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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데뷔 10주년 기념 고향 연길서 '감동의 무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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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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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지미 라이 재판, '국보법' 심판대에 오른 언론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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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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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부패 칼날, 소수민족 간부 겨냥…‘특례 정치’ 종언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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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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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강국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투자 열풍…미국과 시장 주도권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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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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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경쟁 속 중국 조선업 질주… 합병으로 '세계 최강'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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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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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동산 빅5’ 화남성, 법원 명령으로 청산… 헝다 이후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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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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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 넘어 '공장'으로…中, 지능형 생산모델로 세계 시장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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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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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로 중국에 도전?”…美, 수십 년 뒤처진 현실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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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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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수뇌부 ‘줄줄이 실종’…건군 98주년 행사에 상장 7명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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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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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봉쇄, 자멸로 끝날 것”…삭스, 미국 패권 전략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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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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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로 만나는 중국”…고속철이 바꾼 여행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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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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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00대 기업 발표] 중국 130개 기업 포함… 3곳, ‘톱1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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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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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 '제2의 홍콩' 신화를 넘어 디지털 허브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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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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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룽딩, 승격 가속화… '누네스 효과'로 팀의 새 장 열다
- 스포츠
2025.07.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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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기부상열차 '600km 시대' 개막…美·英, 기술 추격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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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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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데뷔 10주년 기념 고향 연길서 '감동의 무대' 예고
[동포투데이] 가수 김미연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고향 연길 무대에 선다. 오는 9월 13일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열리는 ‘고향을 위해 노래하다’ 콘서트는 음악과 민족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미연은 중국 조선족 출신 소프라노 성악가이자 청년 가수로, 한때 상하이TV 예능채널 진행...-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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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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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지미 라이 재판, '국보법' 심판대에 오른 언론 자유
[동포투데이] 홍콩 법원이 18일(현지시간) 민주화 성향 언론인 지미 라이(黎智英.77) <전 애플 데일리(Apple Daily, 蘋果日報, 빈과일보)>창업자의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에서 최종 변론을 진행했다. 유죄가 확정될 경우 그는 최고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어 이번 재판은 홍콩의 언론 자유와 사법 독...-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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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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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부패 칼날, 소수민족 간부 겨냥…‘특례 정치’ 종언 신호탄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주도하는 반부패 캠페인이 소수민족 출신 고위 간부들에게까지 확산되며, 그간 민족 문제를 이유로 적용돼온 정치적 ‘특례’가 사실상 사라지고 있다고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7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올해 들어 티베트자치구 전 주석...-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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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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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강국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투자 열풍…미국과 시장 주도권 경쟁
