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2-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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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주축 다국적 연합군, 예멘 후티 무장세력 200명 사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8일(현지 시간), 아덴에서의 외신에 따르면 당일 예멘 언론은 다국적 연합군의 성명을 인용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다국적 연합군이 지난 24시간 동안 예멘 중부 마리브주에서의 군사작전으로 최소 200명의 예멘 후티 무장세력을 사살했다고 보도했다. 언론은 다국적 연합군 전투기들이 지난 24시간 동안 마리브주에 있는 후티 무장의 목표물을 35차례 공습하여 최소 200명의 후티 무장세력을 사살하고 24대의 군용차량을 파괴했다고 전했다. 언론은 또 지난 2월, 다국적 영합군은 말리브주에서 후티 무장에 대한 공세를 시작한 이래 2만7000명 이상의 후티 무장세력을 사살했으며 10월 중순 후에는 거의 매일 몇 십 명 이상의 후티 무장세력을 사살해 왔다고 발표하였다. 마리브주는 예멘의 석유 주산지이자 다국적 연합군 지휘부가 있는 곳이다. 지난 2월 이후 이 주에서 맹공을 퍼부은 후티군은 현재 이 주의 대부분을 점령하고 있으며 2014년 9월 후티 무장은 예멘 수도 사나를 탈취한 뒤 예멘 남부 지역을 점령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사우디를 주축으로 하는 다국적 연합군은 후티 무장 세력에 대해 ‘단호한 폭풍’이란 작전명으로 군사공세를 개시했다. 2018년 12월 유엔의 중재로 예멘 정부와 후티 무장은 휴전, 포로 교환 등 의제에 합의했지만 얼마 안돼 서로 상대방이 휴전협의를 파괴하였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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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0
  • 英, 인플레이션 수준 최근 10년 새 최고치 기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17일, 영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에너지와 연료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지난 10월 영국의 소비자가격지수(CPI)가 지난해 동기 대비 4.2% 올라 201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CPI는 인플레이션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영국의 경우 지난 9월의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고 10월의 CPI는 예상보다 더 많이 올랐다. 그랜트 피츠너 영국 국가통계국 수석 경제학자는 이 같은 상승폭을 초래한 주요 요인은 전기와 가스 가격 인상에 따른 가계의 에너지 비용 증가, 중고차, 연유 가격의 인상, 식당과 호텔 가격의 인상 등이라고 밝혔다. 피츠너는 또 “공장의 생산 원자재 가격 인상도 인플레 수준을 끌어올린 측면이 크다”고 말했다. 이외 영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10월을 전후로 ‘도시 봉쇄’ 등 코로나19방역 조치의 영향으로 일부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급락’했으며 최근 CPI가 전년 동기 대비 급등한 것도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저조치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영국 주택가격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9월 영국의 집값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8% 올라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웠다. 영국 AJ벨의 대니 휴슨 금융분석가는 “고소득, 낮은 실업률과 함께 물가도 높은 상황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하면서 “스태그플레이션(滞胀)을 정말 걱정해야 하지만… 소비자들은 지금 당장 인플레이션이 사라지지 않을 것임을 깨닫기 시작했으며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렸다고 해서 반드시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금융시장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이 12월 기준금리를 0.1%로 기록적인 저점에서 0.25%로 올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영국 중앙은행은 오는 12월 16일에 있을 회의 기간에 금리 인상을 결정할 것으로 보이며 그렇게 되면 영국 중앙은행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금리 인상을 결정하는 주요 경제권 중앙은행으로 된다. 한편 이 전망에 따라 지난 17일 파운드화 가치는 달러와 유로화에 대비해 일제히 상승했고 이 가운데서 파운드화는 유로화에 대비해 2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에 유니레버, 레저시, 영미담배 등 수출기업의 주식은 1% 가까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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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0
