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
‘한눈에 세 나라, 한마음의 고향’ — 백두산 품에 안긴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화의 고향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10.22 14:39
-
“단절된 역사를 잇는 축제”… 고려인 동포와 함께한 ‘제9회 고려아리랑’
- 뉴스홈
- 재외동포
2025.10.20 21:57
-
AI 기반 한류 플랫폼 ‘SCL’로 글로벌 진출 시동
- 뉴스홈
- 문화
2025.10.17 18:19
-
폐쇄의 벽 너머, 영화로 열린 창 — 6년 만에 돌아온 평양국제영화제
- 연예·방송
2025.10.17 12:40
-
‘보물 소도시’ 연길, 연휴 8일간 105만 명 몰렸다 — 관광수입 4200억원 돌파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10.14 10:52
-
풍요의 노래 울리다 — 용정시 ‘조선족 백종절’ 성대 개막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10.07 23:09
-
가을의 들판에서 만난 전통의 숨결 — 연변의 추석, 문화로 익다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10.06 22:52
-
[르포] ‘‘두만강이 부르는 국경의 노래’…중국 연변, 변방에서 중심으로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10.04 17:47
-
中대사관 “반중 시위, 의도 불순·민심 얻지 못해”… 이재명 대통령도 강력 경고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10.03 17:27
-
연길 밤하늘 수놓은 드론 쇼, 국경절·중추절 축제 분위기 고조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10.03 14:39
-
고속철 타고 떠나는 백두산…심양~백두산 2시간 시대 열렸다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9.30 01:19
-
연변 제23회 주운동회 개막… 국경 도시 가득 메운 함성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31 10:38
-
장백, 산과 강이 들려주는 조선족의 이야기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30 09:03
-
김미연, 데뷔 10주년 기념 고향 연길서 '감동의 무대' 예고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25 20:06
-
[르포] 연길 조선족 민속원 미식거리, ‘꽃소녀 벽화’와 함께 흥겨운 여름밤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20 22:23
-
‘한눈에 세 나라, 한마음의 고향’ — 백두산 품에 안긴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화의 고향
[동포투데이]중국 동북의 변방이자 조선족 자치의 중심지인 연변조선족자치주(延边朝鲜族自治州)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단순한 국경 지역이 아니라, 동북아의 역사와 인문,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거대한 생태·민속 박물관이다. 최근 현지 언론이 소개한 ‘연변의 23가지 숨은 이야기는 또 다른 연변의 얼굴을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10.22 14:39
-
“단절된 역사를 잇는 축제”… 고려인 동포와 함께한 ‘제9회 고려아리랑’
[동포투데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고려인 동포의 삶과 문화를 기리는 축제가 열렸다. 18일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9회 ‘고려아리랑’은 고려인의 이주 역사와 독립운동, 문화 전통을 재조명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는 사단...- 뉴스홈
- 재외동포
2025.10.20 21:57
-
AI 기반 한류 플랫폼 ‘SCL’로 글로벌 진출 시동
[동포투데이] AI가 한류 산업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 UN한국전우방국감사축제조직위원회와 ㈜바월드는 16일, 인공지능 기반 한류 플랫폼 ‘SCL(Smart Culture Link)’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기술과 K-POP을 결합한 신...- 뉴스홈
- 문화
2025.10.17 18:19
-
폐쇄의 벽 너머, 영화로 열린 창 — 6년 만에 돌아온 평양국제영화제
[동포투데이]6년 동안 멈춰 있던 평양국제영화제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제18회 행사를 연다. 단순한 영화 축제를 넘어, 이번 영화제는 북한 사회의 변화를 들여다보는 또 하나의 창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동맹의 영화제’에서 ‘자주·평화·우의’의 축제로 평양국제영화제는 1987년에 출...- 연예·방송
2025.10.17 12:40
-
‘보물 소도시’ 연길, 연휴 8일간 105만 명 몰렸다 — 관광수입 4200억원 돌파
[동포투데이] 중국 지린성(吉林省) 변방의 도시 연길이 또 한 번 ‘문화여행지의 숨은 강자’로 떠올랐다. 국경절과 중추절이 겹친 8일간의 ‘쌍절(双节)’ 황금연휴 기간 동안, 연길을 찾은 관광객은 105만 명을 넘었고, 총 관광수입은 21억4천만 위안(약 4천200억 원)에 달했다. 민속문화와 한식, 그리고 트렌디한 도시 감...-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10.14 10:52
-
풍요의 노래 울리다 — 용정시 ‘조선족 백종절’ 성대 개막
[동포투데이] 가을볕이 곱게 내려앉은 10월의 첫날, 용정시의 들녘에 황금빛 벼이삭이 넘실거렸다.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5 용정시 제15회 조선족 백종절 민속문화축제’가 양전(良田)백세운동휴양지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올해 축제는 “감은대지(感恩大地)·기원풍등(祈愿丰登)·환경농락(欢庆...-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10.07 23:09
