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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첫 인터넷 민영은행 설립, 리커챵 총리 첫 엔터키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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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0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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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첫 인터넷 민영은행 설립, 리커챵 총리 첫 엔터키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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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리커창 국무원 총리가 컴퓨터 엔터키를 눌러 이 은행의 첫 대부금을 발급했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의 첫 인테넷 민영은행인 심천 전해미중(前海微众)은행주식유한회사가 일전 설립되었고 1월 4일, 중국 리커창 총리가 컴퓨터 엔터키를 눌러 이 은행의 첫 대부금을 발급, 트럭운전수 서군씨가 이 은행의 첫 대부금 3만 5000 위안을 받았다고 중국신문망이 이날 전했다.
 
심천 전해미중은행은 중국 인터넷 거두 텅쉰이 대주주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인터넷은행으로서의 이 은행은 영업망점도, 영업창구도 없고 더우기는 재산담보도 없으며 사람얼굴 식별기술과 데이터 신용평가 등급을 통해 대부금을 발급한다.
  
이극강 총리는 이날 심천 전해미중은행을 고찰하며 전해미중은행은 중국 인터넷은행 영역에 새로운 길을 열었다면서 일반특혜금융, 소액대부회사와 소형은행 발전에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원가를 낮추어 소액대부 고객들로 하여금 실질적인 이익을 얻도록 하라고 지시하고 나서 인터넷 민영은행은 전통적인 금융의 개혁을 가속화 할 것인바 미중은행의 작은 발걸음 하나가 중국 금융개혁의 큰 발걸음이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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