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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일하게 2가지 성씨한테 무료 제공되는 관광지

  • 허훈 기자
  • 입력 2020.01.2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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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경제는 점점 여유가 생기게 발전하고 있기에 삶에 대한 사람들의 추구도 각 양 각 색이 되고 있다. 이중 계절에 따라 관광지를 선택하는 것도 일종 흥미가 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19일, 소후망에 따르면 중국의 루오난(洛南)의 라오쥔산(老君山)은 유명한 5A급 관광지로서 국가 보호급에 해당하는 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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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쥔산은 허난성 뤄양시 롼촨현(河南省洛阳市栾川县) 경내에 위치해 있으며 기재에 따르면 라오쥔산은 중국의 동주(东周)시기 노자(老子)가 풍경이 수려한 이 산을 보고 이 곳을 수련장소로 선택했으며 당태종(唐太宗) 시기에 와서 이 산을 정식으로 <라오쥔산>이라 명명했다.

흥미로운 것은 중국의 각 지역마다 관습과 지리적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지하다싶이 이 라오쥔산은 거의 2000 년 동안 도교를 만들어 온 역사를 가지고 있다. 도교의 창시자는 노자로 사람들한테 <태상노군(太上老君)>으로 기재에 따르면 노군의 원래의 성은 리(李)씨로 이름은 바로 <리얼(李耳)>였다. 바로 이 연고로 리씨 성을 가진 여행자가 이 산을 찾으면 곧바로 무료로 출입을 할 수 있다. 다음 장(张)씨 성을 가진 여행자도 무료로 출입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이 도교의 창시자는 로쥔 외 장씨 성을 가진 <장도릉(张道陵)>이라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었다.

이런 연고로 라오쥔산 관광지 측은 이 도교의 창시자인 노군과 장도릉을 존경하는 뜻으로 리씨 성과 장씨 성을 가진 여행자는 이 관광지를 무료로 출입할 수 있게 규정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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