-
가을의 들판에서 만난 전통의 숨결 — 연변의 추석, 문화로 익다
[동포투데이] 가을 볕이 무르익은 10월 초, 황금빛 벼이삭이 물결치는 연변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光东村)이 들썩였다. 중추절(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연변·아름다운 비물질문화유산(非遗)’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5년 중추절(추석) 비물질문화유산 시리즈 행사가 이 마을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이날 행...-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10.06 22:52
-
[르포] ‘‘두만강이 부르는 국경의 노래’…중국 연변, 변방에서 중심으로
[동포투데이]백두산 동쪽 자락에서 발원해 525km를 굽이도는 두만강은 중국·러시아·북한 세 나라를 잇는 강이다. 만주어로 ‘만수의 근원(万水之源)’을 뜻하는 이름처럼, 이 강은 중국이 일본해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기도 하다. 이 강변을 따라 자리한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중국 지도에서 마치 ‘수탉...-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10.04 17:47
-
中대사관 “반중 시위, 의도 불순·민심 얻지 못해”… 이재명 대통령도 강력 경고
[동포투데이]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이 시행된 지 일주일 남짓, 서울 도심에서는 일부 극우 세력의 반중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와 한국 정부 모두 우려와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2일 공식 입장을 내고 “중국과 한국이 상호 무비자 제도를 통해 교류와 협력을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10.03 17:27
-
연길 밤하늘 수놓은 드론 쇼, 국경절·중추절 축제 분위기 고조
[동포투데이] 10월 1일 저녁 7시, 중국 지린성 연길시 부르하통하 연서교에서 연길대교 구간 상공이 화려한 빛으로 물들었다. 국경절과 중추절을 맞아 열린 드론 공연이 약 15분간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어둠이 내리자 1000대의 드론이 하늘로 날아올라, 밤하늘을 캔버...-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10.03 14:39
-
고속철 타고 떠나는 백두산…심양~백두산 2시간 시대 열렸다
[동포투데이] 9월 28일, 심백(沈白) 고속철도가 첫 운행을 시작했다. 오전 10시 8분 백두산(장백산)역을 출발한 G8166편 열차가 심양북역으로 향하면서 길림 동부와 랴오닝을 잇는 새로운 여행길이 열렸다. 총 연장 430㎞ 구간을 단 1시간 53분 만에 달려, 백두산은 더 이상 먼 여행지가 아닌 주말 관광 코스로 다가왔다...-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9.30 01:19
-
연변 제23회 주운동회 개막… 국경 도시 가득 메운 함성
[동포투데이] 늦여름 바람이 국경 도시를 스치던 8월 30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 제23회 운동회가 화룡시 체육장에서 막을 올렸다. 8개 시·현에서 모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땀으로 하나 되고, 스포츠로 미래를 달린다”는 약속을 함께 했다. 개막식은 저녁 8시30분, 힘찬 음악과 함께 시작됐다. 각 대표...-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31 10:38
-
장백, 산과 강이 들려주는 조선족의 이야기
[동포투데이] 중국 동북의 광활한 땅, 장백산 기슭에 자리 잡은 장백조선족자치현은 전국에서 유일한 조선족 자치현이다. 압록강을 앞에 두고 장백산을 뒤로 한 이 작은 국경 도시는, 숨 막히는 자연의 장관과 풍부한 조선족 문화 전통을 품고 있다. 해가 지면 거리는 불빛으로 가득 차고,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북적인다...-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30 09:03
-
김미연, 데뷔 10주년 기념 고향 연길서 '감동의 무대' 예고
[동포투데이] 가수 김미연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고향 연길 무대에 선다. 오는 9월 13일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열리는 ‘고향을 위해 노래하다’ 콘서트는 음악과 민족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미연은 중국 조선족 출신 소프라노 성악가이자 청년 가수로, 한때 상하이TV 예능채널 진행...-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25 20:06
-
[르포] 연길 조선족 민속원 미식거리, ‘꽃소녀 벽화’와 함께 흥겨운 여름밤
[동포투데이] “하나, 둘, 셋, 김치!” 해가 기울어가던 지난 주말 저녁, 연길 조선족 민속원 미식거리는 곳곳에서 환한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노릇노릇한 지짐 굽는 소리와 고소한 찰떡 향이 흘러나오는 골목 끝에, 사람들의 시선을 단숨에 붙잡는 벽화가 나타났다. 일곱 명의 ‘꽃...-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20 22:23
-
‘한눈에 세 나라, 한마음의 고향’ — 백두산 품에 안긴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화의 고향
