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전 있은 국제 올림픽 제137차 회의에서 국제 올림픽 바흐 주석은 중국 올림픽위원회가 올해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 및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과 동계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에 한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며 국제올림픽 위원회가 비용을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백신은 두 가지 방식으로 수요하는 국가에 공급된다. 첫 번째 방식은 국제 파트너 합작의 방식으로 제공되고 두 번째 방식은 중국과 백신 계약을 맺은 국가와 지역에 직접 운송하는 것이다.
바흐 주석은 “국제올림픽 위원회는 이 백신을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대표단과 패럴림픽 애 참가하는 모든 대표단을 위하여 사용할 예정이며 이 외 올림픽 혹은 패럴림픽 대표단의 매 성원들한테 1도스씩 사용하게 하고 백신을 사용하는 대표단 소속 국가와 지구에 액 외로 백신을 더 지급하여 일부 국가와 지역의 민중들에게도 접종할 수 있도록 할 타산”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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