  • 푸틴,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초청 수락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9일, 러시아 위성통신에 따르면 당일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공보비서관은 브리핑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해 달라는 중국 측의 초청을 받았으며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페스코프는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고 나서 “푸틴 대통령은 이미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해 달라는 중국 측의 요청을 받았으며 모든 세부 사항을 협의한 후 중국 파트너들과 함께 이 방문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오는 2022년 2월 4일에 개막한다. 17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회는 당신을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의 기고한 글을 실은 러시아 일간 ‘르네상스’ 인터넷판은 “최근 몇 년 동안 러중 양국 정상의 올림픽 상호 방문은 이미 전통이 되었는바 푸틴 대통령의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출석은 러중 친선의 역동성을 재차 과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면서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을 외치며 비열한 정치 쇼를 벌이는 서방 정치인들에게도 따귀를 날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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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0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한·일 학생 온라인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 운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코로나19 상황이 2년째 계속되지만,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은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우고 있다.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19일 양교 초등 전교어린이회 임원들간의 온라인 공동수업을 실시하여 일본 오사카 금강 인터내셔널소중고등학교와의 학생 교류를 시작하였다. 이번 교류는 호치민시 최분도 이사장과 오사카 최윤 이사장간의 재외동포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체결된 양교의 교류협력 협정서에 근거하여 운영되었다. 오사카와 호치민시는 약 4000km 떨어져 있고, 2시간의 시간차가 있지만, 두 학교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두 학교 학생들간의 만남은 순조롭게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온라인 공동수업에 참여하여 각자의 학교 생활과 학교가 위치한 호치민과 오사카에 대하여 미리 준비한 자료를 활용하여 서로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공동수업 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전교어린이회에서는 메타버스(로블록스)에 조성된 온라인 학교 캠퍼스에 오사카금강인터내셔널 소학교 학생회 임원들을 초청하여 학교 곳곳을 함께 탐방하며 생생하게 학교 공간과 학생 생활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어린이회 문유찬 회장은 “타국에 있는 학생들과의 만남이 무척이나 설렜고, 메타버스에 지어진 우리학교 캠퍼스에서 우리학교와 호치민시를 소개한 것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사카금강인터네셔널 소학교 손록희 학생회장은 “다른 나라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국학교 학생들의 생활이 궁금했는데 오늘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앞으로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 계속 교류를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이야기하였다. 신선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장은 “대면 교류가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준 학생회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속 가능한 국제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라고 운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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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0
