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최신기사
-
장춘 조선족 민속마을, 논 위에 피어난 ‘이야기하는 그림’
[동포투데이] 장춘의 한 조선족 민속마을에서 수만 평 논이 거대한 예술 작품으로 탈바꿈했다. 서광 조선족 민속마을의 4만㎡ 논에는 7가지 색 벼가 심겨, 장관을 이루는 대지 예술을 완성했다. 왼쪽 논에는 조선족 여성 아마니의 치마자락이 바람에 펄럭이고, 진달래꽃이 논 물결 사이로 피어나며, 전통 가옥 지붕선이 유연하게 이어진다. 마치 가야금 선율이 논둑을 따라 흐르는 듯한 풍경이다. 논 그림은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5 21:04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5 21:04
-
조선족 문화로 다시 피어나는 농촌… 흑룡강 신흥촌의 변신
[동포투데이]흑룡강성 상지시 어지조선족향 신흥촌이 농촌 진흥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마을은 조선족 고유의 생활문화를 바탕으로 관광과 농업을 아우르는 길을 개척하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숨 쉬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신흥촌의 거리는 말끔히 닦인 시멘트 도로와 조선족 전통 지붕 곡선을 살린 건물이 어우러져 있다. 벽마다 새겨진 벽화에는 민족의 기억과 공동체의 바람이 담겨 있다. 방...- 국제
- 동아시아
2025.08.25 20:49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5 20:49
-
김미연, 데뷔 10주년 기념 고향 연길서 '감동의 무대' 예고
[동포투데이] 가수 김미연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고향 연길 무대에 선다. 오는 9월 13일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열리는 ‘고향을 위해 노래하다’ 콘서트는 음악과 민족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미연은 중국 조선족 출신 소프라노 성악가이자 청년 가수로, 한때 상하이TV 예능채널 진행자를 맡았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중화권 신세대 댄스 음악의 여왕”으로 불린다. 이번 공연에는 초대형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5 20:06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5 20:06
-
“백두산과 두만강이 빚은 절경, 연변 8경의 매력”
[동포투데이]중국 동북 변경, 백두산(중국명: 장백산) 북쪽 기슭에 자리한 연변조선족자치주(延边朝鲜族自治州)는 자연 경관과 민족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땅이다. 중국 유일의 조선족 자치주이자 최대 집거지인 이곳은 전체 인구 약 214만 명 가운데 77만여 명이 조선족이다. 노래와 춤, 따뜻한 인심으로 ‘예의의 고장’, ‘가무의 고장’으로 불리며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은다. 연변을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는 단연...- 국제
- 동아시아
2025.08.24 20:45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4 20:45
-
도쿄 한일 정상회담…“미래지향적 협력 강화” 의지 확인
[동포투데이]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NHK는 23일 보도에서 “양국 정상은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고 미래지향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의지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회담에서 “어려운 문제는 어려운 문제대로 풀고, 더 어려운 문제는 시간을 두고 논의해야 한다”며 “양국 국민들이 협력할 수 있는 분야부터 협력...- 국제
- 동아시아
2025.08.23 20:31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3 20:31
-
민족의 맛 스며든 거리, 활기 띤 연길—여름철 관광 열기
[동포투데이] 연길,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해가 저물어도 시내 거리는 여전히 분주하다. 오후 11시, 연변대학교 캠퍼스 앞 ‘인기 스크린 월’ 앞에는 카메라를 든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연길’ 글자가 새겨진 커피 컵을 들고 사진을 찍는 이들, 길거리에서 나는 떡·냉면·순대·매운 김치 냄새에 발길을 멈추는 행인들까지, 거리 곳곳이 활기로 가득하다. 한 가게 주인은 “요즘 발을 붙일 틈이 없...- 국제
- 동아시아
2025.08.23 18:32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3 18:32
-
中-印 국경 특별대표 회담, 10가지 합의 도출…양자 관계 안정적 발전 새 단계로
[동포투데이] 중국과 인도가 국경 문제를 둘러싼 긴장을 완화하고 양자 관계를 안정적 발전 궤도로 되돌리기 위한 합의를 도출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24차 중국-인도 국경 문제 특별대표 회담에서 양측은 10가지 주요 합의에 도달했다. 이번 회담은 2022년 이후 처음 열리는 특별대표급 대화이자, 3년 만에 중국 고위 관료가 인도를 방문한 자리였다. 지난해 양국 정상이 러시아 카잔에서 이룬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3 16:42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3 16:42
-
