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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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정찰위성 작전실 공식 임무 수행
    [동포투데이] 북한은 지난달 출범한 군사정찰위성작전실이 어제(2일) 독립된 군사정보기관으로서의 임무를 공식적으로 수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임무 수행을 통해 획득한 정보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해당 상설행정부들에 직접 전달되며, 지시에 따라 국가의 전쟁억제력으로 간주되는 중요부대와 인민군 정찰총국에 제공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국방성은 북한의 전쟁 억지력에 대해 더욱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21일 정찰위성 '만리경 1호' 발사에 성공해 백악관, 국방부, 미군기지, 남한 등 주요 지역을 위성사진으로 포착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성공으로 북한의 전쟁억제력이 크게 향상됐고, 항공우주정찰능력 구축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보유는 정당한 방위권 행사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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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美 상무장관 “中 첨단 반도체 개발 억제에 더 많은 자금 필요”
    [동포투데이] 라이몬도 미국 상무장관은 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레이건 국방포럼에서 첨단 반도체 분야에서 중국의 부상을 억제하기 위해 미 상무부가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라이몬도는 "우리는 그들에게 우리의 최첨단 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거부할 것이다. 이를 위해 미국의 수출 통제를 담당하는 상무부 산하 산업안보국은 의회로부터 더 많은 자금 지원을 받아야 한다. 예산은 2억 달러로 전투기 몇 대에 해당하는 비용이다"라고 말했다. 라이몬도는 또한 미국 기업들이 반도체 수출에 대한 상무부의 수출 통제를 포함해 미국의 국가 안보 우선순위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 포럼에서 "이곳 반도체 기업 CEO 중 일부는 돈을 벌 기회를 잃을 수 있기 때문에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국가 안보를 지키는 것이 단기적인 소득보다 더 중요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과의 소통이 미중 관계의 안정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국가 안보 문제에 관해서는 미국이 눈을 뜨고 관련 위협에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10월 17일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통제 최종 규칙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지속적으로 국가 안보 개념을 확대하고 수출 통제 조치를 남용하며 일방적인 괴롭힘 행위를 해왔다고 비난했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수출 통제와 관련해 여러 차례 입장을 표명했다"며 "미국은 경제 및 무역 및 기술 문제의 정치화, 도구화, 무기화를 중단하고 세계 생산 및 공급 사슬의 안정성을 교란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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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미 언론, 이스라엘 ‘하마스 지도자 살해’ 계획 공개
    [동포투데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스라엘 관리들을 인용해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가자지구 전쟁이 끝난 후 전 세계 범위에서 하마스 지도자를 색출해 살해할 계획이라고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관리들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명령에 따라 이스라엘 최고 정보당국이 레바논, 터키, 카타르에 거주하는 하마스 지도자를 살해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는 이러한 계획은 전 세계에서 비난을 받아온 수십 년간의 이스라엘 비밀 작전의 연장선에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스라엘 암살단은 베이루트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을 추격하고 두바이에서 하마스 지도자를 암살했다. 전직 이스라엘 관리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시리아에서 헤즈볼라 지도자를 암살하기 위해 차량 폭탄을 사용했고, 이란에서는 원격조종 소총을 이용해 핵 과학자를 살해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1997년 요르단에서 하마스 지도자 칼리드 마샬 독살하라고 명령했지만 작전은 성공하지 못했고 오히려 하마스의 정신적 지도자 아메드 야신이 석방되는 결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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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으로 사망자 수 178명으로 증가
    [동포투데이] 가자 보건부는 텔레그래프를 통해 12월 1일 휴전이 종료된 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178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휴전이 종료된 1일 오전부터 현재까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178명이 숨지고 589명이부상했으며 대부분이 어린이와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자 보건부는 앞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10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12월 1일 아침,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휴전이 종료되었다. 휴전 연장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날하마스가 휴전 협정을 위반하고 이스라엘 영토에 발포했다면서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에 대한 군사 작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은 11월 24일(현지시간) 7시부터 나흘간 휴전에 들어갔다. 휴전 기간 동안 합의에 따라 하마스가 억류중인 인질 240여 명 중 50명을 석방하고 이스라엘 또한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150명을 풀어주기로 했다. 휴전 후 각각 2일과 1일로 두 차례 연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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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 재개…최소 32명 사망
