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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혜교, 中 창사임시정부청사에 안내서 기증
    [동포투데이]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맞아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중국 창사임시정부청사에 한국어와 중국어로 된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전 세계 독립운동 유적지, 안내서 리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처음에는 한국어로 된 안내서만 기증했고, 이번에는 청사가 리모델링을 진행한 후 중국어까지 추가해 제작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새로운 독립운동 유적지에 안내서를 제작하여 기증하는 일도 좋지만, 기증했던 곳에 끊이지 않게 꾸준히 채워 넣는 것은 더 중요한 일이다"고 전했다. 이번 안내서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펼친 창사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관람안내 등 역사적인 사진들과 함께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안내서를 직접 확인하지 못하는 누리꾼을 위해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www.historyofkorea.co.kr)에 원본 파일을 올려 누구나 내려 받을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서 교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들의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이럴수록 우리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의 기획과 송혜교의 후원으로 지난 10년간 역사적인 기념일 때마다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을 26곳에 꾸준히 기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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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1
  • KT, 외국인끼리(동일국적) 결합 가능한 ‘안심’서비스 출시
    [동포투데이] KT는 친구 사이 무선 결합 상품, 다국어 문자 안내, KT 외국인 전용 고객센터, KT 글로벌 스토어로 서비스로 구성된 외국인 전용 서비스 ‘안심(ANSIM)’을 1일 출시했다. 안심은 외국인이 마치 모국의 통신 상품을 이용하는 것처럼 편안한 느낌을 받게 해주는 KT만의 외국인 맞춤 서비스로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도 보다 손쉽게 결합에 의한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친구 사이 무선 결합’은 국적이 같은 외국인이 모이면 5명까지 결합 할인을 제공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가입하면 되고 요금제에 따라 한 사람당 최대 1만 1000원을 2년간 할인 받을 수 있다. 국적이 기재된 신분증만 있으면 되고 납부 계좌를 하나로 묶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더불어 상품 출시기념으로 KT는 4월 한 달간 친구 사이 무선 결합에 가입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2만 원 상당의 ‘한패스(Hanpass)’ 무료 송금 쿠폰을 제공한다. 서비스 가입한 후 매장에 있는 QR코드나 이벤트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사이트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퀴즈 이벤트 또한 진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사이트(https://ktevent.kr/event/feelathome/ch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국어 문자 안내’는 필수 안내 문자를 외국어와 한국어로 병행 발송하는 서비스로, 현재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문자 안내가 가능하며 서비스 범위와 언어는 확대될 예정이며, 선호 언어는 가까운 KT 매장과 외국인 고객센터(080-448-010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외국인전용 고객센터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로 KT상품에 대한 상담과 민원 처리를 담당한다. 영어는 실시간으로 중국어, 베트남어, 일어는 상담원이 신청 고객에서 다시 연락하는 콜백(Call-Back)으로 진행되며, 5월부터는 러시아어까지 콜백 상담이 확대된다. KT 글로벌스토어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을 구사할 수 있는 외국인 또는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는 매장으로, 각 국가의 언어로 번역된 가이드북과 포스터가 비치되어 있으며 KT 글로벌스토어의 위치와 지원언어는 ‘KT 외국인지원 사이트(https://globalshop.k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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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일본해 아닌 동해다"..서경덕, 美 인도·태평양사령부에 항의
