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장 리경호가 대회페막을 선포

↑우승의 기쁨을 나누는 한국 울산광역시학성중학교 대표팀

↑가야금 병창 <영천아리랑>, <상모춤> 등 다채로운 문예공연도 있었다.

↑가야금 병창 <영천아리랑>, <상모춤> 등 다채로운 문예공연도 있었다.

↑가야금 병창 <영천아리랑>, <상모춤> 등 다채로운 문예공연도 있었다.
[동포투데이] 지난 12일에 막을 올린 "삼성컵" 중한친선도시청소년축구 친선경기가 8월 21일 연변주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용정에서 페막되었다.
이번 경기에 중한 두나라 24개 도시에서 온 48개 중학생축구대표팀이 참가했다.
경기는 추첨방식으로 6개팀을 1개조로 편성하여 8개조를 구성한 후, 조 내 승률 1, 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형식으로 7인제 70분 경기로 펼쳐졌다.
훈춘시 5중, 용정중학교, 도문시 5중, 왕청현 배초구진 중학교, 연길시 8중과 5중이 연변주를 대표해 출전했지만 아쉽게 한팀도 8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한국 울산광역시 학성중학교팀과 한국 인천광역시 광성중학교팀, 한국 경기도 의정부시 충의중학교팀이 각기 1, 2, 3등을 차지했다.
이날 페막식에서 연변주 체육국 부국장 우장룡은 "중학생을 위주로 했는데 우리 팀 학생들이 한국 학생들과 많은 차이가 났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경기를 통해 결점도 발견하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페막식에서는 가야금 병창 "영천아리랑", "말리꽃" ,"상모춤' 등 다채로운 문예공연도 있었다.
<사진 연변인터넷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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