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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전 외무장관 “희토류는 미국 머리 위의 긴고아”
- 글로벌이슈
- 미·중전략경쟁
2025.12.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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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중국인 100만 명 시대… “유학생에서 핵심 노동력으로”
- 국제
- 동아시아
2025.12.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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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부 세력의 대만 개입 용납 못 해”… 이와사키 시게루 제재
- 국제
- 동아시아
2025.12.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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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법원, 라이즈잉에 징역 6년 9개월 선고…사기·불법집회·국가안보법 유죄
- 국제
- 동아시아
2025.12.1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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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학자·당국, 라이칭더 안보 발언 잇따라 비판
- 국제
- 동아시아
2025.12.1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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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러시아, 중국에 주권 양도”… 중·러 이간 시도 논란
- 국제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5.12.1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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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광둥 산터우서 또 화재 참사…8명 숨져
- 국제
- 동아시아
2025.12.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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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반환, 무력으로 막을 수 있다고 믿었다”…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25.12.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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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덤볐다가 발목 잡힌 네덜란드… “우린 몰랐다” 장관의 변명
- 국제
- 유럽
2025.12.0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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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안 오니 거리 깨끗”… 前 일본대사의 발언, 일본 사회서 ‘공감’ 확산했지만 경제 현실은 냉혹
- 국제
- 동아시아
2025.12.0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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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홍콩·대만 ‘국적’ 표기 논란… 주윤발의 눈물까지 온라인서 공방
- 연예·스포츠
- 연예·방송
2025.12.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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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타이포 아파트 화재, 사망 146명·실종 100명
- 국제
- 동아시아
2025.11.3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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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보안국, “반중 세력 재난 악용 시도 엄중 대응” 경고
- 국제
- 동아시아
2025.11.2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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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갈등에 일본 가수 공연 줄줄이 중단… 하마사키 아유미 ‘무관중 공연’ 강행
- 연예·스포츠
- 연예·방송
2025.11.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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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명 희생된 대형 화재… 홍콩, 사흘간 조기 게양”
- 국제
- 동아시아
2025.11.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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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전 외무장관 “희토류는 미국 머리 위의 긴고아”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가 미국을 전략적으로 압박하는 핵심 수단이 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싱가포르 외무장관을 지낸 조지 여(杨荣文·George Yeo)는 이를 중국 고전소설 서유기에 빗대 “희토류는 미국 머리 위의 ‘긴고아(緊箍兒)’와 같다”고 표현했다. 조지 여 전 장관은 22...- 글로벌이슈
- 미·중전략경쟁
2025.12.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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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중국인 100만 명 시대… “유학생에서 핵심 노동력으로”