    ▲전 세계 항공기 스크린에서 제공하는 지도에 대부분이 일본해로 표기된 모습. [동포투데이] 전 세계에 동해(East Sea) 표기를 널리 알려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에 동해표기의 정당성을 알리는 메일을 보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메일은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지난 3월 2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후에 낸 성명에서 미사일이 떨어진 장소를 처음에는 '동해'라고 했다가 일본 정부의 항의에 '일본해'로 수정한 것에 대한 대응이다. 서 교수는 이번 메일에서 " 미국 지명위원회가 동해의 공식 명칭을 일본해라고 규정하고 있어, 미국 정부기관에서는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 이름을 일본해로 써 온 걸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미국 대학입학 시험 과정 중 하나인 AP시험의 세계사 교재에서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하기 시작했고, 지난 2019년 뉴욕주 교육국에서는 일선학교에 동해와 일본해를 함께 언급하는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며 미국 사회의 변화를 알려줬다. 특히 서 교수는 동해에 관한 영문 자료와 영상을 메일에 함께 첨부하면서 "역사적으로 2천년 넘게 사용한 '동해' 표기에 미군도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서 교수는 미국의 유력 매체인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에 동해표기 관련 전면광고를 꾸준히 게재해 왔고,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영상 광고도 집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동해표기에 관한 전방위적인 홍보를 강화하여 세계적인 여론을 환기시키는 작업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한 다국어 영상을 준비중이며 향후 온라인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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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한반도 식물 통일의 첫 발걸음, '북한 관속식물 종합목록' 발간
    [동포투데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한반도 식물 통일을 위한 첫 걸음이자 북한식물의 국제적 공유를 가능하게 해줄 수 있는 '북한 관속식물 종합목록'을 발간하였다고 1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종합목록은 1996년부터 2000년까지 조선식물지(북한 과학·기술 출판사 출판)에 수록된 학명을 모두 포함하여 작성된 목록으로 북한 식물명에 대한 가장 최신자료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현재 북한의 식물 분포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각 식물별로 일제강점기 시절 채집된 식물 표본 정보를 함께 수록하여 분포 및 실체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전까지는 오래된 북한자체에서 발간한 자료만이 유일한 북한식물에 관한 자료였지만, 이것 또한 최신의 분류체계 경향을 반영하지 못해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없는 자료가 많았다. 또한 산림청은 한반도 자생식물 3,827분류군 중 북한에만 자생하는 식물은 350여종으로 한반도 식물 연구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북한식물에 대한 연구가 필수적이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목록집이 발간됨에 따라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수준의 표준 식물목록 발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었으며, 본 자료는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에 등재하여 북한식물 정보를 국제적으로 공유하였다. 현재 국립수목원은 생물다양성협약의 새로운 10년 계획인 지구식물보전전략 2030을 달성하기 위해 “동아시아 지구식물보전전략 이행을 위한 국제협력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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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뉴미디어코리아, ㈜빅거니 방역기·코인 사업 인수합병 체결