美연방정부, 워싱턴 D.C.에 주방위군 투입… 치안 관리 놓고 논란
[동포투데이] 미국 대통령이 폭력 범죄와 노숙자 문제 해결을 이유로 수도 워싱턴 D.C.에 주방위군 800명을 투입하라고 명령했다. 8월 13일 밤부터 주방위군은 이미 워싱턴 시내에서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했다. 이번 대규모 법 집행은 이달 초 발생한 차량 강탈 사건을 계기로 촉발됐다. 당시 사회보장국 직원 크리스틴이 약 10명의 패거리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고, 경찰은 15세 청소년 2명만 체포하는 데 그쳤다. 백악관...- 국제
- 미주
2025.08.23 16:23
- 국제
- 미주
2025.08.23 16:23
-
일본 각지서 잇단 중국인 피습…대사관 “안전 유의” 경고
[동포투데이]일본 주요 도시에서 최근 묻지마식 외국인 공격 사건이 잇따르며 현지 중국 교민 사회가 불안에 휩싸이고 있다. 주일 중국대사관은 지난 9일 안전 공지를 내고, 유학생과 교민들에게 야간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지난 7월 9일 밤 11시께, 오사카에 거주하는 중국인 남성 A씨는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가 정체 불명의 남성에게 목을 졸리고 폭행당했다. 정신을 잃은 사이 휴대전화와 현금 5천엔이 사라졌...- 국제
- 동아시아
2025.08.23 14:31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3 14:31
-
한중 수교 33주년, 이재명 특사 방중…“전략적 협력 강화 신호”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22일, 이재명 한국 대통령의 특사로 파견된 박병석 전 국회의장의 방중을 공식 환영했다. 특사단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을 방문하며, 24일은 한중 수교 33주년 기념일과 겹친다. 이번 방문은 양국이 수교 이후 30년 넘게 이어온 외교·경제 협력을 재확인하고, 전략적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외교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마오닝(毛宁) 대변인은 “중국은 박병...- 국제
- 동아시아
2025.08.22 22:01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2 22:01
-
젤렌스키 “중국 안전보장 원치 않는다”…中 “우리는 공정한 입장”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중국이 안전보장 국가로 참여할 필요가 없다고 밝힌 데 대해, 중국 외교부가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22일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젤렌스키 대통령 발언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중국은 우크라이나 위기 문제에서 줄곧 공개적이고 떳떳한 태도를 유지해왔다”며 “관련 당사국들도 이 사실을 잘 알고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2 20:03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2 20:03
-
“취미 접경지”에서 만난 색다른 풍경, 2025 절강-길림 협력 교류 홍보 활동 성료
[동포투데이] 8월 8일부터 13일까지, ‘문화관광 꿈을 쌓고, 공동번영으로 하나 되는 원’ 절강-길림 협력 교류 홍보 활동이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진행됐다. 절강성 문화방송관광청과 절강일보 그룹이 공동 주최한 이번 활동에는 문화관광 전문가, 주류 언론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길림 접경 마을의 문화·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기록하며 새로운 관광 모델을 소개했다. 길림 구간 G331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0 23:06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0 23:06
-
[르포] 연길 조선족 민속원 미식거리, ‘꽃소녀 벽화’와 함께 흥겨운 여름밤
[동포투데이] “하나, 둘, 셋, 김치!” 해가 기울어가던 지난 주말 저녁, 연길 조선족 민속원 미식거리는 곳곳에서 환한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노릇노릇한 지짐 굽는 소리와 고소한 찰떡 향이 흘러나오는 골목 끝에, 사람들의 시선을 단숨에 붙잡는 벽화가 나타났다. 일곱 명의 ‘꽃소녀’가 전통 치마저고리를 차려입고 머리에 화려한 꽃 장식을 한 채, 금방이라도 걸어나올 듯 생생하게 벽...- 국제
- 동아시아
2025.08.20 22:23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0 22:23
-
[르포] 하얼빈 여름밤 적신 조선족 장단과 춤사위
[동포투데이] 16일 저녁, 하얼빈 군리 외탄습지공원에 들어서자 북과 장구의 울림이 강바람을 타고 흘러왔다. 흥겨운 리듬이 공원에 퍼지자 시민들은 발길을 멈추고 무대 앞으로 모여들었다. 무대 위, 전통 의상을 차려입은 무용수들이 긴 물소매를 휘날리며 춤사위를 펼쳤다. 붉은 치마와 흰 저고리 자락이 원을 그리며 흘러가자 어린아이들은 눈을 반짝이며 환호했다. “이런 춤은...- 국제
- 동아시아
2025.08.20 21:47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0 21:47
-
