는 하마스의 4개 대대를 '완전하게' 없애야 이스라엘이 군사작전의 3대 목표인 '억류된 이스라엘 인원의 구출', '하마스 전멸', '이스라엘에 대한 가자 지구 위협 제거' 등을 달성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네타냐후는 4월 30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5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네타냐후 총리가 이날 예루살렘을 방문한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블링컨은 이 자리에서 "현지 주민들을 보호할 계획이 없다면 미국은 이스라엘이 라파에서 군사행동을 취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가자지구에서 남북으로 지상 공세를 펼쳤고, 이제 전투는 라파 시까지 확산됐다. 라파에는 가자지구 북부와 중부에서 탈출한 팔레스타인인 100만 명 이상이 살고 있다. 네타냐후는 이스라엘군이 라파에서 지상작전을 수행하도록 승인했고, 이스라엘군은 최근 라파에 대한 공습을 강화했다. 국제사회는 전반적으로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에 반대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이 가자지구를 더욱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에 빠뜨릴 것을 우려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03
  • 美 대학 친팔레스타인 시위 1600명 구속
    [동포투데이] 워싱턴 포스트는 경찰 자료를 인용해 최근 몇 주 동안 미국 대학에서 열린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1,600명 이상이 구금되었다고 보도했다. 수요일 밤 컬럼비아 대학과 뉴욕 시립대에서 282명이 구금된 것을 고려하면 지난 2주간 캠퍼스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구금된 사람은 총 1,6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며칠 동안 미국의 명문 대학 캠퍼스는 가자 지구에서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를 초래한 이스라엘의 행동에 대한 반대, 그리고 중동의 주요 동맹국에 대한 미국의 지원에 대한 분노의 중심이 되었다. 시위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새로운 원조를 승인한 것을 배경으로 격렬해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3
  • 홍콩 1분기 GDP 잠정 추정치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
    [동포투데이] 홍콩 정부 통계처는 5월 2일 2024년 1분기 국내총생산 예상치를 발표했다. 사전 추정치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실질적으로 2.7% 상승한 반면 2023년 4분기에는 4.3% 상승했다. GDP 주요 구성요소별로 분석해보면 민간소비지출은 2023년 4분기 3.5% 상승한데 이어 2024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실질적으로 1.0% 상승했다. 국민경제 산정정의에 따른 정부 소비지출은 2024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0%의 실질 하락률을 기록한 반면 2023년 4분기에는 5.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3
  • 트럼프, 권위주의 통치 추구, 바이든 기소 위협
    [동포투데이] '타임' 최신호에는 1100만명이 넘는 불법 이민자들을 추방하도록 미군에 협조를 명령할 가능성부터 낙태 금지를 시행하기 위한 임신 감시까지 가능한 두번째 임기 권위주의적 비전을 그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터뷰가 실렸다. '타임'은 지난 4월 초 트럼프의 플로리다 저택에서 단독 인터뷰와 후속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트럼프 적국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 헌법 일부를 정지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나라는 많은 경우 중국, 러시아, 다른 나라 같은 외부 적보다 내부 적들이 훨씬 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미국-멕시코 국경을 통한 기록적인 불법 이민자 유입은 2024년 대선에서 결정적인 이슈가 될 수 있다. 트럼프는 대량 추방을 실시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상황이 통제 불능이라고 생각되면 군대를 동원할 것"이라며 대부분 주방위군이 투입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는 또 미국 영토에서 민간인에 대한 군대 사용을 금지하는 법을 언급하며 "이들은 민간인이 아니며 우리나라 내에서 법적 지위가 없는 사람들로 이것은 침략"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낙태 금지를 무시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주정부가 여성의 임신을 감시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 “그렇게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아울러 트럼프는 11월 대선에서 패배할 경우 소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는 큰 승리를 거둘 것으로 생각하며 폭력적인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선거에서 이기지 못한다면 그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바이든의 모든 범죄가 기소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어떤 범죄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3
  • 미국인 80%, 중국에 부정적…'중국은 적' 42%
