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포커스] 주한 중국 대사관이 11일 저녁 서울에서 ‘2026년 재한 화교·화인 춘절 리셉션’을 개최했다고 중국신문망이 12일 보도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 부부와 방쿤 공사, 종훙눠 총영사 등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재한 화교·화인과 중국계 기관 관계자, 유학생 대표 등 300여 명도 함께해 새해 인사를 나눴다.
다이빙 대사는 인사말에서 재한 동포들에게 신년 축하를 전하며, 지난 한 해 중국이 거둔 성과와 함께 양국 정상의 소통 속에서 중·한 관계가 진전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그는 재한 동포들이 중국식 현대화와 국가 통일, 중·한 협력 증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에서는 한화중국평화통일촉진연합회와 재한 교민단체, 한성화교협회, 한국중국상회, 전한국중국학인학자연합회 대표들이 축사에 나섰다. 이들은 중·한 관계의 개선이 재한 동포들의 학업과 창업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며, 양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중국 전통 음식과 함께 민속 음악 연주, 전통 무용, 민족 의상 공연 등이 마련됐다. 장자제(張家界) 풍경 사진전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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