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변팀 VS 심양팀, 승자는 누가 될까?
[축구평론가 민함] 7일 오후 3시, 연변팀은 연길홈구장에서 심양중택팀과 동북 더비전을 치르게 된다. 현재의 연변팀 사정은 모두가 잘 아는 바이다. 출중한 스트라이커(前锋)이 없는데다 수비선의 경기력도 허점이 자주 보이며 선명한 중원핵심도 없는 상황이다. 비록 지난 청도중능과 비기고 광동일지천과도 2 : 1로 이겨 구단분위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연변팀이지만 방심은 금물이란 지적을 다시 한번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감독의 기전술카드, 그것이 큰 역할을 하는 건 사실이다. 지난 2경기에서의 1승 1무가 그것을 잘 시사해준다. 하지만 감독의 카드 그것 역시 전반 경기를 통제할 수는 없는 법이다. 플레이는 선수들이 펼치고 골은 선수들이 넣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제날 차범근 감독이 한국의 수원삼성을 지휘하던 시기 한 경기에서 팀이 상대방과 승부차기에 돌입하자 차범근 감독은 “이제 내가 할 일은 끝났구나” 하며 휴식실로 들어가 승부차기 장면을 보지도 않았다고 한다. 그만큼 승부차기에 들어서면 감독은 유명무실해질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하다면 경기전에 감독이 아무리 잘 포치해도 직접 공을 다루는 선수들이 잘 이행해주지 않으면 어쩌는 수가 없다.
이번 대 심양중택전은 자못 의의가 큰 경기이다. 우선 홈장 2연승을 기록해 팀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고 또한 웃으면서 다음단계의 경기를 맞아옴에 있어서도 자못 중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
홈장2연승이 절로 되는 것이 아니다. 이론과 감독의 지휘에 의해서만이 이룩되는 것도 아니다. 가장 효력있는 “카드”는 그래도 직접 공을 다루는 선수들의 “사력”이라고 지적하고 싶다.
ⓒ 인터내셔널포커스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고준익 결혼식, 정즈·국안 스타들 집결… 축구계 축하 이어져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국가대표 수비수 고준익(高准翼 30)이 결혼했다. 중국 슈퍼리그 산둥 타이산 소속인 고준익은 25일 고향인 길림성 연길에서 연인 김정(金婧)과 결혼식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 따르면 고준익은 정장 차림으로 단정한 모습을 보였고, 신부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 -
황샤오밍, ‘신조협려’ 촬영 중 유역비 구조 일화 공개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배우 황샤오밍이 과거 드라마 촬영 중 유역비를 위험에서 구했던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28일 중국 매체 홍성신문에 따르면, 황샤오밍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2004년 드라마 신조협려 촬영 당시 있었던 아찔한 사고를 직접 언급했다. ... -
반세기 스크린 지킨 얼굴, 안성기 74세로 영면
[인터내셔널포커스] 한국 영화사의 한 시대를 대표해 온 국민 배우 안성기 씨가 7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안성기 씨는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고인은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은 뒤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지난해 말에는 음... -
황진비 “연변에서의 한 시즌, 내 프로 인생의 전환점”… 새 시즌 목표는 더 많은 득점
[인터내셔널포커스]중국 프로축구 연변용정(延边龙鼎·감독 이기형)의 공격수 황진비가 최근 중국 스포츠 전문지 <동방체육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연변에서 보낸 지난 한 시즌이 자신의 프로 경력에 결정적인 전환점이 됐다고 밝혔다. 황진비는 “연변에서 보낸 한 시즌은 내 프로 인생에 큰 도움이 됐다”... -
린샤오쥔을 내세운 중국… 쇼트트랙 세대교체의 상징
[인터내셔널포커스] 불과 5년 전만 해도 그는 한국 쇼트트랙의 ‘천재 유망주’로 불렸다. 그러나 지금 린샤오쥔은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또 하나의 상징적인 장면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중앙방송(CCTV)은 최근 공개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공식 홍보 영상... -
“첫 슈팅이 골” 중국 U-23, 호주에 1-0 반전승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U-23 축구대표팀이 아시아 무대에서 이변을 연출했다. 한국시간으로 11일 8시30분에 열린 AFC U-23 Asian Cup 조별리그에서 중국 U-23 대표팀은 호주 U-23 대표팀을 1-0으로 꺾고 값진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 중국은 공격보다는 수비에 무게를 두며 의도적으로 점유율을 호...
NEWS TOP 5
실시간뉴스
-
이장수 “중국 축구, 시설은 세계적 수준인데 성과는 제자리”
-
중국 U-23 축구, 사상 첫 아시안컵 토너먼트 진출
-
린샤오쥔을 내세운 중국… 쇼트트랙 세대교체의 상징
-
“첫 슈팅이 골” 중국 U-23, 호주에 1-0 반전승
-
황진비 “연변에서의 한 시즌, 내 프로 인생의 전환점”… 새 시즌 목표는 더 많은 득점
-
고준익 결혼식, 정즈·국안 스타들 집결… 축구계 축하 이어져
-
“존엄은 구걸하는 게 아니다”… 서정원 감독, 중국 축구에 직격탄
-
“13개국 다문화 가족 한자리에”… ‘2025 크리스마스 다문화 농구대회’ 20일 개최
-
중국 탁구, 일본 8대1 완파… 우승 직후 선수단·관중 ‘의용군 행진곡’ 제창
-
장외룡, 중국 축구 향한 쓴소리… “클럽은 좋아졌지만 청소년 육성은 부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