  • 축구 팬덤 건드리지 마! 中 축구협회장·대표팀 감독, 중기위에 고발당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축구대표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6전 1승 2무 3패 승점 5점으로 조 5위에 그쳐 본선 진출이 사실상 무산됐다. 4명의 브라질 귀화 선수가 소속돼 있는데도 이 같은 성적을 내자 천수위안(陳術源) 중국축구협회장과 리톄(李鐵) 축구대표팀 감독을 중앙기율검사위원회에 고발하는 등 팬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축구협회장으로서 천수위안은 1년 동안 국가대표팀 업무에 무게중심을 두었고, 몇 차례 대표팀을 따라 서아시아로 출정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최종예선에서 대표팀의 성적은 팬들을 실망시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귀화 선수 4명으로 역대 최강 라인업을 구축하고도 6라운드 만에 일찌감치 본선행 티켓을 놓친데 대해 팬들은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 천수위안의 경우 이러한 결과는 분명히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축구협회는 올해 월드컵 예선을 위해 슈퍼리그를 연기까지 하면서 대표팀에 모든 편의를 제공했다. 고소장에는 직권남용과 편파적인 선수 선발, 프로 리그 관리 엉망이 국유자산 대거 유출 초래 등 문제가 제기됐다. 폭풍의 중심에 있는 리톄 역시 고발을 피할 수 없었다. 고소장에 따르면 리톄의 현장 스케쥴링 능력은 월드컵 예선과 같은 경기 수준과 맞지 않으며 그 외에도 기자회견에서 했던 발언도 팬들의 불만을 크게 자아내고 있다. 또한 리톄의 연봉이 800만 위안이라는 보도를 접한 팬들은 그의 연봉 비리 의혹을 제기하며 천수위안의 국가 자산 낭비를 지목했다. 고소장은 또 리톄의 귀화 선수 활용 문제에 대해 재조명했고 편파적 선수기용으로 팀을 이끌었다고 지적했다.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중국축구협회는 리톄와 5년 계약을 하고 그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었다.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뒀지만 리 감독이 흔들리진 않았다. 그러나 호주와의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나온 발언 때문에 축구협회가 불만을 가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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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비운의 조선인 혁명가 무정장군③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전번 계속) 조선의용군 창설 사업 무정은 또 다시 과로로 인해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 고질인 위장염이 재발한 것이다. 이러자 사령부에서는 재차 그에게 휴식을 명령했다. 건강이 회복될 즈음 무정은 또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됐다. 대일 작전을 모색하기 위해 연안에 찾아온 조선인 청년들을 집중시켜 조선의용군 건군 작업에 착수했던 것이다. 그는 토지혁명시기에 살아남은 조선혁명가 10여 명을 골간으로 하고 연안에 찾아온 조선청년들 그리고 항일군정대학을 졸업한 조선청년 및 동북에서 활동하다가 소련으로 건너가 모스크바에서 군사를 배운 후 연안으로 온 조선청년들까지 모두 합류시켜 철저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런 조선인 청년들은 1939년에 이르러 팔로군 전방사령부가 있는 진동남(晋东南)에 이르러 팔로군과 함께 항일전쟁에 투신했다. 조선인 스스로의 혁명 역량으로 날로 장대해졌다. 1941년 1월 10일 무정은 조선독립동맹의 전신인 화북 조선청년연합회 회장을 맡았고 그해 6월에는 중경 국민당 계열이던 조선의용대 일부가 화북의 항일근거지로 귀화했으며 무정은 이들을 조선의용대 화북 지대로 편성해 팔로군과 함께 일본군과 싸웠다. 1941년 8월, 산서성 동욕에 있는 팔로군 본부에 조선의용대 간부훈련반이 설치되었고 무정은 교장으로 부임되었다. 그는 항일 무장투쟁에 종사하는 군사간부를 전문적으로 양성했다. 이어 진동남 항일근거지에 조선청년간부학교와 조선무장선전대를 설립했다. 그리고 그해 10월 26일에 열린 동방 각 민족 반파시스트 대회에서 무정의 초상은 외국 항일 지도자들과 함께 모택동 초상화와 나란히 걸렸다. 국제 사학자들은 이때 무정이 팔로군을 떠난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중국 문헌의 한 기록에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다. 연안의 대생산 시기 남니만 개발에 관한 자료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1941년 1월 말부터 2월 초 사이 중앙군사위원회 직속 포병 퇀장인 무정은 2개 영을 거느리고 남니만으로 진군해 반년쯤 걸려 덤불숲에 폭 6미터가 되는 도로를 닦았으며 이후 남니만의 식량, 부식물과 공업제품은 모두 이 도로를 거쳐 끊임없이 항일 전선으로 운송되었다. 이렇게 무정 퇀장은 두 개 영을 이끌고 식량이 부족하고 집도 없는 등 상상할 수도 없는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개간한 황무지에 씨앗을 뿌렸다. 이어 얼마 되지 않아 왕진이 359여단을 이끌고 남니만으로 들어가면서 황무지를 개간하는 부대가 신속하게 확대되었다. 그 후 또 많은 부대와 구정부와 중앙군사위원회 등이 남니만에 잇따라 진출하면서 개황열기가 전례없이 형성되었다.……” 당시 무정은 이미 조선 반일세력의 지도자 일원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중국 공산당과 팔로군에서 그의 위상은 변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그는 여전히 평범한 공산당원과 팔로군 장령이었다. 