[동포투데이]중국 동북의 변방이자 조선족 자치의 중심지인 연변조선족자치주(延边朝鲜族自治州)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단순한 국경 지역이 아니라, 동북아의 역사와 인문,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거대한 생태·민속 박물관이다. 최근 현지 언론이 소개한 ‘연변의 23가지 숨은 이야기는 또 다른 연변의 얼굴을 생생히 보여준다. 연변 동단의 훈춘시 방천촌(防川村)은 중국에서 유일하게 중국·러시아·북한 세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10.22 14:39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10.22 14:39
-
“단절된 역사를 잇는 축제”… 고려인 동포와 함께한 ‘제9회 고려아리랑’
[동포투데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고려인 동포의 삶과 문화를 기리는 축제가 열렸다. 18일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9회 ‘고려아리랑’은 고려인의 이주 역사와 독립운동, 문화 전통을 재조명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너머, 안산시, 대한고려인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와 재외동포청이 후원했다. 카자흐스탄·우즈...- 뉴스홈
- 재외동포
2025.10.20 21:57
- 뉴스홈
- 재외동포
2025.10.20 21:57
-
AI 기반 한류 플랫폼 ‘SCL’로 글로벌 진출 시동
[동포투데이] AI가 한류 산업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 UN한국전우방국감사축제조직위원회와 ㈜바월드는 16일, 인공지능 기반 한류 플랫폼 ‘SCL(Smart Culture Link)’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기술과 K-POP을 결합한 신개념 팬 서비스를 앞세워, 문화와 평화를 잇는 새로운 외교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SCL은 팬의 ...- 뉴스홈
- 문화
2025.10.17 18:19
- 뉴스홈
- 문화
2025.10.17 18:19
-
폐쇄의 벽 너머, 영화로 열린 창 — 6년 만에 돌아온 평양국제영화제
[동포투데이]6년 동안 멈춰 있던 평양국제영화제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제18회 행사를 연다. 단순한 영화 축제를 넘어, 이번 영화제는 북한 사회의 변화를 들여다보는 또 하나의 창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동맹의 영화제’에서 ‘자주·평화·우의’의 축제로 평양국제영화제는 1987년에 출범했다. 처음 이름은 ‘비동맹 및 기타 개발도상국 평양영화제’였다. 냉전의 그늘 아래, 서방 중심의 영화 질...- 연예·방송
2025.10.17 12:40
- 연예·방송
2025.10.17 12:40
-
‘보물 소도시’ 연길, 연휴 8일간 105만 명 몰렸다 — 관광수입 4200억원 돌파
[동포투데이] 중국 지린성(吉林省) 변방의 도시 연길이 또 한 번 ‘문화여행지의 숨은 강자’로 떠올랐다. 국경절과 중추절이 겹친 8일간의 ‘쌍절(双节)’ 황금연휴 기간 동안, 연길을 찾은 관광객은 105만 명을 넘었고, 총 관광수입은 21억4천만 위안(약 4천200억 원)에 달했다. 민속문화와 한식, 그리고 트렌디한 도시 감각이 결합된 연길은 여행 플랫폼 마펑워(马蜂窝)가 발표한 ‘2025 국경절 인기 보물 소도시 TOP10’에서 5위...-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10.14 10:52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10.14 10:52
-
풍요의 노래 울리다 — 용정시 ‘조선족 백종절’ 성대 개막
[동포투데이] 가을볕이 곱게 내려앉은 10월의 첫날, 용정시의 들녘에 황금빛 벼이삭이 넘실거렸다.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5 용정시 제15회 조선족 백종절 민속문화축제’가 양전(良田)백세운동휴양지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올해 축제는 “감은대지(感恩大地)·기원풍등(祈愿丰登)·환경농락(欢庆农乐)”, 즉 ‘땅에 감사하고 풍년을 기원하며 농악을 즐기자’는 주제로 열렸다. ‘백종전(展百种)·경백종(庆百...-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10.07 23:09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10.07 23:09
-
가을의 들판에서 만난 전통의 숨결 — 연변의 추석, 문화로 익다
[동포투데이] 가을 볕이 무르익은 10월 초, 황금빛 벼이삭이 물결치는 연변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光东村)이 들썩였다. 중추절(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연변·아름다운 비물질문화유산(非遗)’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5년 중추절(추석) 비물질문화유산 시리즈 행사가 이 마을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연변조선족자치주 문화방광국과 화룡시 정부가 공동 주최했다. 벼 냄새가 감도는 들판 한가운데, 전통...-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10.06 22:52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10.06 22:52
-
[르포] ‘‘두만강이 부르는 국경의 노래’…중국 연변, 변방에서 중심으로
[동포투데이]백두산 동쪽 자락에서 발원해 525km를 굽이도는 두만강은 중국·러시아·북한 세 나라를 잇는 강이다. 만주어로 ‘만수의 근원(万水之源)’을 뜻하는 이름처럼, 이 강은 중국이 일본해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기도 하다. 이 강변을 따라 자리한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중국 지도에서 마치 ‘수탉의 부리 끝’처럼 뻗어 있는 국경의 땅이다. 한때 변방으로 불리던 이곳이 요즘 다시 주목받고 있다. 조선민...-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10.04 17:47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10.04 17:47
