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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한 청소년 스포츠 축제, 중국 녕파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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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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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중일한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브리핑 현장
 
[동포투데이] 브라질 리우 올림픽 열기에 이어 중국 녕파시에서 중·일·한 청소년들의 스포츠 축제가 열린다.

중국국제방송에 따르면 중화체육총회가 주최하고 절강성 녕파시 인민정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중국과 일본, 한국 및 녕파시 4개 대표팀의 선수와 관원 900여 명이 참가하게 된다. 이 가운데 경외 인원이 500명 이상에 달한다. 본 대회 참가 선수는 전부 18세 이하의 청소년들이다.

27일까지 열릴 이번 대회 기간 선수들은 역기와 육상, 핸드볼, 축구,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소프트볼 테니스, 럭비 등 11가지 큰 종목에 55가지 소종목 경기 도합 104차례 펼친다.

중·일·한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는 메달과 순위를 설치하지 않는 것이 특점이다. 대회는 중·일·한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 왕래하고 스포츠경기와 문화간 교류와 상호학습을 취지로 경기참여 증서만 발급한다.

중일한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28일에는 녕파박물관을 참관하고 녕파시 풍토인정을 알아가는 문화교류행사로 이어진다.

한편, 중국에서는 하북 당산과 석가장, 요녕 심양, 길림 장춘, 광서 계림 등 지역에서 중·일·한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를 개최한적이 있으며 하남 정주(鄭州)와 산동 유방(潍坊)은 각각 2010년과 2013년 중·일·한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를 주관했다.

중·일·한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는 1993년부터 3국에서 윤번으로  23회 개최되었다.

5.jpg▲ 한국 대표팀 농구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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