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호랑이 해 설 명절을 맞아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영상인사를 통해 설 명절을 맞이하는 이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하는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구테흐스는 "호랑이가 순간의 도전에 맞서는 데 필요한 자질인 힘, 끈기, 용기를 상징한다"며 "이것이 바로 오늘날의 도전에 대처하는 데 필요한 성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다자주의와 유엔에 대한 중국 정부와 국민의 지지와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구테흐스는 다음 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는 올림픽 정신이 인류 화합의 등대임을 강조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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