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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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성황리에 개막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윤화섭, 대표이사 김미화)이 주관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개막공연 <업사이클링 댄스>를 시작으로 비대면 온라인 축제의 막을 열었다. 개막공연의 시작과 함께 안산시장 윤화섭, 대표이사 김미화가 공연에 출연하여 개막 선언을 함으로써 축제에 신선함을 더했다. 안산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된 개막공연 <업사이클링 댄스>(댄스컴퍼니 명)는 인류의 무분별한 소비 행태가 불러올 미래의 모습을 표현한 공연에 시청자들은 “이제부터라도 쓰레기를 줄여야 한다.”, “ESG가 중요해진 시기에 좋은 방향성의 공연이다.”라며 공연의 주제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시민 참여 워크숍을 통해 연습한 안산 시민들이 등장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비전을 담았으며, 업사이클링 악기를 연주하는 타악그룹 ‘피브로듀오’의 신나는 음악으로 축제의 개막다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으로 5일간 계속될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는 공식참가작 21팀의 공연이 해돋이극장, 달맞이극장, 별무리극장에서 진행되며 각각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아삭tv, 안산문화재단,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관람 가능하다. 공연을 관람하며 실시간으로 참여 가능한 이벤트도 다수 준비되어 있어 현장에서 만나지 못하는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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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中, 에베레스트봉 6200m 지대서 식물 종자 채취 성공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서남야생생물종질자원고 채집팀은 에베레스트봉 6200m 지대에서 수미선엽개(須彌扇葉芥), 쥐꼬리눈토끼(鼠麴雪兔子) 등의 씨앗을 채취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중국에서 식물 종자를 채취한 최고 해발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되고 있다. 채집팀은 지난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에베레스트봉 찾아 최고 20여 일 만에 해발 6605m에 당도해 식물다양성 조사를 벌였다. 중국과학원 쿤밍식물연구소에 의거해 건설된 중국 서남 야생생물종질자원고는 중국의 주요 과학기술 인프라시설이다. 종질자원고는 2020년 말까지 야생식물 종자 1만0601종, 8만5046종을 보존해 중국의 전략생물자원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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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中, '생물다양성 보호 성과전' 베이징 식물원서 개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언론에 따르면 일전 중국 전국 임초 생물다양성 보호 성과전이 베이징 식물원에서 개막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중국에서 열리는 제15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를 홍보하고 산림분야의 노력과 성과를 전면적으로 보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 달간 진행된다. 중국은 전 세계에서 생물다양성이 가장 풍부한 국가 중 하나로 115,064개의 종과 12,886개의 종 서브유닛을 포함한 총 127,950개의 종 및 종 서브유닛이 포함되었다. 중국 임업․초원부는 생물다양성 보호 부처로 생물다양성 보호에 관한 법률을 여러 차례 공포하고 개정하여 숲의 생태이전과 생태효익 보상 등 재정지원 제도를 조화롭게 수립하여 국가 공원 체제의 시범 건설과 보호지 통합 최적화를 대대적으로 추진하였다. 현재 중국은 이미 10개 국가공원 체제의 시범건설을 끝낸 상황이다. 현재 중국은 10건의 국립공원제도 시범사업을 완료하였으며 국토면적의 약 18%를 차지하는 거의 10,000개에 가까운 다양한 유형의 자연보호구역을 지정하여 유엔의 생물다양성협약인 '아이치 목표'를 앞당겨 실현하였다. 또 희귀 멸종위기종이 번식하고 창장(長江)·황하(黃河) 유역의 생태보전과 복원, 히말라야·횡단산(橫斷山)·치롄산(奇連山)·친링(秦嶺) 등 35개 전국 생물다양성 보호 우선구역의 보전을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현재 중국의 야생 판다는 1864마리로 늘었고 야생 아시아 코끼리는 180마리에서 300마리 정도로 증가하였으며 야생 티베트 영양은 30만 마리 이상으로 회복됐고 하이난(海南) 야생 긴팔원숭이 마리 수는 40년 전 2개의 무리의 10마리 미만에서 5개 무리의 35마리로 늘었다. 판다, 사슴, 따오기, 사향노루, 흰목 긴 꼬리 꿩, 검은잎 원숭이 등 야생동물이 대거 자연으로 돌아왔다. 이외 야생복귀 야생식물 206종 중 112종이 중국의 고유종으로 됐다. 이번 전시는 중국 국가임업․초원국이 주최하고 중국야생식물보호협회와 베이징식물원이 주관했다. 출범식에서는 또 ‘중국의 글로벌 식물보호전략 이행(2011~2020) 보고서’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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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中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7950억 위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중국의 경상수지 흑자는 7,950억위안, 자본·금융수지 적자는 3,660억위안, 이 가운데 비예비금융수지 흑자는 1,835억위안, 준비자산은 5,493억위안 증가했다 달러로 환산하면 2021년 상반기경상수지 흑자는 1,227억 달러이며 그 중 상품무역 흑자는 2,382억 달러, 서비스 무역적자는 505억 달러, 기본소득 적자는 716억 달러 , 2차 소득 흑자는 67억 달러이다. 자본·금융수지 적자는 562억 달러로 그 중 자본수지 적자는 1,000만 달러, 비준비금 흑자는 288억 달러, 준비금이 850억 달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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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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