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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CIS지역 재외동포 전통문화 예술인 초청연수‘ 첫 시행

  • 화영 기자
  • 입력 2016.08.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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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 국립남도국악원에서 한국무용, 사물악기 연주 등 전문교육 받아

[동포투데이] 러시아·CIS지역 재외동포 예술인의 전통문화예술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이들을 초청하는 행사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8월1일부터 18일까지 전남 진도 국립남도국악원과 서울을 오가며 ‘2016 러시아·CIS지역 재외동포 전통문화예술인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에는 전문교육을 희망하는 러시아·CIS지역 재외동포 문화예술단체 소속 동포예술인 중 심의를 거쳐 선발된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 카자흐스탄 등 4개국 20명의 전통문화예술인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국내 전문연수교육기관인 국립남도국악원에서 약 2주 동안 한국무용 및 사물악기 연주 등 분야별로 실무중심의 교육을 받고 서울로 이동해 문화탐방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주철기 이사장은 “이번 초청연수는 러시아·CIS지역 고려인 예술가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유지·계승하기 위한 역량을 제고하고, 여타 동포 예술인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올바르게 전파하기 위해 금년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참가자들이 모국을 직접 방문하여 전통문화 전문가들을 통해 교육을 받은 후 거주국으로 돌아가 재외동포의 전통문화예술 활동을 보급, 확산하는 것은 물론 한류를 전파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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