    [동포투데이] 가자지구 보건부는 휴전이 종료된 12월 1일 오전 기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3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앞서 사망자 수는 6명으로 보고됐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휴전이 종료된 지 3시간 만에 이스라엘 점령군의 대량 학살로 인한 사망자 수는 32명으로 늘어났고, 부상자도 수십 명에 달했다"며 "대부분 여성과 어린이였다"고 밝혔다. 12월 1일 아침,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휴전은 만료되었고, 공식 발표는 없었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하마스가 군사작전 중단을 위반하고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발포했다"며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에 대한 전투 작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11월 23일 카타르의 중재로 수십 명의 인질과 포로를 서로 교환하는 대가로 나흘간 군사작전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11월 24일 오전 7시(현지시간)에 시작된 나흘간의 휴전은 이후 2일과 1일로 두 차례 연장됐다. 12월 1일 오전 7시(현지시간)를 기해 휴전이 종료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휴전이 하루 연장됐다고 보도했다. 이 정보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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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제2회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세미나 개최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소장 이진영)와 공동주최로 오는 12월8일(금) 10:00-12:00「제2회 한인회 공공외교활동세미나」(부제 : 글로벌코리안과 공공외교)를 화상세미나(웨비나)로 개최한다. 세한총연은 세계 한인회의 각종 공공외교활동을 돕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제1회 한인회 공공외교활동세미나」를 국회에서 개최하였고,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와 협력하여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가이드북」도 발간한 바 있다. 세한총연은 본 세미나가 한인회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외교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해외 한인회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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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APEC | 바이든, 시진핑 부인 생일 축하
    [동포투데이] 바이든은 미중 정상회담에 앞서 다음주 생일인 시진핑의 부인 펑리위안의 생일을 축하하고 휴대전화로 38년 전 시진핑 주석의 첫 미국 방문 때 찍은 옛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다. 바이든은 시진핑을 배웅하면서 시진핑의 중국산 홍기 승용차가 예쁘다고 칭찬했다. 알고 보니 바이든과 펑리위안의 생일은 같은 날인 다음 주 월요일인 11월 20일이었는데, 바이든은 펑리위안의 생일을 미리 축하한다고 밝혔다. 오전 회담을 마치고 연회장으로 향하던 바이든은 갑자기 휴대전화를 꺼내 사진 한 장을 가리키며 "이 젊은이를 아십니까?"라고 묻자 시진핑은"압니다. 38년 전의 저입다. 1985년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바이든이 “당신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겨줬다. 백악관이 발표한 오찬 메뉴에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유명한 '황금쌀'로 만든 집밥, 바닐라 치즈 이탈리아 윈탄, 아티초크 칩, 구운 브로콜리 및 방울양배추, 용쑥 전통 구운 닭고기, 아몬드 쇼트닝 케이크, 프루탄 크림 및 콩코드 포도잼 등 총 5가지 요리와 3가지 디저트가 올라왔다. 바이든은 시 주석을 배웅하는 자리에서 시진핑의 차에 관심을 보이며 예쁘다고 칭찬했고 시진핑은 "국산 홍기차"라고 소개했다. 바이든은 이어 자신의 차랑 비슷하다며 사람들은 자신의 차를 야축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CNN은 미국 관리들을 인용해 지난해 발리에서 만난 것보다 더 많은 상호작용이 있었다고 전하며 "이번에 두 사람은 마주보고 앉아 있었는데 거리가 불과 6~7피트 밖에 되지 않아 테이블을 넘어 서로에게 닿을 수 있었고 얼굴 표정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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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백악관, 새 판다 환영 의사 표명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보회의 커비 전략소통조정관은 메이샹 일가가 중국으로 돌아간 후 중국이 자이언트 판다를 미국에 임대하기로 결정한다면 미국은 이를 매우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11월 초, 2000년 미국으로 건너간 자이언트 판다 '메이샹'과 '티안티안', 그리고 세 살배기 아들 '리틀 미라클'이 워싱턴 스미소니언 국립동물원에서 중국으로 귀국했다. 현재 미국에는 네 마리의 자이언트 판다가 있는데 모두 애틀랜타 동물원에 있다. 커비는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판다 세 마리를 중국에 반환하기로 한 중국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물론 중국이 미국에 더 많은 판다를 보내기로 결정한다면 우리는 매우 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각 국가는 번식, 보호, 연구를 전제로 자이언트 판다를 중국으로부터 임대할 수 있으며, 임대 기간 동안 태어난 아기 판다 역시 중국 소유가 된다. 중국과 미국은 1996년 자이언트 판다 보존 연구 협력을 시작했다. 중국이 자이언트 판다를 외국에 임대하는 것을 흔히 '판다 외교'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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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백악관 "미국, 대만에 계속 무기 제공할 것"