    [동포투데이] ㈜뉴미디어코리아(대표이사 이창열)는 29일 마포구 소재 미디어코리아 사무실에서 ㈜빅거니(대표 이병종)로 부터 방역기 사업 및 슈퍼바이러스킬러(SVK) 코인 재단 일체를 양도받아 인수.합병하기로 약정하고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빅거니는 코로나19로 전세계가 혼돈에 빠졌을 때 사람이 접근하면 살균 소독제를 자동분무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얼굴 인식 체온측정기와 함께 관공서와 전국 단체 및 시설에 납품하는 발빠른 사업 활동과 방역제품 유통의 글로벌화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슈퍼바이러스킬러(SVK COIN) 코인을 만들어 가상화폐 거래소 포블게이트(FOBLGATE)에 상장하는 등 K-방역산업에 한 축을 담당했다. ㈜뉴미디어코리아와 빅거니는 이번 인수.합병으로 바이러스 살균 소독기의 제조 판매와 수출, 그리고 살균.소독기 및 기타 방역제품의 유통에 사용되는 슈퍼바이러스킬러(SVK COIN) 코인의 안정된 보급으로 K방역의 위상을 한층 드높일 계획이다. ㈜뉴미디어코리아 이창열 대표는 “전 세계 중 우리나라가 방역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방역기 및 방역제품의 보급에 적극적 노력을 했었더라면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되었을 것을 확신한다. 그러나 정부의 방역기 및 방역제품 공급을 사회적 비용이 많이 든다고 난색을 보인 탓에 미디어코리아는 비록 작은 힘이지만 방역기 설치가 일반화 될 때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며 “이제 관공서,단체나 개인이 비용이 들더라도 코로나로부터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방역기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방역기 제조업체 ㈜신원과 판매업체 ㈜뉴미디어코리아, ㈜빅거니는 방역기의 성능개선과 다양한 제품군을 공급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독감, AI, 변종 바이러스까지 박멸하여 건강한 생활로 되돌려 놓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편 이 모든 제품들의 유통에 기여할 슈퍼바이러스킬러(SVK COIN) 코인은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다 강화하고 다양한 생태기를 활성화 하기위해 올 7월중에 우리나라 큰 대형 거래소에 상장을 현재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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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 한중위, “중국 시노팜 백신 도입 촉구” 국민청원
    [동포투데이]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지난 24일 오후, ‘시노팜 백신 도입을 촉구합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청원은 이창호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습 CEO·김문준 교수·김대유 교수·최남건 교수·이홍찬 교수·양봉석 박사·전홍재 박사·김택근 대표·이재성 본부장·김만기 부총재 박현수 이사 등이 사전 동의에 동참했다. 먼저 자국 인구의 하루에 1%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나라가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남미 칠레는 지난 16일 하루에 인구의 1.5%가 백신을 맞았다. 현재, 접종률 세계 1위인 이스라엘(약 1%)보다 높은 수치다. 인구 대비 1회 접종률도 영국·미국 등과 비슷한 38.8%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칠레가 이처럼 빠른 속도로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는 것은 지난달 초부터 중국 시노팜 백신을 대량으로 공급받았기 때문이다.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 캡처 이에 국민청원에 “시노팜 백신을 접종하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는 지난 16일 전날까지 6,498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인구의 약 4.5% 수준이다. 세르비아와 브라질, 인도네시아도 현재 시노팜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필리핀 등 45개국에 5억 회 분의 시노팜 백신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적시했다. 세계보건기구(WHO)나 유럽의약품청(EMA),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으로 부터 긴급 사용승인을 받지는 못하였지만, 접종률 67.4%로 세계 2위인 UAE의 보건부에서도 중국 시노팜의 효능을 86%로 발표했다. 현재 우리가 주로 접종 받고 있는 아스트라제니카 백신 효능 62.1% 보다 높은 결과로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본 청원을 주도한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문재인 정부와 보건 당국은 본인의 필요에 의해 시노팜(세계 5대 제약회사인 시노텍 생산)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선택권을 기필코 보장해 줘야 할 것이다.”며 “정부의 백신 접종 정책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하면서 “경색된 한중경제, 문화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와 보건 당국이 ‘시노팜(SINOPHARM, 國藥集團)사용 승인’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긴급 제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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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5
  • 경기도, 내달 1일부터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10만원 씩 지급
