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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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한번 맞으면 되는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코로나19 백신이 상하이서 출시되여 접종을 시작했다.


상하이 질병통제센터는 13일부터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백신을 공급하기 시작했다.이 백신은 콘시노바이오(康希诺生物)와 중국인민해방군군사과학원 군사의학연구원 생물공정연구소 첸웨이(陈薇)원사팀이 협력하여 연구개발한 것으로 올해 2월 25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의 승인을 받아 국내에서 조건부 출시되었다.


상하이 질병통제센터는 그전에 상하이에서 사용한 세 가지 코로나19 불활성화 백신에 비해 콘시노바이오에서 생산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백신은 기술 원리, 접종 절차 등에서 완전히 다르지만 접종 방식, 접종 연령 범위, 안전성에서는 동일한바 접종 자는 모두 상박 삼각근에 주사하며 적용 대상은 만 18세 및 이상이라고 밝혔다.


상하이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백신의 보호기간은 6개월 이상에 달한다. 백신 연구개발 시간이 길지 않기에 백신의 면역 지속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은 진행 중에 있다. 앞서 동일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술을 사용한 에볼라 백신에 대해 면역 지속성을 관찰한 결과 접종한지 2년 후에도 충분한 보호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해시 질병통제센터 전문가는 불활성화 백신 접종자에 한해서는 잠시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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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번 맞으면 되는 코로나19 백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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