    [동포투데이] 미국 싱크탱크인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약 8명이 5년 연속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베이징 당국의 역량을 제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지난 4월 초 퓨리서치센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1%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그중 43%는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의 71%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이 증가했다고 믿고 있으며 미국인의 61%는 중국과 이웃 국가 간의 영토 분쟁에 대해 어느 정도 우려하고 있다. 미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중국을 파트너(6%)로 보는 미국인은 소수에 불과한 반면, 대부분의 미국인은 중국을 경쟁자(50%) 또는 적(42%)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한 공화당과 공화당 성향의 무소속 유권자들이 중국에 대해 불법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보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는 중국을 적으로 볼 가능성이 더 높다. 나이 든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에 더 비판적이다. 65세 이상 성인의 61%가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30세 이하 성인은 27%에 불과하다. 퓨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미국인 중 상당수는 중국이 점점 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견해에는 중국과 이웃 국가들의 관계에 대한 우려와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동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2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강서주거복지센터, 주거취약계층 위한 이사지원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동포투데이] 지난 3월 25일 강서주거복지센터와 부자이삿짐센터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향상 및 이사지원서비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강서주거복지센터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향상을 위하여, 주거상담, 사례관리, 긴급주거비지원, 정보제공, 주거복지네트워크, 주거복지교육, 주거복지특화사업, 주거취약계층 임대주택운영 등 기타 다양한 활동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화를 지원하고 있다. 2018년부터 서울특별시의 위탁을 받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는 강서주거복지센터에서는 부자이삿짐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사비용 마련에 부담을 갖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화를 위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였다. 부자이삿짐센터는 주거취약계층의 이사지원을 통한 자원봉사 및 사회서비스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본 협약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화에 조금이나마 지원해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주거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상호 협력, ▲ 서비스 홍보 및 대상자의 발굴, ▲ 사회공헌활동의 홍보를 통한 지역사회 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인식개선을 하고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9-03-26
  •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중증장애인 위한 이사지원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동포투데이] 지난 3월 25일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부자이삿짐센터는 중증장애인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중증장애인의 주거복지향상 및 자립생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하여, 동료상담, 권익옹호, 자립생활기술훈련, 정보제공, 활동보조서비스, 복지일자리, 탈시설연계사업, 장애인취업지원, 이동지원서비스 등 기타 다양한 활동으로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중증장애인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는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부자이삿짐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사비용 마련에 부담을 갖는 저소득 장애인가구의 주거안정화를 위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였다. 부자이삿짐센터는 주거취약계층의 이사지원을 통한 자원봉사 및 사회서비스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본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조금이나마 지원해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중증장애인 및 주거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상호 협력, ▲ 서비스 홍보 및 대상자의 발굴, ▲ 사회공헌활동의 홍보를 통한 지역사회 내 중증장애인의 주거복지 인식개선을 하고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9-03-26
  • '보잉 737 여객기 추락사고' 이슈 악용 악성코드 주의보