    [동포투데이] 경기도가 오는 4월 1일부터 1달 간 도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내국인과 동일하게 1인당 10만원씩 경기지역화폐로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2차 재난기본소득 계획 발표일인 2021년 1월 19일을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등록·거소신고 외국인(외국적 동포 포함) 중 현재 체류기간이 남아있는 자로, 약 57만여 명이 해당된다. 이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 약 10만 명에 한정해 지급했던 지난해 1차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때보다 5.7배 늘어난 규모다.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재난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내·외국인 가릴 것 없이 모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해 대상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방역상황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눠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우선 온라인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주중·주말 구분 없이 외국인 전용(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제공)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forbasicincome.gg.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신청 첫날인 4월 1일에는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중(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주말은 원칙적으로 창구를 열지 않으나, 시군별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프라인 창구의 초반 혼잡 방지를 위해 4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는 출생년도에 따라 요일별 5부제를 적용한다. 출생연도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해야 한다. 재난기본소득은 지역화폐(카드형·지류 등)로 지급한다. 사용기한은 6월 30일까지로, 이후 미사용분은 환수된다. 지역 내 지역화폐 가맹업소에서 사용해야 하며 백화점‧대형마트‧유흥업‧사행성업소 등은 사용이 불가하다. 카드형 지역화폐를 사용하지 않는 성남‧시흥‧김포시는 오프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미성년자 역시 오프라인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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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문 대통령 “LH 투기 의혹…부동산 부패 사슬 반드시 끊어내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 사건과 관련, “국민들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히 성실하게 살아가는 국민들께 큰 허탈감과 실망을 드렸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우리 정부는 부정부패와 불공정을 혁파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권력 적폐 청산을 시작으로 갑질 근절과 불공정 관행 개선, 채용 비리 등 생활 적폐를 일소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 결과, 부패인식지수가 매년 개선돼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하는 등 우리 사회가 좀 더 공정하고 깨끗한 사회로 나아가고 있음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문 대통령은 “하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해묵은 과제들이 많다. 특히 최근 LH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으로 가야 할 길이 여전히 멀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부패 구조를 엄중히 인식하며 더욱 자세를 가다듬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하고자 한다”며 “공직자들의 부동산 부패를 막는 데서부터 시작해 사회 전체에 만연한 부동산 부패의 사슬을 반드시 끊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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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6