청도~훈춘 직통 고속철 개통…‘반나절 생활권’으로 동북·산동 잇는다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또 하나의 성(省) 간을 잇는 고속철 노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산동 청도와 길림 훈춘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임시 고속철이 지난 주말부터 운행을 시작하면서, 장거리 이동에 번거로움을 겪던 여행객과 귀성객들의 발걸음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이번에 새로 투입된 G4116/7, G4118/5 열차는 청도북역과 훈춘역을 연결한다. 청도북에서 오전 7시 8분에 출발한 열차는 저녁 9시 32분에 훈춘에 도...- 국제
- 동아시아
2025.08.19 14:50
- 국제
- 동아시아
2025.08.19 14:50
-
장춘 조선족 민속마을, 논 위에 피어난 ‘이야기하는 그림’
[동포투데이] 장춘의 한 조선족 민속마을에서 수만 평 논이 거대한 예술 작품으로 탈바꿈했다. 서광 조선족 민속마을의 4만㎡ 논에는 7가지 색 벼가 심겨, 장관을 이루는 대지 예술을 완성했다. 왼쪽 논에는 조선족 여성 아마니의 치마자락이 바람에 펄럭이고, 진달래꽃이 논 물결 사이로 피어나며, 전통 가옥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5 21:04
-
조선족 문화로 다시 피어나는 농촌… 흑룡강 신흥촌의 변신
[동포투데이]흑룡강성 상지시 어지조선족향 신흥촌이 농촌 진흥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마을은 조선족 고유의 생활문화를 바탕으로 관광과 농업을 아우르는 길을 개척하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숨 쉬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신흥촌의 거리는 말끔히 닦인 시멘트 도로와 조선족 전통 지붕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5 20:49
-
김미연, 데뷔 10주년 기념 고향 연길서 '감동의 무대' 예고
[동포투데이] 가수 김미연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고향 연길 무대에 선다. 오는 9월 13일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열리는 ‘고향을 위해 노래하다’ 콘서트는 음악과 민족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미연은 중국 조선족 출신 소프라노 성악가이자 청년 가수로, 한때 상하이TV 예능채널 진행...- 국제
- 동아시아
2025.08.25 20:06
-
“백두산과 두만강이 빚은 절경, 연변 8경의 매력”
[동포투데이]중국 동북 변경, 백두산(중국명: 장백산) 북쪽 기슭에 자리한 연변조선족자치주(延边朝鲜族自治州)는 자연 경관과 민족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땅이다. 중국 유일의 조선족 자치주이자 최대 집거지인 이곳은 전체 인구 약 214만 명 가운데 77만여 명이 조선족이다. 노래와 춤, 따뜻한 인심으로 ‘예의...- 국제
- 동아시아
2025.08.24 20:45
-
도쿄 한일 정상회담…“미래지향적 협력 강화” 의지 확인
[동포투데이]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NHK는 23일 보도에서 “양국 정상은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고 미래지향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의지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회담에서 “어려운 문제는 어려운 문제...- 국제
- 동아시아
2025.08.23 20:31
-
민족의 맛 스며든 거리, 활기 띤 연길—여름철 관광 열기
[동포투데이] 연길,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해가 저물어도 시내 거리는 여전히 분주하다. 오후 11시, 연변대학교 캠퍼스 앞 ‘인기 스크린 월’ 앞에는 카메라를 든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연길’ 글자가 새겨진 커피 컵을 들고 사진을 찍는 이들, 길거리에서 나는 떡·냉면·순대·매운 김치 냄새에 발길을 멈...- 국제
- 동아시아
2025.08.23 18:32
-
中-印 국경 특별대표 회담, 10가지 합의 도출…양자 관계 안정적 발전 새 단계로
[동포투데이] 중국과 인도가 국경 문제를 둘러싼 긴장을 완화하고 양자 관계를 안정적 발전 궤도로 되돌리기 위한 합의를 도출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24차 중국-인도 국경 문제 특별대표 회담에서 양측은 10가지 주요 합의에 도달했다. 이번 회담은 2022년 이후 처음 열리는 특별대표급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3 16:42
-
美연방정부, 워싱턴 D.C.에 주방위군 투입… 치안 관리 놓고 논란
[동포투데이] 미국 대통령이 폭력 범죄와 노숙자 문제 해결을 이유로 수도 워싱턴 D.C.에 주방위군 800명을 투입하라고 명령했다. 8월 13일 밤부터 주방위군은 이미 워싱턴 시내에서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했다. 이번 대규모 법 집행은 이달 초 발생한 차량 강탈 사건을 계기로 촉발됐다. 당시 사회보장국 직원 크리스...- 국제
- 미주
2025.08.23 16:23
-
일본 각지서 잇단 중국인 피습…대사관 “안전 유의” 경고
[동포투데이]일본 주요 도시에서 최근 묻지마식 외국인 공격 사건이 잇따르며 현지 중국 교민 사회가 불안에 휩싸이고 있다. 주일 중국대사관은 지난 9일 안전 공지를 내고, 유학생과 교민들에게 야간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지난 7월 9일 밤 11시께, 오사카에 거주하는 중국인 남성 A씨는 쓰레기를 버리러 나...- 국제
- 동아시아
2025.08.23 14:31
-