[인터내셔널포커스] 일본에 거주하는 중국인의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유학생 중심이던 체류 구조는 취업·정주형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일본 사회와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이 2025년 5월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5년 3월 ...- 국제
- 동아시아
2025.12.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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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부 세력의 대만 개입 용납 못 해”… 이와사키 시게루 제재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정부가 일본 자위대 최고위직을 지낸 이와사키 시게루 전 통합막료장에 대해 법에 따른 제재 조치를 단행했다. 대만 문제에 대한 외국 고위 군 인사의 개입이 중국의 주권과 영토 완전성을 침해한 데 따른 대응이라는 입장이다. 중국 외교부는 15일 성명을 통해 “이와사키 시게루가 ‘대만 ...- 국제
- 동아시아
2025.12.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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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법원, 라이즈잉에 징역 6년 9개월 선고…사기·불법집회·국가안보법 유죄
[인터내셔널포커스] 홍콩특별행정구 고등법원은 15일 반중(反中)·혼란 조장 혐의로 기소된 라이즈잉(黎智英·지미 라이) 전 빈과일보 창업자에 대해 사기 및 미승인 집회 조직·참여 등 여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총 징역 6년 9개월을 선고했다. 법원은 이와 함께 라이즈잉의 회사 이사 자격을 8년간 박탈하고, 3개월 ...- 국제
- 동아시아
2025.12.1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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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학자·당국, 라이칭더 안보 발언 잇따라 비판
[인터내셔널포커스] 라이칭더 대만 지역 지도자가 최근 이른바 ‘국가안보 고위급 회의’를 열고 ‘민주 대만 국가안보 수호 행동 방안’을 내놓은 것과 관련해, 중국 학계와 관영 매체를 중심으로 “대만을 병흉전위(兵凶戰危)의 위험한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화샤경위망(华夏经纬网)은 화중사범...- 국제
- 동아시아
2025.12.1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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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러시아, 중국에 주권 양도”… 중·러 이간 시도 논란
[인터내셔널포커스]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 중국의 관계를 겨냥한 발언을 내놓아 파장이 일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월 10일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러시아가 일부 주권을 중국에 넘기고 ...- 국제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5.12.1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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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광둥 산터우서 또 화재 참사…8명 숨져
[동포투데이] 중국 남부 지역이 연이어 대형 화재에 휘말리며 안전불감증 논란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광둥성 산터우에서 주택 화재로 8명이 숨진 데 이어, 최근 홍콩 타이포에서 발생한 초대형 화재로 160명이 숨진 사실이 확인되면서 충격이 더욱 커지고 있다. 광둥성 산터우시 차오난구 소...- 국제
- 동아시아
2025.12.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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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반환, 무력으로 막을 수 있다고 믿었다”…
[동포투데이] 영국 정치사의 상징적 인물로 거론되는 마거릿 대처 전 총리는 자신의 회고록에서 한 가지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1997년 홍콩 반환을 둘러싼 협상 과정에서, 그는 일시적으로 홍콩을 무력으로 유지하는 방안까지 검토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 검토는 오래 가지 않았다. 영국 국방부가 작...-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25.12.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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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덤볐다가 발목 잡힌 네덜란드… “우린 몰랐다” 장관의 변명
[동포투데이] 네덜란드 정부가 중국계 반도체 기업을 ‘강제 접수’한 뒤 중국이 즉각 칩 수출을 중단하며 글로벌 자동차업계까지 흔들리는 사태가 벌어지자, 이를 결정한 네덜란드 경제안보 담당 장관이 결국 “예상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6일(현지 시각) 네덜란드 하원...- 국제
- 유럽
2025.12.0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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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안 오니 거리 깨끗”… 前 일본대사의 발언, 일본 사회서 ‘공감’ 확산했지만 경제 현실은 냉혹
[동포투데이] 일본 전 주호주 대사 야마가미 신고가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줄자 교토 거리가 놀랄 만큼 깨끗해졌고, 택시 기사들이 매우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 한마디는 일본 온라인 공간에서 즉각적인 공감을 얻으며 급속히 확산됐다. 혼잡과 소음에서 잠시 벗어난 듯한 ‘조용한 교토’의 풍경이 ...- 국제