  • 경기도, 도내 거주 외국인에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동포투데이]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으로 경제적 타격이 심화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나이, 직업,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은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만 지급했던 1차 재난기본소득 때와는 달리 등록외국인은 물론 국내 거소 신고를 한 외국국적 동포까지 모두 지급받을 수 있다. 외국인의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다. 기간 중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은 요일별 5부제 없이 신청기간 중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 중 재난기본소득 외국인 전용 홈페이지(forbasicincome.gg.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은 4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 요일별 5부제를 적용하며, 이후 30일까지는 요일제를 적용하지 않는다. 성남, 시흥, 김포시 등 실물 경기지역화폐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시군의 외국인은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하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일회성 경기지역화폐카드를 발급받아야한다. 신청기간 내에 출생한 외국인 신생아도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기준일인 1월 19일 당시 태아였더라도 신청기간 내에 출생한 외국인 신생아의 경우 1월 19일 당시 부 또는 모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등록외국인 또는 국내 거소신고된 자라면 출생증명서를 제출하여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외국인이 지급받은 재난기본소득 사용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다. 재난기본소득은 해당 시군 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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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4
  • 문 대통령 “LH 1차 조사는 시작일 뿐…투기전모 드러내야”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투기 의혹 1차 조사결과는 시작일 뿐으로, 지금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 투기 전모를 다 드러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같이 밝힌 데 이어 “공직자와 LH 임직원·가족·친인척을 포함해 차명 거래 여부도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을 만큼 끝까지 수사해야 한다. 명운을 걸고 수사하라”고 주문했다. 나아가 “부정한 투기 이익을 환수할 수 있는 방안도 신속히 강구하라”며 “국민의 분노를 직시해 이번 일을 부동산 적폐를 청산하고 사회의 공정을 바로 세우는 계기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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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2
  • 청년의 생애과정에 남녀 성인지적 분석 결과 발표
    [동포투데이]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조사, 연구한 '청년의 생애과정에 대한 성인지적 분석과 미래 전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기성세대와 다른 청년층 생애과정을 분석하여 성평등에 대한 인식 격차와 갈등의 원인을 파악하고, 성평등 정책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15~39세 청(소)년 10,101명 대상 질문지 조사, 15~34세 청(소)년 63명 대상 생애사 심층 면접에 기반하여 성장과정, 성차별 관행 경험, 성희롱 피해 경험, 성평등, 결혼·출산 등에 대한 인식,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삶의 변화 등에서의 성별 차이를 분석했다. 청년의 생애과정에 대한 성인지적 분석과 미래 전망 연구의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성장 과정 대학 진학에 대한 부모의 기대는 청년층(19~34세) 전 연령에서 응답자가 10대였을 때 ‘부모님은 나의 일류대학 진학에 대한 기대가 컸다’는 응답은 여성보다 남성이 다소 높았다(여성 48.3%, 남성 54.4%). 응답자의 현재 연령별로 보면, ‘부모님은 나의 일류대학 진학에 대한 기대가 컸다’고 응답한 여성과 남성의 비율 차이는 30대 초반(30~34세)에서 12.8%p로 가장 높았으나, 20대 초반(19~24세)에서 여성과 남성의 비율 차이는 1.1%p로, 연령대가 낮을수록 그 차이는 적었다. 미래 진로에 대한 부모의 기대는 청년층 전 연령에서 응답자가 10대였을 때 ‘부모님은 나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는 응답은 여성보다 남성이 다소 높았다(여성 65.0%, 남성 72.2%). 응답자의 현재 연령별로 보면, 부모님이 나의 미래에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에 대한 성별 차이는 30대 초반(여성 59.6%, 남성 73.4%, 성별 차이 13.8%p)보다 20대 초반(여성 68.5%, 남성 71.4%, 성별 차이 2.9%p)에서 낮았다. 학업 및 학교 생활은 중고등학교 때 성적과 입시에 대한 관심, 학업 성취, 리더십 및 교내외 활동에서 성별 차이는 매우 낮았다. 2. 