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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적절한 시점에 대이란 군사행동 종료 결정”

  • 허훈 기자
  • 입력 2026.03.0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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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포커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이란 군사행동 종료 시점과 관련해 “적절한 시점에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종료 여부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긴밀히 협의해 판단하겠다는 입장도 함께 내놨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전쟁을 언제 끝낼지는 어느 정도 양측이 함께 결정하는 문제”라며 “우리는 계속 소통하고 있으며, 모든 요소를 고려해 적절한 시점에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같은 날 이란의 전문가회의가 압도적 다수 표결로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이란 이슬람공화국 제3대 최고지도자로 선출한 직후 나왔다. 이후 이슬람 혁명수비대는 성명을 통해 새 지도자에 대한 전면 충성을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은 함께 이스라엘을 파괴하려 했던 국가를 무너뜨렸다”고 주장하며 군사작전의 성과를 강조했다. 다만 미국이 휴전을 결정할 경우 이스라엘이 독자적으로 군사행동을 이어갈 가능성에 대해서는 직접 답변을 피하면서도 “그럴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이란 상황에 대해 “전례 없는 상태에 놓여 있으며, 앞으로 상황은 더 악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 말미에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에게 네타냐후 총리를 즉각 사면할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2020년 뇌물수수, 사기, 공적 신뢰 위반 혐의로 이스라엘 검찰에 의해 기소됐으며, 같은 해 5월 첫 재판이 시작됐다. 이로써 그는 이스라엘 역사상 재임 중 형사재판을 받는 첫 총리가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에도 여러 차례 헤르조그 대통령에게 네타냐후 사면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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