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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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상하이, 12~14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본격화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지난 1일부터 12~14세 연령대 학생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됐다. 보도에 따르면 12~14세 어린이들은 백신 접종 예약 후 보호자가 동반하는 가운데 시간에 맞춰 백신 접종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 3일 상하이시 쉬후이구 카이센 남로(徐汇区凯旋南路) 접종처에서 학생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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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4
  • 20년 대 테러 전쟁- 美 피해 8조 달러, 약 90만 명 숨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1일, 미국 브라운대학(Brown University)의 전쟁비용 프로젝트(Costs of War Project) 발표에 따르면 9·11 이후 20년에 걸친 대 테러 전쟁에서 미국은 약 8조 달러의 경제 손실과 약 90여만 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젝트 연구팀이 추산한 8조 달러의 예산에는 9·11 이후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시리아, 예멘 등 나라에서 전쟁을 벌인 것을 비롯하여 총예산비용과 미래에 지불해야 할 의무비용으로 국방부 해외긴급행동자금, 국무원의 전쟁비용과 반 테러전쟁 관련 비용이 포함됐다. 그 외 국방부 전쟁 관련 추가 예산, 제대군인 배려자금, 국토안보부의 지출, 그리고 이를 위한 차관 지급 및 그 이자 등과 바이든 정부가 지난 5월에 요구한 자금까지 총액에 포함되었다. 프로젝트 연구팀 보고서 추정 미군 사망자는 89만7000명에서 92만9000명이며 여기에는 미군, 동맹군, 반 테러 전사, 민간인, 기자, 인도적 지원요원 등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보고서의 추정 인원은 모두 전쟁에서 직접 사망한 사람을 기준으로 한 것이며 전쟁 중에 질병으로 사망한 것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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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4
  • 중국 대표팀 패인은 “상대 과소평가”, 천쉬위안 “외부 방해 받지 말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은 3일 새벽(현지시각)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에서 호주에 0-3으로 패했다. 경기 후 중국 대표팀은 패인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면서 '상대 과소평가'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천쉬위안(陳術源) 중국축구협회 회장은 코칭스태프와 실무진에게 1차전 패배에 대한 아쉬움과 자책감에 그치지 말고 외부 목소리에 휘둘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경기 초반에는 중국은 적극적인 몸싸움을 통해 많은 볼 점유율을 얻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분위기는 호주에 넘어갔다. 전반 24분, 중국은 0-1로 뒤졌다. 2분 뒤 보일이 페널티지역 근처에서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면서 중국은 더 큰 수세에 몰렸다. 71분에는 교체 출전한 듀크가 추가골을 넣으면서 중국 수비진에 다시 구멍이 뚫렸다. 경기 전체를 보면 중국은 전력에서 현저히 밀렸으며 맞춤형 전술도 갖추지 못하였다. 전체 슈팅 수는 제로였고, 슈팅 비율이 7대 23, 득점 기회가 전혀 없었다. 중국은 7일 저녁 0시(한국시간) 조에서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일본을 상대로 어떤 마음가짐과 전술적 플레이를 펼칠지 주목된다. 같은 조의 다른 경기에서는 사우디가 베트남에 3-1로 역전승했다. 1차전은 중국과 일본, 베트남이 모두 졌고 중국은 골득실차 열세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감독 리티에는 1차전 패배에 대해 "우리 팀의 경기력이 정말 좋지 않았다"며 "조속한 조정을 통해 다음 경기를 맞았으면 좋겠다"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2차예선 때보다 체력 비축이 더 좋으냐는 질문에는 "2차예선 때보다 선수들이 많이 지쳐 있다.객관적인 요인은 맞지만 패할 이유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리티에는 또 같은 조의 최강팀 일본이 예상외로 오만에 패한 결과에 대해 "나도 일부 경기 중계를 봤다. 아마 일본이 홈에서 오만에 패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9월 7일은 우리에게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선 선수들은 본선진출에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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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4
  • 中,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명...본토 확진자 1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4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3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확진자 28명 중 27명(상하이 8명, 윈난 6명, 저장 4명, 광둥 4명, 푸젠 2명, 톈진 1명, 장쑤 1명, 허난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1명은 본토(윈난성 더훙 다이족 징포족자치주) 확진자이다. 추가 의심환자는 2명으로 상하이(해외 입국자)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55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770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3명 늘었다. 3일 24시 기준 현존 확진자908명(중증 5명), 누적 퇴원환자 89438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4982명이다.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5772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818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12112명(퇴원 11798명, 사망 21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63명(퇴원 60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6012명(퇴원 13728명, 사망 8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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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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