성차별 관행 경험 이성의 형제자매가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여성 중 절반 이상이 부모가 아들과 딸에 대한 다른 성역할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고 응답했으나, 남성은 이러한 여성의 경험에 대한 인식이 여성 보다 낮았다. 부모가 딸이 아들보다 집안일을 더 많이 하는 것을 당연시 했는지, 제사나 명절 때 딸이 음식준비나 상차림 돕는 것을 당연시 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여성은 각각 55.4%, 55.3%가 그렇다고 응답한 데 비해 남성은 각각 29.9%, 35.2% 그렇다고 응답해 여성에 비해 낮았다. 청년들은 중고등학교에 다녔을 때 여학생보다 남학생의 신체활동을 장려하거나, 육체적 힘이 필요한 일을 남학생에게 할당하는 관행이 있었다고 응답했다. 체육시간 등 운동하는 시간을 남학생에게 더 많이 주었다는 응답이 남녀 모두 35% 내외, 무거운 것을 드는 일을 할 때 여학생보다 남학생에게 더 많이 시켰다는 응답은 남녀 모두 80% 이상이었다. 발표나 대외활동 참여 기회는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남녀 모두 80% 이상이 똑같이 주어졌다고 생각했다.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청년의 약 40%는 특정 성별을 선호하여 채용을 거절당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여성의 37.0%는 남자를 선호해서 채용을 거절당한 경험이 있었고, 남성의 40.8%는 여자를 선호해서 채용을 거절당한 경험이 있었다. 여자라는 이유로 육체적으로 힘든 일을 못하게 하거나, 남자라는 이유로 육체적으로 힘든 일을 더 많이 한 경험은 각각 여성의 45.3%, 남성의 63.8%가 있다고 응답했다. 여성의 52.2%는 화장이나 여성스러운 옷차림과 말투, 행동을 요구받은 경험이 있었고, 남성의 36.8%는 남자답게 행동하라는 요구를 받은 경험이 있었다. 현재 임금근로자인 청년 중 다니는 직장에서 남성이 하는 업무와 여성이 하는 업무가 구분되어 있다는 데 대해 여성의 32.8%, 남성의44.5%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우리 회사에서는 여직원에게 장거리‧장기간 출장을 보내지 않는다’는 질문에 여성의 30.5%, 남성의 40.9%가 그렇다고 응답하였다. ‘우리 회사는 여직원이 주로 다과와 음료를 준비한다’는 질문에 대해 여성의 51.8%, 남성의 29.6%, ‘우리 회사에서는 여직원에게 암묵적으로 화장을 요구하는 분위기가 있다’는 질문에 대해 여성의 27.1%, 남성의 15.6%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여성의 75.6%, 남성의 55.6%는 인터넷 카페나 커뮤니티, 동영상, 뉴스, 광고 등에서 여성을 비난하거나 성적으로 대상화하는 게시글 또는 댓글을 접한 경험이 있었다. 단체 대화방에서 여성의 외모나 신체를 평가하거나 음란물을 공유하는 것을 목격한 경험은 남성이 17.8%로 여성 15.0%보다 다소 높았다. 3. 성희롱 등 피해 경험 중고등학교 때의 ‘성적으로 불쾌한 말이나 문자‧이미지 전송, 신체접촉 등’ 성희롱 피해에 대해 여성의 27.0%가, 남성의 11.5%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대학에서의 성희롱 피해 경험에 대해 대학을 졸업한 여성의 15.4%, 현재 대학 재학 중인 여성의 8.2%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남성의 경우, 대학을 졸업한 남성의 6.4%, 현재 대학 재학 중인 남성의 4.3%가 대학에서의 성희롱 피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직장 경험이 있는 여성의 17.8%, 남성의 5.7%가 직장 내 성희롱 피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여성과 남성 모두 연령대가 높을수록 피해 경험 응답이 높았다. 4. 성평등에 대한 인식 여성의 74.6%가 우리 사회가 여성에게 불평등하다고 생각하는 데 비해 남성은 18.6%만 여성에게 불평등하다고 생각했다. 남성 중 절반 이상인 51.7%는 우리사회가 남성에게 불평등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여성 중에는 7.7%에 불과했다. 우리 사회가 여성 또는 남성에게 불평등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은 20대 초반(19~24세)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5. 결혼, 출산에 대한 인식 남녀 모두 절반이 결혼에 유보적 태도(여성 57.4%, 남성 51.9%)를 보였으며 여성 중 결혼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의 비율(23.9%)이 남성(11.0%)에 비해 높았다. 결혼을 망설이거나 하지 않으려는 이유에 대해, 남성은 가족에 대한 생계 부담(남성 23.0%, 여성 6.8%) 및 결혼 비용 부담(남성 20.5%, 여성 8.5%)이 여성에 비해 높았으나, 여성은 남성에 비해 굳이 결혼할 이유가 없어서(여성 26.3%, 남성 21.2%), 전통적 가족 문화나 가족 관계의 부담(여성 24.6%, 남성 9.0%)이 높았다. 자녀가 없는 청년 중 남녀 모두 약 40% 내외는 출산에 대해 유보적 태도를 가지고 있는 가운데 남성은 자녀를 꼭 가질 것(남성 36.7%, 여성 21.6%)이라는 응답, 여성은 갖지 않겠다는 응답(여성 41.4%, 남성 22.7%)이 높았다. 자녀 출산을 망설이거나 의향이 없는 이유에 대해, 남성은 자녀 양육·교육 비용 부담이 여성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남성46.1%, 여성 28.2%). 한편, 여성은 좋은 부모가 될 자신이 없어서(31.7%), 자녀에게 매여 살고 싶지 않아서(15.5%) 등 돌봄 부담의 비중이 높았다. 6. 코로나19로 인한 변화 남녀 모두(여성 56.6%, 남성 52.0%) 직장을 구하기 어려워졌다는 응답이 절반 이상으로 매우 높았으나, 남성에 비해 여성의 어려움이 다소 높았다. 