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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장 길이 석탄층 가스 수송 배관 설치 완공

  • 철민 기자
  • 입력 2021.12.0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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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1월 30일, 중국 해양석유그룹 유한회사에 따르면 중국 최장 길이 석탄층 가스배관인 선무(神木)-안핑(安平) 석탄층 가스배관 프로젝트(이하 선안 배관)인 산시~허베이 구간(山西至河北段)의 가스배관이 29일 완공됐다. 


선안 배관은 중국 석탄층가스(탄광가스) 개발 이용 ‘13.5’ 계획 중점건설 항목으로 중국 해양석유그룹 유한회사의 전 자회사 중롄 석탄층가스유한책임회사(中联煤层气有限责任公司가 건설을 도맡았다.

 

뤄융(罗勇) 중롄 석탄층가스유한책임회사 이사장은 “선안 가스 배관 라인은 산시~허베이 구간을 관통해 올겨울 화베이(华北) 지역에 약 2억 입방미터의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으며 올겨울과 명년 봄 천연가스 공급을 효과적으로 보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선안 배관 라인은 산시-허베이 구간 서쪽에서 출발하여 산시 뤼량시 캉닝진(山西吕梁市康宁镇)을 거쳐 동쪽으로 허베이성 헝수이시 안핑현(河北省衡水市安平县)에 이른다. 배관의 전체 길이는 548.95킬로미터이고 연간 가스 수송 설계 능력은 50억 입방미터에 달한다. 그리고 연도에 산시성 뤼량시, 신저우시(忻州市), 타이위안시(太原市), 양취안시(阳泉市)를 거치고 허베이성(河北省)에서는 스자좡시(石家庄市), 바오딩시(保定市)와 헝수이시(衡水市)를 거치며 연도에 모두 3개 역과 25개의 밸브룸을 설치하였다.


선안 가스 배관 라인의 전체 길이는 622.98킬로미터로 산시(陕西), 산시(山西)와 허베이(河北) 등 3개 성에 걸쳐 있으며 전 구간이 관통되면 톈진(天津)의 액화천연가스(LNG) 부두와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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