한중 수교 33주년, 이재명 특사 방중…“전략적 협력 강화 신호”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22일, 이재명 한국 대통령의 특사로 파견된 박병석 전 국회의장의 방중을 공식 환영했다. 특사단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을 방문하며, 24일은 한중 수교 33주년 기념일과 겹친다. 이번 방문은 양국이 수교 이후 30년 넘게 이어온 외교·경제 협력을 재확인하고, 전략적 협력 관계...- 국제
- 동아시아
2025.08.22 22:01
-
젤렌스키 “중국 안전보장 원치 않는다”…中 “우리는 공정한 입장”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중국이 안전보장 국가로 참여할 필요가 없다고 밝힌 데 대해, 중국 외교부가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22일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젤렌스키 대통령 발언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중국은 우크...- 국제
- 동아시아
2025.08.22 20:03
-
“취미 접경지”에서 만난 색다른 풍경, 2025 절강-길림 협력 교류 홍보 활동 성료
[동포투데이] 8월 8일부터 13일까지, ‘문화관광 꿈을 쌓고, 공동번영으로 하나 되는 원’ 절강-길림 협력 교류 홍보 활동이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진행됐다. 절강성 문화방송관광청과 절강일보 그룹이 공동 주최한 이번 활동에는 문화관광 전문가, 주류 언론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길림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0 23:06
-
[르포] 연길 조선족 민속원 미식거리, ‘꽃소녀 벽화’와 함께 흥겨운 여름밤
[동포투데이] “하나, 둘, 셋, 김치!” 해가 기울어가던 지난 주말 저녁, 연길 조선족 민속원 미식거리는 곳곳에서 환한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노릇노릇한 지짐 굽는 소리와 고소한 찰떡 향이 흘러나오는 골목 끝에, 사람들의 시선을 단숨에 붙잡는 벽화가 나타났다. 일곱 명의 ‘꽃...- 국제
- 동아시아
2025.08.20 22:23
-
[르포] 하얼빈 여름밤 적신 조선족 장단과 춤사위
[동포투데이] 16일 저녁, 하얼빈 군리 외탄습지공원에 들어서자 북과 장구의 울림이 강바람을 타고 흘러왔다. 흥겨운 리듬이 공원에 퍼지자 시민들은 발길을 멈추고 무대 앞으로 모여들었다. 무대 위, 전통 의상을 차려입은 무용수들이 긴 물소매를 휘날리며 춤사위를 펼쳤...- 국제
- 동아시아
2025.08.20 21:47
-
청도~훈춘 직통 고속철 개통…‘반나절 생활권’으로 동북·산동 잇는다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또 하나의 성(省) 간을 잇는 고속철 노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산동 청도와 길림 훈춘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임시 고속철이 지난 주말부터 운행을 시작하면서, 장거리 이동에 번거로움을 겪던 여행객과 귀성객들의 발걸음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이번에 새로 투입된 G4116/7, G4118/5 열...- 국제
- 동아시아
2025.08.19 14:50
-
장춘 조선족 민속마을, 논 위에 피어난 ‘이야기하는 그림’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5 21:04
-
조선족 문화로 다시 피어나는 농촌… 흑룡강 신흥촌의 변신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5 20:49
-
김미연, 데뷔 10주년 기념 고향 연길서 '감동의 무대' 예고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5 20:06
-
“백두산과 두만강이 빚은 절경, 연변 8경의 매력”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4 20:45
-
도쿄 한일 정상회담…“미래지향적 협력 강화” 의지 확인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3 20:31
-
민족의 맛 스며든 거리, 활기 띤 연길—여름철 관광 열기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3 18:32
-
中-印 국경 특별대표 회담, 10가지 합의 도출…양자 관계 안정적 발전 새 단계로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3 16:42
-
美연방정부, 워싱턴 D.C.에 주방위군 투입… 치안 관리 놓고 논란
- 국제
- 미주
2025.08.23 16:23
-
일본 각지서 잇단 중국인 피습…대사관 “안전 유의” 경고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3 14:31
-
한중 수교 33주년, 이재명 특사 방중…“전략적 협력 강화 신호”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2 22:01
-
젤렌스키 “중국 안전보장 원치 않는다”…中 “우리는 공정한 입장”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2 20:03
-
“취미 접경지”에서 만난 색다른 풍경, 2025 절강-길림 협력 교류 홍보 활동 성료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0 23:06
-
[르포] 연길 조선족 민속원 미식거리, ‘꽃소녀 벽화’와 함께 흥겨운 여름밤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0 22:23
-
[르포] 하얼빈 여름밤 적신 조선족 장단과 춤사위
- 국제
- 동아시아
2025.08.20 21:47
-
청도~훈춘 직통 고속철 개통…‘반나절 생활권’으로 동북·산동 잇는다
- 국제
- 동아시아
2025.08.19 14: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