중국공산당은 조선의용군 창설임무를 무정에게 맡겼다. 그 이유는 광범위한 국제항일통일전선의 시범으로 국민당 정부가 지배하는 지역으로부터 더욱 많은 조선인을 데려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됐으며 또 일본군 병사들을 상대로 선전할 때도 일본어에 능한 조선인들의 우세를 이용하기 위해서였다. 일본 조선문제 전문가인 스마루는 어느 한 저서에서 이렇게 서술했다. “주은래는 중조 관계의 미래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또 무정의 전설적인 이미지는 광범위한 호소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국민당의 통제 하에 있던 조선의용대 조직원 89%가 낙양(洛阳)과 중경 등지로부터 태항산(太行山)으로 옮겨왔으며 이들은 화북지대의 각 분대에 편성되어 기로예(冀鲁豫), 진찰기(晋察冀), 태항산(太行山) 등지로 이동하여 유격전과 일본군 와해 투쟁을 전개하고 항일근거지 기층정권의 건설활동에 참여한 것 등은 이를 여실하게 증명하였다…” 장군의 위망 날이 갈수록 높아져 무정과 화북 조선청년연합회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조선의 유명한 독립운동 지도자 김두봉도 중경에서 태행산으로 직행하였고 멀리 조선 국내에 있던 여운형도 자신의 연락책 김명시(무정의 연인)를 서울에서 연안으로 보내 무정을 만나게 했으며 함께 합동건국 문제를 논의하게 했다. 실제로 무정의 이름은 소련의 크렘린궁까지 전해졌다. 1941년 7월, 스탈린은 비행기를 연안으로 파견하여 무정을 소련으로 인수하려고 했다고 한다. 무정의 비범한 포병기술을 높이 평가하면서 소련의 포병부대를 지도해 달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당시 반년 전에 있었던 ‘완남사변(皖南事变)’을 염두에 두면서 장개석이 이번 무정의 소련 행을 가로막거나 말썽을 일으킬 것을 우려해 무정을 소련으로 보내지 않았다. 비록 무정의 소련행은 성사되지는 않았지만 스탈린의 항공기 파견은 국내외에서 무정의 명성을 더 한층 크게 높였다. 1942년 7월 11일, 화북 조선독립동맹과 조선의용군이 결성됐다. 화북 조선독립동맹 중앙 집행위원이자 의용군 사령관이었던 무정은 이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특히 의용군을 구성함에 있어서는 기념비적인 공헌을 하였다. 그 뒤 무정은 팔로군 포병 퇀장을 그만두고 조선의용군의 훈련과 지휘에 전념하였다. 그는 자신이 언젠가는 조선의용군들로 조국 광복을 이끌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당시 의용군 장병들 속에서는 조선은 일본한테 얼마간 더 점령당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무정은 조선의 독립이 멀지 않았다고 믿으면서 성심성의로 대원들을 이끌었다. 특히 무정은 독립 이후의 조선은 모든 애국당파가 연합하여 집권하는 국가이기를 원했다. 이는 당시만 해도 중국공산당의 연합정부 구상이 무정한테 영향을 미친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당시 무정의 생각은 연안의 조선공산당 출신 중 좌파인 최창익 등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혔다. 당시 조선독립동맹의 정치적 권력은 주로 좌파들이 쥐고 있었기 때문에(무정은 군사만 담당) 이들과 무정의 견해는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다. 이는 참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유감스럽게 했다. 1945년 8월에 이르러 일제의 멸망은 분명해졌고 무정은 소련이 꼭 조선을 장악하리라는 것을 예견했다. 이때 그는 황하 둔치에서 희생된 양림을 더욱 그리게 되었다. 양림은 유창한 러시아어를 구사하였으며 의지가 굳세고 지혜가 넘치는 애국자였다. 무정은 양림이 살아 있었더라면 소련인들과의 관계를 잘 관리할 수 있으리라 믿었다. 이에 앞서 무정의 건의로 조선혁명 군정학교 전원은 1월 말부터 태행산을 출발해 2000리를 행군하고 있었다. 이들은 일본군의 3차 봉쇄선을 넘어 4월 7일 연안에 도착했다.(다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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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EU, 벨라루스에 대한 새 제재 추진, 국경 난민 위기 고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지 시간으로 16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유럽연합(EU) 회원국 외교장관들은 벨라루스 접경지역 난민 문제를 집중 논의하고 벨라루스에 대한 추가 제재에 동의했다. 하지만 같은 날 벨라루스 루카셴코 대통령은 폴란드와의 국경에 체류 중인 난민 송환에 주력하고 있다며 만약 EU가 벨라루스에 추가 제재를 가할 경우 이에 반제재로 돌입 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현재 많은 분석가들은 “서방 국가들이 벨라루스에 대해 이미 여러 차례 제재를 가했다”면서 “추가 제재는 자칫 서방과 벨라루스의 긴장 및 난민 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EU, 벨라루스에 더 많은 제재 준비 보렐리 EU 외교·안보정책 관계자는 15일 “벨라루스에 대한 새로운 제재는 개인과 실체를 겨냥할 것이며 구체적인 조치는 며칠 후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국도 EU를 협조해 벨라루스에 제재를 가하겠다고 표명했다. 