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통·화홥·우의를 위한 건강 걷기, 달리기 대회
[동포투데이/길림신문해외판] 오늘 한국은 외국인 160만명 시대를 맞이하면서 전례없는 다문화시대에 들어섰다. 전지구가 하나가 되는 세계화의 물격속에 어떻게 부동한 문화의 공존과 조화를 이루어 공동 번영과 발전을 도모할 것인가가 하나의 과제로 나서고 있다. 이 과제를 순조롭게 풀어나감에 있어 중요한건 상호 소통과 교류이다. 길림신문사는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중국동포를 비롯해 서울시민 및 여러나라 이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저 금번 서울시민, 외국인다문화마라톤대회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소통, 화합, 우의이며 재한동포연합총회, 중국동포한마음협회, 조선족대모임, 전국귀한동포연합총회, 중국동포산악연맹, (사)재한다문화총연합회,(사)다문화스포츠총연합회,(사)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 등 단체들에서 적극적인 지지와 협찬을 하기로 하였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한국에 거주하는 여러 나라 사람들과 이주민, 서울시민이 함께 하는 대규모의 어울림행사로 참가인수는 선착순으로 2000명이며 날자는 2014년 11월 9일 오전 9시(일요일), 장소는 여의도 마라톤 경기장이다. 종목은 10km 달리기, 5km 달리기, 5km 건강걷기이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으로 T셔츠, 모든 완주자에게는 기념메달이 주어지며 물과 간식을 비롯해 풍성한 먹거리도 제공된다. 참가대상은 한국 거주 중국동포, 외국인, 이주민, 한국인 등 모든 마라톤 애호자로 신체건강한 사람이면 가능하며 1,2,3등(남여 각각) 순위에 든자에게는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신청서와 홍보광고 참고)
이번 다문화마라톤대회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의 다문화정책을 홍보하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며 이로써 조화로운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상호 요해와 우의를 돈독히 하려는게 그 주요한 목적의 하나이기도 하다.
건강 걷기, 달리기 운동은 모두의 건강 증진은 물론 한국에서의 생활과 정착을 보다 안정하게 하며 건강하고 화목한 사회환경을 조성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하게 될 것이다.
또 금번 대회는 모든 참가자들이 한강여의도공원의 자연풍치를 한껏 만끽하는것으로 서울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한강사랑과 서울사랑 마음을 키워가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나아가서 달리기운동의 필요성 및 의의를 고양하며 일상의 걷기운동 및 달리기운동을 생활화하여 보다 건강한 삶을 살도록 이끌어주는 좋은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문의전화: 02-6326-8825 010-9126-9920 팩스: 02-6085-8827
/전춘봉 기자 qcf2000@naver.com
BEST 뉴스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동포투데이] 6월 18일 새벽, 새롭게 개편된 FIFA 클럽월드컵 무대에서 아시아 축구가 다시 한 번 쓴맛을 봤다. 우라와 레즈와 울산 HD가 각각 아르헨티나 명문 리버 플레이트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마멜로디 선다운스에 1-3, 0-1로 완패했다. 중국 관영 매체인 베이징칭녠바오(北京青年报)는 “아시아 축구의 현실은 냉... -
클럽월드컵, 아시아 축구 잇단 참패…울산 현대 2연패로 조기 탈락
[동포투데이] 2025 클럽월드컵에서 아시아 축구가 잇따른 참패로 고개를 숙였다. 6월 22일 울산 현대는 브라질 플루미넨세에 2-4로 무릎을 꿇으며 2연패, 조별리그 조기 탈락을 확정지었다.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오클랜드 시티, LAFC에 이어 네 번째로 조별리그 문턱을 넘지 못한 아시아팀이 됐다. 이번 대... -
첼시, 클럽월드컵 우승 확률 1위로 급부상…알힐랄-플루미넨시 이변 속 유럽 강호들 고전
[동포투데이] 2025년 FIFA 클럽월드컵 8강 대진이 확정된 가운데, 첼시가 새롭게 우승후보 1순위로 떠올랐다. 글로벌 스포츠 데이터 기업 옵타(Opta)의 슈퍼컴퓨터 분석에 따르면 첼시는 현재 26.8%의 확률로 대회 정상에 오를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으로 평가됐다. 이번 대회는 조기 탈락한... -
2025 클럽월드컵, 총상금 10억달러…우승팀에 최대 1억5580만달러
[동포투데이] 2025년 FIFA 클럽월드컵이 미국 전역에서 열리는 가운데, 이번 대회에 참가한 32개 팀은 천문학적 상금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FIFA는 이번 대회의 총상금을 10억달러(약 1조4천억 원)로 책정했으며, 그중 절반이 넘는 5억2500만달러는 출전팀 전체에 고루 배분된다. 나머지 4억7500만달러는 ... -
2025 클럽월드컵 '골든부트' 누구에게… 메시·음바페·케인 ‘득점왕’ 경쟁 후끈
[동포투데이] 6월 14일 개막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2025가 중반을 넘어서며,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득점왕 경쟁으로 쏠리고 있다. ‘골든부트’를 차지할 주인공을 두고 세계 정상급 골잡이들이 치열한 득점 레이스를 벌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참가 팀 수가 크게 늘면서 전 세계 리그에서 활약 중인 최정... -
티아고 실바 “첼시와 다시 만나길”…플루미넨시, 알힐랄 꺾고 클럽월드컵 4강행
[동포투데이] 브라질 플루미넨시가 5일(한국시각)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힐랄을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경기 뒤 플루미넨시 주장 티아고 실바는 "첼시와 4강에서 다시 만나길 바란다"며 친정팀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플루미넨시는 이날 경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