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 팀 모두 16강 탈락...하지만 잘 싸웠다

  • 화영 기자
  • 입력 2022.12.06 07:5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888.jpg

 

[동포투데이] 한국이 6일 새벽 세계 최강 브라질에 1대4로 패하면서 아시아 6개 팀 모두  8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조별리그에서 7승을 거두고 3개 팀이 16강에 오르는 등 아시아권 팀들이 이번 월드컵에서 너무 많은 기록을 깼다.


월드컵이 20년 만에 아시아에서 개최됐다. 20년 전과 비교하면 아시아는 6개 팀으로 역대 최대 참가팀 수를 기록하며  유럽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참가팀을 보유한 대륙이 됐다. 


참가 팀 수가 사상 최대인 데다 아시아 팀들의 몸값도 지난 월드컵 때보다 높아졌다. 한국은 지난 월드컵 때 8348만유로에서 1억3100만유로, 일본은 7240만유로에서 1억2400만유로로 뛰었다. 그만큼 아시아 선수들이 세계 축구계에 자리 잡기 시작했다는 증거다.


조별리그에서 아시아 팀이 선전했다.개최국 카타르를 제외한 5개국이 모두 승리(일본과 호주 각 2승, 한국·사우디·이란 각 1승)하는 등 아시아 단일 월드컵 7승기록을 세웠다. 특히 사우디가 아르헨티나를 꺾고 일본이 독일, 스페인을 역전시킨 것, 한국이 포르투갈을 꺾은 것도 이변이었다.


한편 이번 월드컵 아시아 6개국 중 3개국이 16강에 올라 50%의 본선 진출률을 기록, 61.5%의 유럽팀에 이어 남미와 동률을 이뤘고 아프리카 40%와 북중미 및 카리브 지역 25%를 앞섰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아시아 팀 모두 16강 탈락...하지만 잘 싸웠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