가사‧돌봄과 관련해서는 남녀 모두(여성 46.6%, 남성 40.0%) 가사‧돌봄 시간이 증가했다고 응답했으며 여성이 다소 높았다. 남녀 모두 인터넷 이용 시간이 크게 증가했으나 여성이 더 높았고(여성 70.3%, 남성 64.1%), 남성은 여성에 비해 온라인 게임 시간이 늘었다는 응답이 높았다. 여성의 45.7%가 우울감, 무력감, 절망감을 자주 느낀다고 응답했고, 12.7%는 자살 충동이 늘었다고 응답했다. 남성은 여성보다 어려움이 덜했지만, 남성도 각각 31.4%, 8.7%로 적지 않은 수준이었다. 19~34세 청년 중 지난 1년간 자살 충동을 느낀 적이 한 번이라도 있다는 응답은 여성 32.8%, 남성 19.4%로 남녀 모두 높지만 여성이 크게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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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2
  • 제102주년 3·1절 기념식...275명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청와대에 따르면 102년 전, 시민과 학생들이 만세운동을 외치고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팔각정 앞에서 진행된 이번 기념식 주제는 ‘세계만방에 고하야’로서 우리 민족이 일제의 식민 지배로부터 벗어나 독립국임과 자주민임을 선포하고, 세계의 평화와 인류공영을 위해 반드시 독립이 되어야 한다는 당시의 결연한 의지를 담았다. 국기에 대한 경례는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야구선수 류현진 씨가 영상을 통해 낭송했고, 축구·골프·배구·농구 등 각 분야에서 국위 선양 중인 스포츠 선수 170여 명이 영상으로 함께 애국가를 불렀다. 이어진 독립선언서 낭독에서는 일제강점기 시절, 세계 곳곳에서 독립을 위해 힘썼던 내·외국 독립운동가들의 후손들을 중심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소통장구 역할을 하는 수어 통역사, 다문화 대표 연예인 등 7명이 함께했다. 이날 총 275명의 독립유공자가 정부포상을 받게 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을 통해 일곱명에게 건국훈장 및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그동안 역사적으로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홍범도 장군의 아내 故단양 이씨와 아들 故홍양순의 의병활동 등 공적을 새롭게 발견해 건국훈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의 기념사에 이어 기념공연에서는 가수 정인 씨와 매드클라운, 헤리티지 합창단이 ‘대한이 살았다 2020’을 선보였으며 전체 참석자와 함께 3·1절 노래를 제창했다. 기념식 마지막 순서로는 3·1운동 당시 주도적으로 만세운동을 전개했던 선배 의학도들의 헌신과 희생 정신을 이어받은 예비의료인들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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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1
  • 한류스타 송혜교, 'LA 독립운동 역사 안내서'1만부 기증
    [동포투데이] 삼일절을 맞아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LA편'에 관한 안내서 1만부를 LA한국문화원에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전 세계 도시별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 안내서 기증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상해, 도쿄, 파리 등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 기증이다. 특히 한국어 및 영어로 함께 제작됐으며, 전면컬러로 남녀노소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쉽게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의 독립운동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안내서에는 대한인국민회 및 기념관, 안창호 가족이 살던 옛집, LA에서 만나는 도산 안창호 관련 장소, 로즈데일 공원묘지 등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번 안내서를 기획한 서 교수는 "한류의 영향으로 외국인들이 한국의 역사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재외동포와 유학생들에게 LA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조금이나마 알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전 세계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들의 상황도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이럴수록 우리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경덕 교수의 기획과 송혜교의 후원으로 지난 10년간 역사적인 기념일 때마다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을 26곳에 꾸준히 기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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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1
  • 3월의 독립운동가, 이인정·송재만·한운석 선생 선정