- 동아시아
2025.12.0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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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홍콩·대만 ‘국적’ 표기 논란… 주윤발의 눈물까지 온라인서 공방
[동포투데이] 아시아 음악 시상식 MAMA가 공식 설문에서 홍콩과 대만을 ‘국적’으로 분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 온라인 공간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홍콩 화재 피해자를 위해 눈물을 흘린 배우 주윤발(周润发)의 행동까지 조롱의 대상이 되며 논란은 사회적 공감의 문제로 확산됐다. MAMA는 아시아 대중음악...- 연예·스포츠
- 연예·방송
2025.12.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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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타이포 아파트 화재, 사망 146명·실종 100명
[동포투데이]홍콩 신계 타이포구 웡 푹 코트 아파트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사망자가 146명, 실종자가 100명으로 집계됐다. 홍콩 경찰은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확인된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으며 실종자 수색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화재는 26일 새벽 단지 여러 동에서 동시에 불길이 치솟으며 확대됐다. ...- 국제
- 동아시아
2025.11.3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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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보안국, “반중 세력 재난 악용 시도 엄중 대응” 경고
[동포투데이]홍콩 타이포 웡 푹 코트(宏福苑) 화재와 관련해 홍콩 보안국이 29일 성명을 내고, 일부 반중·홍콩 혼란 조장 세력이 재난을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하려 한다며 엄중히 경고했다. 홍콩 보안국 대변인은 이번 화재 발생 직후 중앙정부와 홍콩 특별행정구, 사회 각계가 일치단결해 전력으로 구조와 구...- 국제
- 동아시아
2025.11.2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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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갈등에 일본 가수 공연 줄줄이 중단… 하마사키 아유미 ‘무관중 공연’ 강행
[동포투데이] 중국이 일본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의 ‘대만 유사’ 발언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양국 관계가 급격히 냉각한 가운데, 일본 가수들의 중국 공연이 잇따라 취소되거나 중단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28일에는 일본 톱가수 하마사키 아유미의 상하이 콘서트가 하루 전 극적으...- 연예·스포츠
- 연예·방송
2025.11.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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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명 희생된 대형 화재… 홍콩, 사흘간 조기 게양”
[동포투데이]128명의 목숨을 앗아간 홍콩 대형 화재 참사 후, 홍콩특별행정구가 29일 오전 공식 애도 절차에 돌입했다. 이날 정부청사에는 조기가 걸렸고, 존 리 행정장관을 비롯한 주요 관료와 공무원들이 고개 숙여 희생자를 기렸다. 29일 오전 8시, 존 리 행정장관은 행정회의 비공직 의원, 각 부처 책...- 국제
- 동아시아
2025.11.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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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전 외무장관 “희토류는 미국 머리 위의 긴고아”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가 미국을 전략적으로 압박하는 핵심 수단이 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싱가포르 외무장관을 지낸 조지 여(杨荣文·George Yeo)는 이를 중국 고전소설 서유기에 빗대 “희토류는 미국 머리 위의 ‘긴고아(緊箍兒)’와 같다”고 표현했다. 조지 여 전 장관은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에서 미·중 관계를 비롯해 대만 문제, 최근 중·일 간 마찰...- 글로벌이슈
- 미·중전략경쟁
2025.12.22 14:00
- 글로벌이슈
- 미·중전략경쟁
2025.12.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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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중국인 100만 명 시대… “유학생에서 핵심 노동력으로”
[인터내셔널포커스] 일본에 거주하는 중국인의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유학생 중심이던 체류 구조는 취업·정주형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일본 사회와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이 2025년 5월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5년 3월 말 기준 일본에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중국 본토 출신 인구는 107만6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대 ...- 국제
- 동아시아
2025.12.17 15:40
- 국제
- 동아시아
