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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18세 축구 유망주, 친선전서 사고로 뇌사 판정... 치료에 총력

  • 화영 기자
  • 입력 2025.02.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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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중국 18세 축구 유망주 궈지아쉬안(郭嘉璇)이 스페인에서 친선경기 중 부상을 입고 뇌사 판정을 받은 후, 중국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궈지아쉬안의 형은 14일 그가 현재 베이징에 도착해 톈탄(天坛)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전했다.


남방도시보에 따르면 궈지아쉬안의 형은 14일 아침 언론에 궈지아쉬안이 현재 베이징에 도착했지만 상황이 다소 악화되어 인근 다싱구 인민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날 오전 10시쯤에는 "상황이 안정됐다"며 톈탄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궈지아쉬안은 베이징 궈안 U19 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2023년에는 중국 U17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다. 또한 2023년 6월에는 바이에른 뮌헨 세계팀 명단에 성공적으로 이름을 올렸고, 이 대회에 유일하게 선발된 중국 선수이다.


네티즌 '대치야하비비'는 12일 자신의 동생인 궈지아쉬안이 스페인서 경기 중 머리를 다쳐 스페인 마드리드의 현지 병원에서 뇌사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귀국 후 치료와 보상에 대한 보장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베이징축구협회는 13일 지역 병원들이 궈지아쉬안의 귀국 치료에 협조하기로 합의했으며, 한가닥의 희망이라도 있는 한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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