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중국 동북부 길림성 연길시가 2026년 ‘중국 100대 목적지’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에서 연길은 인기와 종합 경쟁력을 바탕으로 ‘꼭 가봐야 할 관광지’ 62위에 선정됐다.
이번 순위는 여행 플랫폼 시트립(Ctrip)의 방대한 관광 데이터와 수억 명 이용자의 실제 여행 경험 및 평가를 종합해 산출됐다. 데이터 기반과 시장 신뢰도를 갖춘 결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참고 가능한 여행 가이드 역할을 한다.
연길은 최근 몇 년간 관광 인프라와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문·관광 산업의 고도화를 추진해 왔다. 2025년에는 관광객 수와 만족도 모두 증가하는 ‘양질 성장’을 보이며, 도시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얼음·눈 관광자원과 자연 경관, 민속 문화의 융합을 강화하며 ‘체험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겨울 관광 시즌을 맞아 연길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꿈두미 스키장, 국민체육센터 스케이트장 등 스포츠 시설과 중국 조선족 민속원, 연길 ‘인기 사진 명소’ 왕훙챵, 연길 공룡박물관, 연변박물관 등 문화 명소를 연계했다. 또한 국제 얼음·눈 자동차·모터스포츠 대회, 고산 스키 챌린지, 얼음·눈 축제 등 고품격 이벤트를 개최하며, ‘문화·관광 소비권’을 통해 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연길은 다채로운 ‘얼음·눈+’ 관광 상품으로 방문객이 스릴 있는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동시에 미식과 민속 문화를 깊이 경험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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