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지난주 드라마들 중 두 조의 숫자가 시청자들을 크게 놀라게 했다. 하나는 방송을 한지 3주일 만에‘태양의 후예’가 중한 양국에서 모두 신화와 같은 숫자를 얻은 것이다. 한국에서 이 드라마 1집 시청율이 14.3%, 제3집은 23.%, 제6집은 28.5%에까지 상승하여 ‘별에서 온 그대’ 결말시 최고봉 28.1%를 초과했다.
이 극은 또 동시에 중국 아이치이(爱奇艺) 인터넷 플랫폼에서도 방송됐는데 3월 11일 6집 조회수는 4.4억에 달했다.
다른 하나는 회원 업무차원에서 다년간 정성껏 가꾼 유쿠 투도(优酷土豆)는 2016년 계속 투입을 강화하여 100억 자원으로 양질의 요금 내용을 구축함으로서 50부 이상 주문형 드라마가 데뷔한다고 선포한 뉴스이다. 주요 내용 투자 유치 자원으로서는‘불행’하게도 낭만적인 한국 드라마들이 선정됐다.
짧은 반달동안 수입정책 원인으로 2년동안 조용하던 한극들이 재차 중국시장을 휩쓸었다. 이 기회에 뜨겁게 홍보를 한 소위 국산 IP(지식재산권) 열풍도‘바람받이에서의 돼지’를 살 지운데 불과했다.
중국은 그 동안 줄줄이 출현하는‘인기 만점’ 한국드라마를 대응할만한 드라마를 제작해내지 못하고 당당한 중국드라마들은 언제나 ‘완전한 실패’의 운명을 맞이하고 있었다.
‘태양의 후예’를 방금 공교롭게 출현한‘여의:명비전(女医·明妃传)’ 이라는 중국 사극과 비교하면 문제를 많이 발견하게 된다.
‘여의:명비전’은 2014년초반에 카메라를 열었는데 비록 지금까지 근 2년간 방송하는 동안 세월을 허비한 감이 있지만 최대의 성적은 2년동안 시장에서 뜻밖에 타이완 배우 훠젠화(霍建华)와 중국 내지 배우 황쉔(黄轩)’인기를 키워준’ 것이다.
2015년 몇부의 인기 화제드라마 영양공급을 거처 여자의시의 두 남자 주역들은 이미 ‘국민 남편’과 ‘국민 첫사랑’으로 됐다.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송중기에 비해 매우 강력했다.
그러나 솔직하게 말하면 ‘태양의 후예’의 매 화면, 매 한마디 대사가 모두 사람들에게 그가 송중기를 돕고 받들어주는 감을 주지만 ‘여의:명비전’은 시시각각으로 팬들의 인내심을 소모하며 팬들의 우상에 대한 불길을 진화하고 있었다.
여자 넘버원이 남자 넘버 원에 대해 ‘애정이 전혀 없는’ 이러한 설계가 매우 역천적이며 간신히 ‘잔인’하다고 하지만 ‘잔인성’이 드라마의 천륜 상식을 위반했다.
‘엄숙성’으로 습관된 전통적 극작가들은 정말로 한국 극작가 혹은 인터넷 작가들로부터 경험을 섭취할 필요가 있다. ‘태양의 후예’의 줄거리는 지속적으로 팬들에게 ‘꿀’을 주고 있었다. 1집에서는 남녀 주인공들이 서로 사랑하고 2집에서는 직접 갈라지다가 다시 만나고 4집에는 대폭 하락하지만 한국드라마의 고정 불변의 ‘8집 규칙’을 고쳐 쓰면서 최후에 키스로 전집을 구해냈다.

이 드라마에서는 이러한 노력이 더욱 많이 포함됐다. 예를 들면 중의선양, 여성 존엄 등등이다. 그러나 다수 중국 드라마들은 이 ‘틀’혹은 창작 습관을 위해 보기 좋은 극본이 있어야 껍질이 붙어 있을 수 있다는 도리를 잊었다.
‘태양의 후예’는 군인과 군대의 에너지를 대대적으로 과장하고 미화했지만 다수 중국 시청자들은 이 점을 배척하지 않았다. 즉 한국은 자기의 가치관과 국가 형상을 수출한다고 인정할 뿐이었다.
물론 ‘태양의 후예’도 완벽하지는 않으며 ‘별그대’도 결말이 잘 처리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것이 큰 문제는 아니다.
한국 드라마의 지속적인 창조, 자아 전복 및 시청자 심리 만족감에 대한 드라마 작가의 통제력이 모두 진정한 창조력을 과시했다. 이야기와 감정이 수시로 절단되는 감을 주며 기계적인 사건과 기회 제조라고 말해도 과분하지 않지만 극본은 언제나 신기한 세부로 장면을 구해내고 있었다.
소위 ‘인기 만점’이란 두집이 전민적 유행을 일으키고 점화하기만 하면 불이 달리는 것이다. 솔직하게 말해 한극 프로듀서들은 시청자들이 무엇을 생각하느냐를 마음에 두고 있다.
이러한 드라마의 가장 기본적 상품성 그리고 기본적 가치 존재로 말하면 마찬가지로 큰 기대를 가지게 했다. 2016년 첫부의 폭발적 중국 사극이라고 하는 중국의 ’여의:명비전’에 대하면 진정한 교과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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