2025.12.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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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부 세력의 대만 개입 용납 못 해”… 이와사키 시게루 제재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정부가 일본 자위대 최고위직을 지낸 이와사키 시게루 전 통합막료장에 대해 법에 따른 제재 조치를 단행했다. 대만 문제에 대한 외국 고위 군 인사의 개입이 중국의 주권과 영토 완전성을 침해한 데 따른 대응이라는 입장이다. 중국 외교부는 15일 성명을 통해 “이와사키 시게루가 ‘대만 독립’ 분열 세력과 공개적으로 결탁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중·일 4대 정치 문서가 확립...- 국제
- 동아시아
2025.12.15 21:54
- 국제
- 동아시아
2025.12.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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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법원, 라이즈잉에 징역 6년 9개월 선고…사기·불법집회·국가안보법 유죄
[인터내셔널포커스] 홍콩특별행정구 고등법원은 15일 반중(反中)·혼란 조장 혐의로 기소된 라이즈잉(黎智英·지미 라이) 전 빈과일보 창업자에 대해 사기 및 미승인 집회 조직·참여 등 여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총 징역 6년 9개월을 선고했다. 법원은 이와 함께 라이즈잉의 회사 이사 자격을 8년간 박탈하고, 3개월 이내 200만 홍콩달러의 벌금을 납부하도록 명령했다. 기한 내 벌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1년의 추가 징역...- 국제
- 동아시아
2025.12.15 21:41
- 국제
- 동아시아
2025.12.1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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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학자·당국, 라이칭더 안보 발언 잇따라 비판
[인터내셔널포커스] 라이칭더 대만 지역 지도자가 최근 이른바 ‘국가안보 고위급 회의’를 열고 ‘민주 대만 국가안보 수호 행동 방안’을 내놓은 것과 관련해, 중국 학계와 관영 매체를 중심으로 “대만을 병흉전위(兵凶戰危)의 위험한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화샤경위망(华夏经纬网)은 화중사범대 대만·홍콩·마카오 및 동아시아연구센터 부주임인 펑타오 교수의 기고문을 인용해, 라이칭더가 “중국 대륙...- 국제
- 동아시아
2025.12.15 21:35
- 국제
- 동아시아
2025.12.1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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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러시아, 중국에 주권 양도”… 중·러 이간 시도 논란
[인터내셔널포커스]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 중국의 관계를 겨냥한 발언을 내놓아 파장이 일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월 10일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러시아가 일부 주권을 중국에 넘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최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젤렌스키를 공개 비판하고, 우크라이나가 왜 대...- 국제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5.12.14 21:02
- 국제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5.12.1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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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광둥 산터우서 또 화재 참사…8명 숨져
[동포투데이] 중국 남부 지역이 연이어 대형 화재에 휘말리며 안전불감증 논란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광둥성 산터우에서 주택 화재로 8명이 숨진 데 이어, 최근 홍콩 타이포에서 발생한 초대형 화재로 160명이 숨진 사실이 확인되면서 충격이 더욱 커지고 있다. 광둥성 산터우시 차오난구 소방당국은 10일 새벽 긴급 통보를 내고, **9일 밤 9시 20분** 샤오산가 단펑루 일대의 4층짜리 자가주택에서 ...- 국제
- 동아시아
2025.12.10 10:19
- 국제
- 동아시아
2025.12.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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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반환, 무력으로 막을 수 있다고 믿었다”…
[동포투데이] 영국 정치사의 상징적 인물로 거론되는 마거릿 대처 전 총리는 자신의 회고록에서 한 가지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1997년 홍콩 반환을 둘러싼 협상 과정에서, 그는 일시적으로 홍콩을 무력으로 유지하는 방안까지 검토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 검토는 오래 가지 않았다. 영국 국방부가 작성한 한 보고서가 대처의 판단을 단숨에 냉각시켰기 때문이다. 마거릿 대처의...-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25.12.08 15:26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25.12.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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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덤볐다가 발목 잡힌 네덜란드… “우린 몰랐다” 장관의 변명
[동포투데이] 네덜란드 정부가 중국계 반도체 기업을 ‘강제 접수’한 뒤 중국이 즉각 칩 수출을 중단하며 글로벌 자동차업계까지 흔들리는 사태가 벌어지자, 이를 결정한 네덜란드 경제안보 담당 장관이 결국 “예상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6일(현지 시각) 네덜란드 하원 청문회에서 빈센트 카레만스 경제부 장관이 “중국의 조치에 기습을 당했다”며 “중국이 그렇게 빨리 반격...- 국제
- 유럽
2025.12.07 14:13
- 국제
- 유럽
