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中 37번째 금메달! 쉬스샤오/쑨멍야, 여자 500m 2인승 카누 금메달 획득

  • 화영 기자
  • 입력 2021.08.07 15:2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777.png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20 도쿄 올림픽 카누 스프린트 경기 마지막 날인 7일 오전.여자 500m 2인승 카약 A조 결승에서는 2019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중국의 쉬스샤오-쑨멍야 조가 1분55초495로 어제 예선에서 세운 올림픽 최고기록을 갈아치우며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올해 유럽선수권 우승자인 우크라이나의 루잔-체트빌리코바 조가 2.004초 뒤지며 은메달을, 캐나다의 빈센트 자매가 1분59초041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도쿄 올림픽 카누 스프린트 종목은 금메달 12개로 카약과 카누 두 종류가 있다. 여자 500미터 2인용 카누 종목에서 모두 14조의 선수가 조 예선에 참가했다. 예선은 2개조로 나뉘어 각 조 1, 2위가 준결승에 직행하고 나머지 조는 8강전에 진출한다. 8강전은 2개 조로 나뉘어 각 조 1~3위가 준결승에 진출하고 나머지 조는 B조 결승에 진출했다.준결승 역시 2개조로 나뉘어 1~4위가 A조 결승, 5위가 B조 결승에 올랐다.

 

어제 열린 예선에서 1조 6번으로 출발한 쉬스샤오-쑨멍야는 1분57초870으로 올림픽 최고기록을 세우며 조 1위를 차지해 독일의 야언-코흐 조와 함께 준결승에 직행했다.

 

경기 시작 후 쉬스샤오-쑨멍야 조는 출발 속도가 좋았고 안정적인 노 젓기를 유지하며 출발부터 1위에 올랐다. 막판 100m 스퍼트는 중국이 1척 가까이 앞섰다. 중국은 1분55초495로 어제 자신들이 세운 예선 최고기록을 갈아치우며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올해 유럽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우크라이나의 루잔-체트빌리코바 조는 2.004초 뒤져 은메달을, 캐나다의 빈센트 자매는 1분59초041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 ‘공산당 축구 관리’ 본격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 한중 외교의 민감한 분기점, 반중 극우 시위 수사의 의미
  • ‘해삼 군단’의 몰락, 스스로 무덤을 판 중국 축구
  • 황영웅,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 ‘독주’…팬미팅도 1분 매진
  • ‘세계인의 축제’ 월드게임, 중국 청두서 개막…문화와 스포츠의 향연
  • “우승 위해 왔다”…손흥민, LAFC 전격 합류
  • “핵 없는 세상”의 약속 되새긴 히로시마…피폭 80년, 살아남은 이들의 마지막 증언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中 37번째 금메달! 쉬스샤오/쑨멍야, 여자 500m 2인승 카누 금메달 획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