제재 대상에는 난민 수송 항공사, 여행사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벨라루스와 이웃 나라의 난민 위기는 지난 8월부터 불거졌다. 당시 중동에서 온 난민 다수가 독일 등 서구 국가로 진출하기 위해 벨라루스를 거쳐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등 인접국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난민이 끊임없이 증가함에 따라 현지 정세는 날로 긴장하게 되었다. 이를 두고 EU는 벨라루스가 EU 국경에 난민을 수송하고 불법 입국을 강요하고 있다고 비난했고 벨라루스는 이를 부인하면서 서방의 제재로 난민 물결을 통제할 수 없게 됐다고 반박했다. 미국과 유럽의 서방 국가들은 지금까지 이미 벨라루스에 대해 여러 차례 제재를 해왔다. 이 중 EU는 작년 8월에 있은 ‘벨라루스 대통령 선거의 부정 행위’를 이유로 166명의 개인과 15개의 기업에 대한 네 차례의 제재를 실시했다. 제재 내용은 주로 여행금지령과 자산동결이었다. 또 지난 5월 라이언에어 사건 후 EU는 6월 벨라루스 항공기의 모든 EU 영공 통과와 EU 공항 진입을 금지하고 맞춤형 경제 제재를 가하기도 했다. EU 목적 달성하기 어려울 듯 EU가 제재를 통해 벨라루스를 압박하려 하지만 이를 반대하는 인사들도 적지 않다. EU 안보연구소 정치학 전문가 클라라 포트라는 “제재를 가하면 특정국의 행동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은 맞지 않는다”고 했다. 벨라루스 언론에 따르면 벨라루스는 이미 여러 차례 제재를 받았지만 국내총생산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3% 증가했고 대외 무역 흑자가 20억 달러를 초과했다. 그리고 최근 루카셴코 대통령은 “EU가 새로운 제재를 확대하면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가는 가스 수송을 차단할 수 있다”고 강경하게 맞서기도 했다. 한편 ‘EU 리포터’ 뉴스 사이트의 루이스 오거는 서방의 제재가 벨라루스 관계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며 벨라루스는 러시아에 더 많이 다가 설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벨라루스는 최근 러시아와의 연락을 강화했고 루카셴코는 9일 난민 위기와 관련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하기도 했다. 양국은 또 군사 협력 차원에서 러시아 전략 폭격기 두 대가 지난 10일 벨라루스 공군과 더불어 벨라루스 상공에서 순찰 임무를 수행하였다. 그리고 폴란드와 일부 서방 국가들은 이번 난민 위기를 다루면서 러시아에 화살을 돌리면서 벨라루스와 함께 러시아를 이번 위기의 배후로 지목했다. 이에 러시아 측은 난민 위기의 근본 원인은 서방 국가가 난민 본적지를 파괴한 데 있다며 러시아와 벨라루스 두 나라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이외 서방의 동시다발적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대한 압박은 양국을 더욱 가깝게 만들 뿐이라는 지적도 있다. EU, 내부 모순 뚜렷이 노출 이번 난민 위기에서 일선에 있는 폴란드와 리투아니아는 EU를 뒷받침하고 있지만 EU와의 갈등은 위기 수습 과정에서 불거졌다. 양국은 ‘장벽 구축’으로 난민들의 입경을 제한하려고 했지만 EU는 정치 및 인도적인 이유로 장기간 장벽 구축에 대한 자금 지원을 거부해 왔으며 최근에는 외부 압박에 밀려 완전히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다. 또 폴란드는 국경 난민 처리에 있어서 EU가 개입하는 것을 반대했다. 폴란드 정부는 벨라루스와의 국경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유럽 언론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은 독일의 국경보호지원 제안을 여러 차례 거절했다. 기자들은 물론 바르샤바에 본부를 둔 유럽 국경관리국 직원들도 국경지대에 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국경지대에 대한 유럽인권법원의 지원 요청을 무시한 것이다. EU 관련 규정에 따르면 EU회원국들은 유럽 국경관리국과 긴밀히 협조해 난민 송환 관련 결정을 공동으로 이행해야 했지만 위르바 요한손 EU 집행위원은 폴란드 접경지역을 방문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과 15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및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각각 통화를 가졌으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15일 푸틴 대통령과 통화했다. 그리고 에마뉘엘 마크이 벨라루스 외무장관은 14일 보렐리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와 통화했다. 그 과정에서 러시아는 이번 난민 위기를 조정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고 벨라루스 측도 조속한 사태 해결을 희망했다. 