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국올림픽위원회 2022년의 베이징 동계올림픽운동대회 유치 도전

[동포투데이=스포츠]중국올림픽위원회는 3일, 국제올림픽위원회에 서한을 보내 베이징시를 2022년 동계올림픽경기대회 주최도시로 추천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에 앞서 베이징시와 허베이성 장쟈커우시에서 중국올림픽위원회에 2022년의 동계올림픽운동대회 주최를 신청했다.
중국올림픽위원회는 베이징시와 허베이성 장쟈커우시는 성공적으로 올림픽대회를 주최할 자연조건과 기초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인정, 2022년의 동계올림픽대회의 주최는 중국 올림픽운동의 발전을 추진하고 중국의 종합적인 발전 실력을 전시하며 중국의 국제적인 영향력을 제고함과 아울러 베이징과 허베이 두 지역 경제사회의 협조적인 발전을 추동하게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를 거쳐 중국올림픽위원회는 베이징시의 명의로 국제올림픽위원회에 2022년 동계올림픽운동회 주최를 신청하는데 동의, 베이징에서 빙상항목 경기를 맡아 치르고 허베이성 장쟈커우시 충리현에서 설상항목 경기를 맡아 치르기로 했다.
중국올림픽위원회는 11월 3일, 정식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에 서한을 보내 베이징시를 2022년 동계올림픽경기대회 주최도시로 추천, 신청했다.
이번에 베이징시와 허베이성 장쟈커우시에서 공동으로 2022년 동계올림픽 주최를 신청한 것은 중국정부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는 2014년 7월에 후선도시를 확정, 최종 주최도시는 2015년 7월 31일 국제올림픽위원회 제127차 전체회의에서 투표로 산생된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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