    [동포투데이] 미국이 대만해의 평화와 안정을 주장하고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지 않지만 대만에 무기를 제공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백악관 대변인 존 커비가 16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커비는 "바이든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우리는 충돌을 원하지 않으며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원한다고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 하나의 중국 정책에 전념하고 있다"고 재확인했다. 커비는 그러나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의 방어 능력을 유지하기 위한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앞서 1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펠로리 저택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구체적인 행동으로 구현하고 대만 무장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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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미 하원의장 "트럼프 전폭 지지" 선언
    [동포투데이] 존슨 미 하원의장은 14일(현지시간)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전폭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존슨은 이날 미국 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가 될 것이며,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현 대통령을 대선에서 이길 것으로 본다며 대선에서 트럼프를 지지하겠다고 처음으로 공식 표명했다. 존슨은 지난 10월 25일 의장 선거에 관한 하원의 네 번째 투표에서 의장으로 선출되어 3주간의 의장 공석 사태를 종식시켰다. 트럼프는 의장 선거 기간 동안 존슨을 공개 지지하지 않았지만, 공화당 의원들에게 존슨을 뽑기 위해 투표하라고 조언한 바 있다. 존슨은 2020년 대선에서도 공개적으로 트럼프를 지지했다. 그는 자신이 의회에서 트럼프의 가장 가까운 동료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가 선거를 도둑맞혔다고 한 발언에 대해 존슨은 "트럼프가 이를 굳게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트럼프가 직면한 여러 소송에 대해 모두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미 언론에 따르면 하원의장이 현직 대통령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국회 지도자들은 보통 예비선거 투표 후에 지지 후보를 공개한다. 현재 공화당 대선주자 지지도는 CBS의 최근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61%,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각각 18%, 9%로 트럼프가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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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中 국립암센터 "암의 약 40%는 피할 수 있어"
    [동포투데이] 중국 국립암센터 당위원회 서기 장용(張永)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브리핑에서 중국 암 발병률이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전환되는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선진국에서 발병률이 높은 폐암, 대장암, 유방암은 최근 증가 추세인 반면, 개발도상국에서 발병률이 높은 식도암, 위암, 간암 등은 발생률과 사망률에 있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국립암센터는 전 세계에서 인구 범위가 가장 넓은 종양 등록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종양 등록 지점은 전국 구 및 현의 98.6%를 포괄한다. 중국 암 등록 연차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중국에서 약 406만 4천 건의 새로운 암 사례가 발생한다. 장융은 중국은 인구가 많기 때문에 암 발병 건수는 상대적으로 높지만 발병률은 세계 최고는 아니지만 세계 평균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의 상위 5대 암 유형은 폐암, 대장암, 위암, 간암, 유방암이고, 남성의 상위 5대 암 유형은 폐암, 간암, 위암, 대장암, 식도암이며 여성의 경우 유방암, 폐암, 대장암, 갑상선암, 위암이다. 암 발병 연령이 낮아진다는 사회적 논의에 대해 장융 은 이 문제를 일반화할 수 없다며 암 발병률의 연령분포는 매우 다양하며, 예를 들어 남성의 전립선암은 60세 이후 점차적으로 발병하지만, 여성 유방암의 발병률은 30세부터 점차 증가하여 40세에서 50세에 이르면 최고조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인구 노령화가 점차 심화되면서 평균 암 발병 연령만 보면 평균 암 발병 연령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암 발병은 기본적으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전립선암과 같은 일부 암의 경우에만 연령 분포가 더 젊어지는 경향이 있다. 그는 암의 형성은 다양한 위험요인이 장기간 축적되는 만성적인 과정으로, 현재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기구로부터 확인된 인간발암물질은 127종, 가능성 발암물질은 95종으로 취급되는 발암물질의 유형이 매우 광범위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암은 암의 약 40%가 암 위험요인 조절, 생활패턴 변화 등을 통해 피할 수 있는 예방 가능한 질환이므로 암 예방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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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이스라엘군, 가자 알시파 병원 진입...소총 수류탄 색출 영상 공개