하지만 EU의 추가 제재에 관한 최근의 결정으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장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게다가 국경 정세를 완화하기 위해 EU가 이웃국가들에 실효성 있는 영향력을 행사하기 어려워 이런 외교적 노력이 단기간에 결실을 맺을 수 없다는게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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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러시아, 핵추진 쇄빙선 ‘시베리아호’ 해상시험 개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16일, 러시아 연합조선그룹 산하 발트해 조선소는 “러시아 22220형 핵추진 쇄빙선 ‘시베리아호'가 당일 선착장을 떠나 핀란드만으로 이동해 해상시험을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시베리아호’는 3주 동안 기계와 설비 가동 상황과 GPS와 통신시스템 기능을 점검하게 된다. ‘시베리아호'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동력을 가진 쇄빙선으로 북방 해상로의 수송 잠재력 개발이 주 업무이다. ‘시베리아호’는 발트해 조선소에서 건조된 두 번째 22220형 핵추진 쇄빙선으로 올해 말 인도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러시아 최초 핵추진 쇄빙선 ‘북극호’는 길이 173.3m, 폭 34m, 배수량 3만3500t으로 두께 3m의 얼음을 깰 수 있다. ‘북극호’는 2020년 10월에 인도돼 현재 취역 중이다. ‘북극’호와 ‘시베리아’호를 제외하고 현재 러시아는 ‘우랄호’, ‘야쿠르트호’와 ‘추크치호’ 등 3척의 핵추진 쇄빙선이 건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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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中 슈퍼 ‘보조배터리’ 안후이 양수발전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사진은 일전 촬영된 중국 안후이 샹수이젠(安徽响水涧) 양수발전소 상저수지와 하저수지(신화사 드론 촬영)이다. 안후이(安徽)성 우후(無湖)시 이장(宜江)구 아교진(亞橋鎭)에 위치한 이 발전소는 총 설치용량 100만kW에 1기 용량 25만kW의 역방향 펌프인 수력발전기 4대를 장착하였으며 상저수지, 하저수지, 송수계통, 지하공장, 지상개폐소 등으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전기에너지를 저장하기 어렵기에 이 양수발전소는 충전 역할을 한다. 즉 전력이 남아돌 때 양수발전소는 전기를 이용해 물을 퍼 올려 높은 곳에 저장하고 전력이 부족할 때는 다시 물을 방류해 전기를 생산해 전력 수요를 충족시킨다. 이 양수발전소는 피크제어, 밸리 필 회로, 주파수 변조, 에너지 저장, 예비력 등 다중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전력시스템의 안전하고도 안정적인 경제운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신에너지 전력소비를 증대시켜 에너지 구조조정을 촉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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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中 충칭, 멸종위기 희귀 야생동물 종류 증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16일, 중국 충칭시 임업국(重庆市林业局)에 따르면 최근 충칭시는 자연보호지 관리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장 상류(长江上游) 싼샤 땜(三峡) 구역에 위치한 충칭시는 아열대 상록 활엽수림 식생분포 지역에 속해 있어 생물다양성이 비교적 풍부한 지역으로 전 세계 34개 생물다양성 요충지 중 하나이다. 충칭에는 육지 서식 야생 척추동물 800여 종이 분포되어 있다. 이중 국가 1급 중점 보호 야생동물로는 흑엽 원숭이, 린 사향노루(林麝), 중화추사오리, 다링캣(大灵猫), 링링캣(小灵猫) 등 20여 종이고 국가 2급 중점보호 야생동물로는 키위(猕猴), 반달가슴곰, 시라소니, 붉은 배금계(红腹锦鸡), 봉두 벌매(凤头蜂鹰) 등 100여 종이다. 국가의 중점 보호 종의 보호 율은 90%에 이른다. 충칭시는 생태계 보호 측면에서 삼림, 초원, 하천과 호수, 습지 등 자연 생태계 보호를 전면 강화하여 자연보존의 관리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고 과학적으로 자연 보호의 체계를 수립했다. 충칭시는 관할 지역 내에 218개(그 중 자연보호구 58개, 풍경 명승구 36개)의 각종 자연보호구(지질공원 10개, 산림공원 83개, 습지공원 26개, 생태공원 2개, 세계자연유산지 3개)를 조성하였다. 다음 생태계 복원 측면에서 산림 생태계 복원을 강화하여 국토녹화를 적극 추진하였다. 시 전체의 산림 피복 율은 52.5%, 산림 축적량이 2.41억 입방미터에 이르게 했다. 결과 삼림 생태계의 안정성이 강화되고 습지생태계가 개선되면서 철새의 종류와 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한풍호 국립습지공원에서 매년 월동하는 철새 수는 8000만 마리 내지 2000마리에 달한다. 그 외 멸종위기 희귀 야생동물의 보호 관리를 전면 강화하여 흑엽 원숭이, 사향노루, 중화추사오리 등 야생동물을 중점 보호한 결과 진푸산(金佛山) 국가급 자연보호구역의 흑엽 원숭이 종의 마리 수는 80마리 미만으로부터 현재의 150여 마리로 늘어났다. 9년째 치허(綦河) 유역에서 월동하는 중화 추사오리는 2013년의 35마리에서 지난해 61마리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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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8