[동포투데이]중국의 인공지능(AI) 산업이 거센 속도로 성장하면서 자본이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기업으로 쏠리고 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2일 “중국의 AI 추격 속도가 빨라지면서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의 투자 열기가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2025 세계 로봇대회’에는 국...-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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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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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경쟁 속 중국 조선업 질주… 합병으로 '세계 최강' 예약
[동포투데이]중국 조선업계를 대표하는 중국선박집단이 중국중공업을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 조선시장의 시선이 중국으로 쏠리고 있다. 이번 합병으로 중국은 단숨에 세계 최대 상장 조선사를 갖추게 된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8월 11일 “미국과의 경쟁이 중국을 세계 최대 조선 기업...-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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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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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동산 빅5’ 화남성, 법원 명령으로 청산… 헝다 이후 최대 규모
[동포투데이]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화남성(华南城 차이나 사우스 시티)이 홍콩 고등법원의 명령으로 8월 11일 청산 절차에 들어갔다. 이는 지난해 헝다그룹에 이어 법원 청산 결정을 받은 중국 부동산 기업 중 가장 규모가 큰 사례다. 이번 결정을 내린 인물은 지난해 1월 헝다 청산을 명령했던 홍콩 고등법원 판사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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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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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 넘어 '공장'으로…中, 지능형 생산모델로 세계 시장 재편"
[동포투데이] 중국이 더 이상 값싼 제품만을 수출하는 나라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일본 유력지 재팬타임스는 최근 칼럼을 통해 “중국은 상품이 아닌 생산방식 자체를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며 “자동화·인공지능(AI)·국가 주도의 산업정책이 결합된 새로운 ‘중국식 생산모델’이 세계 산업 질서를 흔들고 있다”고 보...-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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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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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로 중국에 도전?”…美, 수십 년 뒤처진 현실만 확인
[동포투데이] 미국이 다시 희토류 확보에 나섰지만, 중국이 수십 년간 다져온 ‘전 주기 공급망’ 앞에 속수무책인 모습이다. 중국이 압도적인 자원 매장량과 국가 주도의 장기 투자로 구축해온 희토류 산업은 이제 단순한 자원 문제가 아닌 세계적 공급망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반면 미국은 여전히 채굴부터 정제,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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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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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수뇌부 ‘줄줄이 실종’…건군 98주년 행사에 상장 7명 불참
[동포투데이] 중국 인민해방군의 건군 98주년을 맞아 지난달 31일 베이징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 다수의 현역 상장(上将·대장급 장성)들이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례적인 군 고위직 대거 결석 사태는, 최근 불거진 군 내부의 부패 척결과 인사 숙청 흐름과 맞물리며 다시금 중국 군부의 불안정성과 고강도 ‘정풍운동’...-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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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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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봉쇄, 자멸로 끝날 것”…삭스, 미국 패권 전략에 일침
[동포투데이] 세계적 경제학자 제프리 삭스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가 최근 인터뷰에서 미국의 대중 봉쇄 전략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기술 정책을 “중국에 바친 선물”이라며, 미국이 현재 겪고 있는 위기는 외부가 아닌 내부 정치 시스템의 실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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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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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로 만나는 중국”…고속철이 바꾼 여행의 방식
[동포투데이] 맑게 갠 베이징의 아침, 기자는 청두행 G87 고속열차에 몸을 실었다. 총 1900킬로미터에 이르는 여정을 단 7시간 반 만에 주파하는 열차는, 황허강을 건너고 시안의 고대 성벽을 스쳐 쓰촨 산맥으로 들어선다. 창밖의 풍경은 흐릿하게 지나가고, 열차는 조용히 그러나 눈에 띄게 속도를 올려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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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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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00대 기업 발표] 중국 130개 기업 포함… 3곳, ‘톱10’ 진입
[동포투데이]2025년 7월 29일,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이 ‘2025년 세계 500대 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순위에는 중국 본토와 홍콩, 대만을 포함해 총 130개의 중국계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보다 3곳 줄어든 수치지만, 여전히 미국(136개)에 이어 세계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130개 기...-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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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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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 '제2의 홍콩' 신화를 넘어 디지털 허브를 꿈꾸다
[동포투데이] 중국이 남쪽의 섬 하이난을 '세계 최대 자유항'으로 성장시키는 국가적 실험을 가속화하고 있다. "100년에 걸쳐 이룬 홍콩의 성공을 15년 만에 재현하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로, 면세 쇼핑부터 디지털 인프라, 의료특구에 이르기까지 3만5천㎢의 섬 전체가 거대한 경제 실험장으로 변모 중이다. 하...-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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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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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룽딩, 승격 가속화… '누네스 효과'로 팀의 새 장 열다