    ▲보잉 737 추락사고 이슈 악용 메일 [동포투데이] 안랩(대표 권치중)은 보잉737 맥스8 추락사고 이슈를 악용해 ‘위험 항공사 리스트가 있다’는 내용의 메일로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를 발견해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악성 메일에는 최근 발생한 '보잉737 맥스8 여객기 추락 사고’ 요약과 “다크웹에서 유출된(해당 기종을 이용하는) 위험 항공사의 리스트를 첨부했으니 주위 가까운 사람들에게 알려주어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MP4_142019.jar’ 이름의 악성 자바 파일도 첨부되어 있다. 만약 사용자가 이 첨부파일을 위험 항공사의 리스트로 착각해 무심코 실행하면 사용자 몰래 PC에 악성코드가 설치된다. 해당 악성코드는 사용자 PC정보를 수집해 공격자 서버와 통신하며 PC 원격 조종, 추가 악성코드 다운로드 등을 수행한다. 항공사 리스트 등의 문서파일은 나타나지 않는다. 현재 V3에서는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 및 치료 하고 있다. 이와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의 첨부파일 실행 금지 △의심되는 웹사이트 방문 및 메일/소셜미디어/커뮤니티의 URL 실행 자제 △OS(운영체제) 및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 파이어폭스 등), 응용프로그램(어도비, 자바 등), 오피스 SW 등 프로그램의 최신 버전 유지 및 보안 패치 적용 △백신 프로그램 설치 및 최신 업데이트, 실시간 감시 기능 실행 등 필수 보안수칙 실천이 필요하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한창규 센터장은 "공격자는 악성코드 확산 목적으로 사용자를 속이기 위한 다양한 유포 방식을 활용한다”며 “특히 사회적 관심이 높은 이슈를 악용하는 방식은 공격자가 자주 쓰는 방식이며 향후에도 지속 활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9-03-26
  • '해외에서 만난 안중근 이야기'..서경덕 교수 카드뉴스 배포
    [동포투데이] 109년 전 오늘(3월 26일) 안중근 의사 서거일을 맞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해외에서 만난 안중근 이야기'에 관한 카드뉴스를 SNS에 배포했다. 이번 6장의 카드뉴스에는 해외에 남아 있는 안중근 의사의 유적을 각 도시별로 소개하고 있으며 찾아 가기 쉽게 주소도 함께 첨부했다.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하얼빈 역부터, 하얼빈 시내에 위치한 안중근의사전람관, 대련시에 있는 여순일아감옥구지박물관 및 여순관동지방법원 등 중국 내 안중근의 유적을 소개했다. 특히 일본 미야기현 구리하라시에 위치한 '대림사'라는 절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 곳은 안중근 의사를 존경한 간수 치바 도시치의 고향에 있는 절로 안 의사의 위패와 기념비가 전시되어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해외 여행이 많아진 요즘 해외에 독립운동 유적지가 남아 있는 곳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 올해 초부터 SNS를 통해 널리 알려 왔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올해, 이번 안중근의 유적을 시작으로 다른 독립운동가들의 해외 유적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지난 12월 하얼빈역이 리모델링후 재개장을 했지만 아직 거사지점 표시 및 안중근기념관이 재개관을 하지 않았다. 우리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만이 중국 정부를 움직일수 있는 가장 큰 힘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 교수팀은 오는 10월 안중근 의사 의거 110주년을 맞아 동양평화론을 주제로 한 다국어 영상을 제작하여 전 세계인들에게 안 의사의 정신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9-03-26
  • 한국여성문예원,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낭송 콘서트 개최
    [동포투데이] 한국여성문예원은 지난 22일 오후 5시 명동 ‘Lounge on 6 Bar’에서 제15회 명동 시낭송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시낭송 콘서트는 70여명의 내. 외빈이 참석하여,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2019년 첫 명동 詩 낭송 콘서트, ‘명동 빛(明)과 감동(動)을 노래하다’라는 별제(別提)로 3.1운동의 문학사적의 의의를 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는 소프라노 한은지의 드라마 명성황후 <나 가거든> 삽입곡인 “슬픔의 노래”를 시작으로 시낭송가 최상기 선생의 저항의 시, 김후란의 <겨레의 큰 별 안중근>을 낭송했다. 이어 3.1운동 100주년 기념 명사초대석에는 서울대 국문과 김종욱 교수의 “3.1운동의 문학사적 의의” 강의와 광복의 시기에 문학적인 관점으로 바라본 명동의 시대적 풍경을 묘사한 ‘이봉구의 명동백작’ 중 ‘광복의 풍경’을 성우 이진화씨가 낭독했다. 그밖에 초대 낭송가 정경자씨의 서강석의 <누이>와 낭송가 정선근 선생의 ‘박두진의 <해> 등이 낭송되고 환희의 노래로 ’상록수‘와 참석자 전원이 함께 ’홀로 아리랑‘을 합창했다. 한국여성문예원 김도경 원장은 “2019년 첫 번째로 열리는 제15회 명동 시낭송 콘서트 <명동 빛(明)과 감동(動)을 노래하다>는 그런 의미에서 슬픔, 저항, 광복, 환희 즉 명동이 시련과 좌절을 극복하고 광복을 맞는 과정을 담았다. 이는 명동뿐이 아닌 우리민족이 빛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9-03-25
  • 성남시,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방문 학습지 사업 펴
    [동포투데이]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을 편다. 이를 위해 최근 학습지 업체인 ㈜대교와 관련 사업 공동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올해로 5년째다. 신청 가정을 ㈜대교 소속 학습지 교사가 매주 한 차례 방문해 한국어 공부를 도와준다. 한글·국어 학습능력과 적성 진단평가를 한 뒤 수준에 맞는 학습지로 15분 정도 수업하고, 일주일 동안 주어진 학습 과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하는 방식이다. 한 달 수업료는 3만9000원이다. 이 중 3만6000원을 경기도와 성남시와 50%씩 분담 지원한다. 다문화가족 자녀는 한 달에 3000원만 내면 한글 공부를 할 수 있게 된다. 대상은 만 4세~만 10세 다문화가족 자녀, 정규·대안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 자녀다. 시는 사업 기간 14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청은 연중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740-1175)를 통해 이뤄진다. 성남지역 다문화가족 수는 5702가족(2017년 11월 1일 기준)이며, 이들 가정의 만 18세 이하 자녀는 3041명이다. 이 중 만 4세~만 12세는 1768명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9-03-25
  • 강서구, 불법도촬 없는 청정지역 만든다.