  • 쿠바, 백신 접종 증명서 소지 국제관광객 입국 허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15일, 쿠바 언론에 따르면 쿠바는 국내 코로나19 사태의 해소가 지속되자 최근 방역규제 완화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15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국제여행객을 대상으로 핵산 검출 음성증명서가 없이 쿠바에 입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쿠바 정부의 최신 규정에 따르면 이미 백신을 접종한 국제여행객은 접종 증명서를 소지하면 바로 입국할 수 있고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여행객은 72시간 이내 핵산 음성증명서를 제출하면 입국이 가능하다. 여행객은 쿠바 도착 후 지정된 호텔에서 격리할 필요가 없다. 한편 지난 15일(현지 시간), 터키, 파나마, 베네수엘라와 미국 등 나라에서 날아온 여객기 21편이 쿠바 수도 아바나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 공항의 리셋 울헤레스 서비스 담당자는 “오는 12월 하순이면 운항 편수가 눈에 띄게 증가 될 것으로 2022년 말이나 2023년 초가 되면 코로나19의 발생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당일 코로나19 사태 발생으로 쿠바를 떠났던 베르나르도 소사는 20개월 만에 미국으로부터 귀국하면서 “입국 수속이 편리하고 빠르다”며 “다시 쿠바에 귀국해 안전하다고 느낀 것은 여기의 대다수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는 이유에서였다”고 밝혔다. 한편 쿠바의 학교들에서는 이미 지난 10월 4일부터 점차 오프라인 수업을 재개했다. 15일 70만 명에 가까운 5~10세 아동들까지 등교하면서 쿠바의 학교들에서는 오프라인 수업을 완전히 재개하였다. 아울러 지난 15일 현재 쿠바 전역의 버스, 기차, 선박 운행이 전면 재개됐고 식당들도 운영을 회복했으며 백사장, 박물관, 영화관, 헬스클럽 등도 일반에 공개됐다. 쿠바 공중보건부에 따르면 쿠바 인구 1120만 명 중 약 800만 명이 3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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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8
  • 中, 코로나19 특효 치료약 출시 ‘시간표’ 확정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6일, 중국 CCTV에 따르면 중국은 코로나19 특효약 출시 '시간표'를 확정한 가운데 항체조합제 1개가 이르면 올해 말까지 조건부 출시될 전망이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개발된 코로나19 특효약은 6종이다. 이 가운데 칭화대와 선전 제3인민병원, 텅성화창(騰盛華創)이 공동 개발·심사한 중화 항체치료제 Bri-196과 Bri-198은 중국 내 700명이 넘는 환자 치료에 참여했다. 연구·개발팀은 지난 10월 9일 국가약품감국에 조건부 출시 신청 자료를 제출했으며 12월 말 이전에 조건부 출시 허가를 받을 예정이다. 장린치 칭화대학 교수는 "코로나19 회복기 환자의 혈액에서 분리된 수백개의 항체에서 선별한 활성이 가장 높고 상호 보완성이 강한 항체 2개는 국내외에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중증과 사망률을 78%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북경대학 연구팀이 단서생물과 연합하여 개발한 중화항체 DXP604는 환자가 다른 약물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동정용약(同情用藥)"으로 북경지단병원에서 사용하였으며 약을 투여한 후 일부 환자는 이미 회복되어 퇴원하였다. 이밖에 파라과이로부터 긴급 사용 허가를 받은 차세대 안드로겐 수용제 프록살루타미드는 브라질에서 세 가지 임상시험을 통해 중증 환자의 사망 위험을 78% 낮추는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관계자는 "코로나19 특효약 약물 연구개발은 주로 바이러스 세포 유입 차단, 바이러스 복제 억제, 인체 면역체계 조절 등3가지 기술적 경로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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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8
  • 베이징대 조선족 교수 박세룡, 중국과학원 원사로 선정
    [동포투데이] 베이징대 조선족 교수인 박세룡이 중국과학원 원사로 선정되었다. 18일 중국 관영 인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당일, 149명이 투표에 의해 2021년 중국과학원, 중국공정원 신규 원사로 선정되었다. 중국과학원에서 선정한 원사는 65명이고 중국공정원에서 선정한 원사는 84명이다. 이번 신규 원사에 베이징대 조선족 교수인 박세룡(45)이 최연소로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박세룡이 중국과학원 원사로 선정됨에 따라 조선족 원사는 강경산(작고), 김홍광, 김녕일, 이현옥과 이번에 선정된 박세룡 등 5명으로 늘어났다. 이중 3명은 중국공정원 원사이고 박세룡은 김홍광을 이은 중국과학원의 두번째 조선족 원사이다. 연길시 조양천진 출신인 박세룡교수는 연변1중을 졸업한 후 1995년 9월부터1999년 7월까지 베이징대 도시와 환경학원에서 학사과정을 마치고 1999년 9월부터 2004년 6월까지 석사, 박사과정을 마쳤다. 2004년 8월부터 2007년 8월까지 박사후(博士后)과정을 밟았으며 2007년 1월부터 2010년 7월까지 베이징대 도시와 환경학원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현재 베이징대 도시와 환경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구분야는 글로벌 탄소순환, 식물피복원격측정, 생태모형 등 이다. 세계적인 권위 학술잡지에 20여편의 무게있는 논문을 발표했으며 대표적인 작품으로 '중국육지생태계통순환적시공변화 및 그 메카니즘분석' 등이 있다. 2011년 제12회 중국청년과학기술상, 2013년 중국대학교 10대 과학기술진보상, 2016년 발전도상국 (TWAS)지구과학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9월 제2회 '과학탐구상'을 수여받는 등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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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8