[동포투데이] 연변 축구가 다시 꿈꾼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중국 갑급리그 연변룽딩이 대대적인 보강에 나섰다. 나이지리아 출신 타깃형 공격수 럭키 우카추쿠, 홍콩 출신 수비수 바스 누네스, 중원 강화를 위한 왕쯔하오(王子豪)까지 한꺼번에 영입하며 돌풍의 2막을 예고했다. 가장 주목받는 ...- 스포츠
2025.07.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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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기부상열차 '600km 시대' 개막…美·英, 기술 추격 난항"
[동포투데이]중국이 개발한 차세대 자기부상열차가 세계 고속철도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지난주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현대철도기술장비전시회에서 첫 공개된 이 열차는 시속 600km를 기록하며 육상 교통수단 사상 최고 속도를 달성했다. 초전도 기술을 적용한 이 열차는 중국의 기술적 자신감을 보여주며,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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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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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데뷔 10주년 기념 고향 연길서 '감동의 무대' 예고
[동포투데이] 가수 김미연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고향 연길 무대에 선다. 오는 9월 13일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열리는 ‘고향을 위해 노래하다’ 콘서트는 음악과 민족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미연은 중국 조선족 출신 소프라노 성악가이자 청년 가수로, 한때 상하이TV 예능채널 진행자를 맡았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중화권 신세대 댄스 음악의 여왕”으로 불린다. 이번 공연에는 초대형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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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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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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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지미 라이 재판, '국보법' 심판대에 오른 언론 자유
[동포투데이] 홍콩 법원이 18일(현지시간) 민주화 성향 언론인 지미 라이(黎智英.77) <전 애플 데일리(Apple Daily, 蘋果日報, 빈과일보)>창업자의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에서 최종 변론을 진행했다. 유죄가 확정될 경우 그는 최고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어 이번 재판은 홍콩의 언론 자유와 사법 독립을 가늠하는 중대 분수령으로 주목받고 있다. 라이 전 발행인은 2019년 홍콩 대규모 반정부 시위 직후...-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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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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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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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부패 칼날, 소수민족 간부 겨냥…‘특례 정치’ 종언 신호탄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주도하는 반부패 캠페인이 소수민족 출신 고위 간부들에게까지 확산되며, 그간 민족 문제를 이유로 적용돼온 정치적 ‘특례’가 사실상 사라지고 있다고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7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올해 들어 티베트자치구 전 주석 치잘라(齊扎拉)에 대한 조사가 1월에 시작된 데 이어, 5월에는 광시좡족자치구 주석 란톈리(藍天立), 7월...-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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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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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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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강국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투자 열풍…미국과 시장 주도권 경쟁
[동포투데이]중국의 인공지능(AI) 산업이 거센 속도로 성장하면서 자본이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기업으로 쏠리고 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2일 “중국의 AI 추격 속도가 빨라지면서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의 투자 열기가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2025 세계 로봇대회’에는 국내외 200여 개 로봇 기업이 참가했다. 대회 현장에서 마라톤 완주, 권투·축구 경기, 공중제비 등 사람과 유...-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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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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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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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경쟁 속 중국 조선업 질주… 합병으로 '세계 최강' 예약
[동포투데이]중국 조선업계를 대표하는 중국선박집단이 중국중공업을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 조선시장의 시선이 중국으로 쏠리고 있다. 이번 합병으로 중국은 단숨에 세계 최대 상장 조선사를 갖추게 된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8월 11일 “미국과의 경쟁이 중국을 세계 최대 조선 기업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번 합병이 비용 절감과 군민(軍民) 조선 자원 통합, 글로벌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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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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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동산 빅5’ 화남성, 법원 명령으로 청산… 헝다 이후 최대 규모
[동포투데이]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화남성(华南城 차이나 사우스 시티)이 홍콩 고등법원의 명령으로 8월 11일 청산 절차에 들어갔다. 이는 지난해 헝다그룹에 이어 법원 청산 결정을 받은 중국 부동산 기업 중 가장 규모가 큰 사례다. 이번 결정을 내린 인물은 지난해 1월 헝다 청산을 명령했던 홍콩 고등법원 판사 천징펀(陳靜芬)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화남성은 법원에 ‘마지막 기회’를 요청했으나, 수개월간의 채권자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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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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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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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 넘어 '공장'으로…中, 지능형 생산모델로 세계 시장 재편"
[동포투데이] 중국이 더 이상 값싼 제품만을 수출하는 나라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일본 유력지 재팬타임스는 최근 칼럼을 통해 “중국은 상품이 아닌 생산방식 자체를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며 “자동화·인공지능(AI)·국가 주도의 산업정책이 결합된 새로운 ‘중국식 생산모델’이 세계 산업 질서를 흔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칼럼을 쓴 홍콩 콘셉트캐피털(Concept Capital) 후신하오(胡心皓) 이사는 “중국의 최대 수...-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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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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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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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로 중국에 도전?”…美, 수십 년 뒤처진 현실만 확인