    [동포투데이]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불법도촬 없는 청정지역 만든다. 구는 최근 불법촬영 범죄가 증가해 사회적 불안감이 날로 커짐에 따라 지역주민 및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사업자를 대상으로 적외선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여장비는 적외선 탐지기로 화장실 등 몰카 촬영이 의심 되는 장소에 서 타원형 USB 충전단자를 연결하여 전원을 켠 후 적외선 탐지모드를 작동해불법촬영 카메라가 설치되었는지 확인하면 된다. 만약 불법촬영 카메라가 있으면 탐지장비 화면이 빛나게 되며, 소등 후 현장을 점검해 설치되어 있는 카메라를 발견하면 해당 카메라를 증거로 경찰서에 신고하면 된다. 탐지장비 대여를 원하는 강서구 주민이나 사업자는 강서구청 가족정책과로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수수료는 무료이며, 대여기간은 5일이다.이와 함께 구는 여성안심 보안관 사업을 통해 공공건물, 숙박업소 화장실 등 특별관리 대상 화장실 82개소에 대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점검 하고 있다. 또, 공공건물 청사 내 공공개방 화장실 총 518개소를 자체 점검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안심 보안관 8명을 추가로 선발해 점검장비를 활용하여 공공개방 여자화장실 269개소를 주 1회 이상, 민간개방 여자화장실 33개소에 대해서도 주 2회 이상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스마트폰에 의한 몰카의 경각심을 알리는 한편,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매주 지하철역,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몰카예방, 협박 대응 요령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최근 불법촬영으로 인해 사회적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며 “지역 내 불법촬영 등에 따른 범죄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여느 때 보다 불법촬영 범죄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여름철 휴가기간에는 강서경찰서와 합동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긴급하게 불법촬영 카메라의 확인이 필요한 경우, 몰래카메라 탐지 전문가(서연시큐리티 대표 : 손해영)가 제안하는 손쉽게 스마트폰을 활용해 몰카 찾는 방법이 있다. 손 대표는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적색 셀로판지를 스마트폰 카메라 뒷면의 플래시 및 카메라 렌즈에 붙인 후 의심되는 물건이나 장소를 동영상으로 촬영하면 몰카렌즈의 반짝거림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 볼 만 하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9-03-24
  • 장쑤성 옌청시 화학공장 폭발사고 사망자 수 64명으로 상승
    [동포투데이] 3월 21일 오후 2시 48분(현지 시각), 중국 장쑤성 옌청시의 화학공장에서 한 저장탱크가 폭발하는 특대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 지휘부는 23일 제2차 기자회견을 열고 23일 7시까지, 이번 사고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64명, 부상자 중 위독한 사람은 21명, 중상 입은 사람은 73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국무원은 특별 중대 폭발사고 조사팀을 구성해 조사에 착수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3-24
  • 여성독립운동가 특별기획전, 27일 세종문화회관서 개막
    [동포투데이] 잊혀져가는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살펴보고 그들의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된다. 여성가족부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에서 특별기획전과 기념공연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성독립운동가, 공감·기억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특별기획전 서울전은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 제2관에서 진행된다. 특별기획전은 관람객들이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의 여정을 따라가며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막식 시작에 앞서 27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뮤지컬 ‘아름다운 유언’ 등 공연이 진행된다. 뮤지컬 ‘아름다운 유언’은 3·1만세운동 이후 독립운동에 헌신하기로 결심한 여학생 애림과 중년의 여성 남선생 등 두 명의 여성독립운동가가 만나 세대와 이념을 넘어 함께 독립의 길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창작 음악극이다. 극중 인물인 남선생은 남자현 독립운동가를 모티브로 삼았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기념공연과 전시를 통해 여성독립운동의 정신을 기억하고 널리 알려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지난 7일 고양시 덕양구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특별기획전 ‘여성독립운동가, 미래를 여는 100년의 기억’을 개막했으며 이 전시는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9-03-23
  • 공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96명 농촌문화 체험
    ▲ 사진 제공 : 공주대학교 [동포투데이]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행 박달원)는 3월 22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논산 포전 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외국인 유학생 96명이 농촌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공주대에 수학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문화 이해와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자 마련된 외국인 유학생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공주대에 수학하고 있는 정부초청장학생과 교환학생 및 자비유학생, 국제교육원 연수생들은 한국의 색다른 농촌 문화 생활과 딸기 농사 체험 등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대 관계자는“한국 문화 체험과 더불어 유학생들 간 친목을 다지고 유학 생활의 즐거운 추억이 되길 기대 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한국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밝혔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공주대학교가 주관으로 실시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9-03-2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