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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산동 지하 분만실 적발, 임산부 해산 후 아기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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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1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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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경찰당국 영아밀매 범죄혐의자 103명 체포, 영유아 37명 구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산동 경찰은 영아밀매 집단을 검거, 범죄자들은 임산부와 임신부들을 유괴하고 임산부들이 해산하면 아기를 상품처럼 팔아넘기게 했다.
 
중국 중앙CCTV망의 보도에 따르면 이 영아밀매 집단은 산동성 연주현 교외의 한 버려진 공장에 규모가 꽤 큰 지하 “분만실”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들은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임산부들과 계약을 맺고 임신부들이 전국 각지에서 이 곳에 오게 하며 해산한 아기를 5만—6만 위안에 팔게 한 후 산모를 집에 돌려보낸다.
 
갓난 아기들은 친 부모가 자원해서 팔았기 때문에 평생 친 부로를 찾을 수 없게 된다.
 
뿐만 아니라 범죄자들은 유괴해온 아이들을 농촌에 위치한 버려진 전염병원 시체실에 숨겨두고 아이들에게 라면 또는 주어온 야채잎을 먹였다. 이 영유아들은 제대로 된 보살핌을 받지 못해 욕창이 생기고 또 어떤 영유아는 아무렇게나 팽개쳐 둔 채 생사도 상관하지 않았다.
 
경찰 측은 범죄자 103명을 나포하고 영유아 37명을 구출해 냈다.  구출된 갓난아기들 속에는 매독, 성병, 에이즈병 등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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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3살 된 정정이가 엄마 품에 안긴 모습. 엄마는 딸애를 안고 통곡하며 딸애를 안고 있다. 정정은 이번에 구출된 영유아 가운데서 제일 큰 아이다. 정정의 할머니와 고모가 정정을 4만 2000 위안에 팔아넘겼던 것이다. 경찰이 구출된 정정을 친 엄마 품에 안겼을 때 정정의 엄마는 격동되어 무릎을 꿇고 감사를 표했다.
 
지금까지 구출된 아이들중 정정 한 아이만이 친 부모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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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전염병원 사체실에서 헌 외투 속에 숨겨진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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