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2일, 마카오 경찰은 한차례의 매음사건 수사에서 나포한 범죄혐의자 102명을 5대의 자동차에 나눠 싣고 검찰원으로 향발, 이 중 도박왕 하홍신((何鴻燊)의 조카 하유륜(何猷伦)을 포함한 4남 2녀는 매음조직의 수뇌로서 전부 수갑을 찼다.
이날 하유륜은 차에서 내릴 때 곁눈을 팔지 않는 기색을 보이었고 기타의 5명은 머리를 떨군채 묵묵히 걷기만 하였다.
이 날 압송된 매음녀는 도합 96명, 이 중 95명은 내지에서 온 여성들이었고 1명은 베트남에서 온 여성이었다. 경찰은 매음조직 혐의자들을 검찰로 압송하면서 대량의 물증을 확보, 이중에는 아직 사용하지 않은 콤돔도 박스채로 있었다.
이 매음조직을 운영한 사람은 마카오 포경호텔(葡京酒店) 행정이사 하유륜이었다.
마카오 도박왕 하홍신의 넷째 형님 하홍위(何鸿威)의 아들로 알려진 하유륜은 1971년 미국에서 상업과학관리를 전공, 1979년부터 1985년까지 홍콩 중문대학에서 교편을 잡다가 후에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법학박사를 따냈으며 졸업후에는 한동안 변호사로 일하였다. 그는 1991년 하유륜은 마카오 관광오락 유한회사에 임직하였다.
ⓒ 인터내셔널포커스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러시아 밤하늘에 ‘달 4개’… 혹한 속 빚어진 희귀 대기 현상
[인터내셔널포커스] 현지 시각 2월 1일 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상공에서 달이 네 개처럼 보이는 이례적인 장면이 관측됐다. 실제 달 주변으로 좌우에 밝은 가짜 달이 함께 떠 있는 모습으로, 시민들이 촬영한 사진과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전문가들은 이 현상을 ‘환월(幻月)’... -
“치명률 75%” 니파 바이러스 인도서 발생…중국 국경 긴장
[인터내셔널포커스] 인도에서 치명률이 높은 니파(Nipah)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잇따라 확인되자 중국 당국이 해당 바이러스를 출입국 검역 감시 대상에 포함했다.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인도 서벵골주에서 니파 바이러스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감염자 가운데에는 의료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 -
인도 서벵골주 니파 바이러스 확산… 치명률 최대 75%
[인터내셔널포커스]인도 동부 서벵골주에서 니파(Nipah)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며 국제사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감염 시 치명률이 최대 7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변 국가들도 방역과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니파 바이러스를 치명적인 인수공통감... -
신치토세공항 하루 56편 결항… 일본 폭설로 수천 명 공항 노숙
▲기록적인 폭설로 일본 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과 철도, 도로 교통이 동시에 차질을 빚으며 수천 명이 발이 묶였다.(사진/인터넷) [인터내셔널포커스] 기록적인 폭설이 일본 전역을 강타하면서 항공편이 대거 결항되고 도시 기능이 마비되는 등 혼란... -
서울 거리의 ‘입춘대길’… 한국 전통에 중국 네티즌들 술렁
[인터내셔널포커스] 서울 명동의 한 골목에서 2월 4일 입춘을 맞아 흰 종이에 검은 먹으로 쓴 ‘입춘대길(立春大吉)’ 문구가 문미에 걸린 모습이 포착돼 중국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종이는 ‘8’자 모양으로 접혀 있었고, 옆에는 ‘건양다경(建陽多慶)’이라는 글귀가 함께 적혀 있었다. 이를 본 일부 중국 관광... -
트럼프, 흑백 사진 올리며 “나는 관세의 왕”
[인터내셔널포커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흑백 사진과 함께 자신을 “관세의 왕(Tariff King)”이라고 칭하며 유럽 국가들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방침을 공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에 흑백 인물 사진을 게시하고 “나는 관세의 왕”이라고...
NEWS TOP 5
실시간뉴스
-
시진핑, 베이징 춘절 리셉션서 신년사… 경제·국방 성과 언급
-
환승 모두 끊긴 순간… 공항 직원 두 시간의 계산이 만든 반전
-
주한 중국대사, 설 앞두고 서울 대림동서 교민 위문
-
주한 중국 대사관, 재한 화교·화인 초청 춘절 리셉션 개최
-
中 대사관, 설 연휴 방한 자국민에 미용·성형·도박 주의 요청
-
상하이 지하철 공사장 또 붕괴…“누수 뒤 지반 침하”
-
일본, 중국 어선 나포·선장 체포…중·일 관계에 새 뇌관
-
中, 설 앞두고 ‘비혼·비출산 조장’ 온라인 콘텐츠 집중 단속
-
중국 작년 혼인신고 676만 쌍… 10년 감소세 속 ‘반짝 반등’
-
하루 차이가 만든 문화… 남북 ‘소년(작은설)’에 담긴 향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