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中, 사상 최대 해외 유학생 '귀국 붐'

  • 김나래 기자
  • 입력 2017.04.14 12:2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136208202_14921356175641n.jpg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지난해 말까지 중국 해외 유학생 귀국 규모가 265만 여명으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2016년 귀국 수는 43만 2천5백 명, 5년 사이 귀국 유학생 수는 전체 귀국 유학생 수의 70%를 점했다.

“천인 계획”은 해외 고위층 인재 6천여 명을 국내로 이끌었고 각 지의 고위층 유학 인재 귀국 수는 5만3천9백 명에 달했다.

해외에서 학업을 마치고 귀국을 선택한 유학생 수 비례는 2012년의 72.38%에서 2016에는 82.23%로 증가했다.

현재 성, 부급 유학생 창업단지가 49곳, 전국 유학생 창업단지는 347곳에 달하며 단지 내 입주 기업이 2만 7천개소, 7만 9천명 유학생이 단지 내에서 창업을 시작하면서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유학생 인재 “귀국 붐”을 형성했다. 이로써 국가 해외 인재 흡인력은 현재 강대한 “인재 자기장”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인력자원사회보장부 관계자는 "유학생 귀국창업 걸림돌인 호적, 취학 등록, 융자 신청, 지적 재산권 응용, 문화이념 융합난, 정책 규제 등 “6대 난제” 해법을 중점 연구했다."고 밝혔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핵 없는 세상”의 약속 되새긴 히로시마…피폭 80년, 살아남은 이들의 마지막 증언
  • 시진핑 “15차 5개년 계획, 누리꾼 의견 반영하라”…중국식 민주주의 강조
  • 바르셀로나, 4400만 유로 ‘콩고 후원’ 논란…“재정인가, 도덕인가”
  • 中 정권 핵심부, 여전히 ‘시 주석 중심’으로 작동 중
  • ‘축구굴기’는 실패했다…중국, 이제 아마추어에 열광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中, 사상 최대 해외 유학생 '귀국 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