-
中대사관 “반중 시위, 의도 불순·민심 얻지 못해”… 이재명 대통령도 강력 경고
[동포투데이]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이 시행된 지 일주일 남짓, 서울 도심에서는 일부 극우 세력의 반중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와 한국 정부 모두 우려와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2일 공식 입장을 내고 “중국과 한국이 상호 무비자 제도를 통해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정치인과 극우 단체가 중국을 겨냥한 거짓 주장과 혐오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10.03 17:27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10.03 17:27
-
연길 밤하늘 수놓은 드론 쇼, 국경절·중추절 축제 분위기 고조
[동포투데이] 10월 1일 저녁 7시, 중국 지린성 연길시 부르하통하 연서교에서 연길대교 구간 상공이 화려한 빛으로 물들었다. 국경절과 중추절을 맞아 열린 드론 공연이 약 15분간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어둠이 내리자 1000대의 드론이 하늘로 날아올라, 밤하늘을 캔버스로 삼아 빛으로 그림을 그렸다. 공연은 ‘9에서 1까지’의 카운트다운으로 시작됐고, 관중들은 함께 숫자를...-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10.03 14:39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10.03 14:39
-
고속철 타고 떠나는 백두산…심양~백두산 2시간 시대 열렸다
[동포투데이] 9월 28일, 심백(沈白) 고속철도가 첫 운행을 시작했다. 오전 10시 8분 백두산(장백산)역을 출발한 G8166편 열차가 심양북역으로 향하면서 길림 동부와 랴오닝을 잇는 새로운 여행길이 열렸다. 총 연장 430㎞ 구간을 단 1시간 53분 만에 달려, 백두산은 더 이상 먼 여행지가 아닌 주말 관광 코스로 다가왔다. 이번 개통으로 베이징 조양역에서 백두산역까지 최단 소요 시간이 4시간 33분으로 단축됐다. 항공편을...-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9.30 01:19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9.30 01:19
-
연변 제23회 주운동회 개막… 국경 도시 가득 메운 함성
[동포투데이] 늦여름 바람이 국경 도시를 스치던 8월 30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 제23회 운동회가 화룡시 체육장에서 막을 올렸다. 8개 시·현에서 모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땀으로 하나 되고, 스포츠로 미래를 달린다”는 약속을 함께 했다. 개막식은 저녁 8시30분, 힘찬 음악과 함께 시작됐다. 각 대표단 선수들이 힘찬 걸음으로 입장하며 손을 흔들자, 관중석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공식 의식...-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31 10:38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31 10:38
-
장백, 산과 강이 들려주는 조선족의 이야기
[동포투데이] 중국 동북의 광활한 땅, 장백산 기슭에 자리 잡은 장백조선족자치현은 전국에서 유일한 조선족 자치현이다. 압록강을 앞에 두고 장백산을 뒤로 한 이 작은 국경 도시는, 숨 막히는 자연의 장관과 풍부한 조선족 문화 전통을 품고 있다. 해가 지면 거리는 불빛으로 가득 차고,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북적인다. 마치 매일이 축제인 듯하다. 총면적 2505.96㎢, 인구는 7만5천여 명. 그중 약 17%가 조선족이다. 장백...-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30 09:03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30 09:03
-
김미연, 데뷔 10주년 기념 고향 연길서 '감동의 무대' 예고
[동포투데이] 가수 김미연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고향 연길 무대에 선다. 오는 9월 13일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열리는 ‘고향을 위해 노래하다’ 콘서트는 음악과 민족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미연은 중국 조선족 출신 소프라노 성악가이자 청년 가수로, 한때 상하이TV 예능채널 진행자를 맡았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중화권 신세대 댄스 음악의 여왕”으로 불린다. 이번 공연에는 초대형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25 20:06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25 20:06
-
[르포] 연길 조선족 민속원 미식거리, ‘꽃소녀 벽화’와 함께 흥겨운 여름밤
[동포투데이] “하나, 둘, 셋, 김치!” 해가 기울어가던 지난 주말 저녁, 연길 조선족 민속원 미식거리는 곳곳에서 환한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노릇노릇한 지짐 굽는 소리와 고소한 찰떡 향이 흘러나오는 골목 끝에, 사람들의 시선을 단숨에 붙잡는 벽화가 나타났다. 일곱 명의 ‘꽃소녀’가 전통 치마저고리를 차려입고 머리에 화려한 꽃 장식을 한 채, 금방이라도 걸어나올 듯 생생하게 벽...-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20 22:23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20 2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