  • 中 외교부, "중국의 목표는 미국을 추월하거나 대체하는 것이 아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1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프라 투자와 일자리 법안’에 서명했으며 같은 날 있은 중미 정상회담에 끝난 후 젠 사키 미 백악관 대변인은 “미중 정상회담은 미국과 중국이 경쟁하는 조항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고 17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자오리젠(赵立坚)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있은 중국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의 목표는 미국을 추월하거나 대체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국은 미국과 서로 이기고 지는 경쟁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끊임없이 자아를 초월하여 더 나은 중국이 되어 중국 인민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라고 밝혔다. 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의 발언에 대해 중국 측은 어떻게 평가하는가?” 하는 질문에 자오 대변인은 “미국이 어떻게 발전하는가 하는 것은 미국의 내정이란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나는 일찍 주미 중국대사관에서 여러 해 동안 일했기에 미국의 사정에 대해 조금 알고 있으며 우리는 미국이 더 발전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자오 대변인은 또 “세계 1·2위 경제대국으로서 미·중의 이익이 고도로 융합되어 있고, 미·중 합치는 양측에 이롭고 싸우면 모두 손해이기에 협력만이 미·중 양국의 유일한 올바른 선택이다”라고 표명했다. 그는 또 “미국 측이 중국과 중국의 발전을 합리적으로 바라보고 중미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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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8
  • "새로운 시작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 오연서, 기대되는 행보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오연서가 드라마 '미남당' 출연 소감을 전했다. KBS 2TV 새 드라마 ‘미남당’(연출 고재현/ 극본 박혜진/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AD406)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을 그린다. 카카오페이지에서 15만 독자를 달성한 소설 원작으로, 드라마 '미남당'은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유머러스한 전개 등 원작과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오연서는 극 중 강력반 형사 '한재희' 역을 맡아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한재희는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의 엉뚱하고도 진지한 인물. 털털하면서도 자신의 소신을 지켜가는 형사 한재희를 오연서만의 걸크러시 매력으로 표현할 예정이어서 기대가 커진다.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오연서는 "좋은 작품에 함께하게 되어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 유쾌하고 재미있는 작품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오연서는 앞서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 계약 소식 역시 전한 바, 그는 "새로운 곳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라 더 떨리는 것 같기도 하다"라며 "환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저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스토리제이컴퍼니 이적 후 열혈 활동에 시동을 건 오연서가 출연하는 드라마 '미남당'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으로,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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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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