    [동포투데이] 이스라엘 방위군은 수요일(15일) 가자에서 가장 큰 의료기관인 히파 병원에 진입해 병원 지하가 하마스 지휘센터라고 주장하며 원내에서 하마스가 사용한 무기, 무기, 무기, 자동소총, 수류탄, 탄약, 방탄조끼 등을 압수하는 내용의 영상을 배포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이 거짓말을 하고 있으며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비난했다. 가자 보건부는 이스라엘군이 병원에 불도저로 병원 남쪽 입구 일부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의 알시파 병원 작전은 국제 사회에서 심각한 우려와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이스라엘 방위군 대변인 하가리는 알시파 병원에서 하마스의 작전 지휘 센터와 군사 장비가 발견됐다고 설명하면서 압수한 기술 장비와 대량의 정보 정보가 관련 부처에 넘겨져 전면적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가리는 수요일 오전 이스라엘 방위군이 수색을 위해 알시파 병원에 진압했을 때 병원 복합 건물에서 무기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는 알시파 병원에서 발견된 이 무기들은 앞서 란티시 병원에서 발견된 것과 유사한 것으로, 병원이 테러 조직에 의해 테러 행위에 이용되고 있음을 증명하며 이는 국제법을 직접적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가리는 또 다른 병원 부서에서 하마스의 작전 지휘 센터와 기술 장비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알시파 병원에서 하마스를 상대로 정밀하고 표적화된 작전을 수행했다며 이스라엘군이 병원 건물에 진입하면서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일부를 사살했지만, 병원 진입 후 전투는 일어나지 않았고 병원 내 민간인, 환자, 직원과 충돌도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병원에 갇힌 한 기자는 이스라엘군이 공중에 총격을 가하고 젊은이들에게 항복을 명령했다며 이스라엘군의 발언을 반박했다. 이스라엘군은 군 탱크가 보온상자와 유아식, 의료용품을 싣고 알시파병원에 도착했으며 이스라엘 의료진과 일부 아랍어를 구사하는 병사들이 사람들에게 물자를 나눠줄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이스라엘군의 주장에 대해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이 일부 무기, 방탄조끼 및 도구 등을 병원 안에 반입하여 놓고, 증거를 조작한 것은 이스라엘이 가자 의료 기관을 파괴한 범죄를 정당화하려는 의도라고 반박했다. 가자지구 책임자인 보르쉬도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군이 알시파 병원에서 어떤 무기나 장비를 발견했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그는 어떤 병원에도 무기를 반입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살미아 알시파 병원장은 이스라엘군이 수요일 밤 알시파 병원에 대한 약 16시간의 군사 작전을 종료하고 병원에서 철수했으며 이후 알시파 병원 주변으로 재배치됐다고 언론에 밝혔다. 팔레스타인 통신사 와파(WAFA) 보도에 따르면 수요일 밤 이스라엘군의 작전은 불도저 및 군 차량이 출동해 알시파 병원 구내를 습격한 두 번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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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시진핑 "미국, 대만 무장 중단하라"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펠로리 저택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미중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다. 시 주석은 미국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구체적인 행동으로 구현하고 대만 무장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대만 문제에 대한 원칙적 입장을 심도 있게 설명하면서 대만 문제는 항상 중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중국은 발리 회담에서 미국이 내놓은 긍정적인 태도를 중시하며 미국은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구체적인 행동으로 구현하고 대만의 무장을 중단하며 중국의 평화적 통일을 지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결국 통일될 것이고 필연적으로 통일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미·중 관계의 전략적·포괄적·방향적 문제와 세계 평화와 발전에 관한 중대한 사안에 대해 솔직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회담은 약 2시간 30분 동안 계속되었다. 미·중 정상은 회담이 공식적으로 끝난 후 연회를 계속했다. 시 주석은 14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편으로 바이든 대통령과 미·중 정상회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30차 정상회의에 참석차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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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바이든 "미-중 정상회담 중요한 진전 이루었다"
    [동포투데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X 플랫폼에 미중 정상회담이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바이든은 미중 정상회담 직후 미국 시간으로 수요일인 11월 15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시 주석과의 하루 회담을 마쳤고, 우리가 가장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논의를 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바이든은 "우리는 지난 몇 달간 양국의 외교를 바탕으로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앞서 올린 또 다른 기고문에서 "오늘 시 주석과의 대화를 중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양국 정상 간 서로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함께 이끌어야 할 심각한 세계적 도전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 우리는 진정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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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바이든 “시진핑과의 회담 잘 진행되고 있다”
    [동포투데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산책 중 기자들에게 "회담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15일 오후(현지시간) 연회 후 시 주석은 바이든과 펠로리의 정원을 거닐며 이야기를 나눴다. 미·중 정상회담은 15일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 펠로리 저택에서 약 2시간 반 동안 이어졌다. 미·중 정상은 회담이 공식적으로 끝난 후 계속해서 만찬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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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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