[동포투데이] 미국이 다시 희토류 확보에 나섰지만, 중국이 수십 년간 다져온 ‘전 주기 공급망’ 앞에 속수무책인 모습이다. 중국이 압도적인 자원 매장량과 국가 주도의 장기 투자로 구축해온 희토류 산업은 이제 단순한 자원 문제가 아닌 세계적 공급망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반면 미국은 여전히 채굴부터 정제, 제조에 이르는 산업 전반을 제대로 복원하지 못하고 있다. 홍콩 <남화조보>는 6일 “중국의 희토류...-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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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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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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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수뇌부 ‘줄줄이 실종’…건군 98주년 행사에 상장 7명 불참
[동포투데이] 중국 인민해방군의 건군 98주년을 맞아 지난달 31일 베이징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 다수의 현역 상장(上将·대장급 장성)들이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례적인 군 고위직 대거 결석 사태는, 최근 불거진 군 내부의 부패 척결과 인사 숙청 흐름과 맞물리며 다시금 중국 군부의 불안정성과 고강도 ‘정풍운동’의 여파를 짐작케 한다. 홍콩 싱다오일보에 따르면, 중국 중앙군사위원회와 국방부가 주관한 이 행사에...-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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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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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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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봉쇄, 자멸로 끝날 것”…삭스, 미국 패권 전략에 일침
[동포투데이] 세계적 경제학자 제프리 삭스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가 최근 인터뷰에서 미국의 대중 봉쇄 전략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기술 정책을 “중국에 바친 선물”이라며, 미국이 현재 겪고 있는 위기는 외부가 아닌 내부 정치 시스템의 실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지난 4일(현지시각), 상하이를 방문 중이던 삭스 교수를 단독 인터...-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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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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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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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로 만나는 중국”…고속철이 바꾼 여행의 방식
[동포투데이] 맑게 갠 베이징의 아침, 기자는 청두행 G87 고속열차에 몸을 실었다. 총 1900킬로미터에 이르는 여정을 단 7시간 반 만에 주파하는 열차는, 황허강을 건너고 시안의 고대 성벽을 스쳐 쓰촨 산맥으로 들어선다. 창밖의 풍경은 흐릿하게 지나가고, 열차는 조용히 그러나 눈에 띄게 속도를 올려 간다. 28,500마일(약 45,900킬로미터)이 넘는 고속철도망, 시속 450킬로미터에 달하는 신형 열차. 중국...-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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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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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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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00대 기업 발표] 중국 130개 기업 포함… 3곳, ‘톱10’ 진입
[동포투데이]2025년 7월 29일,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이 ‘2025년 세계 500대 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순위에는 중국 본토와 홍콩, 대만을 포함해 총 130개의 중국계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보다 3곳 줄어든 수치지만, 여전히 미국(136개)에 이어 세계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130개 기업의 2024년 기준 총매출은 약 10조7천억 달러(한화 약 1경4천조 원), 평균 매출은 약 820억 달러로 집계됐...-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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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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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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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 '제2의 홍콩' 신화를 넘어 디지털 허브를 꿈꾸다
[동포투데이] 중국이 남쪽의 섬 하이난을 '세계 최대 자유항'으로 성장시키는 국가적 실험을 가속화하고 있다. "100년에 걸쳐 이룬 홍콩의 성공을 15년 만에 재현하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로, 면세 쇼핑부터 디지털 인프라, 의료특구에 이르기까지 3만5천㎢의 섬 전체가 거대한 경제 실험장으로 변모 중이다. 하이난은 더 이상 단순한 휴양지가 아니다. 삼야의 면세점에서는 고급 카메라와 접이식 스마트폰을 구매하려...-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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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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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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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룽딩, 승격 가속화… '누네스 효과'로 팀의 새 장 열다
[동포투데이] 연변 축구가 다시 꿈꾼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중국 갑급리그 연변룽딩이 대대적인 보강에 나섰다. 나이지리아 출신 타깃형 공격수 럭키 우카추쿠, 홍콩 출신 수비수 바스 누네스, 중원 강화를 위한 왕쯔하오(王子豪)까지 한꺼번에 영입하며 돌풍의 2막을 예고했다.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우카추쿠다. 올시즌 10경기 2골이라는 성적은 평범하지만, 뛰어난 신체조건 하나만큼은 리그 최상급...- 스포츠
2025.07.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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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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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기부상열차 '600km 시대' 개막…美·英, 기술 추격 난항"
[동포투데이]중국이 개발한 차세대 자기부상열차가 세계 고속철도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지난주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현대철도기술장비전시회에서 첫 공개된 이 열차는 시속 600km를 기록하며 육상 교통수단 사상 최고 속도를 달성했다. 초전도 기술을 적용한 이 열차는 중국의 기술적 자신감을 보여주며, 철도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과시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미국과 영국은 철도 인프라...-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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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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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9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