    [동포투데이]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이인정(1859~1934)·송재만(1891~1951)·한운석(1884~1950) 선생을 2021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 명의 선생들은 대호지면·정미면(현 당진시)에서 일제에 맞서 민·관이 하나 되어 주도면밀하게 준비하고 다양한 계층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4·4 독립만세운동의 주역들이다. 선생들은 고종의 국장과 3․1독립만세운동을 목격하고 내려온 대호지면 유생들과 협조하여 독립만세운동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일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먼저, 이인정 선생은 대호지면 면장으로 만세운동 준비를 전반적으로 지휘했으며, 송재만 선생은 만세운동을 위해 작성한 도로 수선 공문을 면내 8개 마을 이장 집을 직접 방문해 전했고 마을 주민들에게 만세 내용을 안내했다. 도호의숙에서 학생을 가르치던 한운석 선생은 만세 계획과 애국가 작사를 요청받은 후 그 자리에서 애국가를 작사하고 참여계획을 논의했다. 4월 4일 대호지면 면사무소 앞에 집합한 면민 400~500명에게 이인정 선생은 “도로 수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조선독립운동을 위해 모이게 한 것이다.”라며,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며 천의시장으로 향해 가자”라고 연설했다. 그리고 조선독립만세를 선창하며 적극적으로 만세운동을 지휘했다. 송재만 선생은 사전에 준비한 태극기를 꺼냈고 애국가가 적힌 인쇄물을 배포했다. 그리고 오전 11시경 천의시장에 도착해 시장 일대와 천의경찰관주재소, 정미면사무소 등을 행진하면서 조선독립만세를 외쳤다. 일본 경찰들은 오후가 되어 귀가하려는 민중들에게 태극기를 탈취하려고 시도했고, 군중들은 저항하며 돌을 던지고 일경을 구타하며 격렬하게 저항했다. 이러한 일경의 검거 및 탄압으로 이인정, 송재만 선생 등이 체포되는 등 1차로 17명이 검거를 당했다. 계속된 탄압으로 군인과 경찰에 의해 200여 명 이상이 검거되어 고초를 겪었고, 그중에서 재판에 54명이 회부 됐다. 이인정, 한운석 선생은 1920년 2월 7일 상고 기각으로 징역 1년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고, 송재만 선생도 같은 날 상고 기각으로 징역 5년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조직적이고 대규모로 일어난 만세운동으로 인해 일제의 탄압도 극렬하여 순국 3명, 태형 88명, 불기소 65명, 면소 4명, 징역 39명 등 199명이 처벌을 받았으며, 이에 2020년까지 총 124명이 독립유공자로 서훈 됐다. 당시, 만세운동에 참여한 남상락(‘90, 애족장) 선생이 부인 구홍원 선생과 같이 하얀 명주 천에 색실로 자수를 놓은 태극기를 사용했다. 이후 이 자수 태극기는 국가등록문화재 386호로 등재됐고, 2021년 3월의 독립운동가 홍보 포스터에도 반영되었다. 정부에서는 선생들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이인정·송재만·한운석 선생에게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각각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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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 정부, 전세계에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 알린다
    [동포투데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시제이 시지브이와 함께 삼일절을 맞이해 3월 1일부터 15일까지 시지브이 영화관 ▲ 홍대, ▲ 판교, ▲ 피카디리1958 등 3개 극장에서 한복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 영화관에 방문하면 입구에서 ‘2020 한복 웨이브(Hanbok Wave) 패션쇼’를 감상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한복 디자이너 10명이 청하, 모모랜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등 한류스타와 협업해 만든 한복 160여 벌을 선보인다. 문체부는 지난해 한복업계의 해외 진출과 한복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영상 패션쇼 제작을 지원했는데, 이 영상은 2개월 만에 조회 수 1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을 본 미국의 유명 의상감독 패트리샤 필드(Patricia Field)는 한복의 아름다움에 대해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문체부 이진식 문화정책관은 “이번 협업은 제102주년 3.1절을 기념해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복 입기를 생활문화로 확산해 나가기 위한 좋은 사례이다. 우리 문화를 지키고 국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는 문화기업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문체부는 관련 부처와 지자체 등과 협업해 한복문화를 바르게, 널리 알릴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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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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