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8일 리첸이 여자 복싱 미들급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면서 중국 올림픽 대표단의 도쿄올림픽 여정도 막을 내렸다.
도쿄에서 중국 선수들은 금메달 38매, 은메달 32매, 동메달 18매를 획득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금메달 수는 2012년 런던 올림픽과 맞먹으며 해외 올림픽 참가 역대 최고 성적과 동률을 이뤘다. 메달로는 해외 올림픽 출전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9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중국 선수들은 금메달 38매, 은메달 27매 동메달 23매로 총 88매의 메달을 땄다. 이후 도핑 재검사의 영향으로 은메달 4매가 추가되고 동메달 1매가 줄어 최종 메달 수는 91매가 되었다.
9년 뒤 도쿄올림픽에서 중국 선수들이 금메달 38매 은메달 32매 동메달 18매로 총 88매의 메달을 따냈다. 은메달 32매는 역대 올림픽 사상 최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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