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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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PR컨설팅회사 에델만이 최근 발표한 신뢰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중국 국민의 자국 정부에 대한 신뢰도는 91%로 조사 대상 국가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신뢰도 조사에는 정부·언론·기업·비정부기구 등 4개  분야가 망라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2021년 4개 분야에서 신뢰도가 모두 상승해 각 분야를 종합한 국가종합신뢰지수는 83%로 전년 동기 대비 11%포인트 증가해 1위를 차지했고 반면 자국 정부에 대한 미 국민의 신뢰도는 39%에 불과해 국가종합신뢰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포인트 하락한 43%로 떨어졌다.


보고서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2020년 중국이 전 세계 주요 경제국 중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이뤘으며 이러한 경제 성장 동력은 2021년을 관통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중국의 코로나19 백신 연구개발 배포 사업을 높이 평가하면서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코로나19 백신 중 상당수가 중국에서 나온다고 밝혔다. 또 2021년에는 중국의 반부패 노력이 개인과 기업에 보다 공정한 경쟁 환경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에델만은 2000년부터 글로벌 신뢰 조사 보고서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올해의 설문조사는 2021년 11월 1일부터 24일까지 28개국 36,000명 이상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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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뢰도 조사 보고서, 중국인 정부 신뢰도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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