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현지 시간으로 6일 저녁 도쿄올림픽 여자 창던지기 결승전에서 중국의 류시잉(劉詩穎)이 66.34m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올림픽에서 중국 여자 창던지기 금메달 제로 돌파를 실현했다. 이는 또한 이번 올림픽에서 중국 선수단의 36번째 금메달이기도 하다.
최근 몇 년 동안 여자 창던지기 종목은 중국 육상에서 세계적인 강팀과 겨룰 수 있는 종목이 되었다.
류후이후이(呂會會)는 여러 차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땄고 류시잉은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수상자이다.
류시잉은 예선 1차 시기에서 61m95를 던져 조 6위로 여유 있게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선 씩씩한 모습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류시잉의 이번 금메달은 지난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 중국 여자 창던지기에서 중국 육상의 새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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