2025.12.0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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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안 오니 거리 깨끗”… 前 일본대사의 발언, 일본 사회서 ‘공감’ 확산했지만 경제 현실은 냉혹
[동포투데이] 일본 전 주호주 대사 야마가미 신고가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줄자 교토 거리가 놀랄 만큼 깨끗해졌고, 택시 기사들이 매우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 한마디는 일본 온라인 공간에서 즉각적인 공감을 얻으며 급속히 확산됐다. 혼잡과 소음에서 잠시 벗어난 듯한 ‘조용한 교토’의 풍경이 일본 누리꾼들의 감성을 자극한 것이다. 그러나 이 같은 반응 뒤편에는 중국 관광객 급감으로 생존을 위협...- 국제
- 동아시아
2025.12.05 12:53
- 국제
- 동아시아
2025.12.0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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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홍콩·대만 ‘국적’ 표기 논란… 주윤발의 눈물까지 온라인서 공방
[동포투데이] 아시아 음악 시상식 MAMA가 공식 설문에서 홍콩과 대만을 ‘국적’으로 분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 온라인 공간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홍콩 화재 피해자를 위해 눈물을 흘린 배우 주윤발(周润发)의 행동까지 조롱의 대상이 되며 논란은 사회적 공감의 문제로 확산됐다. MAMA는 아시아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시상식으로 자리잡았지만, 몇 년 사이 반복된 지리 표기 논란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다. 중국 ...- 연예·스포츠
- 연예·방송
2025.12.01 16:20
- 연예·스포츠
- 연예·방송
2025.12.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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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타이포 아파트 화재, 사망 146명·실종 100명
[동포투데이]홍콩 신계 타이포구 웡 푹 코트 아파트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사망자가 146명, 실종자가 100명으로 집계됐다. 홍콩 경찰은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확인된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으며 실종자 수색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화재는 26일 새벽 단지 여러 동에서 동시에 불길이 치솟으며 확대됐다. 주거 밀집 지역 특성상 불이 빠르게 번졌고, 많은 주민이 탈출하지 못해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과...- 국제
- 동아시아
2025.11.30 19:41
- 국제
- 동아시아
2025.11.3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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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보안국, “반중 세력 재난 악용 시도 엄중 대응” 경고
[동포투데이]홍콩 타이포 웡 푹 코트(宏福苑) 화재와 관련해 홍콩 보안국이 29일 성명을 내고, 일부 반중·홍콩 혼란 조장 세력이 재난을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하려 한다며 엄중히 경고했다. 홍콩 보안국 대변인은 이번 화재 발생 직후 중앙정부와 홍콩 특별행정구, 사회 각계가 일치단결해 전력으로 구조와 구호 활동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세력이 인명을 경시하고 허위 정보를 퍼뜨리며 특구 정부의 구호 활동...- 국제
- 동아시아
2025.11.29 21:52
- 국제
- 동아시아
2025.11.2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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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갈등에 일본 가수 공연 줄줄이 중단… 하마사키 아유미 ‘무관중 공연’ 강행
[동포투데이] 중국이 일본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의 ‘대만 유사’ 발언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양국 관계가 급격히 냉각한 가운데, 일본 가수들의 중국 공연이 잇따라 취소되거나 중단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28일에는 일본 톱가수 하마사키 아유미의 상하이 콘서트가 하루 전 극적으로 취소된 데 이어, 가수 오오츠키 마키의 공연은 노래 도중 갑자기 중단돼 현장에서 퇴장하는 일이 발생했...- 연예·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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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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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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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명 희생된 대형 화재… 홍콩, 사흘간 조기 게양”
[동포투데이]128명의 목숨을 앗아간 홍콩 대형 화재 참사 후, 홍콩특별행정구가 29일 오전 공식 애도 절차에 돌입했다. 이날 정부청사에는 조기가 걸렸고, 존 리 행정장관을 비롯한 주요 관료와 공무원들이 고개 숙여 희생자를 기렸다. 29일 오전 8시, 존 리 행정장관은 행정회의 비공직 의원, 각 부처 책임자, 공무원들과 함께 정부청사 광장에서 3분 동안 묵념했다. 특구정부는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29...-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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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9 12:40
- 국제
- 동아시아
2025.11.29 1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